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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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 불교식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마음이 힘들어서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나서 - 6시 정도
기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절한게 있긴한데, 저는 간절할수록 더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착에선 벗어나고 싶지만.... 놓기에는 또 너무 허망해서....)
그냥 ~하게 해달라고 하는게 기도인지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가톨릭기도서
'18.7.28 6:36 PM (221.159.xxx.16)초보들이 하기 좋은 기도들이 많아요
검색해 봐도 나올 거예요2. lapluie
'18.7.28 6:40 PM (222.106.xxx.121)기독교=그리스도교
그러므로, 개신교와 천주교 등으로 구분됩니다~
기도하실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해서 괴로워요,화가나요, 기뻐요,서운했어요 등등요
그러면서 얘기하듯이 마음속 얘기를 하소연하듯이 표현해보세요
울고싶으면 울고,소리 지르고 싶으면 소리지르고, 욕을 해도 괜찮습니다! 마음속에 담아두는것보다 배설해내는것이 효과젝이예요~그 과정을 거치시다보면 기도도 성장합니다~~3. .....
'18.7.28 6:52 PM (39.121.xxx.103)전 불교식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천수경에 있는 신묘장구대다라기경,광명진언
읊고 있구요...제 기도해요.
사실..전 형식은 필요없다 생각해요.
나의 진심을 다해 기도하면 내 안의 평화가 오는게 기도의 답이라 생각하거든요.
어느종교는 착한 마음으로 명상하듯 기도하면 좋은것같아요.4. 윗님
'18.7.28 7:11 PM (1.233.xxx.188)108배도 하시나요? 그리고 신묘대다라기경은 한번만 읽고 끝내나요?
5. 108배 추천
'18.7.28 7:13 PM (116.45.xxx.45)108배 해보세요.
무작정 기도 후 안 이루어지면 원망만 쌓입니다.
올바른 신앙 접근은 아니예요.6. ...
'18.7.28 7:21 PM (39.121.xxx.103)전 108배는 안하구요..내 자신의 뭔가를 이루려고
받으려고 하는 기도가 아니라 영가의 평안을 위한
기도를 해요.
신묘장구대다라니경 3회 광명진언 여러번
그리고 나무 대방광불 화엄경 3번 읊고
제 기도해요. 기도는 영가의 극락왕생,그리고
다시 저와 극락정토에서 만나길 바라는 기도구요..
일단 불교적 기도를 하면서 마음가짐에 좀 달라졌어요.
모든이의 평화를 빌게되었어요.
천국이니 지옥이니 이런거보다 뭐랄까 더 큰 의미를
알게되었달까..7.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18.7.28 9:11 PM (61.99.xxx.152)주로 성모송 욉니다. 요 며칠 노회찬 의원 생각하며 많이 했어요.
묵주 사서 묵주 기도도 좋고요.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마음과 생각이 가는대로 내버려두세요.
그러다 또 따라하며 마음잡고. 개신교에서는 근사하게 말하는 걸
중요시하던데. 저는 말로 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다 알아주신다고
간절한 마음과 자세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부담갖지 말고 시작하세요.8. 감사합니다
'18.7.28 9:38 PM (39.7.xxx.195)조언들 해주신대로 해볼게요!
9. 유후
'18.7.29 2:05 AM (183.103.xxx.129)다음까페
안심정사
나무아미타불에 가보셔요
불교 서적으로 생활속의기도법 시리즈 꼭 읽어보시고요
안심정사 지장경 구입하셔서 매일 한권씩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