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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할 상황인지 화를 낼 상황인지

ㅇㅇ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8-07-28 23:34:31
더우니 판단도 흐려지는지...흠
귀찮고 짜증나는데 무기력해지기도 해서요.
처신을 바르게 하나 자신도 없는게
82님들 입장이면 어찌 반응하실까요?

피부가 파운데이션 그것도 성분 좋다는
화해어플 보고 병원 약국서도 파는 브랜드를
사서 쓴 다음날...좁쌀 염증이 얼굴 빼곡하게 ㅠㅠ
부랴부랴 다니던 한시간 거리 피부과 가니 염증진정치료랑
레이저도 뭘 쏘고 16만원이 나왔어요
휴...처방전 들고 병원 바로 밑 늘 가던 약국서
사서 집에 오니 바르는 연고가 없네요.

약국 전화하니 약사아줌마가 자기가 지어주고선
핸드폰 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남편 약사 바꿔줌
남편은 잘만 들리는지 통화 원활
그제서야 아줌마가 실수로 연고 돈만 받고 잊음
남편약사가 사과함 왜?
처방전 연고 이름 알려주며 동네 약국서 사면 된다함.
담에 오면 연고값 주겠다함.

다음날 출장이라 가는 길마다 약국 다 들렸는데
그런 연고 없음 ㅠㅠ
출장지가 해외라 복용약만 일주일 먹고 귀국
얼굴 난리 났음...세수를 아파서 못할정도

오늘 피부과 갔다가 속상해 옆약국 갔더니 처방연고가
없어 판매 불가 ㅎ
할수 없이 문제의 약국 방문...사정설명 하니 약사 아줌마
얼굴 표정 하나 안변하고 아 왜 뺐을까 전화를 하지
등등 몇마디 시덥잖게 뻣뻣한 자세와 특유의
조근조근 하나도 안미안한 말투로 지나가듯 한번
미안하게 됐네...열나서 쓰고 있던 마스크 벗고
보시라고 레이저 치료 받고 필요한 연고였는데
못발라서 이리 됐다고요 하니 약국내 손님들까지
다 쳐다봄...정적....

휴...그게 답니다.
속상한데 자기한테 전화했음 동네 약국에서 별도
주문해서 줬을거라고...아줌마 출국했다고요~
그러니 전적으로 자기 책임으로 몰기엔 내가
덜 적극적이었단 의미인듯 미적미적 넘어가버림.
그리곤 자기 손주들 얘기로 호호하하
한 60 됐나...그런식으로 약은 빼먹고 계산만 제대로
돈 다 받는 본성은 건망증이기에도 참 이기적이네요.

속상해요.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 수밖에 없는게 맞나요?
손해배상 청구라도 하고 싶은데 그 약사 할줌마!!!
오늘 드디어 피부과 원장님께 만나 설명하니 6만원만
받으시네요 ㅠㅠ
평소 레이저 없이 1회 10만원요.
뭐 하는 것도 없어요 사실
클렌징, 딥클렌징 스팀 쐬고 닦고, 진정액? 투입기구로 해주고
고무팩이나 단백질팩 하고 끝

백옥 꿀피부를 바란 것도 아닌데 늘 트러블 나는 내 피부
남들은 피부 좋아지라고 쓰는 돈을
난 최소한 화장은 할 수 있을 정도만 트러블 안나도
감사할 상황...서러워요.
피부 좋은 분들은 세상 복 받으신 거예요.
IP : 115.161.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8 11:49 PM (39.121.xxx.103)

    속상하지만 손해배상 청구하기엔....
    연고없는거 알았을때 바로 약국에 다시 가시거나
    퀵으로 보내달라하시지...

  • 2. 원글
    '18.7.29 1:04 AM (115.161.xxx.254)

    너무 쉽게 동네약국 아무데서나 사면 된다했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자기가 연계된 병원서 취급하는
    약품만 파는 구조더라구요
    이미 해지고 늦은 시간이라 그 문제의 약국은 퇴근...
    전 담날 출국...가는 길에 종로며 어디 다 들렀는데
    못산거죠.
    그게 아무데나 파는게 아닌걸 알았음 퀵보내라고
    했을텐데 ㅠ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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