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이해 안되는데요

이제는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8-07-28 18:33:01
이제 오십줄입니다
시골 출신이구요
평범한 회사원이네요
집이 시골이라 고등때부터 읍에 나와 자취를 했다는군요
이후 취업전까지 누나들 집이나 자취로 살았고
취업후 또 자취를 했대요
그런데 저랑 사는 동안 한번도 요리를 한 적이 없어요
밥도 다섯번이나 되려나
군대도 갔다왔는데 수건도 못 갠다네요
군에선 세탁과 개기 다림질이 일상 아닌가요
제가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생일날은 3분 미역국이라도 끓일수
있지 않냐 했어요
라면도 한 번 안 끓이고 한 입만 소리는 잘합니다
한번은 제게 자기가 하면 된장찌개 저보다 더 잘 끓인다 그러더군요
그럼 다 할줄 알면서 안 하는걸까요
그동안은 제가 전업이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한것이 십년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설거지도 할수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 나이대가 보수적인지 자취로 오히려 주방일은 싫은건지
뭐든 못 한다면서 주방쪽은 일절 안 와요
다만 제가 해 놓으면 알아서 꺼내서는 잘 먹어요
그건 고맙죠
그러나 평생 요리 안하는건 정말 못 해서인지 의도적인건지
그점이 저는 궁금하네요
IP : 110.70.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8 6:34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못할리가요. 못한다고하니 님이 안시키나 그러는거죠. 맞벌이라는데서 한숨 나옵니다.

  • 2. 따뜻한시선
    '18.7.28 6:35 PM (58.122.xxx.153)

    잘해버리면 계속 해달랄까봐서요?
    아님. 자취를 오랜동안 했던 사람들은
    너무 지겨워서 주방 근처를 안가기도 한대요

  • 3. ㅎㅎ
    '18.7.28 6:3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못하는게 어딨어요. 안하는거지.
    맞벌이면 라면 정돈 직접 끓여먹게 시키세요.
    설거지도 안하는데 다른 집안일 할 리도 없고
    마누라 맞벌이는 왜 시키는지 그게 참 어이없네요.

  • 4.
    '18.7.28 6:5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대학때 자취하며 김치도 담아먹었다면서
    냉장고에서 물꺼내 먹는것 밖에 못했어요
    저 없으면 다 사먹구요
    그런데 제가 일을하니 백주부 찾아보며 밥 잘해요
    하기 싫은거지 못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5. 세상에
    '18.7.28 7:08 PM (223.62.xxx.122)

    집안 살림만큼 쉬운 게 어딨다고 못합니까?
    못하는 게 어딨어요. 안 하는 거지.22222

  • 6.
    '18.7.28 7:16 PM (14.34.xxx.200)

    자취의 뜻을 모르시는..

    자취: 혼자서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며 생활하는 것.

  • 7. 요리는 그렇다 치고
    '18.7.28 7:28 PM (211.225.xxx.219)

    수건도 못 개는 사람이 어딨어요 ㅠㅠ
    어린 애들조차도 안 가르쳐 줘도 엄마 하는 거 보고 따라 개는데
    하기 싫어서 못한다고 그러시는 거 같네요..

  • 8. 늦봄
    '18.7.28 7:31 PM (123.212.xxx.175)

    입덧하고만삭일때도 맞벌이10년넘게해도 상한번 안차리던사람이 살빼라고 저녁안해주니 장봐서 초호화판으로 차려먹더군요
    먹을것해주지말고 냉장고비워두시면 아마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433 에어프라이어..5L는 너무 클까요? 16 에어프라이어.. 2018/07/28 5,011
836432 주말이 좋아요?주중이 좋은가요 1 ㅡㅡ 2018/07/28 850
836431 오늘 문재인 대통령.jpg 20 교복입고 2018/07/28 5,179
836430 내가 니 비서냐... 2 야야 2018/07/28 1,891
836429 남편이 이해 안되는데요 6 이제는 2018/07/28 2,450
836428 천주교 / 불교식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9 기도 2018/07/28 1,098
836427 이래서 교육부라는 철깡통 집단 개혁해야하는거에요 18 이래서 2018/07/28 1,595
836426 감기 안 옮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2018/07/28 1,369
836425 강아지 하루 한끼 괜찮을까요? 9 ㅠㅠ 2018/07/28 7,324
836424 남의 직업 비하 좀 안하면 안되나요? 20 .... 2018/07/28 4,571
836423 잠옷 신나게살자 2018/07/28 447
836422 해외 한달살기 23 ...^^ 2018/07/28 6,913
836421 집반반 얘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제 얘기 한 번 적어봐요.... 17 ^^ 2018/07/28 4,380
836420 남의 조언이나 추천을 안 듣고 시큰둥한 성격은 왜 그런가요? 37 ㅇㅇ 2018/07/28 3,580
836419 암웨이 사업 정말 잘되나요? 16 비오는 2018/07/28 7,378
836418 유럽쪽으로 대학가는거 어떨까요? 23 유럽 2018/07/28 4,221
836417 말빨좋은남자vs.말주변없는남자->남편감으로 누가좋으세요 5 2018/07/28 4,331
836416 자소서를 보여달라네요. 29 얼굴 아는 .. 2018/07/28 6,902
836415 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17 2018/07/28 4,676
836414 뱃살,허벅지 심각한대요.기구 필라테스~ 15 na 2018/07/28 6,101
836413 40대 데일리 백 어떤거 쓰세요? 19 ** 2018/07/28 8,051
836412 강아지 머즐털 잘라달라고 미용맡기면요 1 ㅇㅇ 2018/07/28 1,894
836411 맨날 저녁에 토마토 세알 먹는데 다른거 먹을거 없나요? 6 .. 2018/07/28 2,857
836410 우리 길거리 전단지 좀 열심히 받아주면 좋겠어요... 9 .... 2018/07/28 2,037
836409 평범했는데 여유로워진 분들은 지금 소비형태 어떤편이예요..?.. 6 ,,, 2018/07/28 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