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상할 상황인지 화를 낼 상황인지

ㅇㅇ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8-07-28 23:34:31
더우니 판단도 흐려지는지...흠
귀찮고 짜증나는데 무기력해지기도 해서요.
처신을 바르게 하나 자신도 없는게
82님들 입장이면 어찌 반응하실까요?

피부가 파운데이션 그것도 성분 좋다는
화해어플 보고 병원 약국서도 파는 브랜드를
사서 쓴 다음날...좁쌀 염증이 얼굴 빼곡하게 ㅠㅠ
부랴부랴 다니던 한시간 거리 피부과 가니 염증진정치료랑
레이저도 뭘 쏘고 16만원이 나왔어요
휴...처방전 들고 병원 바로 밑 늘 가던 약국서
사서 집에 오니 바르는 연고가 없네요.

약국 전화하니 약사아줌마가 자기가 지어주고선
핸드폰 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남편 약사 바꿔줌
남편은 잘만 들리는지 통화 원활
그제서야 아줌마가 실수로 연고 돈만 받고 잊음
남편약사가 사과함 왜?
처방전 연고 이름 알려주며 동네 약국서 사면 된다함.
담에 오면 연고값 주겠다함.

다음날 출장이라 가는 길마다 약국 다 들렸는데
그런 연고 없음 ㅠㅠ
출장지가 해외라 복용약만 일주일 먹고 귀국
얼굴 난리 났음...세수를 아파서 못할정도

오늘 피부과 갔다가 속상해 옆약국 갔더니 처방연고가
없어 판매 불가 ㅎ
할수 없이 문제의 약국 방문...사정설명 하니 약사 아줌마
얼굴 표정 하나 안변하고 아 왜 뺐을까 전화를 하지
등등 몇마디 시덥잖게 뻣뻣한 자세와 특유의
조근조근 하나도 안미안한 말투로 지나가듯 한번
미안하게 됐네...열나서 쓰고 있던 마스크 벗고
보시라고 레이저 치료 받고 필요한 연고였는데
못발라서 이리 됐다고요 하니 약국내 손님들까지
다 쳐다봄...정적....

휴...그게 답니다.
속상한데 자기한테 전화했음 동네 약국에서 별도
주문해서 줬을거라고...아줌마 출국했다고요~
그러니 전적으로 자기 책임으로 몰기엔 내가
덜 적극적이었단 의미인듯 미적미적 넘어가버림.
그리곤 자기 손주들 얘기로 호호하하
한 60 됐나...그런식으로 약은 빼먹고 계산만 제대로
돈 다 받는 본성은 건망증이기에도 참 이기적이네요.

속상해요.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 수밖에 없는게 맞나요?
손해배상 청구라도 하고 싶은데 그 약사 할줌마!!!
오늘 드디어 피부과 원장님께 만나 설명하니 6만원만
받으시네요 ㅠㅠ
평소 레이저 없이 1회 10만원요.
뭐 하는 것도 없어요 사실
클렌징, 딥클렌징 스팀 쐬고 닦고, 진정액? 투입기구로 해주고
고무팩이나 단백질팩 하고 끝

백옥 꿀피부를 바란 것도 아닌데 늘 트러블 나는 내 피부
남들은 피부 좋아지라고 쓰는 돈을
난 최소한 화장은 할 수 있을 정도만 트러블 안나도
감사할 상황...서러워요.
피부 좋은 분들은 세상 복 받으신 거예요.
IP : 115.161.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8 11:49 PM (39.121.xxx.103)

    속상하지만 손해배상 청구하기엔....
    연고없는거 알았을때 바로 약국에 다시 가시거나
    퀵으로 보내달라하시지...

  • 2. 원글
    '18.7.29 1:04 AM (115.161.xxx.254)

    너무 쉽게 동네약국 아무데서나 사면 된다했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자기가 연계된 병원서 취급하는
    약품만 파는 구조더라구요
    이미 해지고 늦은 시간이라 그 문제의 약국은 퇴근...
    전 담날 출국...가는 길에 종로며 어디 다 들렀는데
    못산거죠.
    그게 아무데나 파는게 아닌걸 알았음 퀵보내라고
    했을텐데 ㅠㅠ
    속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69 헌법 재판소 재판관들 계엄령에 대해 뭔가 들은게 있은거 아닐까요.. 4 혹시 든 생.. 2018/07/30 815
836068 79.2 4 다이어트중 2018/07/30 1,433
836067 형광등 새로 설치하는 비용 어떻게 될까요? 2 ..... 2018/07/30 949
836066 학창시절 여드름 박사였던 분들 지금 피부 어떠신가요? 7 피부 2018/07/30 2,110
836065 전해철, 최재성은 최고위로 나왔어야 좋았지 않나요??? 35 차라리 2018/07/30 1,262
836064 30중후반분들 무릎위로 올라오는 바지나치마 입으세요? 7 반바지 2018/07/30 3,141
836063 조식포함 안된 호텔 가시면 아침에 조식 안드시나요? 12 ㅇㅇ 2018/07/30 5,016
836062 저희집안 아들은 참 좋네요... 20 ... 2018/07/30 14,206
836061 힘있는 강자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14 웃겨 2018/07/30 2,082
836060 속옷 좋은거 입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20 2018/07/30 6,708
836059 사람과 범고래는 왜 중년에 폐경을 할까? 1 ........ 2018/07/30 1,558
836058 헤어핀 어디서 사면 될까요? 1 ... 2018/07/30 852
836057 北석탄 반입 국내 기업·금융사 4곳 연루 3 ........ 2018/07/30 682
836056 주말휴가ᆢ계획 좀 세워주세요 6 휴가 2018/07/30 1,227
836055 이재명 지자체 취임관련 광고비 1위 ,158곳 4억 28 08혜경궁 2018/07/30 1,760
836054 미스터선샤인 변요한 분량 좀 늘었으면 ㅠ 6 누트 2018/07/30 2,817
836053 설문) 기무사 계엄관련 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한경 2018/07/30 584
836052 혹시 생리전 어지러운 분 계세요 3 46중년 2018/07/30 1,876
836051 국민은행 수표발행시 수수료 2018/07/30 970
836050 선크림 비싼거 쓰시나요? 20 .. 2018/07/30 6,762
836049 중등학원 안다니면서 5 중등 2018/07/30 1,530
836048 Ytn사장 내정자 인터뷰ㅋㅋ 7 뉴스공장 2018/07/30 2,964
836047 수학 20점인 아이.. 초등때 학원을 아예 안보내서 그런걸까요.. 9 ... 2018/07/30 3,384
836046 대구에서 서울까지, 자가운전 첨인데요 2 2018/07/30 1,498
836045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들 수고비를 걷는데 29 반상회비?유.. 2018/07/30 6,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