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염수술후 스테플러로 봉합해서 흉터가 남아 속상하네요

..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18-07-29 18:10:18
지인이 수술을 하셨는데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온편이거든요
저는 나중에 봤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우둘투둘한 흉터가 있더라고요
물어보니 스테이플러로 봉합해서 그 침이 박힌 자국따라 흉이 지고
스테이플러침을 뺄때도 많이 아팠다고 해요
속상한건 수술하면 무릎보이는 반바지도 입고
수영장에도 자주 가는 편이라 이제는 곧은 다리로 자주 다니려했는데
그렇게 흉터가 져서요
한쪽도 아마 수술을 할거 같다는데 그때는 의사에게 실로
꼬매 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얘기하시네요

관절염수술전 통증과 비교하면 별일 아니라고는 하는데
저로서는 의사가 좀더 여자환자들( 남자도 그렇겠지만) 마음
고려해준다면 흉안지게 신경써주면 싶어서요
가족이라면 그렇게 해주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의료적으로 실로 꼬매는게 아니라 스테플러로 봉합하는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걸까요..?
IP : 1.233.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니노니
    '18.7.29 6:16 PM (210.1.xxx.100)

    스테이플러가 그나마 상처안남으니 쓰는거예요

  • 2. ..
    '18.7.29 6:56 PM (59.6.xxx.30)

    본인이 켈코이드 피부면 흉터가 더 심하게 남아요
    수술할 때 의사에게 녹는실 등으로 봉합해 달라고 부탁하고요
    환자도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의료 테잎 붙이고 노력해야 될거에요

  • 3.
    '18.7.30 3:03 AM (121.167.xxx.209)

    상체 수술을 했는데 캘로이드 피부라 상처가 흉해요
    예전엔 수술해도 금만 있고 흉하지 않았는데 살이 찌다보니 캘로이드 피부가 됐나 봐요
    상처 연고나 실리콘 풑이는것 해 봤는데 효과가 없고 그대로예요
    의사에게 상담하니 성형외과에서 수술하라고 권하던대요
    상처가 마음에 걸리면 성형 수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543 일본 게다짝 보니 혐오스런 일본이 더 혐오스러워요. 1 elie 2018/07/30 2,039
837542 회사생활하면서 낯 가리거나 내성적인 성격 3 ㅇㅇ 2018/07/30 2,720
837541 해외여행 몇개월전에 예약하세요? 4 ㅇㅇ 2018/07/30 3,084
837540 롯데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어떤가요? 2 고민 2018/07/30 2,482
837539 부동산 법무사 없이 아파트 매수하고 셀프등기까지 할때요!! 5 셀프 2018/07/30 2,215
837538 행복을 기대했는데 불행으로 끝나는 건 우리가 나쁘기 때문일까요?.. 5 결혼할때 2018/07/30 1,944
837537 아래 반반결혼소회에 댓글보면 반반결혼문화는 어렵겠네요. 10 dma 2018/07/30 1,835
837536 2억대로 오피스텔, 아파트 고민됩니다 5 2018/07/30 3,228
837535 미스터션샤인 어떻게 끝이날까요? 10 한복이 잘 .. 2018/07/30 4,084
837534 이를 가는 이쟤명 트윗. Jpg/펌 22 어우야 2018/07/30 5,514
837533 저때 역관들은 어떻게 영어를배웠을까요 15 2018/07/30 5,416
837532 페이스북 탈퇴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리슨 2018/07/30 1,140
837531 삼계탕 고수님~~~ 12 ^^ 2018/07/30 1,784
837530 아버님이 박서준보고 요즘에는 배우고를때 얼굴 안보냐고 하시네요 100 이미소 2018/07/30 26,009
837529 초등애들 방학.. 뭐하고 보내요 ? 2 DD 2018/07/30 928
837528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성격 많은가요? 7 .. 2018/07/29 2,084
837527 급 속보)기무사에서 문재인비난댓글부대 운영했다고 터졌어요 31 속보 2018/07/29 5,072
837526 촛불집회때 군대가 움직일거 같아 걱정되긴 했었어요. 1 적폐청산 2018/07/29 872
837525 스트레이트 너무 짧네요 4 아니 벌써 2018/07/29 1,448
837524 직장암 수술하고 5년후 완치판정 받으면 생존률이 일반인하고 같나.. 4 ㅇㅇ 2018/07/29 2,428
837523 고1딸 너무 속상해요. 4 555 2018/07/29 4,136
837522 기력 회복에 뭐가 좋을까요? 10 무더위 2018/07/29 3,846
837521 싼게 좋은게 있긴한가요? 8 ㅣㅣ 2018/07/29 3,541
837520 비쏟아집니다..... 18 부산 2018/07/29 6,961
837519 동사무소 민원대 공무원이 어떻게 해줬음 하나요 15 글쓴이 2018/07/29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