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남끝 마을 더럽고 더워도 싫다는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건 아들이네요..딸이 그런 친정으로 데려가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ㅋ
이래서 아들 아들 하는지..
저걸 효도로 생각하는게 좀 웃기지만요.
시어머니는 좋을까..더운날 집 들쑤셔놓고 사람들 드글드글하니 밥해줘야지..이불꺼내야지..
그리고 아까 위생관념없는 시어머님..화장실 바닥에 오징어 해동시키는..전 남편이 안가면 이혼이라해도 그런곳에는 안갈듯..김치는 또 어떻게 담그시겠어요..밥은 또 어떻구요..
아들이고 시부모고 며느리고 좀 합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에휴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8-07-31 01:24:58
IP : 223.62.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31 1:31 AM (211.36.xxx.84)딸이 최고에요~^^b
2. 음
'18.7.31 1:34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저도 오빠보다 부모님이 절 더 좋아하시는데... 결혼할때 재산도 저한테 조금 더 주셨어요. 생각해보면 현대적인 부모입장에서는 아들 딸을 떠나서 (물정모르시는 노인분들은 언급도 안할게요) 더 잘난 자식, 더 살가운 자식을 좋아하게 되는것 아니겠나 싶어요.
3. 글쎄요
'18.7.31 1:37 AM (124.56.xxx.202)저라면 삼복더위에 가족들 데리고 집으로 오는 아들이라면 속으로 등짝스메싱할것 같은데요ㅎ
휴가는 각자 보내시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15년, 20년이 왠말이에요. 납량특집도 아시고 소름끼쳐요.4. 근데
'18.7.31 1:37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윗분..뭔소리 하시는거에요?
5. 근데
'18.7.31 1:40 AM (223.62.xxx.126)39.7님은 뭔소리래요?
124.56님~~그쵸..15년동안 간 며느리는 정말 대단한 듯요..시부모도 힘들어 아들ᆞ며느리 힘들어..15년동안 대단하기도 하지만 너무 미련해요6. .....
'18.7.31 1:47 AM (112.161.xxx.58)극소수 케이스 제외하면 딸이 최고예요...22222
7. ··
'18.7.31 2:15 AM (58.239.xxx.199)해외여행 시부모님 모시고 가니 가이드가 진짜 잘없는 경우라고·· 거의 다 딸이랑 온다고·· ^^·· 아마 딸들은 좋은 곳 데려가니 딸이 최고?!
8. ..
'18.7.31 9:5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아들이 처자식 우르르 몰고 가는 건 여자가 밥줄 못 이겨서 끌려가는 거고,
딸이 안 몰고 다니는 건 남자가 안 따라오니까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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