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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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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선샤인 보신 분들요!!!

워메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18-07-30 22:57:08
이병헌 띄워주기인가요

이병헌은 순정파.

변요한은 여자 밝히는 남

유연석은 예쁜 여자랑 동거하는 남.

캬아....

재밌긴 한데 스토리가 그러합니다.

그리고 김민정 연기는 타짜의 김혜수를 따라하는 것 같네요.

코 찡긋거리는 것 까지. 말투랑 억양하며.


IP : 59.11.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8.7.30 10:58 PM (124.49.xxx.61)

    모라굽쇼 ㅎㅎㅎ

  • 2. ㅇㅇ
    '18.7.30 11:03 PM (125.176.xxx.65)

    띄운다고 뜰 사안이 아니잖소

  • 3. 오! 신선해요.
    '18.7.30 11:03 PM (183.78.xxx.143)

    새로운 해석이 좋아요.

  • 4. ㅋㅋㅋ
    '18.7.30 11:04 PM (180.65.xxx.239)

    제대로 보신거 맞나요?
    이렇게 평면적인 시청후기라니 웃겨요.

  • 5. 정말
    '18.7.30 11:05 PM (180.230.xxx.96)

    드라마가 핫하긴한가보오
    별 글이 다올라오는걸 보니..

  • 6. ...
    '18.7.30 11:08 PM (218.236.xxx.162)

    안 보셨구나~

  • 7. 허허
    '18.7.30 11:1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내 이산타 그 사내가 본디 행실이 바르지 못하여 애정하지 않으나 유진 초이는 애신이가 러브하는 남정네라 그냥 그러려니하고 볼뿐이라오.
    유진 초이를 이산타에 동일시한다는것은 어불성설아니겠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어서 토요일이 오기를 바라오.
    애신이가 K는 안배워야 할 것인데
    고것이 하도 영특하여 S까지 배워올까 심히 염려되오.

  • 8. 까려고
    '18.7.30 11:24 PM (14.38.xxx.45)

    작정한글 아니면 글쓴이 수준인증..

  • 9. 허허님
    '18.7.30 11:24 PM (59.11.xxx.194)

    ㅋㅋㅋㅋㅋㅋ

  • 10. 아마도
    '18.7.30 11:24 PM (116.123.xxx.229)

    소학당 버젼 낱말카드에는 우리(나?)가 생각하는 그런 대담한 S가 아닌
    소심한 s, 그러니까 슬립(Sleep)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소만..

  • 11. ..
    '18.7.30 11:33 PM (175.207.xxx.41)

    까고 싶으면 잘 보고 까시오..

  • 12. 보신분
    '18.7.31 12:03 AM (218.39.xxx.44)

    유연석 동거녀는 여자가 아닌 동생같은 존재입니다
    변요한은 한량인체하며 독립운동자금 대는것같아요

  • 13. ㅋㅋ
    '18.7.31 12:40 AM (39.120.xxx.126)

    진짜 이 드라마 엄청 핫한가봐요
    근데 이왕이면 보시고 후기를..

  • 14. ...
    '18.7.31 12:41 AM (121.146.xxx.174)

    허나
    내 아무래도
    저둘의 S는 왠지 shot 일것 같소

  • 15. ...
    '18.7.31 12:41 AM (121.146.xxx.174)

    K는
    kill 이 되어 스릴러쪽도 함 찍고

  • 16. 허허
    '18.7.31 12:54 AM (118.223.xxx.55)

    Kill이 되면 정말 끝이 날 수도 있으니
    Kick 정도면 어떨까 하오.
    이쯤에서 화려한 몸싸움 한판도 괜찮지 않겠소?

  • 17. 엄훠
    '18.7.31 2:18 AM (59.11.xxx.194)

    8회에 힌트가 많이 있었군요.
    불쌍한 동매 유연석 ㅠㅠ
    젤 불쌍함....
    이 와중에 알파벳 외며 다음자 찾아보게 되는 ....
    추륵...ㅠㅠ

  • 18. 엄훠
    '18.7.31 2:19 AM (59.11.xxx.194)

    오늘 하루만에 8회까지 단숨에 정주행했어요.
    방금 8회 끗!!

  • 19.
    '18.7.31 6:53 AM (210.96.xxx.1) - 삭제된댓글

    아쉽죠. 김은숙드라마가 대놓고 남주 밀어주기 드라마인데..
    이병헌은 너무 안설레요.........
    로맨틱 사건땜에.. 감정이입이 안되요..
    솔까말.. 범죄자아닙니까 ㅠㅠㅠㅠ
    그동안 현빈 송중기 공유... 보면서 얼마나 설렜나요...
    여주랑 케미도 전혀없고.
    내가 하지원이 된거마냥 송혜교가 된거마냥..
    여주들이 막 질투나고 그래야되는데... 이건머... 쩝...

  • 20. 문과는 아니신듯.
    '18.7.31 8:57 AM (210.220.xxx.245)

    굳이 분류하자면요.

    변요한은 조부와 부친의 악행을 짊어지고 고뇌하며 당시 몰락해가는 조선에서 자신이 할수있는게 없다는 허무주의에 빠져 룸펜으로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는 역할이었는데 이제 애신을 보며 생각이 전환되겠죠.
    그계기가 자신에게 1년에 한번씩 지어보냈다는 양복을 애신이 어디다 사용했을까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는것같아요.

    유연석이 예쁜여자와 동거하면서 애신을 바라보는게 못마땅하시군요.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들에선 그런 조폭두목들에겐 의례 이쁜 여자가 주변에 있고 막상 조폭 두목은 그 여자는 그다지 거들떠보지도 않는 설정으로 갑니다.
    유연석도 그렇죠.
    그냥 그런 정석대로 순정은 애기씨에게 두고 바라보기만 하는데 종의 자식이지만 미국에서 신분이 격상해서 구한말조선을 망하게할수있는 힘을 지닌 유진이나 태생이 도련님이라 신분에 대해서 생각도 안해본 회성과는 달리 애기씨랑 신분으로 구별되는 상황에서 만났었고 계속 신분차이를 느끼며 지내는 입장이라 나쁜 마음을 강하게 품으면 그 신분따위 무시하고 애기씨를 가질수도 있겠으나 이 드라마가 그런 드라마가 아닌지라 제일 짠하게 흘러가는 캐릭터가 되겠죠.

    유진은 뭐...김은숙작가가 영리하게 설정했죠.
    나이차이로 인해서 캐미가 살지않을거라고들 보셨는데 거의 스킨쉽없이 키다리아저씨처럼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면서 애기씨외에도 다른 여러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조선에 대해 아무 관심없이 왔다가 자기부모의 억울함도 풀고 조금이나마 망해가는 조선을 지체시켜보려는 변화하는 마음을 가지게되니 호감이 되죠.
    그리고 그렇게 설정해눟으니까 아무생각도 없던 애기씨가 점점 빠져드는것도 이해되구요.
    ㅎㅎ 자기대신 자신몸에 총쏘고 죄를 대신 받는 그런것에 무심할 사람들이 없어요.
    게다가 자기도 총은 쏴봤지만 직접 총을 맞아보니 고통도 알게되니 더 애틋해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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