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거노인 지원 나도펀딩기사 보다가...

......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8-07-30 19:57:48

대도시 쪽방촌의 어르신들이 이번 폭염에 힘들게 버티고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40대인 나도 이 여름이 힘든데. 에이구.


마음이 짠해서 매월 소액 후원신청을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우리엄마아빠 시부모님도 만만찮은 상황이네요. ㅠㅠ

집안사정으로 엄마 아빠가 따로 사시는데 80가까운 아빠가 식사를 제대로 하시는지...

시어머니 치매가 악화되는 중이라 시어버지는 하루종일 마나님과 붙어계시는데, 두 어른이 어쩌고 계신지...

매일 전화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알수가 없으니까요.


결국 장봐서 밑반찬 하고있습니다.

이 더위가 얼른 정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IP : 210.179.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토끼
    '18.7.30 8:53 PM (68.172.xxx.216)

    마음이 따뜻한 분이네요.

    모두 여름 건강히 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915 팔이 엄청 갸녀린분들 비결이 뭔가요? 40 ... 2018/07/31 18,477
837914 엄마로 보낸 세월도 ‘경력’이다 9 oo 2018/07/31 2,334
837913 저 지금 집나왔어요. 12 ㅠㅠ 2018/07/31 4,974
837912 아이가 2-3주 간격으로 목감기가 와요. 8 ........ 2018/07/31 1,159
837911 요즘 상추 비싼가요? 2 ? 2018/07/31 989
837910 남편 아침식사 30 식사 2018/07/31 11,330
837909 도우미 이모 청소한 날인데 화장실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이유가.. 2 새댁이 2018/07/31 4,451
837908 담배 생각이 나네요. 20 컬러퍼플 2018/07/31 4,537
837907 기무사제보자 드러나면 생명위협 5 잘배운뇨자 2018/07/31 1,955
837906 인터넷쇼핑몰 맛김치 맛있는곳 추천좀해주세요 1 ㅇㅇ 2018/07/31 446
837905 음........... 살기가 싫네요 12 2018/07/31 4,449
837904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5 에휴 2018/07/31 3,605
837903 문통, 이 사진 안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13 사진한장 2018/07/31 5,127
837902 기무사 계엄문건 할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8 08혜경궁 2018/07/31 1,092
837901 며칠 친정다녀오니 냉장고문이 안닫혀있어요ㅠ 14 냉장고 2018/07/31 7,555
837900 기무사특활비 매년200억이상 7 ㅇㅅㄴ 2018/07/31 1,066
837899 사우디아라비아 근무후 귀국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1 ........ 2018/07/31 3,334
837898 남편이 말만 시키면 눈을 감는다면..어떠세요? 7 ㅇㅇ 2018/07/31 3,827
837897 강경준 참 좋은 사람이네요 5 나비야 2018/07/31 5,479
837896 남편한테 기대안하시는 분 12 ㅇㅇ 2018/07/31 3,860
837895 홍삼 체질가려 먹여야하나요? 2 ㅇㅇ 2018/07/31 684
837894 아랫턱이 짧아 펠리칸 턱살 되는거 치아교정으로 교정되나요 3 초등남아교정.. 2018/07/31 2,420
837893 아파트 매매 했어요 4 ㅇㅇ 2018/07/31 4,492
837892 영어 단어 2개 부탁드려요 6 안녕물고기 2018/07/31 713
837891 조선일보등 언론 왜곡 초점은 경제 문제 ... 2018/07/31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