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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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
1. ..
'18.7.30 6:06 PM (147.47.xxx.7)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하난 사람은 남자복 없는 여자들이에요
2. ..
'18.7.30 6:07 PM (147.47.xxx.7)그렇게 말하는 여자도 가끔 보긴 했는데 다 남편복 없는 여자들이고, 결혼 잘한 친구들 보면 그런 남친 두면 착하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3. 살아봐야
'18.7.30 6:09 PM (221.141.xxx.150)알아요.
착한데 결혼했더니 폭군에 주폭4. ㄴㄹ
'18.7.30 6:11 PM (27.213.xxx.203)착한남편이 얼마나 복인데요.. 그리고 하나도 안 지루해요~
5. .....
'18.7.30 6:12 PM (221.157.xxx.127)착하고 순한게 좋지 그럼 성질부리는게 좋을까요
6. 레알레알알레알레
'18.7.30 6:15 PM (223.38.xxx.22)아니 남편이 저 지루해할까봐요
7. ㅇㅇ
'18.7.30 6:39 PM (117.111.xxx.89)이런게 성격궁합이죠.
남자가 착하고 순한사람 만나 너무 좋다는 여자도있고
남자가 착하고순해서 재미없어 너무싫다는 여자도 있죠.8. 아뇨
'18.7.30 6:43 PM (175.209.xxx.57)제가 못되처먹은 생각 하다가도 착한 남편을 보면 이러면 안되지...라며 마음 다잡아요.
9. 최고의 남편감 인데요.
'18.7.30 6:48 PM (58.231.xxx.66)착하고 순하고 고분고분. 부인 말대로만 하고. .....이런 남자 찾느라 돈 없고 생김새 꽁 인데도 거두었어요.
내게 돈 있으니깐.......친정아빠가 항상 하는말이 돈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지만 사람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지요..
근데...남자의 본성은 다 똑같음.. 많고 적음의 차이만 있을뿐.10. 착하고 순한
'18.7.30 6:50 PM (110.8.xxx.185)착하고 순한 남자가 경제적으로 무능하면
나이들어서 자격지심에 열등감 폭발하는사람 봤어요 ㅜ
무슨 말만하면 자기무시하냐고 ㅜ11. ..
'18.7.30 7:11 PM (211.104.xxx.144)성격은 순한데.. 여자가 어디서 이런게 있어가지고
대화를 하면 꼭 여자가 어디서 말대꾸냐며
그 순한 사람이 목숨걸고 남자 자존심 지키려고
싸우자고 덤비는데.. 장사 없더이다
순한거 살아봐야알고 서로 성격 궁합도 맞아야
순한성격 계속 유지되는거지요
평생 남녀차이 없이 평등한 집안에서 자란
나같은여자 만나서 둘다 25년동안 피투성이 되게 싸웠어요12. 윗님 혹시 남편 갱상도?
'18.7.30 7:41 PM (58.231.xxx.66)서울만 괜찮아요....서물만...남녀평등 남편감 찾으려면 서울서 자란 사람을 찾아야지요....
13. 윗분
'18.7.30 10:33 PM (110.8.xxx.185)서울 사람 상관없어요
그나마 가장 상관있는건 그 아버지를 보면 ...
암튼 착한남자들 중에서도 알수가 없죠
인생이 랜덤이에요 나한테 어떤게 걸리느냐죠14. 아울렛
'18.7.30 11:23 PM (218.154.xxx.216)유전자가 증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