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에게 시간을 줘라

-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8-07-30 09:36:14

  아주 더러운 꼴로 헤어진지 한달 정도

 시간에게 시간을 줘라라는 말을 명심하고 나름 이제 많이 치유중입니다

 저에게만 친절한 special HE인 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게 흘리고 다니는 더러운 잡종이었더군요


 지금은 제가 다른 일을 하거나 어디에 집중해 있을때는(특히 운동) 오히려 헤어진게 잘 됐다 싶을 정도로 괜찮아요

 그런데 특히 주말! 같은 경우에

전 혼자 심심해 하고 있는데 그 놈은 또 환한 웃음으로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 심장이 아직도 미친듯이 두근두근거립니다

복수하고 싶어서요......

(이 복수라는게 결국은 내가 내 심장에 칼을 꽂는다는걸 알지만...)


만나는 사람도 없고 크게 바쁘지 않으니깐 자꾸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이제 20일 지났네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없나요? 어떻게 해야 제가 제 삶에 애착을 갖고 더 이상 이런 쓸데없는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괴롭네요  

  



IP : 58.87.xxx.23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02 농지 한복판에 축사가 세워지고있다는데 5 ㅇㅇ 2018/07/30 671
    837601 계곡이 사유지인가요? 돈내고 들어가라네요 22 .... 2018/07/30 8,476
    837600 에어컨 평수 1 더워요 2018/07/30 1,217
    837599 닥스 런던이라는브랜드가있나요? ar 2018/07/30 426
    837598 이사앞두고 있는데요.전기,가스... 1 예쁜하늘 2018/07/30 660
    837597 부산에 임플란트 잘하는곳 없나요? 4 부산 2018/07/30 1,589
    837596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연석이요 6 지금 다시보.. 2018/07/30 5,203
    837595 왜 찢 거리는 거죠? 51 더러워 2018/07/30 5,325
    837594 kb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단기 운전자 특약 인상율 대박이네요 2 외동맘 2018/07/30 1,295
    837593 8회 임팩트가가장 컷어요 5 2018/07/30 1,393
    837592 드라마에서 절절매는 며느리 그만보고 싶어요 21 ... 2018/07/30 4,178
    837591 엄마를 그만 두고 싶어요. 9 사람 2018/07/30 2,938
    837590 가족 영화 추천부탁드려요(방학 효도) 2 무비 2018/07/30 632
    837589 에어프라이어 플라스틱 냄새 안나나요? 5 ㄱㄱ 2018/07/30 11,526
    837588 힘든일이 많이 생기니 점이라도 보고 싶네요. 8 사주 2018/07/30 1,467
    837587 이대나 신촌쪽에 스케일링 잘하는 치과 있나요?? 4 하임 2018/07/30 1,143
    837586 크라운하고 이빨이 시릴수 있나요? 3 아저씨 2018/07/30 4,334
    837585 제주도 두달새 여성2명 사망 1명실종 5 2018/07/30 3,732
    837584 에어컨도없는데 윗집 인테리어소리ㅜ 8 889990.. 2018/07/30 1,420
    837583 김진표 의원에게는 LG가 묻어있군요 ㅋㅋ 58 ㅇㅇ 2018/07/30 2,812
    837582 자꾸 의대 타령하는 남편 때문에 17 2018/07/30 7,136
    837581 1년 가까이 만나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2 이제 2018/07/30 1,763
    837580 이사후 에어콘 잘못 설치,,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1 as힘들다 2018/07/30 1,135
    837579 고척, 개봉 쪽에 부인과 잘보는 병원 있나요? 3 고척 2018/07/30 529
    837578 미디어몽구님..ㅠㅠ별거루다 고소당했네요 2 DD 2018/07/3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