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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려오는 억울함

순간순간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8-07-31 08:08:10

잊을만 하면

괜찮다 싶으면 자꾸 스물스물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올라와서 저를 괴롭혀요


내가 아직 잘나지(?) 못해졌기 때문에 괴거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거라고

이론은 너무 잘 알죠

하지만 저와 대조적으로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은 지금 너무 행복할 걸 알기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난는 한치앞도 안 보이고

이렇게 막막한데 넌 나한테 했던 고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신경 안쓰고 싶어요

인생에서 아 너도 있었지 할 정도로 그게 가장 악랄한 복수라면 복수니깐


저같이 아직은 구덩이에서 완벽하게 못 벗어나오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위기탈출하면 될까요






IP : 58.87.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7.31 8:10 A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시간만이..

  • 2. ..
    '18.7.31 8:17 AM (39.7.xxx.219)

    시간이 흘러도 내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여전히 과거에 묶이게 돼요.
    현실에 집중해서 더 나은 현재로 끌어올리는데 에너지를 집중하세요

  • 3. 나는 나의것
    '18.7.31 8:32 AM (116.36.xxx.198)

    그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겠지요.

    내 행복은 온전히 나의 기준에 맞춰 느낄 수 있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지면 남의 기준으로 내가 살아가는거죠.

    작은것이라도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안의 행복을 찾을 때
    남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을 때

    내가 어떤 상황이든 당당해질겁니다.
    내 기준에서 내가 행복을 느끼면 잘사는거니까요.
    오늘도 나만의 행복을 느끼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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