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봉사 엄마가 대신 하면?

aa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8-07-29 12:22:03
제목 그대로
봉사활동 신청해놨는데 애가 못 일어나네요
엄마가 대신 가면 어떻게 되나요?
IP : 223.39.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12:22 PM (220.120.xxx.158)

    당연히 안되죠
    이게 질문할 거리나 되나요?

  • 2. 아이고
    '18.7.29 12:23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되겠나요?

  • 3. ...
    '18.7.29 12:25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미챠
    어머님 왜그러세요

  • 4.
    '18.7.29 12:25 PM (14.34.xxx.200)

    솔직하게 말해서
    대신 해주고 싶기도 해요
    그러나..그럼 안되는걸 알기에

  • 5. aa
    '18.7.29 12:26 PM (223.39.xxx.13)

    혹시나 싶어 물어봤어요
    전 쓰러질지언정 일어나는 사람인데 속이 천불나네요

  • 6. 에공
    '18.7.29 12:27 PM (223.39.xxx.109)

    오죽하면....
    그러나 싶네요
    전 원글님 맘 백만번 이해 해요

  • 7. 깨워요
    '18.7.29 12:2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오늘 봉사 있는데 시간없다고 !!
    이것도 타인과의 약속 지키는건데 무책임한거라고..

  • 8. aa
    '18.7.29 12:34 PM (223.39.xxx.13)

    제맘 이해해주시는 분 한분만 있어도 위로가 돼요
    책임감없는 불성실한 태도 볼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상관없는 얘기긴 하나
    노회찬의원 어머니께서 아들을 가리켜 착실하고 성실하고 효심깊은 우리 맏이 라고 표현한 글을 보고 울컥했어요
    어디서부터 잘못인 건지 누구나 겪는 작은 일인 건지
    도사같은 누군가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 9. 아이구
    '18.7.29 12:34 PM (211.245.xxx.178)

    속타는 마음 이해갑니다.

  • 10. 말이야 방구야
    '18.7.29 12:35 PM (211.172.xxx.154)

    대신 살아주세요.

  • 11. 방금
    '18.7.29 12:46 PM (223.62.xxx.191)

    도서관 봉사한다고
    제 아이는 나갔네요
    1시에서 5시까지요

  • 12. 댓글
    '18.7.29 12:54 PM (211.108.xxx.4)

    으이구..엄마맘 이해 좀 해주면 안되나요?
    당연 안되지만 이나라 입시때문에 오늘 같은날 봉사..
    인생도 대신 살아주라는 댓글 같은걸로 꼭 상처 줘야하나요

  • 13. .......
    '18.7.29 12:56 PM (211.178.xxx.50)

    엄마가대신가도
    아이는 봉사 안한걸로됩니더

  • 14.
    '18.7.29 12:59 PM (39.7.xxx.49)

    설사 대신해도 걸려서 취소된답니디ㅡ.

  • 15. 오죽하면
    '18.7.29 1:00 PM (223.38.xxx.64)

    이런 질문을
    하시겠나요.
    같은 학부모 마음에서 위로드립니다

  • 16. ,,,
    '18.7.29 1:03 PM (1.240.xxx.221)

    아이가 왜 안일어나는지 알겠네요
    다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지요
    엄마는 내 인생의 해결사

  • 17. 1.240님
    '18.7.29 1:14 PM (175.121.xxx.204)

    맘대로 해석은 사양입니다
    한번쯤 빠지는건 패널티가 약하다는걸 아는 거죠
    엄마가 개신 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아이는 요령껏 살자 주의고 그걸 이해할 수 없는 엄마의 입장을 얘기한 겁니다

    그 차이를 단순하게 해석하는 님같은 분이 이해나 할런지 모르겠지만요

  • 18. 당연히
    '18.7.29 1:23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해주고 싶죠
    저는 아들이라 군대도 대신 가주고 싶어요
    하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니 못해주는거죠ㅠ
    봉사시간 안되면 나중에 어찌하든 채울거예요
    그냥 걱정말고 어머님 좋아하는 일 하셔요
    우리도 이런 더운 날 편하고 싶잖아요

  • 19. 엄마 마음
    '18.7.29 1:3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저희애는 무지 성실하고 약속하면
    꼭 지키는 아이인데도,
    고딩때 휴일에 봉사가면
    더 자라하고 대신 가서 해주고
    싶은 심정였네요.

  • 20. 실제로
    '18.7.29 1:35 PM (14.34.xxx.36)

    많이들 대신합니다..
    수행도 그렇고요
    학생부 자소서는 본인이 쓴 경우가 더 적고요.

    이래서 의무적 봉사점수 소용없고요
    수시는 더 많이 줄여야해요
    어찌되었든 공부 잘 하는 애가 좋은 학교 가는게 맞는거여야해요
    딴소리로 흘렀지만요..

  • 21. 정말
    '18.7.29 2:05 PM (123.213.xxx.215)

    충분히 이해갑니다. 아이는 또 얼마나 힘들겠어요.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에 시달리다가 주말엔 봉사까지....자는거 보면 솔직히 안쓰럽습니다. 이런식의 봉사 좀 없앴음 좋겠어요. 진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든지 적어도 해볼까 하는 마음의 여유라도 있을때 하는게 봉사지 생기부땜에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도 웃기죠. 사실 봉사할 곳 찾기도 정말 어렵구요.

  • 22. 진짜
    '18.7.29 2:16 PM (211.58.xxx.167)

    억지 봉사좀 없앴음 좋겠어요..ㅜ.ㅜ

  • 23.
    '18.7.29 3:52 PM (211.246.xxx.183)

    저도 없어지길 바래요 신청도 쉽지 않았을텐데ㅠ 엄마 맘 이해하고도 남아요 힘내세요

  • 24. ...
    '18.7.29 5: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실제로 많이 하기는 무슨.
    헛소문 퍼뜨리지 마요.

  • 25. 저도
    '18.7.29 6:08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중고등 엄마지만 국영수 학원 밤 늦게까지 다니는 건 당연하고
    주말에 봉사 가는 건 안타까운 마음 든다면 사실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학원을 많이 안 보내고 아이들 키워서 그런가 봉사 다닐 때마다 흐뭇하게 보냈어요.
    요양원에서 악기 연주도 하고 복지관에서 초등생들 가르치고
    과학관에서 행사 진행도 하고 유기견보호센터에서 개들도 돌보고...
    할 수 있는 거 여기저기서 찾아서 했고 그러면서 배운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공부만 죽어라 하는 것보다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원글님 답답한 맘 이해 못하는 거 아니라서 원글님한테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냥 뭔가 어른들의 마음이 많이 어그러져 있는 거 같아서 평소에 하던 생각 두서없이 써 봤어요.

  • 26. 이딴 봉사는
    '18.7.29 6:46 PM (223.38.xxx.145)

    정말 없어져야해요 ㅠ 애들이 어거지로 하는 봉사가 뭔 의미가 있나요 그와중에 우리애는 열심히 해요~ 이런 맘들있겠지만 그런애는 봉사점수 없어도 할거니까 없애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559 회사생활하면서 낯 가리거나 내성적인 성격 3 ㅇㅇ 2018/07/30 2,718
837558 해외여행 몇개월전에 예약하세요? 4 ㅇㅇ 2018/07/30 3,084
837557 롯데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어떤가요? 2 고민 2018/07/30 2,479
837556 부동산 법무사 없이 아파트 매수하고 셀프등기까지 할때요!! 5 셀프 2018/07/30 2,210
837555 행복을 기대했는데 불행으로 끝나는 건 우리가 나쁘기 때문일까요?.. 5 결혼할때 2018/07/30 1,940
837554 아래 반반결혼소회에 댓글보면 반반결혼문화는 어렵겠네요. 10 dma 2018/07/30 1,833
837553 2억대로 오피스텔, 아파트 고민됩니다 5 2018/07/30 3,228
837552 미스터션샤인 어떻게 끝이날까요? 10 한복이 잘 .. 2018/07/30 4,082
837551 이를 가는 이쟤명 트윗. Jpg/펌 22 어우야 2018/07/30 5,512
837550 저때 역관들은 어떻게 영어를배웠을까요 15 2018/07/30 5,415
837549 페이스북 탈퇴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리슨 2018/07/30 1,137
837548 삼계탕 고수님~~~ 12 ^^ 2018/07/30 1,783
837547 아버님이 박서준보고 요즘에는 배우고를때 얼굴 안보냐고 하시네요 100 이미소 2018/07/30 26,007
837546 초등애들 방학.. 뭐하고 보내요 ? 2 DD 2018/07/30 926
83754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성격 많은가요? 7 .. 2018/07/29 2,082
837544 급 속보)기무사에서 문재인비난댓글부대 운영했다고 터졌어요 31 속보 2018/07/29 5,070
837543 촛불집회때 군대가 움직일거 같아 걱정되긴 했었어요. 1 적폐청산 2018/07/29 870
837542 스트레이트 너무 짧네요 4 아니 벌써 2018/07/29 1,446
837541 직장암 수술하고 5년후 완치판정 받으면 생존률이 일반인하고 같나.. 4 ㅇㅇ 2018/07/29 2,426
837540 고1딸 너무 속상해요. 4 555 2018/07/29 4,130
837539 기력 회복에 뭐가 좋을까요? 10 무더위 2018/07/29 3,845
837538 싼게 좋은게 있긴한가요? 8 ㅣㅣ 2018/07/29 3,539
837537 비쏟아집니다..... 18 부산 2018/07/29 6,961
837536 동사무소 민원대 공무원이 어떻게 해줬음 하나요 15 글쓴이 2018/07/29 3,327
837535 11번가에서 장바구니에 물건 어떻게담나요? 5 .. 2018/07/29 5,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