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카드는 원리가 뭘까요
일종의 통계적인 사이클이나 범주를 얘기한다 쳐도요
타로카드는 무작위로 섞어서 뒷면만 보고 고르는걸로
어떻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까요
그 원리는 무엇인가요
비교적 잘 맞으니 현세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이용하는것일텐데요
1. 사주건 타로건
'18.7.29 3:05 PM (121.88.xxx.220)머리 나쁜 사람 돈뺐어먹는 원리는 같아요.
2. 자기 자신
'18.7.29 3:08 PM (49.196.xxx.136)1. 일단 자기 자신과 질문을 하러 왔을 때
2. 천사가 와서 도와주는 개념인 걸로 알아요
결론은 자기 자신을 믿고, 무의식의 투영 그런 거죠.
저는 앱으로도 가끔 하는 데 잘 맞을 때도 있고..3. ㅡㅡ
'18.7.29 3:08 PM (122.35.xxx.170)제가 얼마 전에 난생 처음 타로점을 봤는데 그 결과 몇월에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 알려주더군요.
진짜 그 때쯤에 그 일이 일어나면 따로 글을 써서 올릴게요 ㅎㅎ4. 통계.. 글쎄
'18.7.29 3:15 PM (147.47.xxx.139)통계는 누가 데이터를 엄청 수집하고 분석해서 유의성을 가지고 논하는 건데,
대체 그 통계를 누가 수집하고 문헌으로 남겼길래 통계인가요...
그런 이론이 있는 거죠.
은근히 이런 신비주의같은 접근이 많이 있어요.
사주도 그렇겠고, 자미두수나 점성술은 태어날 때 별의 위치로 보구요. 타로같은 건 수비학에서 비롯됐다고 하고.
정말 어떤 현실 차원에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에너지가 그 카드를 뽑게 하는 건지,
해석을 그 상황에 맞게 하는 건지... 뭔가 지금 차원을 넘어선 검증/설명 방식이 나와야 체계적이 되겠죠.
신기하긴 해요. 하는 얘기들은 비슷해서.
진짜 뭔가 다른 차원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5. ...
'18.7.29 3:17 PM (58.230.xxx.110)내가 듣고싶은말만 잘 기억되는것?
6. 샬랄라
'18.7.29 3:22 PM (211.36.xxx.65)머리 나쁜 사람 돈뺐어먹는 원리는 같아요.2222
7. ...
'18.7.29 3:23 PM (39.7.xxx.248)사주건 타로건
머리 나쁜 사람 돈뺐어먹는 원리는 같아요. 3333338. ㅇㅇ
'18.7.29 3:24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여동생이랑 같이 타로를 보러간적이 있는데
동생볼때 옆에서 들으니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딱 들어맞았어요
예를들면 동생이 직장생활을 한번도 진득하게 오래
한적이 없고 주로 애들 가르치는 일을 했는데
그걸 딱 맞추더라구요
사주를 봐도 사회성이 약하고 적합한 직업이
가르치는일이라는데 그게 일치하는게 신기했어요
이후로 타로를 어느정도 믿게 됐어요9. 점보는 사람 자체가
'18.7.29 3:30 PM (69.243.xxx.152)좀 신기가 있는 것 같더군요.
10. 에너지
'18.7.29 3:31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제가 볼때는 컬러가 가지는 에너지? 색마다 에너지가 있는데
자기 기분,생각이 자석같이 그 컬러 잡아 당기는
그래서 현재 기분만 읽히잖아요. 3개월 뒤는 그때 다시 오라고
결국 자기 마음먹기 따라 달라진다는
자기수만 읽혀버리는거죠.
그 수 읽고 혜안을 줄 식견과 도량이면 돈장사 안해요11. 관음자비
'18.7.29 3:32 PM (222.97.xxx.224)저 위.... 통계.. 글쎄, 님 말이 맞습니다.
사주를 흔히들 통계라고 하는데, 어련히... 그러려니 합니다.
심지어 사주 공부를 했다는 사람 조차 통계라고 하더군요.
어디서 그런 엉터리 공부를 했는지....
사주의 사소한 신살 조차 이론적 배경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사주란게 철저한 이론의 산물입니다.
기본 배경이 음양 오행이란 것은 다들 아실 것이구요,
여기까지는 머리로 곰곰히 생각해 보면 뭐, 그런갑다, 일면 이해는 되죠.
기초 중 기초 이론인 상생 상극은요?
하도 낙서라는 2개의 단순한 그림으로 부터 나왔습니다.
도서관이란 용어 자체가 하도, 낙서를 보관하던 장소라는 의미가 있는,
어떤 분은 심지어 문명의 시작이 이 하도 낙서로 부터 시작이란 이야기도 하던데,
일면은 동의도 되더군요.
그림이 어찌 생겼는지는 하도 낙서 검색하면 흰점, 검은 점 찍힌 단순한 그림 바로 보일 겁니다.12. 에너지
'18.7.29 3:32 PM (223.62.xxx.116)제가 볼때는 컬러가 가지는 에너지? 색마다 에너지가 있는데
자기 기분,생각이 자석같이 그 컬러 잡아 당기는
그래서 현재 기분만 읽히잖아요. 3개월 뒤는 그때 다시 오라고
결국 자기 마음먹기 따라 달라진다는
자기 수 만 읽혀버리는거죠.
그것도 모르고 어마 잘맞네 ㅋ
그 수 읽고 혜안을 줄 식견과 도량이면 돈장사 안해요13. 관음자비
'18.7.29 3:40 PM (222.97.xxx.224)사주를 점이라고는 하지 않죠. 운명 추론학 정도로 보면 될 것이고,
새 점, 쌀 점, 뭐 점, 등등 주역의 괘를 뽑는 것도 주역 점으로 칭 할수 있겠구요,
아! 주역 그 자체는 한 마디로 정의 하기가 참 힘듭니다.
저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쪽으로 접근합니다.
말이 옆으로 셋네요.
주역 점.... 일단 주역을 공부해야죠.
그러다 주역의 괘를 뽑아 봤는데, 뭐가 모를, 뭐랄까? 하늘의 기운?
천지신명? 암튼 뭐가 모를 기운이, 맑은 기운이 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무당의 신기와는 정 반대라더군요.
무당이 주역 공부를 하면 신기가 달아난다나?
타로는 공부 안해봐서 모릅니다.14. ㅇㅇㅇ
'18.7.29 3:42 PM (120.142.xxx.80)명리학 말고 주역도 생년월시 넣어서 하는게 아니예요. 천체의 에너지가 답하는 거예요.
누가 말하는 우주의 기운이 그런거죠.
세상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기에 그걸 잘 이해하고 해석하는 사람의 능력이지 위에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 모든 점사가 돈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은 자기가 아는 만큼 보는 만큼 이해하는 겁니다.15. 통계... 글쎄
'18.7.29 3:51 PM (147.47.xxx.139)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제가 요즘 양자역학 책을 좀 보고 있는데 - 물론 신비주의적인 접근은 조심하고 싶고 방어적이고 싶지만요.
양자 얽힘이라든지, 이런 최첨단 암호에 쓰일 수 있는 물리학 원리가 텔레포트나 텔레파시와 같은 것들과 연결이 되다 보니까....
진짜 아직 모른다뿐이지 뭐가 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렇지만 삶이라는 것 자체가 재현성이 없어서 계량적인 접근이 불가하기에 이론의 맞고 틀림을 논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고 차원이 복잡하게 작용하는 복잡계라서 말이죠.16. wii
'18.7.29 5:11 PM (175.194.xxx.124) - 삭제된댓글점성차트라고 서양식 사주는 4분 단위니까 사주보다 조금 더 정교한 듯 싶었어요. 타로 잘 보시는 중에는 그것도 같이 보는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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