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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침식사

식사 조회수 : 11,247
작성일 : 2018-07-31 01:50:43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한식으로 아침 차려주는게 대단한건가요?
엄마는 자식위해 예전에는 도시락도 아침마다 싸주고 매끼 차려주셨는데..맞벌이 아닌 전업주부요
아이들도 아침 먹여야하는거고 남편이 아침을 꼭 먹는사람인데 출근시간이 빠르면 어쩔수 업이 차려줘야 하는거 아닌지..
6시에 일어나 출근하는 사람도 있는데 출근.등교 다 나간후 쉬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게 대단하다는 전업주부 이해가 안가네요
아주 어린 아기 있음 몰라도 초등고학년이나 중딩정도 되면 오후에 왔다가 저녁먹고 학원들 가는데..
집안일중 밥 차리는게 가장 큰일 아닌가요?
IP : 211.108.xxx.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1:54 AM (70.191.xxx.196)

    아침 배달도 있어요. 그리고 아침 본인이 차려 먹을 수도 있죠. 밤에 미리 준비해 둘 수도 있어요.

  • 2. 대단한거맞아요
    '18.7.31 1:54 AM (175.208.xxx.121)

    원글님 남자인가요? ...

  • 3. ㅇㅇ
    '18.7.31 2:00 AM (180.230.xxx.96)

    전업이면 그건 당연한데요
    일하러 나가는 사람 밥이라도 든든히 먹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

  • 4. 주부
    '18.7.31 2:00 AM (211.108.xxx.4)

    저는 주부인데요
    전업주부인데 아침 6시에 출근준비하는 남편보고 밥차려먹고 가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부인은 밥차려주고 다시 잘수도 있잖아요
    저도 새벽일찍 출근했던 사람인데 아침밥 안먹으면 대중교통 타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늘 엄마는 국이나 찌개 렌지에 전날 준비해 올려두고 주무셨어요
    제가 준비된거 끓여서 먹고 반찬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었는데 참 힘들었거든요
    아침새벽잠 5분 더 잘수 있는데 그것만 누가 식탁에 차려주면 좋겠다 늘 생각했었어요

  • 5. 모든 엄마들이
    '18.7.31 2:05 AM (59.15.xxx.36)

    도시락 싸주고 밥차려주신건 아니예요.
    저희 엄마는 돈주셨어요.
    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가끔 감사를 모르더라구요.

  • 6. 33
    '18.7.31 2:09 AM (223.62.xxx.231)

    예전에 회사다닐때 보면 열명중
    한명 정도만 집에서 차려주는 아침먹고 출근하더라구요.
    다들 억대 연봉에 부인들 대부분 전업인데
    밥 못먹고 출근한데서 놀랐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하면 저녁은 못해줘도
    돈벌러 나가는 남편 아침은 챙겨줄거같은데

  • 7. 윗분 공감
    '18.7.31 2:10 AM (175.208.xxx.121)

    저희엄만 빵이랑 우유 주셨어요..
    전업주부도 노동시간 정해져 있어야 우울증 안걸린다고 10년전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뭐든 당연한건 아닌것 같아요...

  • 8. 저희때
    '18.7.31 2:11 AM (211.108.xxx.4)

    매점같은게 없고 학교밖에도 못나갔구요
    반친구중에 도시락 안싸오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거든요

  • 9. ,,
    '18.7.31 2:13 AM (70.191.xxx.196)

    일찍 잠들면 5분 정도 일찍 일어날 수 있죠. 다 준비해 둔 아침밥 먹는 건데.

  • 10. ...
    '18.7.31 2:34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꺼내 먹는것도 투정 부리나요 공부하는게 뭐 어렵다고요

  • 11. 아침식사로 좋은 시작
    '18.7.31 2:34 AM (68.129.xxx.197)

    저희 집은 맞벌이일때도, 전업일때도
    언제나 남편이랑 저랑 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해요.
    남편이 커피 내리면 제가 식사 준비하고,
    제가 커피 내리면 남편이 식사 준비하거든요.
    대신 아침에 밥을 먹을때엔 계란 후라이나 스크램블드에그, 계란 장조림으로
    밥을 비벼서 간장, 참기름 등 넣어 먹는 계란밥 먹거나,
    크롸상, 토스트, 시리얼, 오트밀, 요거트에 그래놀라, 등등 준비가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을 먹거든요.
    아침 준비하면서 다들 그 날 기대되는 일들? 일정들 이야기 하고,
    귀가시간을 예측해요.

    애들이 어릴땐 남편이랑 애들 다 집에서 나가야 할 시간이 같아서 식구들 모두 같이 집을 나섰는데
    이제 남편이 애들보다 30분씩 일찍 나가지만 애들이 아빠 나갈 시간에 맞춰서 같이 아침 먹어요.
    아침에 식구들 다 즐겁게 식사하고, 하루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안아주고 나섭니다. 습관이란게 무서운거라 그걸 당연한듯 생각하면서 살아요.
    저 자랄때도 아빠가 먼저 나가시던 시절에나, 저희가 등교 일찍 하던 시절에나
    온 식구들이 다 일어나서 한 상에 밥 먹던 습관이 있었거든요.
    저희가 멋낸다고 추운 겨울에도 아침에 머리 감으면 저희 등교시간보다 출근이 늦었던 아빠가 헤어 드라이 들고 밥 급하게 먹고 있는 저희들 머리를 말려 주시고 식사하셨어요.

    아침밥을 집에서 못 먹고 다닌다. 라는 남자들의 불평은 전업주부인 아내가 게으르다 라는 비난이 아니라,
    아침에 혼자 외롭게 일어나서 집을 나서는 내가 좀 불쌍하다. 라는 자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집 남편들도 아침에 부인이 자신보다 일찍 일어나서 모든 것을 준비해 주고 아침 밥 먹겠다. 라는 마음가짐보다는
    가족이 같이 밥을 먹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내가 뭘 바꿀수 있을까 궁리 하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남자든 여자든
    누구라도 집에서 일찍 집을 나서는 사람이 있을때
    밤근무,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같이 일어나 주는게 가족간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12. ㅇㅇ
    '18.7.31 2:3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새벽마다 일어나서 밥 새로 해주셨어요.
    전업주부가 그것도 안하면 직무유기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워도 새벽 일찍 일어나서 직장 가는 사람만큼 힘들겠어요.

  • 13. 맞아요
    '18.7.31 2:45 AM (59.5.xxx.239)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 일찍 일어나
    직장 가는 사람만큼 힘들겠어요. 22222

    밥차려주고 또 자면되는건데

  • 14. ...
    '18.7.31 3:14 AM (95.149.xxx.95)

    전 남편이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나가야 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남편을 사랑하니 그런 마음도 드는거겠지만, 남편을 위해서라기 보다 전 제가 좋아서 남편 아침밥 차려주는 것 같아요. :) 어짜피 애들이랑 저도 아침 먹어야하니 그냥 한시간 일찍 일어나 음식 준비해서 남편도 먹고 가면 좋쟎아요. 생각해보니, 자랄때 저희 친정 엄마도 제가 아무리 새벽부터 나가도 아침밥은 꼭 챙겨주셨던 것 같아요.

  • 15.
    '18.7.31 3:38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일하러가는데 아침을 챙겨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면
    같이 일어나서 아침 준비해주는게 역할 분담이 맞지 않나요
    남편이 무슨 종도 아니고 혼자 돈벌고 아침까지 오분 일찍일어나서 차려먹고 나가래 주부님 졸려서 주무셔야해서 ..

  • 16. ....
    '18.7.31 3:43 AM (216.40.xxx.240)

    솔직히 게을러져서 그래요.
    집에만 몇년을 있다보면 대부분 안좋은쪽으로 변하는데
    그중하나가 시간개념이 없어지고 게을러져요.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 없고 내가 하면 되다보니 게을러져요
    프로급으로 열심히 하는 주부는 십프로나 될까요?

  • 17. 솔까
    '18.7.31 3:54 AM (91.48.xxx.197)

    전업이면 그 정돈 해야죠.

  • 18. ,,,,,,
    '18.7.31 4:34 A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당연히 해야죠.
    그게 직장일인데요.
    그것도 안하면 근무태만이죠.
    식구들 다 나간 후에 다시 자면 되고요.
    저도 전업.
    5시 반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도시락 싸고 그랬어요.
    애들 다 대학생 된 지금은 아침에 느긋 하지만요.

  • 19. ㅇㅇㅇㅇ
    '18.7.31 4:44 A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에게 있어서 집이 직장이고 가사일이 업무죠.
    아침 챙겨주고 가족들 다 나간 후에 자면 되는데요.
    저도 전업.

  • 20. 아마도 갱년기 증후
    '18.7.31 4:54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전 평생 맞벌이인데 아이든 남편이든 이른 아침에 나가면 챙겨줍니다. 저녁에 일찍 자죠. 문제는 제 수면리듬이 깨진다는 거예요.
    저도 조금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개운한데, 애들 애기일 때 수유하느라 깨진 리듬이 애들 커서 영 복귀가 안되더니 다시 리듬 찾을만 하니까 애들 중고등시작되더군요. 큰애 작은애 6년씩 10여년.. 지금도 큰애 조금있다 밥해줘야해서 이러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갱년기가 오니 식구들 아침 신경 안쓰고 제 리듬에 맞게 자고 싶어요. 이게 건강에 그렇게 안좋다더군요. 전업주부도 갱년기 올 거고 힘들 거예요. 엄마노릇 어렵네요. 출퇴근이 없다더니...

  • 21. ...
    '18.7.31 5:58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상황에 맞게 살겠죠.
    전 신혼초 이외엔 아침을 차려준적이 없어요.
    누가보면 그래도 전업인데 할말 많겠지만 남편은 규칙적인
    자기생활이 있어서 일찍 출근하고 회사에서 모든걸 해결해요. 남편에게 맞추면 하루의 리듬이 깨지는 상황이라 중고생 애들에게 맞추고 삽니다.
    애들은 아침밥 잘 차려줘도 먹는애는 계속 먹고 그냥 가는 녀석은 늘 그냥 갑니다. 남편이 한시간만 늦게 출근해도 온가족 아침 먹을수 있지만 남편은 새벽형 인간인지라 강요 안 합니다. 그래도 저녁은 늘 집에서 함께 먹어요.
    나름 화목한 집입니다.

  • 22. 잘먹으면..
    '18.7.31 6:52 A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차려줄 기분이 날건데 잘 안먹네요.
    매일 10시 11시에 들어와서 늦게 자니 아침엔 잠을 더 자고 싶어해요.
    아빠가 그러니 애들도 같이..
    어떻게든 뭐라도 먹여 보내려다 이젠 포기하려구요.

  • 23. 위에분 말씀 좋네요
    '18.7.31 6:56 AM (175.112.xxx.24)

    내가 돈버니 내밥 차려내라가 아닌
    오늘도 서로 힘내고 잘 지내자는 격려?
    전 제가 아침을 먹어야해서 아침을 꼭 차리는데
    남편이 오히려 간단히 빵을 먹자할때도 있어요

    근데 사람들 취향이 제각각이라
    아침먹으면 속이 더부룩해 않좋다는 사람도 많고
    제 주변도 반반이더라구요

  • 24. 82쿡
    '18.7.31 6:57 AM (58.148.xxx.66)

    어떤분 아침에 못일어나
    보온도시락 싸놓고 자면
    그 다음날 남편과 아이가 따뜻하게
    바로 먹는다는 글일고 천재라고 생각했음ㅋㅋ

  • 25. 보온도시락
    '18.7.31 7:04 AM (211.108.xxx.4)

    저녁 최소 11이후에 싸놔도 아침 7시쯤 먹는건데 밥이나 반찬 상태가 괜찮은지?

  • 26. ^^~~
    '18.7.31 7:25 AM (49.164.xxx.133)

    아침을 회사에서 먹어요~
    일찍 가야 차가 안밀리는 상황인지라 집에서 먹기가 애매해서 전 그냥 보내기 그래서 휴롬쥬스라도 만들어 줍니다~
    출근하는걸 지켜봐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결혼18년차입니다

  • 27. 저도
    '18.7.31 7:26 AM (211.58.xxx.167)

    전업이면 아침 챙기겠어요
    엄마도 아침 찌개 국 반찬 챙겨주었는데 진짜 좋았어요

  • 28. 그게
    '18.7.31 7:27 AM (211.58.xxx.167)

    보온도시락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등교길 출근길에 이것저것 챙겨주는게 좋은거죠.
    혼자 덩그마니 보온도시락이라니
    사람 뻔히 자고있고.., 그건 아니죠

  • 29. 돋움
    '18.7.31 8:23 AM (222.112.xxx.86)

    전 오히려 신혼때는 아침못차려주고 선식이나 계란후라이같은걸로 대충 줬는데 애들낳고 주부로서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 항상 새밥에 국이나 찌개끓이고 계란말이같은걸로 반찬만들고 아침차립니다
    남편도 젊었을땐 안챙겨먹었는데 나이먹으니 아침 꼭 먹고가려구하구요 고1막내가 우리집에서 제일 일찍 나가는데 제일 신경 많이 써요 한식만 차리면 질릴까봐 오믈렛이나 토스트 김밥 등 다양하게 해줄려구 합니다 아침식사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힘인것같아요 싹싹 비우고 가면 아들도 든든하고 저도 맘이 좋거든요 정작 저는 다이어트하느라 토마토만 갈아먹고 있지만요 ㅎ

  • 30. 보온도시락
    '18.7.31 8:31 AM (58.148.xxx.66)

    여름엔 날씨땜에 좀그렇고~
    아침잠 많아서 죽어도 못일어나는사람에겐
    도시락 싸놓은것도 정성이죠~
    일어나서 차려주면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사실 반찬꺼내고 밥푸고 국푸는것이 귀찮은거니~
    도시락까먹는 재미도있고~
    당시에 덧글 다들 아이디어 좋다고했는데
    한여름에 보온도시락 얘기하니 안먹히네요ㅋㅋ

  • 31. ...........
    '18.7.31 9:07 AM (211.192.xxx.148)

    아침잠 많다는 사람들은 직장 생활 꿈도 못꾸겠네요.

    취집 잘했네요. ㅎㅎㅎㅎ

  • 32.
    '18.7.31 9:09 AM (49.96.xxx.6) - 삭제된댓글

    내가 돈벌고 넌 주부니까 아침차려는 맥락이 잘못된것같은데요
    시리얼이든 한식이든 먹으면서 잠깐 10분이라도 아내나 엄마랑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한거죠
    날씨, 아침뉴스, 가벼운 업무이야기 등등으로
    긴장감을 풀고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랄까
    평범한 가족이라면 제일 대화하기 편한 사람이 아내고 엄마니까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잔소리나 의무부여는 절대 금물…
    아침부터 9첩반상 차려놓고 쏘아대면 뭔 대수랍니까
    아무리 정성들여 아침차려줘도 그런 식사는 안하고싶죠

  • 33. 저는
    '18.7.31 10:06 AM (114.207.xxx.26)

    출근했고요~
    그런글 올라왔었다고 하는데 비꼬는건 뭐지~
    아침잠 많은사람들 다 죽어야겠네요~ㅋㅋㅋㅋ

  • 34. 윗님
    '18.7.31 10:22 AM (211.108.xxx.4)

    아침잠 많은게 문제라기보다는 본인이 해야 하는일을 안하고 늦잠 자는게 문제죠
    출근하기 싫다고 아침잠 많다고 매일 지각하면 안되는거고
    아침잠 많다고 아침출근하는 회사 못다녀도 문제가 발생하고 아침잠 많다고 매일 지각하는 학생이면 문제잖아요

    힘들고 어려워도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잠 많아서 못한다..
    이건 아니라는거죠?
    가장인 남편이 아침잠 많아서 출근 못한다 하면 부인입장서 어때요?
    학생인 아이가 잠 많다고 점심때 일어나 학교가면 어때요?
    죽으라는게 아니고 노력하라는거죠

    누군 아침에 늦잠자고 쉴지 몰라 일찍일어나나요

  • 35. ,,
    '18.7.31 11:23 AM (211.243.xxx.103)

    참 어이없네요
    하루종일 뭐하고 일하러 나가고 공부하러 나가는
    남편과 자식 아침도 안챙기나요
    본인더러 밥도 못먹고 나가서 일하라면
    아마 성질낼듯요
    어디서 들은 말인데
    교만한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딴것도 아니고 아침 저녁먹거리는 전업이니 확실히 챙겨줘야죠 그런일 하려고 전업하는거 아닌가요?
    잔칫상 차리는것도 아니고 국이나 찌개 반찬 한두가지면 아침상 차리는데 그렇게 힘이 드는지.

  • 36. 82전업
    '18.7.31 11:53 AM (175.118.xxx.47)

    왜들이러십니까
    존귀한전업에게
    놀기도힘든날씨라 24시간 에어컨풀가동중이지않습니까

  • 37. 그러게요
    '18.8.1 12:35 AM (175.223.xxx.146)

    전 직장맘인데요.
    애들 자랑때 내내 아침에 밥을 해서 같이 먹었고요.
    지금 애들은 커서 독립했어도 아침 차려 먹어요.
    애들이랑 함께 먹을 때보다는 훨씬 간편하게 먹지만
    남편이랑 제 건강 위해 늘 웰빙으로 먹습니다.
    남자 선후배들이 많이들 하소연해요.
    전업인 부인들이 밥을 하지 않는다고요.
    아침이고 저녁이고.
    전 속으로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합니다.
    밥을 전혀 하지 않는 전업주부가 그렇게 많더라고요

  • 38. ...
    '18.8.1 12:39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하숙생도 아침.저녁은 줘요

  • 39. 6시면 좀 이르긴 하지만
    '18.8.1 1:02 AM (125.177.xxx.43)

    국 해놨다가 밥이랑 김치만 줘도 되는데 ..
    아기 키우거나 그런거ㅜ아니면 일어나지 않나요
    남편 출근 한다고 움직이면 깨던데
    밤에 좀 일찍 자면 되고요

  • 40. ...
    '18.8.1 1:07 AM (211.177.xxx.63)

    각자 사정이 다르니 전업이 아침 준비 안하는 게 전부 잘못은 아니구요

    아침 먹고 가고 싶다는 남편에게 아침 안 차려주는 전업 아내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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