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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90년대에 혼수를 몇 천씩 했나요?

조회수 : 5,747
작성일 : 2018-07-29 11:30:17
90년대 초반 월급 검색해 보니 두 자리 수가 많던데
전 80년대 후반 출생이라 잘 상상이 안 돼요
IP : 211.36.xxx.12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11:31 AM (119.69.xxx.115)

    뉴스 검색하면 나와요.. 신혼자금

  • 2. ....
    '18.7.29 11:32 AM (49.1.xxx.86)

    90년대 5천 해갔어요. 그 때 보통보다 약간 넉넉하게 한 정도라 생각했는데요? 그 당시 20평대가 1억전후 였구요. 20평대 대출없이 남편 번돈과 시댁에서 보태서 해 주셨어요.

  • 3. ....
    '18.7.29 11:33 AM (39.121.xxx.103)

    90년대에도 가전제품가격은 지금이랑 비슷 혹은 더 비쌌어요.
    그러니 혼수,가전만해도 평범하게 하는집은 천은 넘는거였죠.
    그 시절 일반적으로 예단도 최소 500이던 시절이었구요.
    90년대 돈 가치 지금이랑 그리 차이 크지않았어요.
    제 주변보면 최소3천이었네요.

  • 4. ..
    '18.7.29 11:34 AM (223.38.xxx.242)

    대부분 허세에요. 좋은 데 취업할 수 있는 상위 학교가 5-6개 정도 밖에 안 되고 거기서 대기업 이상 커리어를 가질 수 있는 여학생은 손에 꼽음. 집이 그만큼 해줄 수 있는 집도 생각보다 적어요.

  • 5. ..
    '18.7.29 11:35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보통 3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6. 서울이냐
    '18.7.29 11:35 AM (116.123.xxx.229)

    아니냐 구분부터 해야죠.

    지방만 해도 전세가가 평당 100~200도 많았어요.

    그러니 남자는 아파트 전세 여자는 살림살이...이렇게들 시작했죠.

    결혼해보니 남자가 해왔다던 전세가 올 대출이고 그 상환을 여자가 죄 덮어쓰고 해대는 경우 많았어요.

    결혼은 평균이 없어요 다 제각각이지.

  • 7. 맞아요
    '18.7.29 11:38 AM (112.153.xxx.100)

    90 초반 목동 32평 전세 6-7천 매매가 1억 8천. 여의도 24병 매매가 1억5천쯤도 했었거든요. 그러다 중반쯤 부동산이 많이 올랐지만요.

    일반 빌라에서 신혼 시작하는 분들은 2-3천 정도 준비하기도 했구요.

  • 8. ....
    '18.7.29 11:39 AM (39.121.xxx.103)

    대부분 허세라뇨? 90년대에도 3천정도 해주는 집은 많았어요.

  • 9. ...
    '18.7.29 11:41 AM (124.54.xxx.58)

    누구에게는 허세고 누구에게는 아니겠지만
    저 91학번이구요
    제 친구들 뭐 그렇게 잘해간다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주위 비슷하게 해간다 했는데

    보통 예단 1000 좀 잘한다하면 2000
    정도 하고 총 최소 5000 이상은 들었다고 본인들이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때만해도 전세집 얻기가 지금처럼 어마하지 않았던듯 해요

  • 10. 96년말 지방소도시
    '18.7.29 11:41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만5년 직장생활. 월급 두자리수.
    예단은 시가에서 거절해서 한푼도 안들었고
    스드메 좀 들고 24평 신혼집 채우는데만 1500만원 들었어요.
    친정엄마 비용하시라고 500드리고, 현금 2000비상금으로 가져옴.
    제경우는 당시 주변대비 좀 많이 해간편에 속했었음.
    집에서 의식주 다 해결해서 저축이 많이 가능했구요.

  • 11. 그때는
    '18.7.29 11:46 AM (112.153.xxx.100)

    보통남자가 형편이 나으면 아파트 전세. 아니면 빌라 전세정도 구하고, 여자가 혼수해가는게 3천 정도 일반적이었어요. 그 정도면 회사다니면서 몇 년 저축해서 모으기도 했고..남자쪽은 부모가 조금 보태는게 많았고요. 반반혼수라는 말 자체도 없었던듯요.

    요사이는 전세가가 집값이 너무 비싸지고 부모세대도 고령화로 인한 노후비 증가로 외국처럼

    결혼은 자녀 세대가 알아서 반반씩 내던.
    월세로 쪽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 12. ...
    '18.7.29 11:48 AM (220.75.xxx.29)

    90학번인데 99년 결혼하면서 예단 2000 혼수 3000 내 저축 남은거 5000 가져갔어요. 시집이 사준 집은 1억3천 짜리.
    두자리수 월급으로 시작해서 IMF 때 이율이 높아 많이 불어서 가능했죠. 엄마아빠는 내 결혼에 돈 안 썼어요 전혀...

  • 13.
    '18.7.29 11:49 AM (118.176.xxx.37)

    전 2006년에 결혼했는데 혼수만 1500들었어요
    예단 안하고 1천은 전세(전세가 5천이었음)에 보태구요
    따로 신행비 2백 예물 2백5십 들었구요(신랑꺼라 합해서)
    스드메는 예식장에서 일괄해서 부조 들어온걸로 계산하고요
    혼수도 삼성 엘지 나름 브랜드 가구로 했는데 1500인데
    다들 잘하셨나봐요..

  • 14. 거짓말
    '18.7.29 11:49 AM (175.223.xxx.85)

    거짓말이에요.
    저 98년에 결혼했는데
    예단비 2000에 혼수 1000했는데 충분했어요.
    전체적으로 한 4000들었어요.
    은마 전세가 1억대였고 대치동 아파트 전세도 1억대였는데
    무슨 몇 천이요?

  • 15. ...
    '18.7.29 11:52 AM (124.54.xxx.58)

    뭐가 거짓말이에요
    본인들 형편따라 주위사람들 형편에따라 다른거죠


    적어도 제 주위는 90년대 후반에 결혼한 친구들
    5000이상은 했어요

    그리고 그때에도 저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몇천정도씩은 했었어요

  • 16. 제경우
    '18.7.29 11:53 AM (39.117.xxx.114)

    97년 결혼 정확히 6000 해갔어요
    제 친구는 혼수 2억 넘게 해갔구요. 실화에요 (뭐 이런걸 갖고 실화니 마니 할것도 없지만)

    윗님은 무슨 근거로 거짓말이라고 하시나요

  • 17. ..
    '18.7.29 11:54 AM (59.15.xxx.141)

    윗님 본인 기준이 다가 아닌데 다짜고짜 거짓말이라뇨;;;
    그럼 위에 답글 달아주신 많은분들은 다 뭔가요?
    그리고 댓글중엔 혼수에 예단등 다 합쳐서 결혼자금 총계로 말씀하신 분들도 많지않아요?
    글케때지면 님도 사천 쓰셨네요

  • 18. ....
    '18.7.29 11:54 AM (39.121.xxx.103)

    자기보다 많이 해간거면 거짓말인가요?
    생각하곤....

  • 19. 그니까
    '18.7.29 11:55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오천 아니라 오억해준 집도 있죠.
    제 친구 전문대 나왔는데 서울대 의대 나온 남자랑 결혼하며 5억 썼어요. 그게 뭐가 일반적이에요?
    일반적이라면서 20년전도 수천했다는 게 거짓말이죠.

  • 20. 그니까
    '18.7.29 11:55 AM (175.223.xxx.85)

    오천 아니라 오억해준 집도 있죠.
    제 친구 전문대 나왔는데 서울대 의대 나온 남자랑 결혼하며 5억 썼어요. 그게 뭐가 일반적이에요?
    일반적이라면서 20년전도 수천했다는 게 거짓말이죠.

  • 21. ..
    '18.7.29 11:56 AM (124.54.xxx.58)

    그리고 신부측에서는 여유있다면
    남자측 집이 어떤지 상관안하고 해줄수 있는만큼 다 해주는집 많아요

    친구 한명은 그당시 공덕동 새로 지은 아파트 30평대 시댁에서 해주었고
    다른친구는 문정동인가 십몇평짜리 전세로 들어갔지만 혼수차이는 뭐 그렇게 차이 없다고 들었네요

  • 22. 그니까
    '18.7.29 11:56 AM (175.223.xxx.85)

    저는 많이 했죠.
    강남에 1억 넘는 아파트 받았으니...
    지금은 10억 넘고요.

  • 23. ㅇㅇ
    '18.7.29 11:59 AM (180.134.xxx.136)

    94년결혼했는데 예단은 보통1000잘하면2000정도 했어요

  • 24. ...
    '18.7.29 12:00 PM (124.54.xxx.58)

    나원참 이런글에 대꾸하는 나도 참 싶은데

    윗님 그당시 강남 일억넘는 아파트라면요
    전세말하는거죠? 90년대
    지금 그 아파트들 이십억 가까이에요
    십오억은 넘습니다

    그리고 혼수 이런걸 뭐하러 거짓말하고
    그런걸 거짓말이라하고
    참 시선이 꼬이고 이상해요

  • 25.
    '18.7.29 12:00 PM (223.33.xxx.244) - 삭제된댓글

    그 글쓴이 나이가 50대일것같은데
    늦어도 90년초반이라면
    그때는 직장에 다녀도 남녀 월급 차이가 많이 나고
    3년짜리 적금들어도 600만원이었던가
    아무튼 3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힘들었었죠.
    대학 등록금도 스스로 해결했다면
    바리바리 싸들고 간다는 표현도 거짓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26. ...
    '18.7.29 12:01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2003년 첫직장 선배가 결혼하는데 자기가 모은 돈 5천 쓴다고 했었어요. 사회초년생이라 결혼하려면 저 정도 모아야 하는구나 인상적이었거든요. 2003년에 그랬으니 90년대 3천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요.

  • 27. 예단포함
    '18.7.29 12:02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저보다 8ㅡ9년 일찍 결혼한 언니들은 3천정도 해갔어요
    저는 2000년도에 2천정도 들었구요
    언니들은 전세랑 큰차이가 안나던 시절에 했고
    저할때쯤에 혼수는 싸지고 집값은 쭉쭉 올랐죠

    저는 언니들 혼수한거 보구 미리 계산해서 5천정도
    모아놨는데 혼수비하고도 많이 남아서
    나중에 집 늘릴때 보탰어요

    그덕에 큰소리 치는 전업으로 살고 있다는 ㅋㅋ

    세월을 잘만나야 해요

  • 28. ...
    '18.7.29 12:04 PM (222.236.xxx.117)

    저 80년대 초반생인데.. 저보다 10살 많고 이런 언니들 결혼할때보면 요즘이랑 별 차이도 안나던데요..... 좀 심하게 잘해간 언니는 그당시에 억단위로도 해서 갔어요...

  • 29. 전세
    '18.7.29 12:0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아니오. 매매요. 작고 낡은 거요.
    팔았으니 지금 시세 대충만 알아요.
    그 동네 살지도 않고요.
    82에 서울 사람 강남 사람이 표준인가요?
    뭘 90년대도 많이 했네 어쩌네...
    솔직히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자기들 거의 50줄이니 그런 소리하는 거죠.

  • 30. 아니오
    '18.7.29 12:07 PM (175.223.xxx.85)

    아니오. 매매요. 작고 낡은 거요.
    팔았으니 지금 시세 대충만 알아요.
    그 동네 살지도 않고요.
    82에 서울 사람 강남 사람이 표준인가요?
    특급호텔 예식이 기본인가요?
    뭘 90년대도 많이 했네 어쩌네...
    솔직히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자기들 거의 50줄이니 그런 소리하는 거죠. 이제 자기들 차례니까...

  • 31. 이런 질문에
    '18.7.29 12: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어느 누가 객관적이고 평균적인 답변을 달겠어요.
    그저 하는 얘기가 내 얘기 내 주변 얘기일 뿐이죠.
    그보다는 90년대 월급 수준을 알아보는게 빠르겠네요.
    여기서 쉽게 나오는 금액
    삼천 오천을 얼마동안 모아야 하는 금액인지
    참고로 90년대초 대기업 신입 월급이 130만원 정도였으니까요.

  • 32. 그때도
    '18.7.29 12:11 PM (211.195.xxx.35)

    있는 사람들은 이태리가구에 예단 빵빵하게하면 1억도 썼어요. 다 끼리끼리 눈높이에 맞췄죠.

  • 33. 제가
    '18.7.29 12:1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때 월 70만원 실수령했어요.
    초등교사.

  • 34. 00
    '18.7.29 12:1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위에 가전제품얘기나와서 그런데 삼성 본부폰 나왔을때 120만원주고 샀어요

    그때 한참 독일제 미제 일제 전자제품 혼수로 사는게 붐이여서 전자제품은 지금보다 비쌌죠
    게다가 호텔식아니더라도 명품 예물은 결혼할때 하나 장만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로렉스같은거 장만하려면 비용 꽤나 나갔죠


    그때 결혼한 친구들이나 2000년대 결혼했던 저나 혼수는 비슷한 금액이였어요
    2000년대엔 그나마 간소화, 부부중심이 흐름을 타 더 오르진 않았어요

  • 35. 제가
    '18.7.29 12:15 PM (115.136.xxx.173)

    제가 그때 월 70만원 실수령했어요.
    초등교사.
    있는 사람이야 시댁서 압구정 40평대 사주면 롤렉스 천만원 짜리 시계도 서로 턱턱 주고 받고 사위 차도 뽑아주고 가구도 이태리제에 난리도 아니고 시댁에서 며느리 예물도 억단위도 주고 그랬지만 전국민의 몇 퍼센트나 그랬을까요?

  • 36. 그 당시는
    '18.7.29 12:15 PM (112.153.xxx.100)

    사짜 딸린 신랑과 결혼하는 여자는 열쇠3개 해간다는 시절이었는데요. 90년대 초반 평균 여자 2천 이니 윗분들 말 거진 맞아요. 여상나온 올드 미쓰는 돈 많이 모아져서, 대졸자보다 더 넉넉히 혼수.지창금 해 간 경우도 있고요.

    그때도 일반적인 결혼비용등은 남자가 여자의 2배 이상이 많았던듯요.

  • 37. ㅇㅇ
    '18.7.29 12:16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제가 2000년 초반에 결혼했는데 혼수로 천만원 예단 천만원 정도 잡는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남자쪽에서 집을 해오기는 했지만 요즘처럼 몇억이 아니라서 1억 안팎이면 괜찮은 아파트 전세를 구했어요. 그때는 2억대면 아파트를 살 수 있었는데 쩝...

  • 38. ...
    '18.7.29 12:26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언니가 98년인가 99년에 결혼했는데 저희집 진짜 가난했지만 예단 혼수 포함해서 1500정도 했던 것 같아요.
    대신 엄마가 비상금으로 천만원 따로 챙겨주셨어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언니 친구는 5천정도 들었다고 했어요.
    그런 것 생각하면 20년이 지난 지금도 몇천 이야기가 나오는 것보면 신기합니다.

  • 39. 그게요.
    '18.7.29 12:3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 예단비라는 것이 시댁에서 잘해줄수록 여자본인이 남자에비해 쳐질수록 많이 했어요.
    지인분 아드님이 검사였는데 현금 2억 보냈더라고요. 결혼비용, 집값 다 여자쪽에서 부담하고요. 결혼식 신부보니 외모가 좀 심각하더라구요. 조땅콩과 비슷하게 생긴...

  • 40. 그게요
    '18.7.29 12:3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 예단비라는 것이 시댁에서 잘해줄수록, 여자본인이 남자에비해 쳐질수록 많이 했어요. 
    지인분 아드님이 검사였는데 현금 2억 보냈더라고요. 결혼비용, 집값 다 여자쪽에서 부담하고요. 결혼식 신부보니 외모가 좀... 조땅콩과 비슷하게 생긴...

  • 41. Hd
    '18.7.29 12:34 PM (218.39.xxx.246)

    94년도 결혼했는데 여자쪽은 보통 2~3천씩들 혼수 비용썼어요
    오히려 그때가 장롱 소파 식탁등 가구가 지금보다 비쌌어요
    지금은 없어진 보루네오 바로크 동서가구들로해도 지금보다 훨 비샀고 가전제품도 티비같은건 오히려 그때가 더비쌌어요
    이불이니 한복이니 이런거 메이커라하고 지금보다 턱없이 비쌌고요
    해외신혼여행비도 비쌌고 쓸데없는 결혼사진등등 드레스빌리는값도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지출이 참 많았던때입니다

  • 42. 그게요
    '18.7.29 12:3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는 예단비라는 것이 시댁에서 잘해줄수록, 여자본인이 남자에비해 쳐질수록 많이 했어요. 
    지인분 아드님이 검사였는데 현금 2억 보냈더라고요. 결혼비용, 집값 다 여자쪽에서 부담하고요. 그래서 그 시댁은 월세집에서 아파트 사서 살게 되었고요. 결혼식 신부보니 외모가 좀... 조땅콩과 비슷하게 생긴...

  • 43. 그게요
    '18.7.29 12:3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는 예단비라는 것이 시댁에서 잘해줄수록, 여자본인이 남자에비해 쳐질수록 많이 했어요. 
    지인분 아드님이 검사였는데 여자쪽에서 현금 2억 보냈더라고요. 결혼비용, 집값 다 여자쪽에서 부담하고요. 그래서 그 시댁은 월세집에서 아파트 사서 살게 되었고요. 결혼식 신부보니 외모가 좀... 조땅콩과 비슷하게 생긴...

  • 44. 50초반 아줌마
    '18.7.29 12:40 PM (221.157.xxx.218)

    85학번 지방대 나오고 내친구 1.선봐서 제1 금융권 다니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시댁 예단비 350 주고 혼수비용700만이내로 했어요.현재 남편은 지점장 하고 있어요.내친구2.지방대 나오고 선봐서 한의원 하는 남자(장남)랑 결혼했는데 예단비 포함 결혼비용 1억 들었어요.

  • 45.
    '18.7.29 1:04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95년결혼
    월급 120
    혼수..2000
    예단..500
    현금..1000

    남편..월급 95
    4000짜리 22평아파트

  • 46. 신부가
    '18.7.29 1:14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신부가 월급도 더 많고 결혼비용도 더 들고요?
    90년대에요?진짜 희귀케이스...
    남편 군의관이었나요?

  • 47. ㅋㅋ
    '18.7.29 1:1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95년조에 했는데 주택을 혼수로 해갔네요 ㅋㅋㅋㅋ
    현재 사는 집이죵 ㅋㅋ

  • 48. ㅋㅋ
    '18.7.29 1:1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95년도에 했는데 주택을 혼수로 해갔네요 ㅋㅋㅋㅋ
    현재 사는 집이죵 ㅋㅋ

  • 49. ㅋㅋ
    '18.7.29 1:2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 윗님 쳐질수록 많이 한 건 아닌데 우리집은 신랑보다 제가 학벌도 더 높은데 나이도 훨씬 어린데 ㅋㅋㅋ걍 집이 있으니 부모님이 증여해준겁니다

  • 50.
    '18.7.29 1:23 PM (14.52.xxx.110)

    95학번 99년 졸
    그 당시 신한은행, cpa 신입들 월급이 200 초봉
    저는 병원에서 200정도
    2002년 결혼
    5000혼수 예단 1500
    4.5억 아파트 전세낀거 가지고 남편과 결혼

  • 51. ...
    '18.7.29 1:28 PM (119.69.xxx.115)

    97년 정도 뉴스에서 늘 나왔어요.. 여자들 혼비용 3천이다.. 일반적인 가정은 1000만원 혼수하고 500정도 예단하고 돈 많은 집은 1억정도 가지고 사짜신랑 혼수하고... 제친구들은 자기 모은돈 2~3천 비상금으로 들고가고.. 뭐 주식사서 묻기도 하고... 집 값은 보통집이면 전세 3천~5천으로 시작하다가 3년 차 쯤 1억정도되는 집 분양받고.. 부모도움없이도 대졸이면 충분히.. 고졸이라도 충분히 살 수 있었어요

  • 52.
    '18.7.29 2:28 PM (119.70.xxx.59)

    98년 했는데 현금예단7천만원 일 원도 안돌아옴.
    기타 혼수 예단 5천정도. 남편 시계 약혼 결혼시계 따로함. 남편 몽블랑만년필에 선글라스까지 해감. 시엄니 센존 정장에 이리자한복 5백만원 등등. 남편은 당시 3억 아파트 대출없이 자기명의로 해옴. 현재 시가 20억. 전 2억가까이 썼으나 다 허공에 ㅋㅋ. 재작년 집 큰 거로 옮기면서 공동명의 결혼20년 기념으로다. 손해봤다곤 생각안하고 딸들한테 엄마처럼 살기는 이젠 힘든 세상이 왔으니 능력키워야한다 주입시켜요.

  • 53. 형편차이
    '18.7.29 4:35 PM (221.139.xxx.42)

    96년 결혼.
    예단 천, 나머지 혼수비용 모두 합하면 총 5000.
    분당 32평 전세 8천이었고 4년후 서울 3억중반 집 구입.
    당시에도 수입가구도 있었고 오메가 로렉스 다 있던 시절,맞춤 양복,압구정 한복 100만원선이었어요.

  • 54. 평범한 친구들
    '18.7.29 5:05 PM (123.212.xxx.56)

    월급쟁이하고 결혼한 친구들 3000~4000
    의사하고 결혼한 애들은 않 밝혔어요.ㅋ
    (근데...연애 결혼 애도 친정 기둥뿌리 뽑아갔다고는 합디다.)
    선 봐서 결혼하는건 뭐...
    지금보다 의사들 위상이 더 높을때라...개원약속은 기본이었던걸로...

  • 55. ㅡㅡ
    '18.7.29 5:33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96년 지방광역시
    신랑 전세비2500 들었고(주택전세죠)
    저는 혼수1000,현금1000 가져갔고

    이 때만 해도 남자여자 결혼비용 차이가 많지가 않았어요

  • 56. ....
    '18.7.29 7:44 PM (218.155.xxx.169)

    94년에 결혼했는데 예단 포함해서 오천정도 들었어요.
    내가 번돈은 통장으로 가져오고 아버지가 다해주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딸들 대학 보내고 혼수까지 해주셨어요.아들은 서울에 32평 아파트 사주셨구요
    전 오천 들었지만 스스로 벌어 결혼한 친구는 이천 안되게 들었다고 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능력 되는대로 하면 됩니다

  • 57. 67년생
    '18.7.30 12:40 AM (36.39.xxx.101)

    86학번 92년결혼 예단비 2천 신랑 시계 옷 한복 한복금단추 무스탕 천만원 가구 전자제품 살림 2천만원 총 오천 나 평범한집안 울친오빠 50평대 아파트 사줌 함으로 온갖 명품가방 열개 여행가방에 금비녀 열가지보석 해줌 새언니집안에서는 수입가전 이태리가구 나머진 면세점에서 팬티부터 부모님 골프옷까지 다 사옴 올케 일억정도해옴 지금 물려받은 재산많고 오빠 15년째 백수 ㅎㅎ 돈 잘안씀 있는 넘 더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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