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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고민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18-08-01 17:17:22

죄송하지만
한약 때문에 살찌신 분들
어느 한의원인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부디 한의원 명칭을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12.167.xxx.1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 5:19 PM (39.121.xxx.103)

    흑염소보다 탄수화물쪽을 많이 먹게하는게 살찌지않을까요?

  • 2. 한약
    '18.8.1 5:23 PM (210.95.xxx.48) - 삭제된댓글

    졀 소용없을 걸요.
    체질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위랑 정이 약하긴 한 것 같아요.
    쉬 배부르고 입짧고 선천적으로 살찌는 음식 싫어하고 화장실 자주가고..
    한꺼번에 많이못 먹으면 조금씩이라도 자주 입에 맞는 음식위주로 꾸준히 먹는 수밖에요.

  • 3. 흠흠
    '18.8.1 5:25 PM (125.179.xxx.41)

    저희남편이 키가 180에 55키로였는데
    그때사진보니 진짜 허수아비느낌이더라구요
    지금은 73키로에요
    어떻게살이올랐냐고하니
    군대다녀와서 살이 쪘다고하네요^^;;;;

  • 4. ...
    '18.8.1 5:25 PM (125.133.xxx.46)

    헉~~저희 아들도 182인데 53킬로거든요ㅠㅠ 흑염소 개소주 다 먹여도 워낙 식탐도 없고 체질이 마른 체질이라 살이 안 쪄서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아침에도 잘 못 일어나고 수시로 코피에 ㅜㅜ 수시로 음식을 대령하는데 배부르다고 못 먹고 비싼 부페가도 딱 한그릇 ㅠ 혹시 조카분 바지는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길이에 맞추니 허리가 남아돌고 허리에 맞추니 다리가 짧고ㅠ 바지 사기도 너무 힘들어요

  • 5. ..
    '18.8.1 5:27 PM (1.235.xxx.53)

    제가 20대 후반까지 40kg가 안넘는 말라깽이였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제발 살 좀 빠졌으면...)

    저희 엄마가 제손을 잡고 한의원에 가서 살찌는 보약 좀 지어달라고 했더니
    당시 한의사말로는, 살찌는 보약은 없다. 위장이 약해서 음식 소화를 못시키는 것이니 위장이 좋아지는 약을 지어주겠다..라고 한첩 지어줬는데요
    제가 그 전에는 위염도 심하고 장염도 자주 앓았는데 그약 먹고 정말 소화기관이 확~! 좋아졌어요.

    지금은 오래되서 위치도 상호도 기억안나서 어딘지 말씀드릴 수 없지만
    한의원가서 그런 계통의 약을 처방 받아보세요

  • 6. 장어즙
    '18.8.1 5:27 PM (124.111.xxx.114)

    차갑게 먹으면 설사하고
    살짝 따뜻하게 해서 먹게하세요.

  • 7. 체질인듯
    '18.8.1 5:29 PM (39.118.xxx.190)

    지인 별짓을 다해도 안찌더라구요
    나이 먹었는데 그 흔한 나이살도 안쩌요

    헬스꾸준히 해서 근육을 키우세요
    숀리가 너무 말라서 운동시작했던것 같은데 ....

  • 8. 장어즙
    '18.8.1 5:30 PM (210.95.xxx.48)

    우리애 어렸을땨 몇 번 먹였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영양 보충용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이게 좀 비위 역한 아이에겐 역할 수 있어서 그리 추천 안 합니다.
    저두 시댁에서 해주셔서 억지로 먹였어요.

  • 9. ㅁㅁ
    '18.8.1 5:38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진짜 별짓 다해 간신히 60킬로넘게 만들어두면
    맵다든지 차다든지 살짝 탈나면 한방에 원위치

    하다하다 이젠 이빨에 끼는거 귀찮다고
    군것질도 안함

  • 10. ㄷㄷ
    '18.8.1 5:49 PM (59.17.xxx.152)

    와 대단하네요.
    제가 남편과 대학 동기인데, 신입생 때 키가 180인데 몸무게가 60kg 이라 평생 살 안 찔 줄 알았어요.
    역시 나이가 드니 찌더라구요.

  • 11. ...........
    '18.8.1 5:50 PM (39.116.xxx.27)

    우리아들도 181에 55정도 였어요.
    방학동안 아무리 잘 먹여서 살 조금 찌워도 조금만 신경쓰면 좍좍 빠지고 ㅜㅜ
    어릴때부터 왜 이리 말랐냐 소리를 질리게 듣고 자라서
    말랐다는 말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고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도 안입었어요.
    남편이 아주 말랐고 저도 마른 편이어서 유전이라 생각, 미안했구요.
    아슬아슬하게 신검 3급 받고 현역 갔는데 전역할 때 70키로 찍었네요.
    상병 달고 휴가 나올때 깜짝 놀랐어요.
    가슴팍이 두툼해지고, 팔둑이 두배. 울아들이 그렇게 변할 줄을 꿈도 못꿨거든요.

    근무 끝나면 부대내 헬스장에서 단백질파우더 먹으며 운동했대요.
    아령이랑 무슨 고무밸트랑 단백질 파우더는 아들이 링크해서 보내준거 사서
    제가 부대로 보내줬구요.
    3월말 제대 해서 제일 먼저 헬스 끊고 매일 운동 다닙니다.
    지금도 이 더위에 헬스 갔어요. 파우더는 한 통 먹고 더 안먹구요.

    지금 몇살인지..?
    우리아들은 몸 좋아진 것 만으로도 군대 잘 보낸것 같아요.

  • 12. 무조건
    '18.8.1 5:53 PM (203.228.xxx.72)

    위장 강화입니다.
    저기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요.
    한의원 잘하는 곳 가셔서 침도 맞고 약도 먹고 식단지도도 받고 하시길.

  • 13. ㅇㅇ
    '18.8.1 6:07 PM (211.36.xxx.84)

    진짜 안 먹고 많이 못 먹어서 그래요
    먹으면 쪄요 무조건
    저 30킬로대까지 빠져봤어요
    임신했을 때 하루에 혼자 치킨 한 마리씩 먹으니 60킬로대까지 쪘어요

  • 14. ....
    '18.8.1 6:09 PM (58.238.xxx.94)

    누구네는 너무 쪄서 걱정 누구네는 말라서 걱정 세상 참 불공평하네요 제 친척분중 너무나 말라서 개소주 먹고 10킬로 이상 찐 남자분이 있어요. 10킬로 쪄도 마르긴 말랐던데 살찐 여자 못지않게 마른 남자도 스트레스일듯해요

  • 15. ..
    '18.8.1 6:14 PM (49.169.xxx.133)

    위에 어느님 ㅓ말씀대로 장이나 위가 안 좋아서 설사를 해도 인풋으로 승부보기도 하고,소화기관을 달해가며 먹는걸로 해결해야죠.

  • 16. ㅇㅇ
    '18.8.1 6:17 PM (125.180.xxx.21)

    그런 체질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더라고요. 한의원 가서 한약 지어먹으니 설사가 좀 잠잠해지고 살이 오르더라고요. 윗님들 말씀대로 체질개선, 위장 튼튼을 먼저 해보심이요

  • 17. 조윤
    '18.8.1 6:56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말라서 바람 세게 불때는 날라갈까 봐 밖에도 못 나갔었는데요
    한의원 가니 자꾸 제 위장을 만져보더라구요
    그 한약 먹고 입맛이 정말 좋아지더니 살이 예쁘게 쪘어요
    위가 튼튼해지게 지었지 싶어요

  • 18. spring
    '18.8.1 9:13 PM (121.141.xxx.215)

    윗님 저도 어느한의원인지 알려주세여

  • 19. .....
    '18.8.2 3:28 AM (14.52.xxx.71)

    도넛여러개 제과점빵크림빵 밤빵등 라면 피자 짜장면등을 매일 1-2회 이상먹음
    이중에서 소화 잘 안되거나 설사유발하는거 제외
    나머지만 계속 상시로 삼시세끼 먹음

  • 20. .....
    '18.8.2 3:29 AM (14.52.xxx.71)

    보양으로는 홍삼 인삼 꿀을 장복
    위장 튼튼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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