지방광역시 국립대학과 홍익대 공대에 수시를 내어 보라고 합니다.
여아입니다.
물론 서울 가고 싶어합니다만.
부모 입장에선 걱정도 많네요.
지방 국립대라고 취직이 쉽진 않아요.
홍익대는 예술로 유명하죠?
공대는 어떤가요?
지방광역시 국립대학과 홍익대 공대에 수시를 내어 보라고 합니다.
여아입니다.
물론 서울 가고 싶어합니다만.
부모 입장에선 걱정도 많네요.
지방 국립대라고 취직이 쉽진 않아요.
홍익대는 예술로 유명하죠?
공대는 어떤가요?
사실상 이미지는 삼국대이미지라 지방잡대급인 단대공대랑 비슷한 평가받을걸요..
요즘엔 모르지만 어른들이나 기성세대 눈엔 공부안하고 놀러다니는 부자집 양아치 자재가 가는 대학느낌이에요..
그래도 송파구 일반고 내신 2등급 초반 받던 아이가
정시로 홍익 공대 가더군요.
건축 컴공 정도
지인 아들 둘다 홍대공대나와 다 대기업s,h다녀요.
수시는 몰겠지만 정시로는 단대공대랑 천지 차이에요. 어이 없네요. 정시로 올 2등급 이상 받아야해요. 단대 공대는 세종대 광운대 아래에요
예전 생각하면 안 되고요.
저도 옛날사람이고 아이가 해외대라 예전엔 잘 몰랐으나 지금은 잘 알아요.
홍대 공대 정도 가려해도 1,2등급 돼야 되더군요.
정말 수십년 전 상황을 현재 적용하면 안돼요.
하지만, 집근처 지거국이 어디인진 몰라도 괜찮은 지거국이라면 거기로 가는 것도 요즘은 좋아요.
헐 첫댓글 뭐 지방잡대??
입시 해본 부모 맞나요??
홍대 들어가기 쉽지않고요
일반고 반 1,2등 가요
입시하나도 모르는듯
어찌 저리
제발 남의 학교
잡대라느니 이런말좀 하지맙시다
넘 무식해보잉
그리고 예전에도 홍대 건축학과(건축공학과 말고요. 건축공도 나쁘진 않으나)는 그 분야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혔어요.
잘 모르면서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분은 왜 그러는 건지.
첫댓글 ㅠㅠㅠ 솔직히 홍대도 들어가기 힘들지 않나요...??? 그래도 그학교 나름 열심히 공부를 좀 해야 갈것 같은데.. 전 홍대하면 홍대하면 홍대 미대가 제일 먼저 생각이나는 학교예요..
홍대는 공대가 문과보다 훨씬 세요. 성대 경희대 다 공대는 수원에 있는데 홍대는 공대가 서울에 있어서 점수도 잘받는것 같고요. 홍대 공대 나오면 무난히 대기업 들어가는 것 같아요.
건축이랑 미술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홍대 공대를 공대에서 쳐주는편은 아니에요.
솔직히 컴공으로만 따지면 홍대 컴공보다 광운대 컴공을 더 인정해주는 부분도 많구요. 그 이외의 과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컴공이라..)
하지만 국립대보다는 인서울이 아무래도 우위에 있는건 확실해요.
다만 홍대로 진학하게 되면 거주비나 여러가지 생활비등이 확실히 많이 들겠네요.
주변 물가도 비싸고 분위기도 그러하여 유혹도 많을거구요. (소비의 유혹)
저도 십여년전에 취업한 세대라 요즘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입사동기중에 숭실대 컴공 다니다 연세대 컴공으로 편입하여 대기업 공채로 입사했는데
결국 숭실대 동기, 연세대 동기 다 만난 사람 보면.. 뭣하러 그렇게 고생해서 편입했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들기도 했어요 ㅋㅋ
지방 국립대 출신도 은근 많았구요.
학벌이란건 일단 어느정도 레벨만 되면 첫 입사한 회사레벨에 따라 다시 한번 출신(?)이 셋업되어서
관리를 잘한다면 지방 국립대도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전공에 따라 좀 다르겠고, 요즘 추세를 잘 몰라 제가 소싯적 얘기를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홍대는 넘사벽
단대와 어찌 비교를
정시로는 올2 받아야갑니다. 요즘 수능하에서 진짜 쉽지않습니다. 내신으로는 그래도 2후반 정도 되는 애들이 쓰더라고요. 입결과 달리 신촌 프리미엄 있어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근데 공대 전공이 많지는 않아요.
지금의 입시 현실을 잘 모르면 제발 자제 좀 하셨으면..
단대공대랑 비교레벨이 아니구요
보통 인하공대랑 같이붙으면 아이들이 고민해요
집이서울이면 홍대공대로 많이 가구요
최상위는 아니지만 잘하는 아이들이 갑니다
부잣집 양아치느낌이라니 어이없어 웃고갑니다
웬 또라이가...
홍대 공대 입결은 이십여년 전에도 단국대랑 비교될 성적이 아니었고요.
홍대 문과랑도 성적이 많이 달랐어요.
취업은 무난하게 됩니다.
홍대공대 안가고 갈만한 지방 국립대는 경북대, 부산대 정도요.
작년기준 홍대 공대가 인하대 공대보다 높던데요. 건>홍>동=인하대
지방국립대가 부산대 경북대면 여기가 나아요.. 과를 말해주시면 더 조언하기 좋을텐데요.. 여자이고 국립대면 취업할때 조금 유리할 수 있습니다.
홍대를 엄청 아래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름 들으면 다들 아는 대학 가면 대학 잘간거라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에 홍대 모르는 사람 있나요?
지방 국립대 취업이 예전같지않죠?? 일반사립대는 정말 더 힘들어요.. 여자공대생 취업 쉽지않아요.
이십년전이어도 홍대공댜 알아줬어요
삼성같은 대기업에 홍대 경희대 시립대 아주 인하
다 비슷한 느낌 그리고 성대도 그당시는 같은 느낌(삼성지원전이라)
수시의 장점이 6개 넣을 수 있다는건데
넣고 결과 보고 선택할 일이에요
공대도 메인전공이야 홍대든 지거국이든 꽤 잘 해요
주위에서 보니 올해 졸업한 부산대 기계공 여학생 대전에
철도공사(ktx) 기술직(기계관련) 으로 취업 했더군요
대전에서 교육받는다 하더군요 수정
지거국이 제일 낫죠
첫댓글 황당
홍대가 어떻고 지거국이 어떻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대가 다 똑같은게 아니잖아요
전공따라 취업이 잘 되고 안되고 그런거에요
기계공,전자공,컴공,화공 이런데는 홍대,지거국 취업
잘 됩니다 학점 말아먹고 다니지않는 한, 아무 생각없이
다니지않는 한.
나머지 공대 전공이야 홍대든 지거국이든 열심히 스펙 쌓고
노력해서 살길 찾아야 하는 거구요 수요 자체가 적은 걸
어떻하겠어요? 또 더 레벨높은 학교의 졸업생들이 그 자리
차지하는 거고
부산대 최저 못맞춰 자동적으로 홍대 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선택할것도 없이
제가 애 대학 보낸 경험에서 보면 지거국이냐 서울이냐
고민하는 분들 한테 학주고 싶은 말은 미리 머리 아프게
안골라도 된다 에요
수능에서 영어 수학 1등급 맞고 화학 생물 2,3 맞고 국어를 잘 못해 4등급 초반 맞고 홍대 공대 전화기에 속하는 과 간 학생이 있어요. 수시는 연대 서강대 쓸 수준이나 수능 국어 잘 못보는 바람에요..
전국 퍼센티지로 하면 8% 정도 되죠. 이걸 형편없다고 할 수는 없어요.
자녀가 수능 한 번이라도 치러본 분이라면 저정도 등급 맞으려면 고등때 어느 수준인지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는 애인지 알거예요. 거기다 홍대는 다군에 속해 있어서 잘하는 애들이 가군 나군 높은학교에서 떨어져 오는 애들이 많아서 학교 가서 보면 억울한 애들이 많답니다. 정시가 얼마나 촘촘한지 겪어보신 분은 이게 무슨말인지도 아실거예요. 정시는 겨우 두 세문제 차이로 학교가 두등급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런 애들을 공부 잘 못하는 애라고 할 수 있겠나요? 다들 눈물나게 공부했고 잘하는 애들이에요. 너무 폄훼하지 마세요.
인서울에 이름도 있는 대학인데 가고 싶다면 보내세요
저 때도 홍대공대 괜찮았어요.
단대랑 비교는 쫌
전 문과인데 문과서 연고대 떨어지고 후기나 2지망으로 외대 가는 경우처럼 홍대공대도 그렇게 많이 갔어요.
홍대컴공도 괜찮은 걸로 알아요.
그리고 수시는 수능최저도 높아요.
저 98학번 수능 망쳐서 이과 7프로였는데
홍대 공대에서 젤 낮은과 ㅡ 재료화학공학부 겨우 붙었어요.
건축은 넘사벽 1프로 대였고 컴공도 4프로, 기계도 5-6프로 정도됐었는데... 옛날에도 막 아주 안좋은 대학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