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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공무원 시험 붙었대요

잘됐죠 조회수 : 15,017
작성일 : 2018-07-29 17:05:34


사촌동생이에요

고등학교때 공부를 꽤 잘했는데 인서울을 못했어요

스카이도 떨어지고..그래도 다른 대학가서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더라구요

사회복지쪽이라 공무원 티오가 많이 생겼어요

이번에 바로 붙었네요

비정규직인 나와 비교되지만 축하는 해줬어요

우리집안에 공무원 너무 많아요 ㅋ 삼촌에 고모에 이모에..자식들까지 모두 어휴..공무원판..

 

IP : 218.39.xxx.16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
    '18.7.29 5:07 PM (116.123.xxx.229)

    미안하지만..

    자격지심이네여.

    축하해줬음 됐지 판이라뇨.

  • 2.
    '18.7.29 5:07 PM (58.140.xxx.242) - 삭제된댓글

    티오가 많아도 쉬운게 아니에요

  • 3. 우리집안이
    '18.7.29 5:10 PM (218.39.xxx.163)

    공무원이 너무 많다구요
    판이란 소리도 못하나요 우리집안말인데..이상한 태클이시네

  • 4. ...
    '18.7.29 5:12 PM (119.69.xxx.115)

    개판 . 난장판. 술판. ... 님이 쓰신 집안이 공무원판이란 말은 비하의 뜻이에요

  • 5.
    '18.7.29 5:14 PM (218.39.xxx.163)

    판이 꼭 비하로만 쓰이는건 아니죠
    판을 바꾸자 판세가 이러저러하다 판이 바뀌었다 등.
    판은 여러 의미로 쓰여요 하나만 아는 무식한 윗님.

  • 6. ......
    '18.7.29 5:16 PM (221.157.xxx.127)

    삼초고모이모때와 현재 공무원되기가 하늘땅 차이에요 울사촌도 공무원집안인데 5년 수험생활후 공무원합격하자 잔치잔치 벌임
    축하는해줬다가 아니라 무지 축하할일인데 배아프신가봅니다

  • 7. 그렇게
    '18.7.29 5:17 PM (223.39.xxx.160)

    유식하면
    공부 좀 더 하셔서 판을 키우시던가..

    아니면 집안 공무원 판을 너무 키우셨다면 몇몇 그만두게 하세요.

    자질 충분한 사람 많아요.

  • 8. --
    '18.7.29 5:19 PM (220.118.xxx.157)

    배아픈 거 티나네요.

  • 9.
    '18.7.29 5:20 PM (125.190.xxx.161)

    비정규직이면 원글님도 공무원판 가족 기 받아 도전 한번 해보세요

  • 10.
    '18.7.29 5:22 PM (218.39.xxx.163)

    왜 비꼬시죠? 223.39님
    공무원 못되셔서 꼬이셨어요?
    뭘 몇몇 그만두게 해요 댓글 엄청 못되게 쓰시네요

  • 11. 배아픈거
    '18.7.29 5:23 PM (218.39.xxx.163)

    아니고요 공무원 체질에 안맞아 못해요

  • 12. 푸르미온
    '18.7.29 5:24 PM (121.168.xxx.41)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 13. 공무원
    '18.7.29 5:29 PM (116.123.xxx.229)

    대통령부터 면서기까지..
    국립대학 그 수 많은 업무 부서 직원
    세종시 그 많은 청사, 대전 청사, 과천 청사..

    공무원이 뭔 줄 알고 체질에 안 맞아 못한다는건지..
    비정규직은 체질에 맞아 하시나요?

    그리고 판을 바꾸자 판세가 이러하다의 판과 공무원판이다의 판은 용례가 다른거 아시죠?

  • 14. ㅡㅡ
    '18.7.29 5:38 PM (116.40.xxx.46)

    진짜 못났네요
    남들 눈에 다 보여요.

  • 15. ...
    '18.7.29 5:45 PM (110.70.xxx.252)

    닉넴은 잘됐죠라고 했지만 인서울도 못했던 사촌
    공무원 시험 계속 준비하더니 갑자기 자리 많이 생긴
    사회복지쪽 합격하더라, 집안에 공무원 많아서 아는데
    그거 별 거 아니다란 이야기를 돌려쓰느라 고생이 많네요.

  • 16. 말로만 듣던
    '18.7.29 5:46 PM (222.238.xxx.86)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네

  • 17. 우리집안이
    '18.7.29 5:48 PM (218.39.xxx.163)

    공무원판이라는데 그걸 비하라는둥 꼭 용례 들먹이며 비아냥대시는분이 더 웃겨요
    아니 우리집안에 공무원많아 공무원판이라고 했구만 남이 왜 화내죠
    공무원 기받고 해보라고 비꼬는 댓글에 솔직하게 체질에 안맞다고 한거에요
    공무원 체질에 안맞을수도 있죠 공무원 체질에 안맞아서 못한다고하면 비꼬나요

  • 18. .....
    '18.7.29 5:52 PM (221.157.xxx.127)

    공무원집안이다 라고하지 무슨판이란건 개판이네처럼 비하의도죠뭐

  • 19. 공무원정말많아
    '18.7.29 5:57 PM (218.39.xxx.163)

    공무원판이야 제 친구한테도 이리 말해요

  • 20. ....
    '18.7.29 6:00 PM (221.157.xxx.127)

    하긴 친척이 공무원이지 원글님 부모형제 본인은 아니니 공무원집안이라고 말하긴 부족하긴하네요 ㅎ

  • 21. ㅋㅋ
    '18.7.29 6:01 PM (203.234.xxx.219)

    원글님도 화이팅 !!

  • 22. ㅎㅎ
    '18.7.29 6:0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사촌이면 자라면서 은근히 서로 걸리적거리는 존재..
    축하도 내 일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야 사심없이 나오는거지
    내가 당장 힘든데 그게 어디 쉽나요.

    그리고 여기도 공무원 저기도 공무원..하면 남이라도 좀 지겨운 느낌 들어요. 그 직업이 뭐 액티브하고 큰 비전있는 직업은 아니잖아요. 그저 길고 가늘게 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니까요. 행시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사촌간에도 나이차이가 확 나거나 성별이 다르거나 가는 길이 아예 달라야 서로 편하지, 엇비슷하면 서로 힘들더라고요.

  • 23.
    '18.7.29 6:05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그럼 비정규직 하지말고 그판에 합류해보시죠

  • 24. 우리집안에도
    '18.7.29 6:23 PM (218.39.xxx.163)

    있어요 부모님이 공무원이세요

  • 25. ...
    '18.7.29 9:2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님 주변에 공무원 많다고
    나라 전체 공무원이 않다는건 억지죠.
    그냥 내 주위에 공무원이 너무 많아요.
    라면 맞겠네요.

  • 26. ㅎㅎㅎ
    '18.7.29 10:00 PM (49.165.xxx.157)

    음...진심으로 하는 축하는 아닌 것 같아요
    공무원이라니 친척 어른들은 좋아하겠고 약간 배는 아픈데 뭐 공무원 대단한 건 아니잖아, 하는 느낌이에요.
    뭐 사람인데 그럴 수 있죠. 진심으로 누군가의 성취를 축하해주는게 사실 쉽지 않아요.
    이 정도 마음은 아주 흔하다고 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요.

  • 27. 더운데
    '18.7.30 2:34 PM (39.7.xxx.109)

    82에 미친 댓글벌레가 사나 왜이리 원글 못잡으먹어 비꼬고 지랄인지...... 니네나 잘해 꼴갑하지 말고
    이짓거리 해서 돈받냐?

  • 28. ..
    '18.7.30 2:41 PM (175.119.xxx.68)

    공무원 집안 자랑이에요?

  • 29. ^^
    '18.7.30 3:24 PM (175.223.xxx.164)

    공무원이 좋긴하죠^^
    근데 스카이 갈정도면 서성한 중경외시도 인서울인데
    지방대간건가요?

  • 30. 82는
    '18.7.30 3:25 PM (1.234.xxx.114)

    진짜 못된@들이 많아요
    뭔 말을못하게 꼬였죠 ㅋㅋ

  • 31. ...
    '18.7.30 3:40 PM (124.50.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글을 좀 잘못 표현하신것 같아요. 글 내용만으로는 축하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고 댓글도 너무 날 서 있고요. 좋은 뚯ㅇ로 판이란 말 잘 안 쓰는 것 같아요.
    의사집안이야교사집안이야 보통 그렇게 표현을 많이해서요.

  • 32. ...
    '18.7.30 3:42 PM (124.50.xxx.31)

    원글님이 맘을 글로 제대로 표현 못하신 것 같네요. 내용만으로는 축하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고 댓글도 너무 날 서 있고요. 대체적으로 뭉뚱그려 집단을 표현할 때 사전적인 내용을 떠나 좋은 뚯으로 판이란 말 잘 안 쓰는게 보통이에요.
    의사집안이야교사집안이야 보통 그렇게 표현을 많이해서요.
    어찌되었건 그 사촌분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 33. march22
    '18.7.30 3:56 PM (175.223.xxx.33)

    저도 원글 읽고..축하해주는글 맞나 싶어서 댓글쭉 읽었는데
    축하해주는 느낌은 아니네요
    공무원이 많은 집안인걸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내용은 조카 합격을 좋게 말하지는 않네요,
    그래서 댓글들이 부정적인거 같네요

  • 34. ㅇㅇ
    '18.7.30 4:02 PM (211.206.xxx.52)

    사회복지쪽 공무원
    별로 부럽진 않네요
    원하던 분야면 축하할일이지만
    솔직히
    너무 고생하는걸 봐서
    그냥 공무원이 목표라 티오많이 나와 사회복지를 택한거면
    고생 각오해야할듯요

  • 35. 사바하
    '18.7.30 4:36 PM (211.231.xxx.126)

    요즘은 인서울 상위권대학출신도 공무원9급 도전 많이들 한다고 해요
    그 사촌 몇번만에 붙은 거에요?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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