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려오는 억울함

순간순간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8-07-31 08:08:10

잊을만 하면

괜찮다 싶으면 자꾸 스물스물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올라와서 저를 괴롭혀요


내가 아직 잘나지(?) 못해졌기 때문에 괴거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거라고

이론은 너무 잘 알죠

하지만 저와 대조적으로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은 지금 너무 행복할 걸 알기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난는 한치앞도 안 보이고

이렇게 막막한데 넌 나한테 했던 고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신경 안쓰고 싶어요

인생에서 아 너도 있었지 할 정도로 그게 가장 악랄한 복수라면 복수니깐


저같이 아직은 구덩이에서 완벽하게 못 벗어나오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위기탈출하면 될까요






IP : 58.87.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7.31 8:10 A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시간만이..

  • 2. ..
    '18.7.31 8:17 AM (39.7.xxx.219)

    시간이 흘러도 내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여전히 과거에 묶이게 돼요.
    현실에 집중해서 더 나은 현재로 끌어올리는데 에너지를 집중하세요

  • 3. 나는 나의것
    '18.7.31 8:32 AM (116.36.xxx.198)

    그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겠지요.

    내 행복은 온전히 나의 기준에 맞춰 느낄 수 있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지면 남의 기준으로 내가 살아가는거죠.

    작은것이라도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안의 행복을 찾을 때
    남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을 때

    내가 어떤 상황이든 당당해질겁니다.
    내 기준에서 내가 행복을 느끼면 잘사는거니까요.
    오늘도 나만의 행복을 느끼실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539 BMW 임원 "韓 운전스타일 때문에 불"났다고.. 17 신화통신 인.. 2018/08/16 4,300
844538 첩 사주 해결책은 혼인 제도 폐지에요. 7 oo 2018/08/16 1,594
844537 1층을 주차장화 시켜 올린 빌딩 12 .. 2018/08/16 2,605
844536 방과후 교사 하시는분들께 강의비 문의 9 긍정의에너지.. 2018/08/16 2,306
844535 애월카페거리에 생긴 2000원 통행료 골목 4 허얼 2018/08/16 3,020
844534 15일 어제 단양 사인암 다녀왔어요~ 82에 추천해주신 분 감사.. 4 dd 2018/08/16 1,599
844533 고추잡채 만들어서 밥에 올려 먹으려고요. ^^ 6 뮤뮤 2018/08/16 1,488
844532 아이들과 서울로 여행왔는데 잔소리 안 하고 다니고 싶네요. 1 엄마 2018/08/16 1,426
844531 文대통령 "자영업자 세무조사 유예..부담 획기적으로 줄.. 11 샬랄라 2018/08/16 972
844530 딸기 아이스크림은 잘 없네요 4 딸기 2018/08/16 1,212
844529 거의 대권주자 37 .. 2018/08/16 3,172
844528 운전중 쓰기좋은 텀블러요 6 커피 2018/08/16 1,507
844527 남자의 적은 남자.jpg 6 ㅋㅋㅋ 2018/08/16 1,698
844526 영화 목격자 재밌나요? 5 .. 2018/08/16 1,896
844525 연예인 미모 사회생활 8 ........ 2018/08/16 5,349
844524 택배기사.. 21 dd 2018/08/16 3,076
844523 에어컨 샀는데 괜히 샀을까요? 19 ..... 2018/08/16 4,827
844522 이 날이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가? 꺾은붓 2018/08/16 564
844521 더운 날 재밌는 이야기 찾아요. 헥헥 2018/08/16 237
844520 실크 100% 원피스 사지말까요? 20 비단 2018/08/16 3,501
844519 오늘 서울 날씨 시원하다고 해서 밖으로 밥 먹으러 나가다가 튀김.. 23 튀김 2018/08/16 5,151
844518 (속보)정치자금법 위반' 자유한국당 홍일표의원 벌금 1천만원…의.. 19 ㅇㅇ 2018/08/16 1,851
844517 오늘의 단비같은 소식 두가지 23 000 2018/08/16 6,491
844516 김경수 지사 구속 반대 성명서 4 light7.. 2018/08/16 750
844515 오늘 날씨 살거 같아요 18 2018/08/16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