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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예비 시어머니랑 남자들 엄청 많다더니 사실인가보네요

... 조회수 : 6,348
작성일 : 2018-07-28 15:34:44
부당한 시댁 갑질문화가 집 반반 안하고 맞벌이 안해서 그렇다는 주장들..
여자들보고 먼저 전업주부를 안하고 밖에 돈 벌어와야 부당한 갑질 안당한다는 주장들..

옛날에도 전문직 개천용 사위 데려가면서 여자 쪽이 집이니 이것저것 돈 다 쓴 경우에도 
남자쪽 시부모가 그래도 우리 귀한 아들이라면서 유세부리고 그런 경우 많았죠.

반반 맞벌이에 반반 집 해가서 대접 잘 받는 며느리도 있겠지만,
똑같은 경우라 하더라도 오히려 돈 번다고 우리 아들 기죽이지 마라면서 더 유세부리는 시부모도 많던데요. 

결국 결혼생활은 남자 위주로 돌아가고, 시부모부터 바뀌어야 하는게 현실인데
맞벌이해라 전업해라 뭐다. 전업으로 구박받다가 돈 벌어오는 경우라 하더라도 막장 시부모가 정신차릴 거 같아요?
돈 벌어오면 벌어오는 대로 뜯어가려고 하지. 
운 좋아서 시댁 존중 받는다면서 니들이 전업이라 무시받는다 이렇게 주장하는 여자들은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에요?
자신의 좋은 경우를 일반화시키면 안되죠.

저 나이 서른이고, 남편만큼은 아니어도 돈 법니다. 
제 주변도 그렇죠. 남자 보다 돈 잘 버는 애들도 많구요.
하지만 주변 여자애들 보면 설령 여자애쪽이 돈 더 잘벌고 집안 잘살아도 이상한 시부모한테 끌려다니는 애들 많아요.

 
최근 며칠 보니까 시어머니로써 며느리한테 갑질 안할테니 맞벌이 꼭 하고 집 반반 하라는 분들, 
장모가 그런 경우 있던가요? 사위한테 집 반반 하고 우리 딸 맞벌이 시킬테니 집안일 꼭 반반하고 시댁 갑질 하지말라는,
그렇게 먼저 이래저래 간섭하는 장모가 있나요?
아니죠. 결국 시어머니니까 뭐 바랄 주제 되는 줄 알고 맞벌이 꼭 하고 집 반반하라는 거죠.
집 반반 하고 맞벌이 하라고 벌써부터 지x떠는 거 자체가 시어머니 갑질 시작인건데 그것도 모르고. 

아직 들이지도 않은 며느리 꽃뱀취급하면서 남자랑 님 집 돈 털어먹는줄 알고 덜덜 떨지 말고
아들한테 집안일이나 잘 시키고 파트너로써 존중하라고 하세요.
그러면 알아서 돈 벌어오는 며느리 만날테니.

아, 돈 벌어오는 며느리 있음 당연히 애 봐줄 일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설마 그것도 사돈한테 떠넘기게요?

여자가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되고, 경력 단절된 뒤 저임금 3D 노동에 종사하고, 부당한 시댁갑질과 제사 등 각종 뭈쓸모한 노동에 소모된다는 거 인정 안하는 남자, 예비 시모 참 많은 거 같네요.
메갈, 페미 타령하면서 악의 세력으로 몰아가는 것도 대체로 남자들 같구요. 

IP : 222.232.xxx.131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만~
    '18.7.28 3:38 PM (125.132.xxx.69) - 삭제된댓글

    지겨워요....
    결국 전업비하로 끝낼거면서~

  • 2. 전업
    '18.7.28 3:39 PM (125.132.xxx.69) - 삭제된댓글

    먹여살리느라 한맺힌 인간들이 너무 많아~
    너나 잘사세요.

  • 3. ㅁㅁ
    '18.7.28 3:41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그런글 써보지도 않았다만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거 아냐 ?

  • 4. 요즘 시모들 최고 걱정이
    '18.7.28 3:42 PM (125.132.xxx.69) - 삭제된댓글

    며늘 전업할까봐이긴 하죠~
    어쩌겠어요.
    현실이 그런걸~
    그 걱정이 분노에서 경멸로 진화하는듯~

  • 5. ......
    '18.7.28 3:44 PM (222.232.xxx.131)

    175.223 / 보통 무식하고 교양없는 어른들이 어린 애가 맞는 말 하면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고 하죠 ㅋㅋ

  • 6. 이것도 근데 기무사?
    '18.7.28 3:53 PM (125.132.xxx.69)

    민감한 내용의 글이 계속......

  • 7. fffffff
    '18.7.28 3:57 PM (121.160.xxx.150)

    저기요, 그럼
    여자가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되고, 경력 단절된 뒤 저임금 3D 노동에 종사하고, 부당한 시댁갑질과 제사 등 각종 뭈쓸모한 노동에 소모된다는 거

    이거 인정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라고 하면 남자 아닌 거에요?
    그러면 원글은 계속 그렇게 살면 되는 거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안 살아서 그런 꼴 안 당하고 사니까
    너도 그렇게 해라 하면 너 남자! 너 시모! 이러는 것보다요.

    내가 그런 꼴 안 당하려면 내가 잘 하며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난 아무 것도 안 바꿀거고 너만 이렇게 하면 됀다고 하는 거에요?

  • 8. 다른건 몰라도
    '18.7.28 3:57 PM (221.154.xxx.47)

    시집살이는 가정폭력이고 인권침해라는 건 기억합시다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갑질 문화이며 범죄라고 봅니다

  • 9. 아, 속시원해
    '18.7.28 3:58 PM (211.243.xxx.103)

    원글님 속시원하게 글 잘 썼어요
    돈없어서 못해주든, 자식 독립하라구 안해주든
    둘이 잘 알아서 하라하면 될걸
    꼭, 반 하라구 난리치는거보면 대단합디다

  • 10. 기무사가리기
    '18.7.28 4:00 PM (125.132.xxx.69)

    이런거 참 좋아하거든~
    시모나 며늘이나.

  • 11. ㅇㅇ
    '18.7.28 4:00 PM (211.36.xxx.201)

    안 그런 집 아들 잘 골라 결혼하시기 바랍니다.

  • 12. sssss
    '18.7.28 4:01 PM (121.160.xxx.150)

    아, 반반하라고 하지 마, 안 할 거니까
    그런데 너넨 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 다 고쳐

  • 13. 글쓴이
    '18.7.28 4:01 PM (222.232.xxx.131)

    121.160 / 님 머리 나쁘죠? 지금 이 결혼제도라는 시스템 속에서 여자가 약자잖아요! 임신 육아 경력단절 그리고 이로 인한 취업차별, 경력단절되고 나서 할 거 없음, 맞벌이 하나 안하나 시집살이, 제사 각종 노동에 시달리고 시댁에 굽신거려야함! 도대체 여기서 여자들이 뭘 해야 하는 건데요? 약자인 여자들이? 님 말처럼 맞벌이 하고 집 반반 해가면 시댁이랑 남자가 아 그렇구나~ 하면서 동등하게 해줄거 같냐구요 이미 문화가 그렇게 조성됐는데! 그렇게 평등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겠죠. 근데 그건 시댁 인품에 따라 달린 일이라 너무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차라리 며느리가 기 쎄고 강단 있어서 나 반반 할거고 시댁 먼저 안갈거다 해서 그걸 관철시키는 경우면 몰라, 이런 경우 아주 소수에요. 여자들 결혼생활에선 자존감 낮아지는 게 현실인데 약자한테 왜 니가 안바뀌는거야 해봤자! 어차피 회사나 사회나 모든 게 지금 남자 위주로 돌아가는데.

  • 14. 글쓴이
    '18.7.28 4:03 PM (222.232.xxx.131)

    내가 아무리 맞벌이하고 반반 해 가봤자 운빨이 100%인 결혼생활에서 시댁 잘못 걸리면 망하는 게 사실인데, 그럼 여자가 아니라 그간 강자였던 남자 쪽에서 존중하고 양보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 안들어요?
    맞벌이하고 반반 해 간다고 해서 존중해주는 시댁, 남편 내가 서른인데도 주변에 찾기 힘들고. 아들 가진 엄마들 별볼일 없고 모자란 아들인데도 유세 대단하던데.

  • 15. ...
    '18.7.28 4:03 PM (211.172.xxx.154)

    돈 없나봐요..

  • 16. 글쓴이
    '18.7.28 4:04 PM (222.232.xxx.131)

    121 / 니나 집안일 잘하고 육아나 해 ㅋㅋ 예비 시어머니면 어차피 님 아들 결혼 못할거니까 걱정하지 말길

  • 17. 글쓴이
    '18.7.28 4:05 PM (222.232.xxx.131)

    211 / 여자 집만 돈 없는거 아닐텐데요? 현실은 보태주는 거 없이도 시가 갑질 하는 경우가 대다수.

  • 18. 아무래도
    '18.7.28 4:07 PM (125.132.xxx.69)

    일반인이 아니라
    슬슬 약올리는게
    알바같어~

  • 19. 저기
    '18.7.28 4:07 PM (211.36.xxx.84)

    뒤에 집안 잘 보고 결혼하라는 글에 1.237.xxx.189 같은 시어미만 안 만나도 반은 성공한 거죠

  • 20. 글쓴이
    '18.7.28 4:08 PM (222.232.xxx.131)

    125 / 보통 할말이 없으면 말을 돌리는 경우가 대다수죠.

  • 21. 글쓴이
    '18.7.28 4:08 PM (222.232.xxx.131)

    211. 36 / 진짜 보고 학을 뗐습니다. 제 생각엔 남자일듯요.

  • 22. ..
    '18.7.28 4:08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글 똑똑하게 잘썼네요
    며칠전부터 반반 타령하는글 웃기지도않더라구요

  • 23. 똑똑한데?
    '18.7.28 4:09 PM (175.223.xxx.183)

    완전 공감

  • 24. 내가 할말없을 이유는 없고
    '18.7.28 4:09 PM (125.132.xxx.69)

    니 댓글이 더 많아요~
    지가쓰고 지혼자 댓글달고.

  • 25. 글쓴이
    '18.7.28 4:09 PM (222.232.xxx.131)

    이상한 점 하나.
    현실에서 남자가 집 하는 경우만큼 여자가 집값 대다수 부담하는 경우도 많음.
    그런데 왜 이런 인터넷에선 남자가 거의 100% 부담하는 것 마냥 호도하는지.
    아마 여자 집에서 창피해서 남자가 해 왔다고 하거나, 남자 집에서 허세부리면서 우리가 집 해줬다고 소문 퍼트리는 경우가 대다수일 듯.

  • 26. ㅁㅁ
    '18.7.28 4:09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이런애들을 알바라 하는구나
    내 댓글은 아까워 회수

  • 27. 내생각엔
    '18.7.28 4:10 PM (58.232.xxx.241)

    결혼비용 반반 조차도 못할 남자들이 멍멍 거리는거라 생각됨.

  • 28. 글쓴이
    '18.7.28 4:11 PM (222.232.xxx.131)

    할말없으면 알바라고 하는 골 비고 무식한 예비 시모들 많네요. ㅠㅠ
    안타까워라.....

  • 29.
    '18.7.28 4:13 PM (211.243.xxx.103)

    원글님 더 나가면 좋게 쓴글 묻혀요
    그만 자제하세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 30. ㅇㅇ
    '18.7.28 4:13 PM (110.70.xxx.4)

    약자가 아니고 능력없는 여자죠
    다들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말을 해도...
    그럼 빈손으로 시집가서 시댁 노예노릇이나 하세요

  • 31. 댓글수준이
    '18.7.28 4:13 PM (125.132.xxx.69)

    원글의 원래수준.

  • 32. 진심
    '18.7.28 4:14 PM (211.36.xxx.156)

    쫄쫄 굶어도 일하기 싫다는 전업 시애미
    너는 얼마나 해왔냐고 물으니 자긴 맞벌이하는 며느리 싫다고 하는 게 꼴 같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 33. 글쓴이
    '18.7.28 4:15 PM (222.232.xxx.131)

    ㅇㅇ / 다들 그렇게 안 산다니.. 맞아요. 그렇게 안 사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돈 많이 해가서, 그리고 좋은 직업 가져서, 인품 좋은 시댁 만나는 거. 이거 자기 노력도 있겠지만 운에 많이 기반한다고 생각 안해요? 넌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안사는 잘난 여자들 많다고 해봤자 그리고 그 잘난 여자들 수가 얼마나 될까요? 내가 거기 포함되면, 나머지 여자들은 전업이건 생계형 맞벌이건 결혼 제도의 부당함에 시달리건 말건 상관없다는 이야기군요.

  • 34. ..
    '18.7.28 4:17 P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시댁갑질을 전제로 집해내라고 하는 글이 대부분. 여자들이 시집살이해야하니 집해내란 말에 반대로 집안하면 시집살이 시켜도 돼냔 반문이었는데..

  • 35. 글쓴이
    '18.7.28 4:20 PM (222.232.xxx.131)

    223 / 그래서 여자가 집 해가면 시댁 갑질 없나요? 갑질 해대는 쪽에서 양보해야지 을에서 이것저것 갖다 바치면 갑은 얼씨구나 하고 갑질 안하나요?

  • 36. 친절도 해라
    '18.7.28 4:22 PM (211.172.xxx.154)

    더운데 일일이 댓글...재밌나보네...

  • 37. ㅇㅇ
    '18.7.28 4:22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모든걸 반반 해가도 우리나라 생활방식이 이미 남자위주 아닌가요?
    맞벌이해도 집안일하고 육아는 여자몫이자나요.
    남편이 참여한다고해도 도와주는 수준이지. 같이 해주는 정도가 되나요?
    근데 이런거 바꿀 생각은 안하고 자꾸 집값만 반반하라고 하니 당연히 반발심이 생기죠.

  • 38. ...
    '18.7.28 4:26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같이 유학가면서 아파트 해가고 장학금도 나만 타서 생활비 다 내가 대는데, 대구 시부모 해외에서 들어와서 먼저 찾아뵈었을 때 시부모님 한번도 이번에라도 친정 먼저 가지 그랬니 라는 얘기 안하더군요. 남편 돈 안버는 걸로 시부모가 무시당는 걸로 느낄 까봐 한국 들어올 때마다 시댁 선물 바리바리 샀는데, 남편놈 한번도 처가 선물도 좀 사야지 이런 얘기 안하구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넘 잘했다 싶어요. 한국 시댁은 잘 해줘도 잘해주는줄 몰라요. 당연한 권리로 알지.

  • 39. ㅋㅋ
    '18.7.28 4:27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딸만 있지만 이런글 보면 뭐그리 발악을해대나 싶어요.
    돈없어도 되는시댁 만나면 되지요.
    자기주제가 그리 되지 못하면서 돈도 없으면서 좋은남자 만나고 싶으니 요즘 사회풍조가 반반이라는 말에 발악을 하는거로 보여요.
    저는 좋은사위 보려고 집을 이미 사놨습니다. ㅋ

  • 40. ...
    '18.7.28 4:28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같이 유학가면서 아파트 해가고 장학금도 나만 타서 생활비 다 내가 대는데, 대구 시부모 해외에서 들어와서 먼저 찾아뵈었을 때 시부모님 한번도 이번에라도 친정 먼저 가지 그랬니 라는 얘기 안하더군요. 남편 돈 안버는 걸로 시부모가 무시당는 걸로 느낄 까봐 한국 들어올 때마다 시댁 선물 바리바리 샀는데, 남편놈 한번도 처가 선물도 좀 사야지 이런 얘기 안하구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넘 잘했다 싶어요. 한국 시댁은 잘 해줘도 잘해주는줄 몰라요. 당연한 권리로 알지.

    여자가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되고, 경력 단절된 뒤 저임금 3D 노동에 종사하고, 부당한 시댁갑질과 제사 등 각종 뭈쓸모한 노동에 소모된다는 거 인정 안하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 생각하는 것도 그래서죠.

  • 41. ㅇㅇ
    '18.7.28 4:30 PM (222.121.xxx.57)

    윗님은 헤어지는게 맞았고 한국시댁이 다 그렇진 않아요
    본인이 유난히 병신같은 시댁을 고르셨네요 ㅋ
    저도 젊은 며느리인데 주위 친구 여동생들 그 누구도 그러고 안 살아요

  • 42.
    '18.7.28 4:31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당하고사는 불쌍한 여자들이 이런글 올리더라.
    요즘 부잣집딸들이 집해가고 스펙좋은 남자 만나서 잒하고싶은대로 잘만 살던데
    저런 갑질한다는 시댁들은 어디사는 사람인지?
    참고로 부자동네 삽니다.
    여기 82가 좀 이상하다 생각해요.
    요즘 주변보면
    예단 없애고 집에다 총투자 여자가 많은경우도 있는데 형편따라하고 시댁갑질 전혀없는데?

  • 43. 집안일이나 육아는
    '18.7.28 4:33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시집하고 별개인거 같고.....

    집값 반반은 시부모 모시지도 않는 시대에
    더구나 시집갑질요? 요즘 시집에서 갑질하는데 어딨나요
    그럼에도 집은 남자쪽에서 다해주기 바라니 그러는거는 같아요

    집해가고도 시집갑질에 시달리는 분들은
    그냥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들고.....

  • 44. 글쓴이
    '18.7.28 4:33 PM (222.232.xxx.131)

    글 다들 못 읽나...
    내가 그런 시댁 골랐다는 말은 전혀 없는데.
    글도 못 읽고 머리도 나쁜가 보네요 다들.

    몇 번이건 말햇는데, 님이랑 님 주변이 안 그렇다고 다른 모든 이들이 안 그런다는 보장은 없죠.

  • 45. 글쓴이
    '18.7.28 4:34 PM (222.232.xxx.131)

    223 / 어차피 집 사내도 그만큼 대우해줄 사돈이나 사위 만나는건 복불복입니다.
    건승하시길.

  • 46. ..
    '18.7.28 4:35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222.121.xxx. 57 님 주변에는 다 못되 처먹은 친구들만 있나보네요 ㅋ 제 주변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하는 데도 다 시댁 전화에 꼼짝 못하고 육아 독박에 시달리는데. 공부못하는 년들이 결혼전에 연애 주구장창 해서 이 남자 저남자 재고 결혼해 조건 좋은 결혼 하고, 사람 이리저리 구워삶아 결혼해서도 잘 살긴 하더라구요.

  • 47. 글쓴이
    '18.7.28 4:36 PM (222.232.xxx.131)

    그래서 부잣집 딸들은 그렇게 편하게 사는게 당연한거고 못 사는 집 딸들은 시댁갑질 감수하면서 살아야 한다고요? 맞벌이를 하건, 전업을 하건 시댁 갑질이 없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닌지.

    마찬가지로 여태까지 시댁에서 집 다 100% 해와서 여자가 갑질 당했나요?
    친정 돈으로 시댁 먹여살려 억울하다는 글 여기서도 많이 봐왔는데요?
    아닌 경우에도 갑질은 있어왔는데요?

  • 48.
    '18.7.28 4:38 PM (14.42.xxx.103)

    예비시모 남자 많은 사이트니
    님이 나가면 될듯...
    왜 똥물에서 헤엄치세여...

  • 49. 나도 며느리이면서 아내이고
    '18.7.28 4:39 PM (175.210.xxx.146)

    아들 둘 가진 엄마 입니다.
    내 권리찾고 하느라 내 의무 다 하고 그랬습니다.
    내가 할걸 다 해야 내 권리 찾을때 좀 많이 편합니다.
    먼저 할수있는거 하고 그다음에 정당하게 내권리 찾아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며느리가 셋인데..
    제가 들어온 다음부터 형님들 목소리 커지고 부당한거 따지게 되더군요.
    덕분에 제가 욕은좀 많이 먹었습니다.( 저막내 며느리)
    손위 형님들.. 저오기 전까지 고생 많이했다는데..

    제가 오고 나서 한가지 한가지... 잘.. 헤쳐나갔습니다.
    아들한테 얘기 합니다.네 마누라 네가 챙겨라... 엄마한테 휘둘리면 너 나중에 고생한다...

    합니다.

    울남편 지엄마한테 엄청 휘둘려서..저 쫌 고생많이 했습니다. 속으로 욕했는데..

    내아들이 빙신짓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긴..내입장에선 울아들이 빙신짓 하겠지만...

    마누리 입장으로 먼저 생각하고 결정하라구..어차피 엄마 자주 안볼텐데..
    너편한 대로 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아직 여친도 없네요...

    난 준비 하고 있는데..(마음의 준비)

  • 50. 인생이 그리 공평한거면
    '18.7.28 4:41 PM (125.132.xxx.69)

    여기가 한국이겠어요?
    천국이지~

  • 51. .....
    '18.7.28 4:45 PM (221.157.xxx.127)

    여자의적은 여자라고 딴여자들 자기조건보다 시집잘가거나 혼수만 딱 해갔는데 남자가 집해오고 이런거 배아파서 그래요

  • 52. zz
    '18.7.28 4:52 PM (82.124.xxx.158)

    딸만 있지만 이런글 보면 뭐그리 발악을해대나 싶어요222
    솔직히 원글이가 병자 같아요
    지난번 베스트글의 예비시어머니, 반반씩 해오고 집안일도 반반씩 하고 맞벌이하라던 예비시모 너무 깨이고 좋더만..

  • 53. 님,
    '18.7.28 4:56 PM (175.116.xxx.169)

    시집에 굽신거리지 않는 여자들도 많아요.
    제가 40후반인데..시집에 굽신거리는 주변인들은(친구들뿐 아니라 주변인들 이야기도 들으니까)
    시집이 준재벌급인데 친정이 많이 쳐지는 경우 말고는 없어요.
    결혼 초야 사랑한 사람과 굳이 트러블 만들기 싫고,
    사회 관습이 있으니 시집위주(명절때 먼저 방문,시집에서 같이 일하기)로 가는것 같지만,

    82 에서 나오는 갑질 용인하고 사는 사람들 없어요.
    그런 갑질 계속하려는 시집 식구들과는 이혼해서 안보고 살지 갑질 계속하게 두지를 않는데요.
    다들 남편과 비슷한 급의 직장있는데 누가 갑질 당하고 사나요?
    말했던것처럼 갑질 꾹 참고 사는 경우는 시집이 보통보다 많이 우위에 (그냥 자식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사주는 정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부자들) 있는 경우 말고는 못봤네요.

    결국 시집인품에 상관없이 시집 갑질 차단할려면요,
    시집에서 덕보지 않으면 되는거에요.

    친정이 시집과 비슷하게 잘 사는 친구들도 갑질 당하지않고,

    시집이 친정보다 부자인데 갑질 안당하고 잘 사는 친구들은 본인들이 전문직(변호사,의사,교수)이에요.

    결국 보면 대등한 관계일때(힘의 균형을 이룰 때) 갑질 차단이 가능한데,

    82 보면 재미는게 시집 우위로 시작하는건 또 당연한걸로 치더라고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 원글님이 주장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맞벌이에 반반 며느리 원하면 손주는 왜 시집쪽에서 키워야 하나요?
    그건 며느리 경쟁력 높이는 일인데.

    저는 아들,딸 키우는 엄마인데,
    제가 부부사이 힘의 역학관계 보면서 생각하는게

    나중에 아들은 몰라도
    딸은 다른 곳에서 도움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경력단절되지 않을 정도는 되게 내가 육아 도움줘야겠다에요.

    내 딸(원글님 말처럼 육아는 어쩔수 없이 여성에게 많이 불리힌 경우 많으니까)이 남편 혹은 시집에서 어느 상황에서도 갑질 당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20년 전에 사랑보고
    가난한 남자랑 결혼해서인지 몰라도

    여자인 내가봐도 82 결혼관 너무 이상해요.
    매매혼도 아니고
    자기는 없어지고 시집일원으로 구성되는 듯한 결혼관 가진 여성분들 글이 많더라고요

    자기와 남편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는건데
    왜 그렇게 시집쪽에 바라는게 많아요?
    집도, 아이들 낳고 키우는데 돈 드는것도 일방적으로 시집에만 기대하고 기대는 분위기. 그렇고 시집에 의존하면서 무슨 독립을 꿈꾸나요?

    대등한 관계는 서로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때 가능한거지,
    한쪽이 다른 한쪽에 의존하거나 일방적으로 덕보는 관계에서 대등함은 운좋게 인품좋은 사람들 만난 경우 말고는 없어요.

  • 54. 파랑새
    '18.7.28 5:00 PM (1.240.xxx.247)

    글 올리신분 나이가 30살인데
    왜?
    시어머니 마인드에 휘둘리죠
    본인이 경쟁력있고 본인의 가치가 높으면
    어느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으니
    피해의식버리고
    모든 시어머니들이 그럴거라는 글로 단정짓는
    글은 올리지 마세요
    제주변 시어머니들 거의는 며느리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고 며느리들과 관계가 좋지만
    내가 본것이 맞다고 일반화할수 없듯이
    하지만
    세상은 좋은시어머님도 좋은장모도
    나쁜시어머니도 나쁜 장모도 많답니다~~

  • 55.
    '18.7.28 5:07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당장 뒤에 맞벌이인데도 병난 시부모 모셔야되나 고민하는 글 있던대 뭘 그리 세상이 변했고 본인들 가치관이 공평해진 것처럼 반반거려요.아직 문화가 이 지경인데 돈 내고도 시집에 당당해지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투쟁과 심하면 가정까지 깨질 수 있는데, 그건 쏙 빼고 돈부터 내놔라 이러는지. 저 돈 들고 결혼했고 갑질은 당하지 않지만 아직도 남성중심 결혼문화 접할때마다 짜증이 치솟네요. 이거 바꿀려면 시집이랑 대판 싸우던가 연 끊던가 해야겠는데 여기 논리대로면 안그러는게 병신짓이니 그래야겠어요.

  • 56. . .
    '18.7.28 5:08 PM (61.73.xxx.236)

    웃기긴 하죠. 맞벌이에 애 키우는데 혼자 힘들다 하면 도우미, 참아라 말고는 해줄 말 없으면서 입바른척은 다하는 사람들ㅎㅎ 이혼해라는 남자 무능하거나 폭력쓸때 빼곤 안 나오죠.

  • 57. ..
    '18.7.28 5:09 PM (175.223.xxx.141)

    여성의 권리 증진과 양성 평등은 지향해야 하지만, 너무 사회가 손해 하나 안보려는 건조한 사고로 흐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런 식이면 남자는 20대에 군복무 때문에 학업 중단,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사고 위험, 자유 억압을 당하는데 이런건 여성들이 언급조차 하지 않죠. 서로 다른 성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개선해 나가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야지, 맨날 예비시어머니, 아들 엄마만 잡고 너희들이 문제야, 잘해라고 악다구니 친다고 달라지겠어요? 좀 거시적으로 봅시다.

  • 58. ...
    '18.7.28 5:14 PM (125.191.xxx.61)

    참.. 사납기 그지없는 여성이로군요.
    주위 사람 힘들겠어요.

  • 59. 평등론자로서
    '18.7.28 5:22 PM (115.164.xxx.18)

    하고 싶은말은 시댁갑질 문화 없어져야 한다는거고
    더불어 국방의 의무를 여성도 감당해야한다는 겁니다.
    이성적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한 문제입니다.
    사회적으로 여성을 을(약자)의 존재로 인식하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60. 내 말이
    '18.7.28 5:2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예비시모 남자 많은 사이트니
    님이 나가면 될듯...
    왜 똥물에서 헤엄치세여...22222222

    82 생길 때부터 일하면서 밥해먹으려고 가입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시어머니 될 나이가 됐을 뿐인데 인민재판도 유분수지...참...나....

  • 61.
    '18.7.28 5:33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

    다른건 몰라도 시집살이는 가정폭력이고 인권침해라는
    건 기억합시다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갑질 문화이며
    범죄라고 봅니다222222

  • 62.
    '18.7.28 5:34 PM (211.36.xxx.3)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다른건 몰라도 시집살이는 가정폭력이고 인권침해라는
    건 기억합시다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갑질 문화이며
    범죄라고 봅니다222222

  • 63. df
    '18.7.28 6:18 PM (122.36.xxx.193)

    원글님 글 읽으니 속이 다 시원. 글 지우지 마세요.
    이런 고충에 대해 얘기하면 득달같이 몰려와서 별 멍청한 소리 지껄이는 사람 많습니다. 여기 7년동안 봐왔는데 요즘 이런 의견에 대해 얘기만 해도 원글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 64. ...
    '18.7.28 6:23 PM (119.64.xxx.92)

    반반을 해도 여자가 더 능력있어도 갑질 당할것 같으면,
    그러니까 미리 덜 하는게 아니고, 결혼 안하는거말고 뭔 방법이 있어요?
    백날 얘기해봐야...
    원래 결혼이 그런거니까 결혼하지 말라고요, 나처럼 ㅎㅎ
    모든 여자들이 결혼 보이콧 하기전에는 해결되지 않음.

  • 65.
    '18.7.28 6:42 PM (124.53.xxx.79)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애는 왜 부모님들이 봐줘야하는지? 그냥 자기가 못보는만큼 고생할거 감안하고 돈/사람써서 키울 생각은 않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애는 왜 봐줘야됩니까?

  • 66. ffff
    '18.7.28 6:44 PM (121.160.xxx.150)

    날 모셔가야 돼는데 모셔 간다는 남자는 없고 ㅋㅋㅋㅋ

  • 67. 글쓴이
    '18.7.28 6:51 PM (222.232.xxx.131)

    124 /
    맞벌이하는 며느리에 손주도 보고 싶으면, 현실은 친정이나 시댁이 어느 정도 희생해야 보다 수월하죠.
    제 주변은 시댁이나 친정이 희생 안 하면 맞벌이 육아 불가능하다고 그러던데요?
    시터 쓰는건 쉽습니까?

    난 애 봐줄 생각 없으니 깔끔하게 손주 생각도 없다고 자식 부부한테 그러시면 됩니다.


    121 / 결혼했는데요?
    그리고 모셔가라고 한 적 없는데요? 발끈해서 부들부들 하면서 인신공격 말고 팩트로 대응하세요.

  • 68. ...
    '18.7.28 6: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님이 아는 시부모, 남편만 있는게 아닙니다.

  • 69. 글쓴이
    '18.7.28 6:55 PM (222.232.xxx.131)

    180 / 그럼 님이 알고 있는 해오는만큼 대접해주는 시부모가 전부가 아닌 것도 아셔야지요.

  • 70. 동감
    '18.7.28 7:08 PM (182.226.xxx.79)

    원글 시원하게 잘 쓰셨네요!

    능력있는 시댁이나 남성보단
    없는 사람들이 더 많다보니
    결혼하면 여성이 감당하는 부분이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분을 반반 부담시킴으로서
    언뜻 평등해 보이만 전혀 아니죠.

  • 71. .........
    '18.7.28 7:25 PM (180.71.xxx.169)

    예비 시어머니는 또 뭐지?
    낼모레 곧 결혼할 아들 있는 여자? 아니면 아들 있는 여자들 모두 ? 아니면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들?
    나는 고딩딸 있는데 예비 장모인가?

  • 72. 워워
    '18.7.28 7:42 PM (59.9.xxx.39)

    육아에 대한 원글님 생각은
    참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네요
    부부간 합의하에 낳는거지
    시부모가
    봐줄 형편 안되면
    낳지말라는 말을 해야한다는건가요
    간섭받기는 싫고
    애는 당연히 봐주길 바라나요
    그럼
    나중에 병든 노부모도
    당연히 모시겠네요

  • 73. ,...
    '18.7.28 8:33 PM (121.135.xxx.53)

    근데 서울의 살만한 25평가격이 5-6억이 넘어가는데 집 사줄 능력이나 되면서 아들만 집해간다고 열받아하는건지...솔직히 90프로정도는 5-6억 나가는 집 대출 안끼고 사줄 능력도 없잖아요.

  • 74. ..
    '18.7.28 8:4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집반반이고 뭐고. 그냥 시댁갑질은 안받는겁니다. 그리고 집도 둘이 사는거니 둘이 알아서 마련해야합니다.
    어차피 시집갑질은 있다는 전제라면, 결혼을 안하거나, 갑질을 무시하거나 딱 두방향이죠. 시집갑질이 있으니 뭐 집받고 견디려구요?? 거지도 아니고 집받고 견디지말고, 결혼하지말아야죠. 결혼했다면 말도안되는 갑질은 무시하구요. 당당히 무시하려면 집반반까진 아니더라도 기여를 많이 해야겠죠? 집해줬는데 내 갑질을 피해??이런 소리는 애저녁에 막아야하잖아요? 그러니 갑질이고 나발이고, 집비용은 두부부가 하는게 맞는겁니다.

  • 75. ..
    '18.7.28 9:21 PM (1.237.xxx.175)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집반반하고 맞벌이를 해도 시부모 자리 욕심많고 몰상식하면 시집살이 시킵니다.
    힘의 균형이고 뭐고 없어요. 며느리하대하는건 문화예요.
    남편이라는 사람이 사유능력이 없고 사리분별이 안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
    애초에 남편을 잘만나야하는데. 결혼해서 살아봐야 알 수있는 일이라 이건 '운'이 맞지요.
    돈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상스럽고 속물스럽고 돈밖에 모르는 위인들이 많아서
    진상갑질 시어머니거나 무능한 남자나 무식하고 못배운 집구석 인간들일 가능성 높아요. ㅋ

  • 76. 맞는말만 했는데
    '18.7.28 9:26 PM (85.6.xxx.137)

    발끈하는 분들은 제목대로네요. ㅋㅋㅋ
    본문이 다 맞는 말이라 똑똑한 요새 여자들이 결혼과 출산을 안 하잖아요. 매월 출산률 역대 최저라는 뉴스를 보는데 이게 통계가 증명하는 세태...

  • 77.
    '18.7.28 11:51 PM (118.34.xxx.205)

    시집살이는 가정폭력이고 인권침해라는 건 기억합시다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갑질 문화이며 범죄라고 봅니다222232233
    미투처럼 한번 뒤집어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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