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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결혼하는데 혼수는 오천이면 어떤가요

부산댁 조회수 : 20,253
작성일 : 2018-07-28 11:51:21
세상이 바뀌고 반반씩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아직 제 주변엔 남자가 집을 전세정도 구하면
여자는 5천 안팎으로 하는거 같네요
평범한 공무원 집이고
딸도 공기업 다니고 사위될사람도 공기업이고요

제가 잘못생각하나요
대충 계산해보니 5천으로 예식장부터 안에 채우는거까지 다 가능하겠덩라고요
아파트는 24평이고요

요즘 보통ㅇㅉ하나요
IP : 119.195.xxx.202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18.7.28 11:53 AM (61.84.xxx.134)

    이혼당하면 오천은 공중분해되는거예요.
    차라리 반반 돈모아 그 돈으로 집도 하고 혼수도 하고 결혼준비도 하세요. 명의도 공동으로 하고...

  • 2. ....
    '18.7.28 11:53 AM (39.121.xxx.103)

    20년전에도 3천이면 적다고 했는데...

  • 3. 혼수 자체는
    '18.7.28 11: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5천이면 다 해요.
    가구나 가전 같은거 채우는건요.

    하지만 예물, 예복, 예단, 결혼식장
    이런거까지 다 하면 5천이면 그냥 정말 '기본'만 하는거지요.
    잘해가는건 전~~~~~~~혀 아니고요
    (잘한다의 기준이 럭셔리가 아닙니다)

  • 4. ...
    '18.7.28 11:53 AM (58.230.xxx.110)

    제주위에 딸결혼시키며 5천쓴집은 본적이 없구요~
    집구하는거 반보다 적게 하면 보통은
    차 좋은거 한대 시계하나 사서 가더라구요...
    전 그냥 반반이 젤 나은거같구요~

  • 5. 저라면
    '18.7.28 11:5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내 능력껏 오천이면 오천, 일억이면 일억
    신혼집마련에 합치고 그 안에서 혼수도 하고 결혼자금으로 쓰라하겠어요.
    세상이 바뀌었다는거 안다고 하면서 왜 구태를 고집하시나요?

    재력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오천만 해줄수 밖에 없다고 해도 그러라 하겠어요.

  • 6. ...
    '18.7.28 11:54 AM (117.111.xxx.34)

    많이 부족합니다.

  • 7. 부산댁
    '18.7.28 11:54 AM (119.195.xxx.202)

    딸사위한테 물어보기전애
    제가 잘못생각하나해서요
    아들 결혼할때
    집 하나 해주고 며느리 혼수해왔는데
    저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기 글보면 아닌거 같아서요
    물어볼수도 있는 거 아닌가오

  • 8. ㄴㄴ
    '18.7.28 11:55 AM (39.7.xxx.219)

    근데 웃긴게 반반한 경우에
    여자쪽에서 반반한걸 쉬쉬하더라구요.

    적게 한 척..

  • 9. 제 생각도
    '18.7.28 11:57 AM (118.221.xxx.132)

    그 돈으로 혼수하지마시고
    사위한테 집마련하는데 얼마들었냐 물어보셔서
    돈 더 많들어서 거기다 보태세요
    아파트가 24평인데 자기자식은 5천내면
    좀 미안할거같아요

  • 10. ....
    '18.7.28 11:57 AM (1.237.xxx.189)

    참 편리하네요
    딸 키우는거 부담없겠다는
    아들도 5천으로 결혼할수 있음 얼마나 좋아요
    예단 천이나 가나요
    여자들 푼돈으로 결혼하며 예단가는것도 아까워하고 거기다 꾸밈비까지 받을 생각들 하던데

  • 11. 전세자금
    '18.7.28 11:57 A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라고 다 부자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대출받아 전셋집 구하면
    결혼생활 하면서 둘이 대출금 갚고 살아요.

  • 12. 비교
    '18.7.28 11:58 AM (211.219.xxx.172) - 삭제된댓글

    24평대5천하지말고
    수치를 정확하게 설명해주세요
    10억대5천? 5억대5천? 1억대5천?

  • 13. 00
    '18.7.28 11:58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13년전 저 결혼할때도 예단제외하고 5천으로 했는데...
    대출받아 산 아파트 친정에서 틈틈히 대출 다 갚아줬구요

  • 14.
    '18.7.28 11:58 AM (211.36.xxx.3)

    아들 딸 차별 좀 하지맙시다
    아들은 집해주고 딸은 몇천주고 그건 아니지 않나요?

  • 15. 24평이 얼만데요
    '18.7.28 11:59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게중요한데 안쓰셨네

  • 16. 글쎄요
    '18.7.28 11:59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30대 중반인데요 제 주변에서 반반한 경우는 솔직히 앖는거 같아요 친구들중에
    신랑댁이 좀 어려워서 형편나은 친구네가 아예 전세 얻어주고 뭐 그런경우는 있어요(아버지가 의사, 고위공무원 등이고 신랑네는 형편 별로고 신랑만 전문직임)
    그외 경우는 대부분 신랑네서 집해주고 친구들은 혼수정도만 해갔어요 여기처럼 반반? 이런 경우는 못봤어요

  • 17. ...
    '18.7.28 11:59 AM (117.111.xxx.34)

    24평 전세 말고 여자 측에서 돈 더 보태서 32평 자가로 가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 18. ,,,
    '18.7.28 11:59 AM (1.240.xxx.221)

    아들딸 차별말고 똑 같이 해주세요
    그러심 억울하실라나요?
    같은 자식인데 왜 차별하세요?

  • 19. 부산댁
    '18.7.28 11:59 AM (119.195.xxx.202)

    여긴 지방이이라 집이 서울보다 저렴해요
    1억 5천에 1억 가지고 오천은 대출해서 이자내다가
    집살꺼라고 하네요
    일단은 전세고요

  • 20. ...
    '18.7.28 12: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형편껏 하는거죠.
    기준있나요?
    20여년전 엄마 계원 딸들이랑 저 비교해봐도 천차만별.
    인간 문화재 한복한 집부터 사위차 바꿔준집 함 맨 윗단에 보석 세트 꽉 채워서 받은집 코렐 그릇 세트 해간 집 다양해요.
    집안 재력 따라하는거죠.

  • 21. .......
    '18.7.28 12:00 PM (114.200.xxx.117)

    예단포함 아니죠 ?? 설마 ?

  • 22. 답 나왔네요
    '18.7.28 12:0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녀 둘이 1억씩... 2억 만들어서 집구하고 신혼살림 장만하면 깔끔하겠구만 무슨 고민이신지??

  • 23.
    '18.7.28 12:02 PM (211.36.xxx.3)

    그럼 남자가1억 여자 5천인데 혼수간단히 하고
    집값에 5천보태세요 그게 훨씬나아요

  • 24. 왜 대출을 만드시나요
    '18.7.28 12:0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혼수 및 등등 준비할거 5천에
    전세비 5천 하면 되겠네요.

  • 25. ...
    '18.7.28 12:04 PM (110.70.xxx.82)

    저희집은 서울이고 우리 부모님이 아들은 집사주고 뭐에뭐에 부족함없이 해주시구요. 저에겐 딱 원글님처럼 하셨어요. 그것도 많이 아까워 하시더군요. 아.. 솔찍히 정떨어지더라구요. 성장과정에서도 그랬지만. 요즘에 아들 딸 둘만 낳는 세상에 효도도 똑같이.받고싶은 사람들이 ..
    나이든다고 다 어른되는 건 아닌가봐요

  • 26. ,,,
    '18.7.28 12:05 PM (1.240.xxx.221)

    전세도 공동명의 가능해요

  • 27. 2억
    '18.7.28 12:06 PM (211.219.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집에서 2억내고 주요명절마다 친정오라고 하세요

  • 28. ...
    '18.7.28 12:06 PM (110.70.xxx.82)

    없는 부모에게 생활비드려야하는 상황보다 있는 부모에게 차별받는 기분이란... ㅎㅎ 정말 작은것 하나까지요. 그냥 웃어야죠 머

  • 29. 그정도면
    '18.7.28 12:06 PM (219.251.xxx.84) - 삭제된댓글

    적당한거아닌가요? 서로합의하에 하는거니까 딱히 기준은없는거같아요

  • 30. 아들, 딸
    '18.7.28 12:0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다있는 엄마인데 왜 다른게 해주시나요?
    저는 아들딸 똑같이 해줄거예요,
    형편상 집사줄 정도는 아니라서
    둘다 현금으로 똑같이 줄거예요.
    왜 자식 차별하세요?

  • 31.
    '18.7.28 12:08 PM (124.53.xxx.190)

    남자 쪽에 5천 대출 받지 말고
    집 얻는데 보태고
    양가 예단 같은 것 없이 가고
    혼수등은 너무 최고급 사양 말고 어지간한 거
    사서 쓰다가 나중에 집 사면 그 때 제대로 사라
    하는 게 어떨지요

  • 32. ...
    '18.7.28 12:11 PM (116.121.xxx.93)

    요즘 전세가가 비싸니 여자들도 최소 1~2억 보태던데요
    5000은 너무 작지 않나요?

  • 33. 남자들은
    '18.7.28 12:11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지원을 받는건
    차별이 아니고
    아내보다 많이 돈드는 건
    차별이라 생각하는듯.

  • 34. 여기계산대로면
    '18.7.28 12:1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5천 여자5천 대출5천 해서하면 깔끔하게 예단없이 하면 되겠네요
    미쳤다고 1억짜리집에 혼수예단으로 5전을 날립니까 혼수5천 으로 호구짖하고 결혼해서 대출금 내고 명의는 남자앞으로하고 . . . 원글님 여기얘기듣고 하면 여자만 호구되는거에요 그냥 주변 하는대로 하세요

  • 35. 원글님 자체가
    '18.7.28 12:13 PM (211.193.xxx.76)

    사고방식이 고전 그대로네요
    아들은 결혼할때 집 해주고 딸은 혼수만 해준다고 하시니..

    형편에 따라 하는걸로 아는데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여기서 하나의 답으로 귀결이 되겠나요

    아들 결혼할때 처럼 똑같이 해준다 생각하고 하세요

  • 36. 딸들도
    '18.7.28 12:14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아들들처럼 공평하게 지원받으면
    반반할수있어요
    반반거리면서 여자들은 참
    돈 안들여서 좋겠다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그 이면에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부모세대의 자원이 더 많이
    흘러들어가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부를 쌓기 좋은 구조라는 건
    모르는듯.

  • 37. ..
    '18.7.28 12:14 PM (180.66.xxx.23)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하게 형편 되는 사람들끼리 결혼해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가 10억 하잔아요 강남3구는 더 비싼데 많고요
    5억 보태라고 하면 ㅎㅎ

  • 38.
    '18.7.28 12:15 PM (1.235.xxx.119)

    그럼 원글님이 손해네요. 5천은 공중분해되는 돈인데.. 1억씩 해서 1억5천 전세하고 5천으로 혼수하고 다 공동으로 하면 나중에 전세든 자가로 키우든 공동재산 하니까 낫죠. 아님 7천씩 하고 6천 대출해서 1억5천 공동명의, 5천 혼수 하든지. 이혼 안해도 부동산에 이름 들어가 있는거 얼마나 든든한데요. 실은 저는 제가 집 해와서 제 이름으로 지낼 때 몰랐는데 집 늘이면서 남편 이름 넣어주니까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옛날 사람처럼 남자 집 여자 혼수 하지 마시고 합리적이고 건설적으로 하세요. 따님 이름으로 재산 둬야죠.

  • 39. ㅠㅠ
    '18.7.28 12:16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남자 5억에 여자 5천이면 모를까(이게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이런집도 많으니까요, 저희집은 딸밖에 없어서 전 집도 제가 해갔어요) 남자 1억 집하는데 5천이나 혼수할바에 그냥 5천씩 혹은 7천 5백씩 반반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남녀 비용 부담 누가하든지 1억 5천 집하면서 결혼할때 혼수 등 비용 5천이나 하는 건 비율이 과하지 않나요?
    물론 가구 가전 스튜디오 여행비 다 비쌉니다
    하지만 없는 집이면 없는대로 해야지 남들 다 하는대로 해서는 돈 언제 모으나요? 애라도 낳으면 5천 얼마나 모으기 힘든데요
    꽃값에만 몇천쓰는 부자집이라면 모를까
    평범한 집이라면 결혼식 비용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최소한으로 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혼식 하루 지나가면 아무도 기억못하고요

  • 40. ...
    '18.7.28 12:17 PM (117.111.xxx.34)

    부산에서 24평 전세가 1억 5천이면 빌라 아니면 20~30년된 구축 아파트일텐데...

    그런 데 들어가면서 5천씩 빚내서 시작하면 내 집 마련까지 시간 엄청 걸려요.

    당연한 얘기지만 중간에 애 낳고 하면 더 늦어지구요.

    여자 쪽에서 조금만 더 보태주면 훨씬 수월하게 살 수 있을건데ㅠㅠ

    진짜 돈이 없어서, 영혼까지 박박 긁어도 그 정도 밖에 못 도와준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딸자식 치우는데 이 정도면 됐다라는 마인드라면... ㅠㅠ

  • 41. 행복
    '18.7.28 12:17 PM (182.211.xxx.218)

    무슨 댓글들이 .... 무난합니다.
    대출금은 둘이 갚아갈것이고,
    여기 댓글에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요.
    님 생각대로 하면 되겠네요.

  • 42. ㅠㅠ
    '18.7.28 12:17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대츨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모으는 효과가 있어요

  • 43. 아들도
    '18.7.28 12:19 PM (49.167.xxx.47)

    아들도 몇천만원에 결혼 시키고 싶은데
    현실은 남자는 돈이 없으면 직업이 좋지 않은한
    여자가 붙질않죠
    반반이 좋죠 내 힘들게 번돈
    하지만 남녀성비도 그렇고 아들이 아주 잘나지 않을바에는
    어느 정도 원조해주면 결혼이 성사되기가 쉬운거죠

  • 44. ,,
    '18.7.28 12:20 PM (211.243.xxx.103)

    이곳 온라인하고 실제는 틀려요
    원글님도 아들 집해주고 며느리에게 바란거없듯이
    돈있는집에서 딱 반내라고 하지 않는집 많아요
    형편대로
    그리고 상견례때나 상대방에서 이야기 나오는거 봐서 해도 되지요
    집안마다,형편마다 다른거죠

  • 45. 이혼녀
    '18.7.28 12:20 PM (117.111.xxx.161)

    남자도 집이 1억 드는 거니까 대출받지 말고 5천 보태서 1억5천 전세 얻으면서 전세명의 2:1로 공동명의 하라 하시고
    혼수는 니들끼리 알아서 카드할부하든 천만원씩 대출받아 하든 하라 하세요.
    저 이혼했거든요, 어차피 내가 해간 혼수는 똥값이고 이혼할 때 전세자금은 놈이 가져가고 예단은 당연히 못받는 거고
    하여간 누가 이혼할 줄 알고 결혼하냐구요.
    24평 전세에 혼수 뭐 얼마나 들어간다고..

  • 46. ..
    '18.7.28 12:21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과거 정서가 지금도 남아 있는 것과..요즘은 엄연히 다르죠.
    남자나 남자 부모는 과거 기준에 따르고.. 해왔던 측은 계속 하면서도 속마음은 다르고.
    여자나 여자 부모는 요즘 기준에 따르죠.. 하려던 측은 새로 하면서도 속마음은 다르고.
    여자집에서 알아서 딱 반반 해줫는데, 남자 집에서 명절에는 그래도 남자 집 먼저.
    명절에 남자 집에서 아무래도 여자는 부엌일, 남자는 쉬고 놀고.
    처가 와서 사위는 백년손님.
    결혼해서 가사일은 아무래도 여자가. 아이육아도 아무래도 모성애 있는 아이 엄마가 더 담당하는 게.
    이런 식으로 반반 해간 보람도 없어지면 안 되지만.
    이런 먹튀도 잇죠.

    여자가 남자보다 절반만 들여가면
    여자 스스로 나는 돈을 덜 썼으니 몸으로 떼워야 한다고 치고.
    육아, 가사 더 하고.
    시부모에 시종 모드로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안부전하 하고. 쩔쩔 모드.
    명절에도 며느리 노릇 다 하고.
    상대방도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왜냐. 아들이라고 돈도 많이 보태줬다 하면서.
    이런 꼴 보기 싫어서 미리 나서서 다 해주는 것 아닌가요.
    반반 하는 사람은.
    그리 안 해주면 딸 보고 몸으로 떼우라는 소리나 다름 없어요.

  • 47. ..
    '18.7.28 12:23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과거 정서가 지금도 남아 있는 것과..요즘은 엄연히 다르죠.
    남자나 남자 부모는 과거 기준에 따르고.. 해왔던 측은 계속 하면서도 속마음은 다르고. 여자가 더 안 하나.
    여자나 여자 부모는 요즘 기준에 따르죠.. 하려던 측은 새로 하면서도 속마음은 다르고. 남자가 더 안 하나.
    여자집에서 알아서 딱 반반 해줫는데, 남자 집에서 명절에는 그래도 남자 집 먼저.
    명절에 남자 집에서 아무래도 여자는 부엌일, 남자는 쉬고 놀고.
    처가 와서 사위는 백년손님.
    결혼해서 가사일은 아무래도 여자가. 아이육아도 아무래도 모성애 있는 아이 엄마가 더 담당하는 게.
    이런 식으로 반반 해간 보람도 없어지면 안 되지만.
    이런 먹튀도 잇죠.

    여자가 남자보다 절반만 들여가면
    여자 스스로 나는 돈을 덜 썼으니 몸으로 떼워야 한다고 치고.
    육아, 가사 더 하고.
    시부모에 시종 모드로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안부전하 하고. 쩔쩔 모드.
    명절에도 며느리 노릇 다 하고.
    상대방도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왜냐. 아들이라고 돈도 많이 보태줬다 하면서.
    이런 꼴 보기 싫어서 미리 나서서 다 해주는 것 아닌가요.
    반반 하는 사람은.
    그리 안 해주면 딸 보고 몸으로 떼우라는 소리나 다름 없어요.

  • 48.
    '18.7.28 12:23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남자 5억에 여자 5천이면 모를까(이게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이런집도 많으니까요, 저희집은 딸밖에 없어서 전 집도 제가 해갔어요) 남자 1억 집하는데 5천이나 혼수할바에 그냥 5천씩 혹은 7천 5백씩 반반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남녀 비용 부담 누가하든지 1억 집하면서 결혼할때 혼수 등 비용 5천이나 하는 건 비율이 과하지 않나요?
    (결혼할때 1억만해주지만 알고보니 상속재산이 있는경우 제외하고요)
    물론 가구 가전 스튜디오 여행비 다 비쌉니다
    하지만 없는 집이면 없는대로 해야지 남들 다 하는대로 해서는 돈 언제 모으나요? 애라도 낳으면 5천 얼마나 모으기 힘든데요
    꽃값에만 몇천쓰는 부자집이라면 모를까
    평범한 집이라면 결혼식 비용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최소한으로 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혼식 하루 지나가면 아무도 기억못하고요
    대출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요
    아무래도 모으는 효과 있어요

  • 49. ㅋㅋ
    '18.7.28 12:24 PM (14.42.xxx.103)

    헤어지면 공중분해 되느니
    둘이 공동명의로 집사고
    혼수는 살면서 마련하는게
    합리적인데
    대부분 여자들은 집값이 더 드니
    아직도 혼수로 버티는게 남아있는거죠.
    계산 빠른 우리 여자들은 혼수가 손해라면 진작에 없어짐

  • 50. ...
    '18.7.28 12:26 PM (180.66.xxx.23)

    '18.7.28 12:17 PM (117.111.xxx.34)

    부산에서 24평 전세가 1억 5천이면 빌라 아니면 20~30년된 구축 아파트일텐데...

    그런 데 들어가면서 5천씩 빚내서 시작하면 내 집 마련까지 시간 엄청 걸려요.

    당연한 얘기지만 중간에 애 낳고 하면 더 늦어지구요.

    여자 쪽에서 조금만 더 보태주면 훨씬 수월하게 살 수 있을건데ㅠㅠ

    진짜 돈이 없어서, 영혼까지 박박 긁어도 그 정도 밖에 못 도와준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딸자식 치우는데 이 정도면 됐다라는 마인드라면... ㅠㅠ


    영혼까지 박박 긁어서 주고
    본인 노후 준비는 어케 하실려고요
    자식한테 올인하고 손 벌리는 부모보다
    돈 죄고 있으면서 나중에 자식한테
    손 안벌리는 부모가 더 대우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 51. ..
    '18.7.28 12:27 PM (49.170.xxx.24)

    원글님 생각도 괜찮지만 어차피 얼마 차이 안나는 상황이라 남자 여자 양쪽 다 1억씩 내서 거기서 전세하고 혼수하고 하는게 좋겠어요. 전세도 공동명의 하고요.

  • 52. 2222222
    '18.7.28 12:30 PM (122.42.xxx.24)

    근데 웃긴게 반반한 경우에
    여자쪽에서 반반한걸 쉬쉬하더라구요.

    적게 한 척.. 222222222

  • 53. 마인드가
    '18.7.28 12:30 PM (110.14.xxx.175)

    5천 대출로 시작하는데
    혼수를 5천씩해서뭐하나요
    대출줄이고 혼수를 아껴야죠

  • 54.
    '18.7.28 12:32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남자 5억에 여자 5천이면 모를까(이게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이런집도 많으니까요, 저희집은 딸밖에 없어서 전 집도 제가 해갔어요) 남자 1억 집하는데 5천이나 혼수할바에 그냥 5천씩 혹은 7천 5백씩 반반이 낫지 않나요?
    그리고 남녀 비용 부담 누가하든지 1억 집하면서 결혼할때 혼수 등 비용 5천이나 하는 건 비율이 과하지 않나요?
    (결혼할때 1억만해주지만 알고보니 상속재산이 있는경우 제외하고요)
    물론 가구 가전 스튜디오 여행비 다 비쌉니다
    하지만 없는 집이면 없는대로 해야지 남들 다 하는대로 해서는 돈 언제 모으나요? 애라도 낳으면 5천 얼마나 모으기 힘든데요
    꽃값에만 몇천쓰는 부자집이라면 모를까
    평범한 집이라면 결혼식 비용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최소한으로 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혼식 하루 지나가면 아무도 기억못하고요
    남들하는대로 살다가는 남들처럼 살게되요
    (남들처럼 사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솔직히 늙어서 병원비 부담에도 전전긍긍 가족간 싸움나는게 현실이잖아요
    사람은 늙을수록 형편이 낳아져야지 늙을수록 초라해지는 건 비참합디다)
    대출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요
    아무래도 모으는 효과 있어요

  • 55. ......
    '18.7.28 12:3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양쪽 다 1억씩 내서 거기서 전세하고 혼수하고 하는게 좋겠어요.
    전세도 공동명의 하고요.2222

    명절엔 각자 집으로,
    평소엔 며느리에게도 사위처럼 맛있는 음식 차려주고 편하게 쉬게해 주고.

    여자들도 반반해서
    평등하게 존중 받으며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반반해 가도
    며느리는 며느리 대접
    사위는 사위 대접 받고 살아요.

    여자든 남자든 계산 찰지게 하는 집 치고
    인간에 대한 존중심 있는 집 별로 없어요.
    많이 따지는 집과는 결혼이라기 보다 계약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56. 제 딸이라면
    '18.7.28 12:35 PM (122.44.xxx.155)

    오천 전세 보태고 혼수는 삼천정도로 할 것 같네요
    대신 공동명의는 해줘야할 듯

  • 57. ..
    '18.7.28 12:35 PM (220.77.xxx.81) - 삭제된댓글

    그냥 대출낼 돈을 오천으로.

  • 58. 차별
    '18.7.28 12:35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왜 아들만 집사주고 딸은 그만큼 해줄 생각도 안해주나요?
    아들을 집을 사줬다면 딸에겐 혼수차액만큼 비상금으로 주실 건가요?
    요즘 세상에 며느리가 시부모끝까지 모신다는 보장은 당연히 없는 거고 아들딸 있으면 딸이 어떻게든 부모를 많이 챙기던데 딸마음 섭섭하게 하실 필요있는 지 모르겠어요.
    같은 자식이에요. 누구는 아들이라 많이 주고 누구는 딸이니까 적당히 받고 시댁에서나 많이 받아라가 말이 되나요...
    자식사이 갈라놓는 건 부모행동입니다.

  • 59.
    '18.7.28 12:36 PM (14.38.xxx.188)

    아이고~ 혼수 해가는게 여자쪽 이득인거 얼마 안됬어요
    단칸반이나 시댁에 들어가 살면서도 시댁일가친척 이불이니 반상기니 바리바리해갔는데

    지들이 혼수로 이득보다 이제 집값올라갔으니 남자들 배알꼴려서 그런거죠

    받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혼수 해가는거죠

    나는 안받아도 좋다~너희들끼리 해라~그래도 하나도 안해주면 서운해 합디다

    요즘은 서로 같이 준비해 결혼해도 신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어머니 명품백은 하나씩 사와요.. 왜 그러겠어요

  • 60. ......
    '18.7.28 12:3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반반해서
    평등하게 존중 받으며 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반반해 가도
    며느리는 며느리 대접
    사위는 사위 대접 받고 살아요.

    여자든 남자든 계산 찰지게 하는 집 치고
    인간에 대한 존중심 있는 집 별로 없어요.
    많이 따지는 집과는 결혼이라기 보다 계약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 결혼하는 것이면
    형편대로, 순리대로 하는 게 맞습니다.

  • 61.
    '18.7.28 12:38 PM (182.225.xxx.51)

    저라면 5천 대출 갚고 2대1 명의 하고
    혼수는 각출해서 소박하게 하겠네요.
    아들 하나 있어서 결혼자금으로 5억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증여세도 그렇고 요즘 분위기로
    상대 형편 봐서 반반 했다가 10년쯤 지나 집 옮길때 보태주는 게 나을 듯해요.
    어차피 시집살이 시킬 것도 아니고
    다만 돈은 없어도 할 수 없는데 염치가 없는 건 못참을 것 같아서요...

  • 62. 거지근성
    '18.7.28 12:50 PM (223.62.xxx.104)

    쩔구요..

  • 63. 50대
    '18.7.28 12:52 PM (115.164.xxx.18)

    이런글 읽으면 저도 변변히 살 아파트하나 없는데 자식 결혼시킬일이 걱정이네요.
    아들한테 오억이나 주실 수 있는 분은 저보다 평생 더 열심히 일하셨던거겠죠.

  • 64. 계산
    '18.7.28 12:53 PM (211.219.xxx.172) - 삭제된댓글

    내재산이 50억인데 아들한테 10억짜리 사줬고 딸한테 5천 아깝다
    내재산이 5억인데 아들한테 5천짜리 사줬고 딸한테 5천혼수버겁다
    '아'다르고 '어'다른데 정보부족

  • 65. ...
    '18.7.28 12:54 PM (49.1.xxx.86)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아들과 딸 똑같이 해주셔요. 세상이 변해서 출가외인인 시대도 아니구요.

  • 66.
    '18.7.28 12: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82 하는 분이면 좀 그래도 배운녀성들 같은데 생각은 참 고루하네요.
    전제가 꼭 혼수를 여자가 전담으로 해야 한다는 하는지....

    과거처럼 남자만 교육시키고 여자는 안가르친 시대도 아니고
    똑같이 교육받고 가르쳤으면
    남자나 여자나 형편껏 결혼비용 합치고 그 안에서
    혼수장만도 하는게 순리 아닌가요?
    왜 자꾸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이니 하면서 역행하는지 갑갑하네요.

  • 67. ..
    '18.7.28 1:12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
    그 경우는 특급열차에 탄 경우죠. 외벌이 수입이 맞벌이 보다 많은 남자. 심지어 집도 전세는 해 오는 남자.
    둘 다 해당되면 명품가방, 모피외투, 예단.. 이런 혼수가 뭔 대숩니까. 바리바리.
    그런데, 여자 친정 엄마는 그것으로 딸 성공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 친정 아빠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딸 본인이 출세해서, 남들한테 사위한테 큰 소리 치기를 바라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딸이 미모라도 있어 시집이라도 잘 가면 다행이라 여기긴 하지만요.

  • 68. ..
    '18.7.28 1:13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
    그 경우는 특급열차에 탄 경우죠. 외벌이 수입이 맞벌이 보다 많은 남자. 심지어 집도 전세는 해 오는 남자.
    둘 다 해당되면 명품가방, 모피외투, 예단.. 이런 혼수가 뭔 대숩니까. 바리바리.
    그런데, 여자 친정 엄마는 그것으로 딸 성공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 친정 아빠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딸 본인이 출세해서, 남들한테 사위한테 큰 소리 치기를 바라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딸이 미모라도 있어 시집이라도 잘 가면 다행이라 여기긴 하지만요.
    배운 여자요? 말이 배운 여자지.. 박사여도 학사 학벌 떨어지고, 남자는 명문대 박사면..
    그 여자는 배운 여자인가요. 안 배운 여자인가요.
    이런 여자가 미모가 있으면 시집을 아주 잘 가요.

  • 69. ..
    '18.7.28 1:15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
    그 경우는 특급열차에 탄 경우죠. 외벌이 수입이 맞벌이 보다 많은 남자. 심지어 집도 전세는 해 오는 남자.
    둘 다 해당되면 명품가방, 모피외투, 예단.. 이런 혼수가 뭔 대숩니까. 바리바리.
    그런데, 여자 친정 엄마는 그것으로 딸 성공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 친정 아빠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딸 본인이 출세해서, 남들한테 사위한테 큰 소리 치기를 바라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딸이 미모라도 있어 시집이라도 잘 가면 다행이라 여기긴 하지만요.
    배운 여자요? 말이 배운 여자지.. 박사여도 학사 학벌 떨어지고, 남자는 명문대 박사면..
    그 여자는 배운 여자인가요. 안 배운 여자인가요.
    이런 여자가 미모가 있으면 시집을 아주 잘 가요. 이런 여자 친정에서는 혼수를 바리바리.

  • 70. ..
    '18.7.28 1:16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
    그 경우는 특급열차에 탄 경우죠. 외벌이 수입이 맞벌이 보다 많은 남자. 심지어 집도 전세는 해 오는 남자.
    둘 다 해당되면 명품가방, 모피외투, 예단.. 이런 혼수가 뭔 대숩니까. 바리바리.
    그런데, 여자 친정 엄마는 그것으로 딸 성공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 친정 아빠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딸 본인이 출세해서, 남들한테 사위한테 큰 소리 치기를 바라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딸이 미모라도 있어 시집이라도 잘 가면 다행이라 여기긴 하지만요.
    배운 여자요? 말이 배운 여자지.. 박사여도 학사 학벌 떨어지고, 남자는 명문대 박사면..
    그 여자는 배운 여자인가요. 안 배운 여자인가요.
    이런 여자가 미모가 있으면 시집을 아주 잘 가요. 이런 여자 친정에서는 혼수를 바리바리.
    제가 보기에 여자가 전문직으로 성공하면 용이 된 거고.
    여자가 미모로 결혼에 성공하면 이무기가 된 거 같아요. 이무기는 용만 바라보더라고요.

  • 71. ..
    '18.7.28 1:17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수니 명품가방?
    그 경우는 특급열차에 탄 경우죠. 외벌이 수입이 맞벌이 보다 많은 남자. 심지어 집도 전세는 해 오는 남자.
    둘 다 해당되면 명품가방, 모피외투, 예단.. 이런 혼수가 뭔 대숩니까. 바리바리.
    그런데, 여자 친정 엄마는 그것으로 딸 성공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자 친정 아빠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딸 본인이 출세해서, 남들한테 사위한테 큰 소리 치기를 바라거든요.
    꿩 대신 닭이라고 딸이 미모라도 있어 시집이라도 잘 가면 다행이라 여기긴 하지만요.
    배운 여자요? 말이 배운 여자지.. 박사여도 학사 학벌 떨어지고, 남자는 명문대 박사면..
    그 여자는 배운 여자인가요. 안 배운 여자인가요.
    이런 여자가 미모가 있으면 시집을 아주 잘 가요. 이런 여자 친정에서는 혼수를 바리바리.
    제가 보기에 여자가 전문직으로 성공하면 용이 된 거고.
    여자가 미모로 결혼에 성공하면 이무기가 된 거 같아요. 이무기는 용만 바라보더라고요. 이무기는 남편이 용 아니면 시댁 재산되는 집 둘 중 하나에 성공한 경우.

  • 72.
    '18.7.28 1:22 PM (14.52.xxx.110)

    17년 전에도 5000넘게 들었는데

  • 73. ....
    '18.7.28 2:23 PM (202.156.xxx.209)

    저 같음 반반하고 명의하고, 반반 돈에서 혼수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예단이런거 없이요.
    전세에 물건 너무 채우지 말고 살면서 채우라 하세요. 이사 다니고 애 키우고 또 요센 놓은 물건 디자인이 수시로 바뀜

  • 74. ㅣㅣ
    '18.7.28 2:32 PM (223.39.xxx.35) - 삭제된댓글

    저 부산 사는데
    집 형편 괜찮으면 사위,사돈1억 있다면 님도 딸하고 1억
    내서 전세도 사위와딸 공동명의로 하세요
    전세2억짜리 얻으면 되겠네요
    혼수는 사위와딸 신용카드 할부 끊으세요
    요즘 가전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되는거고 무이자 할부
    많구요
    아니면 2억으로 전세 좀더 싼데로 가고 공동명의 하고 혼수까지 그 돈으로 다 하든가 하세요
    예식장비야 부조로 다 되고도 남잖아요

    아에 서울처럼 전세도5억이상씩 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뭐하러 돈쓰고 명의도 못올리는 혼수에 돈 들여요?

  • 75. ㅠㅠ
    '18.7.28 3:36 PM (121.134.xxx.9)

    원글님 시골 사람ㅠㅠ
    난 딸만 둘이라도 그리 안 해 보낼거예요~

  • 76. ...
    '18.7.28 5:22 PM (125.177.xxx.43)

    없으면 몰라도 능력되면 더 해줘요
    딸 아들 차별 하지 말고요
    거기 24평 집이 얼만지요 서울이나 경기면 3,4 억 넘는데
    반반까진 못해도 어느정도 주고 거기서 혼수 하고 집은 공동명의 하게 하세요

  • 77. 지방
    '18.7.28 6:25 PM (115.136.xxx.230)

    아무리 지방이래도..
    오천이 언젯적 얘긴가요?
    지나가던개가 웃을듯요.
    반반하고 공동명의 많이 하는데..헐

  • 78.
    '18.7.28 6:29 PM (175.117.xxx.158)

    여기나 반반이지ᆢ현실은 몇천에 몸맘가는 여자들 천지라 ᆢ아들 가진 집은 진짜 부담되는 세상이네요 5천에 아들도 준비끝이면 얼마나 서로 편할지ᆢ

  • 79. ...
    '18.7.28 7:1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혼수 예단 비용 다 합쳐서
    전세비용에 보태고,
    필요한 살림살이는 둘이 알아서 장만하라 하세요.

  • 80. 친정 아버지 교육관
    '18.7.28 10:19 PM (210.104.xxx.18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늘 하시는 말씀 도움이 되지 싶어 적어요.

    "있는 집 돈 1000원과 없는 집 돈 1000원은 분명 다르다. 그러니 남들 1000원 쓴다고 너도 그 사람들과 함께 쓰겠다고 생각하면 사는 게 삐걱거리게 된다."

    " 네가 형편이 어려우면 남들이 뭐라 든 남들 1000원 쓰든 살면 안 된다. 넌 1000원을 남들 넌 10.000원처럼 써야 한다" 내가 살아보니 그래야 남한테 손 벌리고 살 일이 없더라. 서운하게 생각 말고 마음에 새겨라"

    살아보니 돈도 시간도 마음도 다~ 내 마음의 크기만큼 해야 걱정할 일이 적어지더군요.

    문득 떠올라 적어 봤어요.

  • 81. 현재의 결혼문화에
    '18.7.28 10:37 PM (175.213.xxx.140)

    휩쓸리지 마시고 실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혼수와 결혼식에 돈 많이 들인다고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따님과 사위를 위해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결혼식 장례식 무슨 무슨 식 등등
    허례허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남의 눈 의식하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 82. 현재의 결혼문화에
    '18.7.28 10:38 PM (175.213.xxx.140)

    실시 오타 실리입니다.

  • 83. 댓글보고 분란만드시는 건 아니죠?
    '18.7.28 11:08 PM (122.44.xxx.175)

    양가와 부부의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따님과 의논하실 일이구요.

  • 84. 제말이요
    '18.7.28 11:20 PM (180.68.xxx.94)

    양가 . 딸사위 등등
    상황에 맞게 하심됩니다
    82 댓글이 다 진리는 아니더라구요

  • 85.
    '18.7.28 11:38 PM (222.235.xxx.205)

    82나 반반이지 ...오프는 다르다 이게 무슨 상관이에요
    5천도 큰돈인데 혼수로 그냥 없애는것보다
    집에 보태고 지분대로 공동명의 하고
    집 채우는건 반반씩 하던지 해야지요
    그리 보내봤자
    집해줬다는 소리 결혼내내 듣고사는겁니다

  • 86. .....
    '18.7.28 11:39 PM (110.70.xxx.191)

    시댁에서 집을 사주더라도 며느리 한테 사준거 아니에요
    아들한테 사준거지...
    딸 결혼시키는데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하다 하시겠지만
    어찌보면 그 딸도 남편이 시댁에서 해준것을 받으니 똑같은거구요...
    형편껏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되지 너랑나랑 딱반반 아니면 어렵다 하면 안그래두 어려운 결혼 더 힘들어요...

  • 87. 하늘내음
    '18.7.28 11:41 PM (118.217.xxx.52)

    원글님 아들 딸 확실하게 차별하셨으니 딸에게는 아들의 1/3혹은 반에 반만 효도받으세요~
    그리 차별해놓고 딸에게 효도도 똑같이 받으실욕심은 없으신거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엇비슷하게는 해줘야지~아들은 집사주고 딸은 5천해주면 너무하지 않나요?

  • 88. 근혜체재림
    '18.7.29 12:12 AM (211.219.xxx.172)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집을 사주더라도 며느리 한테 사준거 아니에요
    아들한테 사준거지...
    (시댁에서 돈을 많이 줘도 고마울필요없다 지아들준거다)


    딸 결혼시키는데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하다 하시겠지만
    어찌보면 그 딸도 남편이 시댁에서 해준것을 받으니 똑같은거구요...
    (친정에서 돈조금줘도 돈많이낸 시댁재산 딸이 누리니 미안해할필요없다)

    형편껏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되지 너랑나랑 딱반반 아니면 어렵다 하면 안그래두 어려운 결혼 더 힘들어요...
    (시댁이 많이 내 행복하게 살면되니 친정은 안줘도된다)

  • 89. ....
    '18.7.29 12:34 AM (110.70.xxx.191)

    윗님은 해석을 참 잘 하시네요? ^^ 시댁에서 집사줄때 며느리공동명의 해줍디까? 어차피 풍속이 그러한데 나만 돈 싸서보낼 필요 있을까요? 봐가며 해야지... 친정이든 시댁이든 형편 되는대로 해서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남편감 확실한데 금전적으로 어려우면 친정에서 돈은 전부 지원해도 아깝지 않죠.....지금도 많이 그렇게들 하잖아요 ...

  • 90. 뭐래?
    '18.7.29 2:05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집 명의 올케 앞 백프로 명의로 해줬네요
    브랜드 새아파트로. 뭔 시댁이 안해줘요.
    사람좋고 서로좋아하고 잘살면 해줘요.
    어디 거지같은 시댁이나 신뢰를 안하는거죠

  • 91. ㅡㅡ
    '18.7.29 2:06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집 명의 2년걸쳐 올케 앞 백프로 명의로 해줬네요
    브랜드 새아파트로. 뭔 시댁이 안해줘요.
    사람좋고 서로좋아하고 잘살면 해줘요.
    어디 거지같은 시댁이나 신뢰를 안하는거죠

  • 92. ㅡㅡ
    '18.7.29 2:07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는 집 명의 2년걸쳐 올케 앞 백프로 명의로 해줬네요
    브랜드 새아파트로. 뭔 시댁이 안해줘요.
    사람좋고 서로좋아하고 잘살면 해줘요.

    어디 거지같은 시댁이나 얼마나 신뢰를 안하는거죠
    하긴 잘살아라 해준집도 그게 아들봐서 해주는거
    아니냐 심뽀면 집은 고사하고 진짜 밉상일듯

  • 93. ㅡㅡ
    '18.7.29 2:10 AM (223.62.xxx.109)

    우리는 집 명의 2년걸쳐 올케 앞 백프로 명의로 해줬네요
    브랜드 새아파트로. 뭔 시댁이 안해줘요.
    사람좋고 서로좋아하고 잘살면 해줘요.
    전업이고 친정 잘 사는거 아니지만 잘사는거 이뻐서
    명절음식도 안해요. 저희 엄마가 안시켜요

    어디 거지같은 시댁이나 얼마나 며느리 신뢰나 경제개념이 떨어짐

    하긴 잘살아라 해준집도 그게 아들봐서 해주는거
    아니냐 심뽀면 집은 고사하고 진짜 밉상일듯

  • 94. 딸맘
    '18.7.29 2:31 AM (61.96.xxx.71)

    아들이랑 똑같지는 아니라도 비슷하게는 해주세요
    둘다 비슷하게 돈내서 32평 대출받아 자가에서 출발하면 더 좋죠
    그렇게 시작하면 시댁에서 딸보는 눈도 달리보이고
    딸에게 세상 살아가는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며느리가 보고 느끼는것도 있을거예요
    집 공동명의하고 혼수는 줄이는게 현실적이죠

  • 95. ....
    '18.7.29 5:40 AM (119.71.xxx.64)

    남자가 집 안해온다고 파토내는 장모도 있고
    그래서 집 한채 해갔더니 예물 예단 아주 소박(500정도)하게 하는 집도 있어요.
    그것도 예수님 믿는 집이랍니다

  • 96. 혼수, 예물, 예단
    '18.7.29 6:43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다 없애요.
    돈 없으면 살림 하나하나 장만해서 살던지.

  • 97. ㅇㅇ
    '18.7.29 7:03 AM (175.120.xxx.104)

    딸 결혼 시킨 언니 얘기 들어보니
    요즘 아들 결혼 시킬 때 남자는 1억
    여자는 5천 이게 기본이라 생각 한 답니다
    언니 딸은 본인이 1억을 모았는데
    남자 쪽에서 지방 2억짜리 전세 얻어줘서
    결혼비용 총 3천 쓰고
    남은 돈은 집 살 때 보탠다고 했다고 하고
    아들 결혼 때는 1억 준다고 하더군요

  • 98. 잉잉잉
    '18.7.29 8:01 AM (183.104.xxx.43)

    어쨰 대부분 전제가 이혼할때는 이란 게 들어가는지 참 ..
    서로 행복하자고 하는 결혼인데 전제는 이혼할떄는 이라니

  • 99. ..
    '18.7.29 8:06 AM (182.228.xxx.166)

    왜 이혼이 전제가 안 되나요.
    요즘 여차하면 1년 안에 이혼을 많이 해요.
    애 생기기 전에 갈라서자 이거죠.
    이럴 때 남자는 1억5천 고스란히 건지고, 여자는 5천 홀랑 날라가는데요.

  • 100. ㅇㅇ
    '18.7.29 8:45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아들은 집 해주고 딸은 혼수 해주고.
    아들 집 해줄 걸 반 쪼개서 아들, 딸 똑같이
    결혼 비용 쓰지 않는 이상,
    보편적으로 아들, 딸 똑같이 집 해주긴 어렵죠.
    여기서 부터 남녜차별이 생기는 거예요.
    아들하고 딸있으면 사회현상이 이런데
    아들 결혼 시키려면, 일단 집은 전세든 뭐든 해줘야 하니,
    아들과 딸 재산 분배가 다를 수밖에요.
    자식들 결혼에 부모가 등골휘게 준비해준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현상이고, 자녀에게 부모 노후 도움 절대 받을 수 없는 추세니,
    이 또한 부모 노후자금 우선으로 서양처럼 바뀔테지만요.

    여기서 백날 반반 타령하는 게 의미 없는 게
    결국 아들에게 많이 결혼자금 지원해주면,
    원글님네처럼 딸에겐 해주고 싶어도 해줄 여력이 없어요.
    그리고 아들한테 더 많은 지원을 해준 건 남자 우선이니까,
    하는 기본전제가 깔린 관습이고요.

    그리고 딸들 섭섭하다고 하죠?
    아들하고 딸 차별 했다고.
    요즘처럼 아들 며느리한테 효를 기대하기 어려운 세상에,
    정신적인 유대라도 딸이 더 편하니 딸에게 의존하고,
    딸은 아들한테 올인하고 기대는 건 나한테 기댄자 불만이고요.

    사실 여자가 먼저 나서서 반반 주장해야,
    아들 딸 결혼비용은 같아야 된다 주장해야,
    가정에서 부터 진정한 남녀 평등사회가 되는 거예요.

  • 101. ㅇㅇ
    '18.7.29 9:27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결혼할 때 아들, 며느리 둘이 돈 합쳐
    집장만, 인테리어, 가전, 가구 공동으로 예식장등
    전부 다 자기들이 주체가 돼서 했어요.
    당연히 예단등 부수적인 건 다 생략했고요.
    둘 다 삼십 넘어 한 결혼이라 꽤 알뜰히 모았더라고요.
    결혼 준비부터 저희가 끼어들 틈이 없었어요.
    예물도 내가 다이어 한 세트 해준다니 며느리, 아들 절대 안 된다고,
    극구 사양이 아니라 거절 했고요.

    둘이 커플링 한 걸로 대체 한다고 하고,
    지켜보며 흐믓 대견 기특하더라고요.

    보아하니 대충 계산해봐도, 집 인테리어만해도 엄청 빠듯해 보여
    아들한테 궁금해서 신혼여행은?
    하니까, 일단 집, 인테리어 가전 가구 다 하고 여유되는 대로,
    돈에 맞춰 제주도든 동남아든 간다고 해서,
    그래도 일생 한 번 결혼인데,
    이건 내 결혼 선물이다 하고 하와이 호텔 비행기 예약 결제 해준 게 전부입니다.

    게다가, 집도 우리랑 같은 단지에 구입을 했는데,
    이것도 둘이 여러모로 고려한 결과겠지만,
    시댁 근처는, 시금치도 멀리하고 싶어한다는 걸,
    82에서 익히 보아 온 저는 이 결정도 놀라웠고,
    며느리의 이런 쿨?함이 존경스러울 지경이더군요.
    요만큼도 꼬인데가 없어요.
    결혼한 친구들도 많은데 시댁 근처는 가는 게 아니란 조언이
    분명 많았을 텐데 말이죠.

    아직도 며느리는, 남자는, 이시대 마지막 남은 조선 남자 세대인,
    남편에게 예전처럼 민며느리 들이는 시대도 아니고,
    똑같이 배워 똑같이 귀하게 자라, 똑같이 결혼준비해,
    똑같이 경제활동하며 사는데,
    일단 며느리로 들어가면 남자 집 최하위 서열이 되는 걸,
    요즘 세대 애들이 받아들일 수 있나,
    이렇게 기본전제가 달라졌는데,
    구태의연하게 시댁 예의범절 어쩌구 하는
    순간,
    여기서 부터 갈등 시작이다.등등.
    얘들 우리 집 근처라도 절대 오라가라 방문 따위 할 생각도 마라,
    가장 나쁜 며느리들의 사례 들어 주며,
    우리 며느리의 남다른 면 이야기 해주고(이건 사실입니다ㅎ)
    해서 남편도 변화된 세상에 완전 적응ㅋ 하고 잘 삽니다.

    애들 결혼 준비 때도 그래도 남자 집에서 주도권을 잡고,
    집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
    해줄 생각하지 말고 애들한테 평생 손 내밀 생각을 하지마라,
    했어요. 남자집에서 집장만 등 주도권을 잡겠다는 내심에는,
    시댁갑질의 당연함도 포함된 겁니다.
    이게 뜻대로 안될 때 갈등이 시작되는 거죠.

    실제 제친구 아들 결혼할 때 강남에 전세 얻어준 친구 남편,
    내가 이만큼 하는데 이런 것도 못 바라냐고 해서,
    친구가 요즘 세상 그랬다간 애들 이혼하는 꼴 보고 싶냐고
    한동안 남편하고 싸웠대요.

    우리집 며느리요?
    당연히 백년손님 대접받죠.
    우리엄마가 사위대접했던 딱 고대로 전 며느리 늘 대접합니다.
    그렇게 안 할수가 없어요.
    아들 키워낸 거 이외, 아들 며느리 가정을 꾸리는데,
    전 기여한 게 없어요.
    미국에서 딸 결혼 시킨 친구가 자긴 결혼식에 초대 받은 게스트였다고 했는데,
    저야말로 아들 며느리 결혼식에 초대받은 게스트였거든요.

  • 102.
    '18.7.29 10:14 AM (118.176.xxx.37)

    세상이 바뀌었지만 원글님이 바뀌지 않는다면 딸도 똑같은 인생 사는겁니다
    집 해줬다고 시집 갑질에 원글님은 공무원 집이라고 하신거보면 전업이신거 같은데 일까지 하는 딸은 실컷 배우고 자기 밥벌이도 하지만 시집 비위 맞추며 맞벌이에 중노동 하며 살겠죠
    전업, 비전업을 따지고 싶진 않지만 잘 키운 딸을 후려쳐서 경혼시키려는 친정부모들의 마음을 아직도 모르겠네요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시집살이? 고부갈등? 친정부모가 나서면 반은 해결된다고요 왜 남부럽지 않게 키운딸 저자세로 경혼시키고 알아서 후려치는지.. 이젠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 103. 333222
    '18.7.29 10:42 AM (223.62.xxx.165)

    간단하게 집 값 반반하세요.
    오천에 무슨..

  • 104. 110.70님
    '18.7.29 12:31 PM (122.36.xxx.161)

    며느리 명의로 하지 않아도 며느리가 같이 누리는 건 맞죠. 월세받으시게요? ㅎㅎ 반대로 풍속이 이런데 싸보낼필요가 있냐고 하시지만, 님이 공평하게 지원해주시는 것이 딸의 시집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님의 따님이 누리는 거에요. 이런저런 논리를 붙이지 마시고 그냥 나는 아들이 더 중하고 더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하세요. 전 자식 차별하는 부모들이 핑게대는 것이 더 웃겨보이더라구요. 결혼할 때보니 아들은 집만 더 해주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딸에게 조금 보태주면서도 어찌나 아까와하던지... 전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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