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이 키우는 어머님들 꼭 좀 봐주세요ㅠㅠ

걱정 조회수 : 5,955
작성일 : 2018-07-29 22:34:45
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 변성기가 왔어요.지금 키는 157인데 아직 급성장은 없고 밑에 털도 났다는데 너무 일찍 2차성징이 온거죠? 중학생때 와야되는데 저랑 신랑이랑 평균보다 작아서 제가 좀 예민하네요. 변성기오고 키 얼마나 더 자라나요? 고등학생 어머님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
IP : 122.38.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의미
    '18.7.29 10:48 PM (122.42.xxx.5)

    제 동생 초5에 변성기 왔는데 고2까지 쭉쭉 크던데요.
    180 훌쩍 넘게 컸어요.
    엄마가 걱정해도, 안해도 클 녀석은 크고, 안 클 녀석은 안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세요 ^^

  • 2. ..
    '18.7.29 10:55 PM (211.244.xxx.16)

    정 안되면 병원가서 호르몬 치료라도 해보시고.... 잘먹이고 일찍 재우세요..

    다 했는데 안크면 어쩔수 없는 노릇입니다... 부모 모두 키가 작은데 자식 크길 바라는것도 욕심이구요..

  • 3. ..............
    '18.7.29 11:01 PM (183.109.xxx.87)

    또래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거 아니면 안심하세요
    걱정마시고 잘 먹이고 잘 재우는게 최고입니다
    그시기에 저도 걱정했는데 변성기, 2차성징이후에 아무 이상없이 확 크더라구요

  • 4. ...
    '18.7.29 11:1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엄마 스트레스받는거 애들이 굉장히 예민해요.
    절대 키에 연연하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성장의 적이 스트레스에요.
    엄마가 자기 키땜에 괴로워하는걸 보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고기.잠.운동 참 쉬운데 못 지키죠.

  • 5. 어머
    '18.7.29 11:15 PM (211.59.xxx.161)

    울 큰애랑 비슷하네요
    키가 그정도면 괜찮아요
    지금 많이 잘텐데
    일찍 재우세요
    우리애는 지금 콩나물인데요
    쑥쑥쑥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 6. 남자
    '18.7.29 11:16 PM (58.141.xxx.118)

    남자 아이들은 고등학교때 쑥쑥 크는거 같아요^^

  • 7. .....
    '18.7.29 11:24 PM (221.157.xxx.127)

    울아이도 6학년때 변성기오고 6학년때 10센치커서 중학교입학할때 169 졸업할때 172 ㅠ 더 안크고잇 ㅠ

  • 8. ...
    '18.7.29 11:35 PM (211.204.xxx.23)

    중1때 10센치 크고 2학년때 5센치 3학년때 3정도
    컸어요.변성기는 중1때부터요

  • 9. ....
    '18.7.30 12:10 AM (116.121.xxx.98)

    저희 남편은 변성기 이후에도 쭉쭉 컸다느네 그집 유전자가 장신이더라구요.
    현재 키가 크지 않고 부모님도 작으시다니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0. 먹성
    '18.7.30 12:19 AM (223.62.xxx.184)

    먹성좋은 아이들이 잘 큽니다
    아들 189 딸 169입니다
    저희애들 중학교시절 하교하고 세시반쯤 집에 오면 간식을
    한끼 식사될만큼 차려줬어요 하도 잘먹어서요
    아들 딸 연년생인데 참 푸지게도 먹었네요
    비만은 아니었구요
    그렇게 먹고는 학원숙제 시키면 어김없이 둘다 졸아요
    하는 수없이 각자 방에 커텐치고 어둡게 해서 두세시간재웠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학원갔다와서 또 저녁먹고 공부 좀 하다 열한시전에
    잠자리 들었어요 학교가 가까워 아침잠도 충분히 자구요
    변성기 겨털 그닥 상관없는듯 하구요
    키가 걱정되신다면 너무 건강식 위주로만 챙기지마시고 애들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일단 즐겁게 양많이 먹이는 것도 중요해요 거기에다 꼭 먹어야할 채소랑 과일 책임량 정해 먹게 했어요
    울아들 중1 교복 맞출때 키가 153센티였는데 고1때 183
    재수할 때 신검받을 때 189
    그니까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자면 계속 클 수있다가 결론!!

  • 11. 초6맘
    '18.7.30 1:52 AM (210.100.xxx.239)

    변성기는 크게 상관없는 듯.
    같은반 아이들 대부분이 변성기예요.
    저희아들은 153인데 원글님 아인 크네요.
    저희도 변성기는 왔는데 음모는 아직이요.

  • 12. 큰아들
    '18.7.30 7:08 AM (211.108.xxx.4)

    초6때 변성기 2차성징
    그이후론 잘안컸어요
    중1부터 중3까지 3센티커서 지금 174입니다
    그전까지 반에서 많이 큰편였거든요
    많이 먹고 많이 자고..근데 안커요
    남편 183 전 160 저닮아 안크나 싶네요
    확실히 2차성징 나타나면 안크긴 해요
    그전 초등 5에서 6학년때 급성장기가 있었어요
    10센티씩 컸거든요

  • 13. ㄱㄴ
    '18.7.30 10:34 AM (39.127.xxx.78)

    변성기만 오는건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건데, 이제 키 클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뜻 아닌가요, 병원 어서 가보셨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72 고2 국어학원 벌써 수능특강 들어가는데 다른곳도 그런가요? 8 .. 2018/07/31 1,245
839071 버섯에 생긴 곰팡이는 먹어도 되나요? 2 덥다더워더더.. 2018/07/31 2,176
839070 강릉 왔는데 선선~하네요 5 00 2018/07/31 1,892
839069 월세만기후 궁금합니다 3 세입자 2018/07/31 1,028
839068 설거지 안밀리고 수시로 하시나요? 24 설거지 2018/07/31 5,393
839067 몸무게 79.0 14 다이어트중 2018/07/31 4,040
839066 요즘에 다이어트하는 분들 잘되고 있는가요 9 2018/07/31 1,938
839065 너무더워 출퇴근이 오래걸리니.너무 힘들어요 3 ........ 2018/07/31 1,389
839064 한노래 무한반복 듣는데..문제있는걸까요? 13 삶의 낙 2018/07/31 1,609
839063 걸그룹 멤버 중 가창력 최고는 누구인가요? 19 2018/07/31 5,119
839062 블랙박스의 최고는 어떤거예요? ... 2018/07/31 405
839061 몰려오는 억울함 2 순간순간 2018/07/31 1,491
839060 딸있는 엄마들 생각? 14 2018/07/31 4,768
839059 제주 세화로 아이둘데리고보름살기가는데 1 제주 2018/07/31 1,961
839058 82에 혜경궁 있는건 진작에 알았는데 34 네임드 2018/07/31 2,546
839057 김부선 카드는 왜 실패했는가 41 .. 2018/07/31 6,224
839056 인생이 뭘까요? ... 8 .... 2018/07/31 1,972
839055 지친 삶의 위안이 되는 것.. 뭐 있으세요? 33 2018/07/31 8,597
839054 오늘 날씨 어떤가요? 3 , ... 2018/07/31 842
839053 논두렁 이인규는 쏙들어갔네요 6 ㄱㄴㄷ 2018/07/31 1,103
839052 아이스조끼를 운전할때 입으니 넘 좋네요 2 신세계 2018/07/31 2,015
839051 이재명이라는 이름의 마녀사냥.. 56 .. 2018/07/31 2,651
839050 핸드백 날치기 대처하는 방법 3 ㅋㅋ 2018/07/31 2,742
839049 심심풀이 무료운세 봤다가 황당해요 10 어머나 2018/07/31 4,606
839048 동성애자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8/07/31 8,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