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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 바로 헤어졌다면

인연 조회수 : 19,411
작성일 : 2018-07-28 21:56:37
결혼하고 네달정도 살다가 이혼했다는데 그럴수있나요?
특별히 크게 싸운것은 없고 그냥 안맞아서 헤어졌다고만하네요ㆍ
사람만나는게 점점 두렵네요ㆍ
소개들어온 사람입니다ㆍ
차라리 큰흠이 있어 헤어졌다면 이해를 하겠는데요ㆍ

저랬다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IP : 117.111.xxx.22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8 9:58 PM (39.121.xxx.103)

    신행갔다와서 헤어지는 커플도 있는걸요.

  • 2. ㆍㆍ
    '18.7.28 9:58 PM (122.35.xxx.170)

    결혼하고 몇 개월만에 이혼하는 사례 종종 봤네요. 당사자들 말고는 누구도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죠.

  • 3. ...
    '18.7.28 9:59 PM (182.209.xxx.39)

    혼인신고도 안하고 헤어지는 경우 많아요

  • 4. ,,
    '18.7.28 10:00 PM (211.172.xxx.154)

    결혼하고 3개월이면 대충 알더군요.

  • 5. 듣기로는
    '18.7.28 10:0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신혼여행 해외로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는 각각 따로
    그 뒤 이혼도장 콱

  • 6. .....
    '18.7.28 10:03 PM (221.157.xxx.127)

    짧은시간에 정말 아니다 느끼면 헤어지죠 결혼식후 시댁갑질이 어마무시하다거나 한쪽이 미혼때처럼 놀려하고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거나

  • 7. 얼마든지
    '18.7.28 10:06 PM (175.209.xxx.57)

    그럴 수 있어요.
    저도 결혼 3개월 후 굉장히 큰 위기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 일 아닌 거 같아도
    당시에는 그것이 빌미가 되어 서로 성격차이가 극심하게 느껴지거든요.
    이 정도면 너무 안 맞는거 아닌가? 싶어서 이혼 생각...
    그런데 둘 중 하나라도 용기가 없으면 실행하기 어렵죠.
    저희도 남편이 겁쟁이라서 그냥 넘어간 거였어요.

  • 8.
    '18.7.28 10:10 P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주위사람들 하는 말에 의하면
    그런경우는 대부분 속궁합에 문제가
    있어서래요.

  • 9. .....
    '18.7.28 10:12 PM (39.121.xxx.103)

    근데 요즘 속궁합 결혼전에 거의 확인하지않나요?

  • 10. 아는 사람
    '18.7.28 10:14 PM (1.241.xxx.7)

    남자가 바람펴서 2개월만에 이혼했어요ㆍ 그남자는 주변에 뭐라고 하고 다녔는지 1년 안되서 재혼했더라고요ㆍ
    지인은 네일샵하고 5년째 혼자 살아요ㆍ

  • 11. 제가
    '18.7.28 10:38 PM (223.39.xxx.30)

    그런 남자랑 결혼했다가 10년만에 헤어졌어요. 제가 쿨한 성격이라 대수롭지않게 여겨서 결혼했는데 성격에 심각한 문제가 있더군요 물론 시댁두요. 몇달만에 이혼했다는건 이혼을 당했거나 이혼을 원했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그건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이해심과 참을성이 없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어느 경우라도 말리고싶네요

  • 12. ....
    '18.7.28 10: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신혼때 이혼 많이 해요
    사귀는 거랑 같이 사는건 많이 다르죠

  • 13. Gggg
    '18.7.28 10:42 PM (211.214.xxx.138)

    친오빠 폭력으로 3개월만에 헤어졌어요..결혼할때 전 그럴줄알앗지만요..

  • 14. ...
    '18.7.28 10:48 PM (211.246.xxx.134)

    신혼에 이혼할 수는 있는데
    아주 잘 알아보고 하세요

  • 15. ....
    '18.7.28 10:49 PM (119.69.xxx.115)

    시집 갑질로 이혼할까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남편이 중재해주고 내편에 안 섰으면 헤어졌을거에요.

  • 16. 저런
    '18.7.28 11:03 PM (175.120.xxx.181)

    남자 절대 안돼요
    치명적인 결점이 있을거예요
    여자가 오죽하면 갔을까

  • 17. 저도
    '18.7.28 11:03 PM (223.62.xxx.251)

    결혼후 2년안에 정말 못볼꼴을 넘 많이 봐서 ... 그때 정말 이혼을 했어야 했는데 ㅠ 지금은 거의 안보며 살지만 행복하게 살아야할 내 인생을 내가 왜 이렇게 만들어놨나.. 그생각은 들더군요

  • 18. 주변에
    '18.7.28 11:11 PM (116.125.xxx.91)

    남자가 결혼 한두달만에 이혼한 남자인데
    여자가 너무 푹 빠져서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결혼하더니
    역시나 두달만에 여자가 이혼하고 싶다고....
    이런 줄 연애할 땐 몰랐다고.

  • 19. 뭐든
    '18.7.28 11:17 PM (117.111.xxx.218)

    치명적인 요인이죠.
    여자도 앙가부모 모시고 결혼이란 행사를 했음에도 물린거잖아요. 뮐까요!..,.. 그 이유가?

  • 20. ...
    '18.7.28 11:30 PM (125.176.xxx.161)

    서로 생활습관이 징하게 안맞는 경우도 있죠.

  • 21. 찝찝해요
    '18.7.29 12:00 AM (122.44.xxx.175)

    큰일없이 그냥 성격차이... 그러기엔 기간이 짧아요.
    그게 진짜라면
    그 남자는 경솔하거나 이혼이 별거 아니거나.
    어느 경우여도 찝찝합니다.

  • 22. 음..
    '18.7.29 12:58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여자쪽문제였을수도있죠
    제가 아는커플 3개월만에 깨졌는데 여자의 도박이었어요

  • 23. ..
    '18.7.29 1:4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신혼에 바람피는 남자 많아요
    그거 못 참으면 이혼하는거고
    아니라면 계속참고 살다 여기에 남편바람글 올리는 사람중 하나겠죠

  • 24. ㅇㅇ
    '18.7.29 8:09 AM (58.235.xxx.168)

    내가 석달만에 이혼했는데
    정말안맞고 기싸움인지 허구헌날 싸움에
    눈물마를날이 없었던듯.
    날 사랑해주긴 했는거같다마는 화해하면 또 잘지내고
    근데 석달 열흘빼고 싸운듯하네요
    이유는 디억이 안나네요
    이혼하고나니
    아이구 지옥에서 벗어났네 싶었는데 그당시 순수했는지
    시댁이 불편하진 않았는데..
    그때는 인내심부족이었든 싶고
    싸우는게 양가집안 알거되니 자연스레 이혼했어요

    2년후 남사친과 결혼했는데
    성숙해진거같아요
    싸운적 9년차에 열번 될라나..
    재밌어요
    결혼이이거구나 싶구요

    짧은결혼후 이혼이 또 왜 걸리는지
    의심은 거두고 만나보라하고 싶네요
    어찌됐든 이혼이 현명한 선택일수 있는 이혼이었을수도 있고 결혼할때의 좋아하는마음으로보단 정신적인 미성숙이었을수도 있다고 봐요.
    어쩌면 나같이 싸워봤자 부질없는 생활이라는 걸알고 최선?(ㅋㅋ)을 다하는 사람일수 도 있구요

    이혼남이든 총각이든 결점은 다있지만
    보듬을수 있는 그릇이 되는지를 보세요
    난 이혼이 부크럽지도 않고 지금 결혼생활하는데
    거름이 될거같아요
    철없던 첫결혼생활 8할은 내탓 아니었을까 싶어요.

    *이혼사유 거창(상대방 험)한거 다 믿지 마세요

  • 25. 인연
    '18.7.29 8:58 AM (117.111.xxx.220)

    답변들 감사합니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크게 싸운적은 없다고합니다
    그냥 보기싫어서그랬고 생각해보니 신혼여행때도 여자가 사진도 안찍는다고했다네요ㆍ
    그리고 저녁에 일찍자는것도 안맞았다했고요

    차라리 큰흠이 있어서 그랬다면 이해가 가겠는데요

  • 26.
    '18.7.29 11:47 AM (139.193.xxx.104)

    남자만 잘못?
    이강한 여자들도 정말 많아요
    질 나쁜 머리 나쁜 여자들
    거짓말 잘하고 게으르고 한심한....

  • 27.
    '18.7.29 12:29 PM (221.149.xxx.33)

    우리나라 사람이죠? 그럼 혼인이 개인대 개인이 아니라 집안이고 회사 사람도 있고.. 부인과 잘 맞춰보려고 노력할텐데
    일반적인 사고: 안맞아도 맞춰나가야지. 나도 노력하고.
    그 사람 사고: 안맞네? 헤어져야지~ 가족이나 회사 사람은 안중에도 없으면.. 그 사람 사업해요? 재벌??

    대기업은 인사고과에도 반영한다는데

  • 28. ..
    '18.7.29 12:47 PM (211.224.xxx.248)

    여자가 이상해도 남자가 괜찮으면 여자가 절대 이혼안한다 매달릴걸요? 그래서 저렇게 빨리는 이혼안할거예요. 남자보다 여자한테 이혼이 더 치명적이라 여자는 웬간하면..본인이 이혼의 원인이래도..이혼안하려고 해요. 근데 이혼했다는건 여자가 이혼을 결심했기 때문일거고 아마도 같이 살기엔 부적합하기 때문일거예요

  • 29. 하트
    '18.7.29 1:04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여자가 신원을 속인 사기결혼이였어요, 어쨌어요 하면
    차라리 수긍이 갈텐데,
    남자가 저런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말하면 생각이 많아질 거 같아요.
    한번은 원글님의 찜찜한 마음 솔직히 밝히고
    자세히 말해달라 남자에게 말해보시고,
    그래도 남자의 대답에 해소가 안되고 답답함이 느껴지면 그만두세요.
    가만히 있는 상관없는 사람한테 꼬치꼬치 캐묻는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엔 원글님이 아셔야죠. 실례가 아니라고봐요.

  • 30. ...
    '18.7.29 1:18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저 아는분 아내 전직 창녀
    결혼 후 집들이에서 지인통해 밝혀짐. 바로 두달만에 이혼

  • 31. ...
    '18.7.29 1:19 PM (221.148.xxx.49)

    저 아는분 아내 전직 창녀
    결혼 후 집들이에서 지인통해 밝혀짐. 바로 두달만에 이혼
    이혼 안하려해도 할 수밖에 없음

  • 32. 아는사람
    '18.7.29 1:51 PM (211.36.xxx.117)

    남자가 성기능장애
    혼전 관계를 안가져서 몰랐다함

  • 33.
    '18.7.29 2:04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이혼이 거의 남자 잘못일거라 생각하는지... 제 주변은.. 여자쪽 가정의 많이 독실한 종교... 불임... 빚... 다 여자쪽 원인으로 이혼했어요. 어느쪽이는 무언가 치명적인걸 숨겼다가 결혼하면 초반에 이혼하더군요.

  • 34. ...
    '18.7.29 2:3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연애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 맨날 여자 후려치기하고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 35. ...
    '18.7.29 2:4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연애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 맨날 여자 후려치기하고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 36. ...
    '18.7.29 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연애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여자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 맨날 여자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활동.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본인은 미혼이라 우김.

  • 37. ...
    '18.7.29 2:4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연애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여자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다 재산도 속였음. 그러면서 맨날 여자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활동.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본인은 미혼이라 우김.

  • 38. ...
    '18.7.29 2:46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연애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여자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다 재산도 속였음.
    빌딩이 있다더니 알고보니 허름한 단독주택 하나, 돈잘번다더니 월급은 백만원 남짓, 그러면서 맨날 여자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활동.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본인은 미혼이라 우김.

  • 39. 이혼
    '18.7.29 3:12 PM (175.123.xxx.2)

    이혼서류에 이혼사유 볼수있다고 하던데요.확인헤 보셔요.정확하진 않아도 대충 알수 있대요.

  • 40. ...
    '18.7.29 3:23 PM (14.1.xxx.175)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이혼이라고 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불리한 편인데도, 신혼에 헤어졌다면,
    남자 돈문제, 여자문제, 시댁과의 갈등아닌가요?
    제가 아는 사람은 여자측인데, 남자 빚문제와 시어머니 시댁갑질 시작하는거 보고 바로 헤어지던데요.

  • 41. ㅇㅇ
    '18.7.29 3:30 PM (121.168.xxx.41)

    아는 남자가 일주일만에 결혼이 잘못됐다는 거 알았지만
    부모님 때문에 이혼 못하고 결혼 생활 유지..
    부모는 부모대로 며느리가 이상하고 아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거
    알았지만 부모가 먼저 아는 척 할 수 없어 내버려두었는데
    결국 여자가 집 날리고나서 이혼하게 됐어요

  • 42. 이혼에
    '18.7.29 3:43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자기 감정대입하시네요
    본인들이 참고 산다고 남들도 다 참는거 아니구요

    제 친구 한달만에 이혼했어요.

    여자가 임시직이면서 정규직인거 처럼 직업 속이고 심지어 홀어머니 월세방 사는집도 속이고
    여자가 매달린다고 남자가 살아준다는 착각이네요

  • 43. 이혼에
    '18.7.29 3:47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참고 산다고 남들도 다 참는거 아니구요

    제 친구 한달만에 이혼했어요.

    여자가 임시직이면서 정규직인거 처럼 직업 속이고 심지어 홀어머니 월세방 사는집도 속이고
    여자가 매달린다고 남자가 살아준다는 착각이네요

    괜찮은 집안,남자 여자일수록 오히려 더 칼같아요.
    찌질한 넘들이나 여자 이혼문제 매달리니 봐준다지

  • 44. ...
    '18.7.29 3:4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선봐서 만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여자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다 재산도 속였음.
    빌딩이 있다더니 알고보니 허름한 단독주택 하나, 돈잘번다더니 월급은 백만원 남짓, 그러면서 맨날 여자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활동.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본인은 미혼이라 우김.

  • 45. 이혼에
    '18.7.29 3:49 PM (223.38.xxx.91)

    본인들이 참고 산다고 남들도 다 참는거 아니구요

    제 친구 한달만에 이혼했어요.

    여자가 임시직이면서 정규직인거 처럼 직업 속이고 심지어 홀어머니 월세방 사는집도 속이고
    여자가 매달린다고 남자가 살아준다는 착각이네요

    괜찮은 집안,남자 여자일수록 오히려 더 칼같아요.
    아쉬울게 없거든요.

    찌질한 넘.년들이나 상대방 이혼문제 매달리니 봐준다지.
    그리고 이혼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 집안 문제
    제법 많아요. 문제남에 문제시모처럼
    문제녀에 문제처가 흔해요

  • 46. ...
    '18.7.29 3:50 PM (211.36.xxx.169)

    여자가 조현병 환자인데 숨기고 결혼.
    선봐서 만날땐 여자가 저녁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가정교육 잘받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약 먹을 시간 되서 들어간거.
    장모한테 왜 숨겼냐고 따지니 결혼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다고만 함.
    혼인신고 안했으니 이혼할거도 없이 그냥 몇달만에 결별.

    또 한명은 남자가 심하게 여자를 무시하고 가부장적인데다 연봉 재산 속이고 결혼.
    대구남자인데 여자를 매사에 자기 하녀 정도로 취급.
    항상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이 몸에 배였음.
    게다가 월급이 적어 경제적으로도 궁핍한데다 재산도 속였음.
    빌딩이 있다더니 알고보니 허름한 단독주택 하나, 돈잘번다더니 월급은 백만원 남짓, 그러면서 맨날 여자 무시하는 언행,
    매일 당하니 여자가 우울증 와서 집 나감.
    남자 출근한 시간에 혼수 다 빼고 결별 통보, 몇달만에 끝남.
    여기도 혼인신고 안한 집이라 그걸로 끝.
    남자는 지금도 자기 잘못 모름.
    여자가 정신병이었다고만 말하고 다님.
    게다가 혼인신고 안했으니 자신은 미혼이며 미혼으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활동.
    그남자 결혼식에 참석했던 회사동료들이 있는데도 본인은 미혼이라 우김.

  • 47. ..
    '18.7.29 5:37 PM (49.170.xxx.24)

    첫결혼 빠르게 이혼하고 재혼해서 잘 사는 남자가 주변에 있어요. 기본 성격이 자기중심적인데 본인 가족에게는 잘합니다. 특히 육아는 진짜 열심히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더군요.

  • 48. 지인
    '18.7.29 6:22 PM (182.221.xxx.160)

    시아버지가 성추행 성희롱해서 크게 충격받은 상태였는데 친정에 돈까지 대놓고 바라고 그 와중에 남편이 결혼 전부터 엔저이로 만나던 다른 여자 있는거 알았어요 어이없이 시가에서 혼인신고 안했으니 우리 아들 새장가 가면 된다고 협박하다 아들새끼 신혼집에서 지 짐 빼서 나가버렸는데 사랑과 전쟁에도 나오기 힘든 이야기지만 결혼 후 두세달만에 정신없이 이뤄진 스토리에요

  • 49. 꽃보다생등심
    '18.7.29 9:28 PM (121.138.xxx.140)

    8년전 선봤던 남자 쪽에서 소개시켜준 어르신 통해 지난달에 연락왔어요. 저 아직 결혼 안했으면 다시 만나볼 생각없냐구요.
    싫다고 거절했어요. 8년전에 선봤을 때 그 남자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굉장히 거만했거든요. 심지어 부모님들 다 모시고 보자길래 저는 안만나려고 했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상대방 부모님보면 오히려 괜찮은 분들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 더 괜찮지 않겠냐셔서 부모님 모시고 나갔더니 그 남자는 부모님이 부산에 계시다며 안모시고 나왔어요. 황당했지만 참고 그날 만나고 나왔는데 그 뒤에 계속 보자길래 정중하게 거절했어요.
    8년지나 연락왔길래 소개해준분에게 죄송하다고 안만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그 사람 아직까지 결혼 안한거였냐고 여쭤봤더니 몇달전 결혼했다가 신혼여행 다녀와서 바로 이혼했대요.
    이혼 사유가.. 남자쪽 말로는 신혼여행가서 신부가 처가쪽 선물만 사고 시가쪽 선물을 안사서 이혼했다고. ㅎㅎㅎ
    얘기 듣고 조상님께 감사 인사드렸습니다. ^^

  • 50. ...
    '18.7.29 10:39 PM (218.147.xxx.244)

    제가 결혼하고 5개월만에 이혼했어요...

    결혼부터... 서로 안지 너무 얼마 되지 않아 (남자가 이미 유학을 가기로 되어 있어서) 상황에 몰려 급하게 결혼을 정한 것이어서 너무 서로 모르고 결혼했어요.

    결혼 전 아니다 싶은 게 있어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결혼을 깨자고 했는데 남자가 말리고 잡았고, 저도 회사에까지 모두 알린 상황이라 그냥 그대로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보니 역시나 아니었는데.. 남자가 심하게 나빴다기보다 서로 안맞았던 게 아닌가 해요. 너무너무 가치관이 안맞는 남자였어요.

    외국에 둘만 있어 갈등 봉합이 힘들었고 제가 먼저 이혼 결심했고 남자도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따라 주었어요.

    남자는 이혼하고 한두해 후였는지 재혼 한 걸로 알아요. 아이 둘 낳고 지금까지 살고 있구요.

    저는 그때 이혼이라는 충격도 컸지만 어렸기에 일 열심히 하면서 시간 보내다... 이혼한지 10년 조금 넘어 30대 후반에 재혼해서 이후 아이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둘다 재혼 후에 잘 사는 것으로 봐서 그때 나와 그 남자가 인연이 아니었던 것 아닐까요?

    (혼인신고도 결혼식도 모두 올렸었고 5개월쯤 같이 살았었는데도 너무 오래 되어서인지 전남편이란 말이 안나오네요.)

    신혼이혼했다고 해도 님께는 괜찮은 사람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로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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