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의원님 분향소...세상의 선한 의지가 이렇게 꺾이나요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8-07-28 11:18:51

복더위에 헌화하겠다고 다녀온 친구가 카톡을 보내왔는데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세상엔 선한 희망을 짓밟아대려는 것들만 아귀들처럼 살아남는건지..


몸 불편한 노인들이 여럿 와서 헌화를 너무너무 힘들게 하시길래

집에서라도 괜찮으셨을텐데 더위에 위험하다..고 걱정돼서 친구가 말씀드렸대요


그런데 알고보니 영등포 쪽방촌 노인분들이더라구요

몇 년 전 노회찬 의원이 직접 돌아보시면서 세상에서 제일 힘든 분들이라며

얼음과 물 과일을 가져다 줬던 일화도 있고


한분은 실제로 병원 가는걸 도움 받으셨다며 죽은 목숨이었는데 엉뚱한 분이 먼저 갔다고...


친구의 언니가 고대에서 교수하는데 같은 학번이었나 봐요 노의원과..

그 당시 막걸리 세대, 고대 정신의 정수같았다고...



IP : 175.11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ㄴ
    '18.7.28 11:20 AM (210.94.xxx.103)

    이런분인지 익히 알았지만.정의당에 현실적인이유로(?)힘을 보태지몽한게 죄스럽네요

  • 2. 샬랄라
    '18.7.28 11:25 AM (117.111.xxx.127)

    당과 당원이 다른 경우는 많습니다

    민주당에도 이상한 것들이 좀 있잖아요

  • 3. 가끔
    '18.7.28 11:25 AM (39.121.xxx.103)

    이 세상이 지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좋은 분들이 견디지못하는...
    정말 노회찬의원님 좋은곳에서 우리보고 계실거에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4. ...
    '18.7.28 11:29 AM (72.80.xxx.152)

    아귀들만 살아남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소시오패스 기질에 변신을 기막히게 하는 것들만 살아남는 세상

  • 5. 당원이
    '18.7.28 11:30 AM (121.130.xxx.60)

    뭣모르고 실수한거겠죠
    고치면 되구요
    이런식으로 정의당 까내리려는글을 의도적으로 쓰는건 아니시죠?
    그럼 안됩니다

  • 6. ...
    '18.7.28 11:32 AM (172.98.xxx.101)

    죽음을 보고 이렇게 힘든 감정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이럴수도 있나요... 이런 일이 왜 일어나야 하죠.
    비로 얼마전까지 선하고 유머감각 가득한 분이었는데..

  • 7. 노회찬의원님
    '18.7.28 11:42 AM (211.248.xxx.59)

    맑은 영혼의 소유자
    의원님 안녕히 가세요. ㅠㅠㅠㅠ

  • 8. 아.
    '18.7.28 11:54 AM (112.150.xxx.194)

    몰랐어요 이런분인지.
    쪽방촌 노이들이 찾이오고. 청소하는분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이런사람 또 있을까요. 너무 안타까워요.

  • 9. 검찰개혁
    '18.7.28 12:04 PM (175.192.xxx.19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ㅠㅠ

  • 10. 가장 인간적인 정치인
    '18.7.28 12:2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마지막길 함께 한 국회 청소노동자 YTN
    https://m.youtube.com/watch?feature=share&v=uB9W5E_rdlw

  • 11. 노의원
    '18.7.28 12:24 PM (211.245.xxx.178)

    죽음에 아파하는 글에 정의당 흠집날까 부르르하는글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이 노의원 애도하고 살아생전 일들 얘기하는것도 못참아줄정도인가요?
    이글이 정의당 까는글로 보이시나요?
    당에 대한 서운함 있을수있습니다.
    노통 탄핵건으로 추미애 사람으로도 안보고있고 민주당이라고 개새끼없겠냐고들 합니다.
    정의당이라고 올곧은 사람만있겠아요.
    여기서 혹여 정의당에 서운함을 표현하는글들은 그런 사람같지않은 정의당 사람들에 대한 원망이라고 들으세요 그냥.

  • 12. ...
    '18.7.28 1:14 PM (218.236.xxx.162)

    정의당에 쓴소리 그분들 마음 추스릴 시간 좀 주고 위로 먼저 건네고 하시면 안돼요?

  • 13. 글쎄요
    '18.7.28 2:31 PM (223.38.xxx.104)

    대선이후 계속 정의당에 실망만 해서 정의당에 별 기대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근데 탈당요구에 노의원이 많이 힘들어하셨다는데 계파도 없어 왕따였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그렇게 정의당이 바닥을 보인게 아니길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605 밥 세 끼 꼭 먹어야 하나요? 5 ... 2018/07/28 2,211
835604 홍조 극복한 방법 7 ㅎㅎ 2018/07/28 4,429
835603 옛날얘기 하니까.. gag라고 통굽운동화 기억나세요? 3 동참 2018/07/28 1,366
835602 TV방영된 공포이야기중에 기억에 남는것들 있나요? 2 공포 2018/07/28 1,164
835601 영어해석 도움 청해요ㅠㅠ 8 나무 2018/07/28 1,224
835600 어린아기 몇개월이면 수박을 먹나요 7 자유 2018/07/28 4,087
835599 임차인등기명령 신청 질문있어요. 1 부동산질문 2018/07/28 1,126
835598 문프 파파미 6 문재인 2018/07/28 1,439
835597 바람이 지나는 길. 1 다시 2018/07/28 1,179
835596 여자도 근육 키우면 남자가 무시 안 할까요? 5 근육인 2018/07/28 2,264
835595 암웨이하면서 내 정신을 망가뜨린 친구가 저주스러워요 11 이 갈린다 2018/07/28 6,864
835594 역시 이재명 8 8년전기사 2018/07/28 2,426
835593 웹스터 대학교 아시는 분 1 소피아87 2018/07/28 570
835592 서울에서 가장 핫하고 비싼 13 궁금해요 2018/07/28 5,263
835591 아들 둘인 분들, 보통 둘째가 딸 역할 하나요? 7 .. 2018/07/28 1,890
835590 그럼..유행했던것중에 제일 황당했던게 뭘까요? 75 .... 2018/07/28 21,265
835589 치열하고 노력하며 성취 2 안주 2018/07/28 1,185
835588 가족이 돌아가신분들 언제 제대로 처음 실감하셨어요..?.. 13 ,,,, 2018/07/28 4,767
835587 아까 여직원의 카톡 글 1 궁금해 2018/07/28 2,111
835586 미션임파서블같은 영화 볼때마다.. 1 2018/07/28 1,764
835585 팩같은거 닦아내는 손바닥만한 초극세사 손수건 찾고 있는데요 1 세안수건 2018/07/28 862
835584 수제맥주 어제 마시고 이제 살아났어요 10 .. 2018/07/28 3,679
835583 불후의명곡 방미 3 나마야 2018/07/28 2,815
835582 제가 다정이 병일까요 5 미라벨 2018/07/28 2,078
835581 슈스스라고 일년전 나혼산 나온 한혜연씨요 19 경축 2018/07/28 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