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를 하늘로 보내고
아직도 매일 펑펑 울고 살아요.
강아지들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다시 들이기엔 두렵고 미안하고..
임보를 하려해도 또 헤어져야하고 정드는게 무섭고.
매일 강아지들 sns보며 웃다 울다 그러고 살아요.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도 엄청 하면서 마음에 위안도 하고..
근데 아래 펫시터라는 단어를 보자
이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딱 한 마리만...
그래서 정주고받고 마음에 위안도 좀 받고..
진~~짜 잘 돌볼수있거든요.
우리강아지위해 공기청정기도 젤 좋은거샀고
산소발생기도 샀고.
전 밥,물,보조제,약 시간맞춰 딱딱 먹여왔고
24시간 내 눈앞에 안보이면 내가 불안한 사람이라..
진짜 사랑주며 돌 볼 자신있는데..
강아지카페도 다 탈퇴했거든요...맘이 넘 아파서.
기회되면 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