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더위 먹은거 같은데요

ㅇㅇ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8-07-30 13:31:33
중딩 딸 아이 예비 소집일이라고 학교 다녀와서
어지럽고 기운 없다고 친구가 부축해서 겨우 집에 왔대요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 스맛폰만하니
갑자기 햇빛에 놀랬나봐요
집에 누워 있으니 입맛도 없는지 잘 안먹다가 이렇게 된거 같아요
어떻게 도와줄까요?
아기때 이유식도 잘 안먹더니 지금도 입 엄청 짧고
뭘 먹질 않아요
IP : 112.170.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서
    '18.7.30 1:33 PM (112.170.xxx.69)

    영양제 링겔이라도 맞자 하니 병원갈 기운이 없대요

  • 2. 포카리
    '18.7.30 1:34 PM (116.125.xxx.64)

    포카리 사다 먹이세요
    전 작은것 한박스 사서 하루에 하나씩 줍니다

  • 3. ??
    '18.7.30 1:36 PM (180.224.xxx.155)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 먹이세요. 잠도 많이 자야해요
    고기 잘 먹음 소고기 구워주시구요

  • 4. 고기가
    '18.7.30 1:38 PM (112.170.xxx.69)

    유일하게 잘 먹는거라 소 돼지 매일 번갈아 먹이는대요
    등심과 이온음료 사러 이 에미는 더위에 나가렵니다

  • 5. ㅎㅎ
    '18.7.30 1:44 PM (1.177.xxx.65)

    갑자기 원글님이 더위에 나가시는 모습이 상상되어 빵 터졌습니다 ^^

  • 6. 저도
    '18.7.30 1:47 PM (112.170.xxx.69)

    나가기 싫어요
    저는 밥하고 김치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인디 ~

  • 7. ㅋㅋ
    '18.7.30 1:48 PM (180.224.xxx.155)

    유쾌하신 원글님
    더위 조심하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따님은 좋겠어요. 엄마가 유쾌하고 사랑 많은 분이셔서요

  • 8.
    '18.7.30 1:50 PM (211.219.xxx.39)

    그르게요. 낯설지 않은 모습에 ㅠ
    에어컨 빵빵 틀고 음악 틀어 놓고 몇페이지 넘기다 아이스크림 찾는 중딩 못본체 못하고 백원 싼 아이스크림 사러 옆단지 슈퍼 털러가는 제 모습 같아요.
    아이고~ 이렇게 키울필요 없는데 하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해서 나서는 거 보면 아직 내가 너무 젊음이요.

  • 9. 답글
    '18.7.30 1:51 PM (112.170.xxx.69)

    감사합니다
    아이 때문에
    속상했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이 풀렸어요
    아이가 약하고 기운없어 하니 속상하고 답답해서
    글 올렸거든요

  • 10. 그렇죠?
    '18.7.30 2:28 PM (123.212.xxx.200)

    저도 그러네요.88한 고1딸래미위해서 50넘은 노쇠한 엄마몸이 먼저 움직여요. 이럴 필요없다 이렇게 키워봤자지하고 머리는 말하는데 이상하게 내 새끼라 짠해서 몸이 먼저 움직여요...

  • 11. ...
    '18.7.30 3:1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장어 어떤가요? 전 장어를 깻잎에 싸먹으면 맛있던데요.

  • 12. 아이가
    '18.7.30 4:02 PM (121.133.xxx.183)

    장어를 안좋아해요
    바다 쪽 음식은 안좋아헤요
    오직 육고기..
    더위에 잘 다녀왔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188 애들 아침뭐해주세요? 11 000 2018/07/31 3,138
838187 자고나면 오른팔 손 손목 다 아프고 저리네요. 2 셀러브리티 2018/07/31 1,062
838186 어제 새벽에 엄마랑 타이마사지샵에 갔다왔어요^^ 11 .... 2018/07/31 5,566
838185 이제는 아파트에서 지하로 실내로 다 연결되는데가 좋겠네요 8 ... 2018/07/31 2,560
838184 조조영화 예매하려다 잠시 분노 12 2018/07/31 5,450
838183 안방 드레스룸 신축 사시는 분 2 ㅇㅇㅇ 2018/07/31 1,111
838182 멍뭉이 데리고 기차 탈 수 있나요? 10 ^^ 2018/07/31 1,383
838181 물걸레로봇청소기 샀어요. 그런데 시간이 안남아요. ㅠㅠ 3 로봇청소기 2018/07/31 1,621
838180 까페가면 대형테이블에만 앉아요 3 이상하죠? 2018/07/31 1,752
838179 아이가 초4 남아인데 꿈이 수의사래요.. 7 나야나 2018/07/31 1,769
838178 신간중에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2 독서 2018/07/31 1,510
838177 이동식 에어컨 쓰는 분 계세요? 어때요? 7 넘 더워 2018/07/31 2,177
838176 내일 서울 39도라네요. 15 여기가 어디.. 2018/07/31 5,080
838175 하오체 정말 싫어요. 38 2018/07/31 4,916
838174 셀프매직약 추천좀 해 주세요. zzz 2018/07/31 539
838173 애신이의 동매에 대한 감정은 뭘까요 5 동정? 2018/07/31 2,945
838172 강아지나 고양이 있는집 출근시 어쩌시나요 10 oo 2018/07/31 2,399
838171 고2 국어학원 벌써 수능특강 들어가는데 다른곳도 그런가요? 8 .. 2018/07/31 1,369
838170 버섯에 생긴 곰팡이는 먹어도 되나요? 2 덥다더워더더.. 2018/07/31 2,273
838169 강릉 왔는데 선선~하네요 5 00 2018/07/31 1,954
838168 월세만기후 궁금합니다 3 세입자 2018/07/31 1,094
838167 설거지 안밀리고 수시로 하시나요? 24 설거지 2018/07/31 5,486
838166 몸무게 79.0 14 다이어트중 2018/07/31 4,106
838165 요즘에 다이어트하는 분들 잘되고 있는가요 9 2018/07/31 2,044
838164 너무더워 출퇴근이 오래걸리니.너무 힘들어요 3 ........ 2018/07/31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