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있는 아파트를 보는 한가지 팁(짧은 제 생각)

집값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8-08-01 09:45:27
초등학교를 끼고 있느냐에요
큰 길 안거너면 더 좋고 안전하게 금새 갈 수 있는지

아이가 초등갈 무렵부터는 정착의 개념이 좀 생기는데,
그전에 싱글이나 신혼이면 교통좋은곳 어디라도 갈데가 널렸죠)

초등이 딱 붙어있으면 '정착'을 유인하는 요소가 된다 생각합니다
복잡하지않고
단순한팁이라 공유해봅니다
IP : 118.3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8.1 9:50 AM (211.206.xxx.52)

    괜히 초품아 라는 말이 생긴게 아니죠

  • 2. 많은 요인 중
    '18.8.1 10:06 AM (175.209.xxx.57)

    하나에 불과해요.
    왜냐하면 초등 고학년부턴 길을 건너더라도 다른 요인들이 또 많거든요.
    신반포쪽 초등 큰 길 건너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건들이 워낙 좋아 가격이 넘사벽인 곳 있죠

  • 3. ㅇㅇ
    '18.8.1 10:25 AM (211.215.xxx.18)

    초등을 끼고 있으면 초등 부모들이 살게 되는데 그들 구매력이 대단해요.결국 상권 학원이 옆에 주루룩 생기고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 4. 초품아
    '18.8.1 10:29 AM (210.123.xxx.184)

    맞아모 초품아가 진짜 좋지요..
    중학 이상이면 큰길 건너든 거리가 어쩌든해도 많이 컸으니 그러려니하는데..초등은 부모동반 아닌이상 등하교 길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지 여부 ..예를들어 좁은 골목없이 큰길에 펑 뚫려 시야가 확보되는 지도 중요하고, 집에서 학교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것도 안심되고, 길을 안건너면 더 좋고,건너면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지 여부, 신호등 설치여부 등등 신경쓰이는게 많지요..
    특히 맞벌이가정은 안전하게 느껴지는 초품아를 더 선호하구요
    신혼부부,미취학 아동들 부모한테도 수요면에서 인기 좋아요..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 초품아가 진리인것 같더리구요

  • 5. 네..
    '18.8.1 10:48 AM (118.33.xxx.39)

    어제
    살기는 좋은데 저렴한 아파트 글을 보고요...
    제가 신촌/ 마포에 30년살아서 그 지역을 애정하거든요
    창전 태영 좋죠 특히 산끼고, (홍대 신촌)상업시설끼고, 시내교통도 좋은편이고
    미혼 , 대학생자녀가정, 은퇴자에게는 넘나 좋아요
    근데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건
    그들이 갈곳은또 다른데도 많아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 6.
    '18.8.1 10:53 AM (203.234.xxx.219)

    초품아는..전세로도 많이 들어가서 그보다
    전 초등학교보다 중고등학교가 있는 곳이 더 좋더군요.특히 공부잘하는 중고등학교는
    상권이 더 커지던데.요.학원도 다양하고..애들이 저녁도 사먹으니 음식점도 많고
    거기다 지하철역까지 있으면..더 좋죠

  • 7. 어찌되었든
    '18.8.1 11:07 AM (124.54.xxx.150)

    학교 학원이 중요한건 맞아요 저도 애들만 다 졸업하면 멀리 나가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 8. 초등저학년 때는
    '18.8.1 11:14 AM (14.40.xxx.68)

    정착 안하고 중고딩때 정착하는거 아닌가여?
    초딩 전학은 부담없는데 중딩은 너무 예민할때라
    보통 학군은 중딩을 말하는 거라서 중학 입학때 오래살집 정착하는 듯

  • 9. 질문
    '18.8.1 12:21 PM (14.36.xxx.12)

    길안건너는 완전 초품아파트가 들어설건데 그학교가 엄청 오래되고 시설이 낙후됐다네요
    이래도 상관없는건가요?
    중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 초등학교 시설이 좀 좋아지고 그러나요?
    아이가 없어서 아파트선택에 갈등이 생기네요

  • 10. 윗님 글쎄요
    '18.8.1 1:42 PM (118.33.xxx.39)

    구체적인건 님이 판단하셔요^^
    다만 저는 창전 태영이 그런면에서 조금 미스가 있고..

    제 동생 셋이 다 무주택자인데 집고를때 그 대목이 쉬운 포인트이니 고려하라고 말해주는 입장입니다

    그런 단지는 전세수요도 많은편이고 결국 수요는 상승기에는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71 공부못하는 고2아들 아침 저녁으로 에어컨 틀어놓고 게임 ㅠ 12 .. 2018/08/02 3,260
839870 화재보험 여쭤봐요. 1 화재보험 2018/08/02 536
839869 점심 머 드세요? 19 투머프 2018/08/02 3,068
839868 미주지역에서 고 노회찬 의원 추모식 열려 light7.. 2018/08/02 402
839867 방금 복부 초음파랑 위내시경 하고 왔는데요ㅜㅜ 3 나야나 2018/08/02 2,691
839866 아래...죽을 것 같이 덥지는 않지 않냐고요? 9 ... 2018/08/02 1,491
839865 제주 실종 주부..애둘 딸린 남자랑 재혼했다는데요? 36 2018/08/02 34,036
839864 처음 가사도우미를 불렀는데 질문있어요 1 질문 2018/08/02 1,166
839863 아관파천길 기사도 성상품화 8 .... 2018/08/02 1,017
839862 2박3일 서울갑니다 코스문의 5 호캉스 2018/08/02 823
839861 종아리만 살이 안찌네요 1 실개천 2018/08/02 834
839860 밖에서 커피 사먹느니 집에서 에어콘트는게 싸게 먹힘.. 12 .... 2018/08/02 4,288
839859 오이지오이 6 ... 2018/08/02 1,052
839858 군대 좋아졌네요 34 아들맘 2018/08/02 3,270
839857 어제 어느분이 김미경강의 유튜브 추천해주신 글.. 찾아요ㅠㅠ 12 ,. 2018/08/02 3,227
839856 집에 혼자 있는데 에어콘 틀려고 하니까 좀 아깝네요. 15 음.. 2018/08/02 3,146
839855 피부관리사 더워 2018/08/02 518
839854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표 안 받으셨나요? 5 국가건강검진.. 2018/08/02 1,276
839853 상처주는 말하고 의기양양한 사람들 18 ㅇㅇ 2018/08/02 3,199
839852 에어컨 켤지 안 켤지 왜 물어보시나요? 4 ㅋㅋ 2018/08/02 1,336
839851 폭염 천연 다이어트 4 .. 2018/08/02 1,728
839850 사실 죽을 정도로 더운건 아니자나요? 59 2018/08/02 6,740
839849 실외기 뜨거워지면 8 실외기 2018/08/02 1,728
839848 어린이 심장 CT 찍어보신 분-ㅜㅜ..추천부탁 9 익명ㅜ 2018/08/02 1,473
839847 총리님만난 할머니 돌직구 ㅋ 11 ㅇㅇ 2018/08/02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