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 불교식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기도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8-07-28 18:31:15
* 기독교는 사양합니다....

마음이 힘들어서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나서 - 6시 정도
기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절한게 있긴한데, 저는 간절할수록 더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착에선 벗어나고 싶지만.... 놓기에는 또 너무 허망해서....)

그냥 ~하게 해달라고 하는게 기도인지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기도서
    '18.7.28 6:36 PM (221.159.xxx.16)

    초보들이 하기 좋은 기도들이 많아요
    검색해 봐도 나올 거예요

  • 2. lapluie
    '18.7.28 6:40 PM (222.106.xxx.121)

    기독교=그리스도교
    그러므로, 개신교와 천주교 등으로 구분됩니다~
    기도하실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해서 괴로워요,화가나요, 기뻐요,서운했어요 등등요
    그러면서 얘기하듯이 마음속 얘기를 하소연하듯이 표현해보세요
    울고싶으면 울고,소리 지르고 싶으면 소리지르고, 욕을 해도 괜찮습니다! 마음속에 담아두는것보다 배설해내는것이 효과젝이예요~그 과정을 거치시다보면 기도도 성장합니다~~

  • 3. .....
    '18.7.28 6:52 PM (39.121.xxx.103)

    전 불교식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천수경에 있는 신묘장구대다라기경,광명진언
    읊고 있구요...제 기도해요.
    사실..전 형식은 필요없다 생각해요.
    나의 진심을 다해 기도하면 내 안의 평화가 오는게 기도의 답이라 생각하거든요.
    어느종교는 착한 마음으로 명상하듯 기도하면 좋은것같아요.

  • 4. 윗님
    '18.7.28 7:11 PM (1.233.xxx.188)

    108배도 하시나요? 그리고 신묘대다라기경은 한번만 읽고 끝내나요?

  • 5. 108배 추천
    '18.7.28 7:13 PM (116.45.xxx.45)

    108배 해보세요.
    무작정 기도 후 안 이루어지면 원망만 쌓입니다.
    올바른 신앙 접근은 아니예요.

  • 6. ...
    '18.7.28 7:21 PM (39.121.xxx.103)

    전 108배는 안하구요..내 자신의 뭔가를 이루려고
    받으려고 하는 기도가 아니라 영가의 평안을 위한
    기도를 해요.
    신묘장구대다라니경 3회 광명진언 여러번
    그리고 나무 대방광불 화엄경 3번 읊고
    제 기도해요. 기도는 영가의 극락왕생,그리고
    다시 저와 극락정토에서 만나길 바라는 기도구요..
    일단 불교적 기도를 하면서 마음가짐에 좀 달라졌어요.
    모든이의 평화를 빌게되었어요.
    천국이니 지옥이니 이런거보다 뭐랄까 더 큰 의미를
    알게되었달까..

  • 7.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18.7.28 9:11 PM (61.99.xxx.152)

    주로 성모송 욉니다. 요 며칠 노회찬 의원 생각하며 많이 했어요.

    묵주 사서 묵주 기도도 좋고요.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마음과 생각이 가는대로 내버려두세요.

    그러다 또 따라하며 마음잡고. 개신교에서는 근사하게 말하는 걸

    중요시하던데. 저는 말로 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다 알아주신다고

    간절한 마음과 자세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시작하세요.

  • 8. 감사합니다
    '18.7.28 9:38 PM (39.7.xxx.195)

    조언들 해주신대로 해볼게요!

  • 9. 유후
    '18.7.29 2:05 AM (183.103.xxx.129)

    다음까페
    안심정사
    나무아미타불에 가보셔요
    불교 서적으로 생활속의기도법 시리즈 꼭 읽어보시고요
    안심정사 지장경 구입하셔서 매일 한권씩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855 올겨울 춥다고 하나요?? 8 ..... 2018/08/14 2,497
843854 요즘 조금 나아졌죠? 그래서 밤에 에어컨 끄고 주무시나요? 15 에어컨 2018/08/14 3,201
843853 최근 한혜진 수영복 무엇인지요 궁금해요 2018/08/14 1,189
843852 이혼준비중입니다. 소송할려고하는데 어떤준비가 필요한가요 10 2018/08/14 4,310
843851 전해철·최재성 업고 질주…김진표 “이해찬 대세론 끝났다” 26 권당1위 2018/08/14 1,266
843850 김건모가 많이 순수한거죠 11 ㅇㅇ 2018/08/14 5,890
843849 우리 시모는 이런 날이 올거 몰랐을 거예요. 147 구박덩이 며.. 2018/08/14 28,883
843848 안희정 인기 많네요. 18 슈퍼바이저 2018/08/14 2,994
843847 [단독] 기강잡기냐 보복이냐.. 민병삼 대령 '상관 모욕죄' 처.. 4 하극상이다... 2018/08/14 804
843846 월세 만기시까지 집이 나가지 않으면요 4 세입자 2018/08/14 1,233
843845 알바들은 돈이라도 벌지요... 더 한심한 것은 41 소유10 2018/08/14 2,750
843844 요즘 전어회 먹어도 괜찮나요 5 전어회 2018/08/14 1,335
843843 제주도-어르신이 좋아하실만한 코스 2 제주도 2018/08/14 1,304
843842 거실 조명 온 오프판? 고장 2018/08/14 304
843841 소면 1인분 삶으려면 6 소소 2018/08/14 1,804
843840 암막텐트 4 .. 2018/08/14 585
843839 음악찾아주세요.급해요 9 우리 2018/08/14 863
843838 더운데 집에서 에어컨 안틀고 있을까봐 걱정하는 남편 ㅠㅠ 24 음.. 2018/08/14 6,462
843837 대장암인 것 같은데요 15 간절함 2018/08/14 9,562
843836 27평 거실등 블루라이트 없는 led로 얼마나 할까요? 1 .. 2018/08/14 972
843835 주택담보대출 - 원리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낼 수 있나요 7 은행 2018/08/14 2,010
843834 노후 걱정 해야할 사람들은 비혼딩크가 아니라 15 ..... 2018/08/14 7,238
843833 단호박죽 만들어보고싶은 자취녀.. 7 샬라 2018/08/14 1,432
843832 맘마미아2보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16 저만 그런가.. 2018/08/14 6,115
843831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 28도..... 21 공공기관 2018/08/14 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