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포기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18-07-28 06:15:27



벽 꼬라지 너덜너덜해진거 보니(벽지가 완전히 뜯긴 부분은 시멘트벽 그대로 드러난 덕분에)





멘탈이 나가버렸어요.





(벽지 잘 뜯기 위한 방법)


물을 뿌려라


퐁퐁섞은 물을 뿌려라


뜨거운 물을 뿌려라


스팀다리미로 대라





아휴.. 더이상 못하겠어요 ㅜㅜ


1주일쯤된 손가락 습진이 있는데


그새 더 심해졌어요





정말 어떡하죠 ㅜㅜ


그냥 놔둘껄


이 더위에 처치도 바로 안될 일만 만들었네요





벽 쳐다보니 심난해 죽겠어요..





도배 다시해도


안에 속지가 없어서


시멘트 색깔 연하게나마 다 드러날 텐데요


짙은 벽지로 도배하는거 아닌 이상은





1.5평 만만하게 봤다가


개작살나고
ㄴ 한 1/10 뜯었네요ㅜㅜ


모든 의욕을 잃고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벽지는 함부로 뜯는게 아니군요 ㅜ






IP : 119.198.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8 6:31 AM (49.142.xxx.181)

    오늘이라도 도배사를 알아보세요. 1.5평 정도 뜯고 새로 바르는 거면 큰돈은 안들듯..

  • 2. 아이고 고생이시네요
    '18.7.28 6:43 AM (124.53.xxx.190)

    1.5평이든 15평이든 평수 상관없이 기술자 부르면 일당 다 줘야 할 거예요.
    헤라라고 손에 쥐고 작업하는 거 있는데...
    철물점 가셔서 주인분과 삼의 해 보세요.
    도구를 이용하면 훨씬 나아질 것 같은데.

  • 3. ditto
    '18.7.28 7:00 AM (220.122.xxx.151)

    어제 벽지 뜯던 그 분이세요? 제가 팁 알려 드릴려다 단어가 생각 안나서 ㅠㅠ 스크래퍼였어요 분무기로 물 뿌리고 벽지를 살짝 뜯은 후 그 틈에 스크래퍼를 밀어 넣어 쓱쓱 밀어 내면... 그나마 '상대적'으로 쉽기는 한데 ... 이 더위에 왜 그러셨어요 ㅠㅠㅠ 급한 거 아니시면 그냥 뒀다가 날 시원해 지시면 다시시작하세요 유투브에 참고할 동영상들 많아요

    그리고 손가락 습진은 실리마린 드셔보세요~~

  • 4. ..
    '18.7.28 7:00 AM (1.234.xxx.78)

    철물점에 스크래퍼 팔아요.
    7-8000원 하는데 스퀴즈처럼 생겨서 끝이 큰 커터칼날이 가로로 들어가요.
    그거로 벽지 긁으면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쉬워요.
    저도 벽지 떼다가 오십견와서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요. ㅠ.ㅠ

  • 5. 속지 바르시고
    '18.7.28 7:08 AM (175.112.xxx.24)

    벽지 바르셔야해요
    속이 비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벽지만 바름 들뜹니다

  • 6. ...
    '18.7.28 7:1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날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그냥 사람 부르심이...

  • 7. 기존에 발려있던 벽지는
    '18.7.28 7:23 AM (119.198.xxx.118)

    속지 없이 합지 그냥 한겹으로만 되어있던데요.

    들뜨나요? ㅜㅜ

  • 8. ditto
    '18.7.28 7:25 AM (220.122.xxx.151)

    합지였다면 떼 낼 필요없이 그 위에 바로 합지 도배하셔도 됐을텐데...ㅜ

  • 9. 당연히 들뜹니다
    '18.7.28 7:35 AM (175.112.xxx.24)

    실크아니고 합지면
    윗님 말씀대로 그냥 하셔도 됐을텐데
    전문가들 하는거 보니 전부는 아니더라도 부분이라도ㅡ벽지가 서로 맞닫는 부분이었나?ㅡ 속지 꼭 하던데요
    일종의 지지대처럼요

    셀프 도배 검색해보시고 참고해보세요

  • 10. 기존에 합지가 너무 더러워서
    '18.7.28 7:41 AM (119.198.xxx.118)

    ㄴ 20년동안 사용했으니까요;

    제가 1년 전쯤 풀바른 합지를 사다가
    기존 벽지위에 도배를 했어요.

    벽 하나 깨끗해졌는데
    만족감이 너무 크더군요.

    근데
    그 방. 바닥습기 때문에 곰팡이 냄새가 나서
    이번에 장판을 아예 걷어내고(뭐 이것도 20년됐죠;)
    곰팡이도 제거하고 그러다보니

    방수를 해야겠더군요.
    방수페인트 검색하던중에
    업자분들은 벽까지 다 방수페인트 처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페인트칠을 벽에까지 해볼까해서
    충동적으로! 벽지를 뜯다보니
    수습못할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네요 ㅜ

    그냥 페인트칠할거면 벽지위에 해도 되는데

    제 경우는
    방수페인트칠을 할거라
    기존 벽지를 완전히 제거할 동기가 있었답니다 ㅜ

  • 11. 에구
    '18.7.28 9:36 AM (1.224.xxx.145) - 삭제된댓글

    천정까지 싹 들어내고 패인트 찰했어요.
    맨 벽에 페인트 칠하겠다고 방 벽지 속지까지 깨끗하게 긁어내려면 며칠 걸려요. 저도 곰팡이때문에 벽지 뜯다 대공사햤던 경험이 있거든요. 주로 헤라 서용 하시고 시멘트벽에 본드와 함께 들러붙은 속지는 물 스프레이 뿌려가며 쇠솔로 긁어내세요. 철물점에서 구하심 되요. 곰팡이 제거제 발라 깨끗이 처리하고
    벤자민무어 페인트 칠하고 만족도200 입니다만,
    하아...이 더위에 두 달 정도 마음 내려 놓고 참으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 12. 에구
    '18.7.28 9:38 AM (1.224.xxx.145) - 삭제된댓글

    천정까지 싹 들어내고 패인트 찰했어요.
    맨 벽에 페인트 칠하겠다고 방 벽지 속지까지 깨끗하게 긁어내려면 며칠 걸려요. 저도 곰팡이때문에 벽지 뜯다 대공사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주로 헤라 사용 하시고 시멘트벽에 본드와 함께 들러붙은 속지는 물 스프레이 뿌려가며 쇠솔로 긁어내세요. 철물점에서 구하심 돼요. 곰팡이 제거제 발라 깨끗이 처리하고
    벤자민무어 페인트 칠하고 만족도200 입니다만,
    하아...이 더위에 두 달 정도 마음 내려 놓고 참으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 13. 에구
    '18.7.28 1:01 PM (1.224.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결국 천정까지 싹 들어내고 전체 페인트 칠했어요.
    맨 벽에 페인트 칠하겠다고 방 벽지 속지까지 깨끗하게 긁어내려면 며칠 걸려요. 저도 곰팡이때문에 벽지 뜯다 대공사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주로 헤라 사용 하시고 시멘트벽에 본드와 함께 들러붙은 속지는 물 스프레이 뿌려가며 쇠솔로 긁어내세요. 철물점에서 구하심 돼요. 곰팡이 제거제 발라 깨끗이 처리하고
    벤자민무어 페인트 칠하고 만족도200 입니다만,
    하아...이 더위에 두 달 정도 마음 내려 놓고 참으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297 솔직히요.. 22 ... 2018/07/26 5,252
835296 문대통령이여- 기꺼이 역사의 악역을 한 번 담당하시라! 21 꺾은붓 2018/07/26 2,142
835295 라이프 적나라하네요 5 종편드라마 2018/07/26 3,984
835294 애 없이 두명이서 살면 생활비 얼마나 들까요 9 ... 2018/07/26 3,550
835293 남자가 어색하고 불편한 여자가 남자랑 친해지는법 있나요? 5 친구 2018/07/26 2,807
835292 에어컨 실외기에서 원래 물 떨어지는거 맞아요? 8 마이마이 2018/07/26 2,191
835291 82에 이재명지지자들이 왜이리 많아요? 29 ... 2018/07/26 1,556
835290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아이 체력강화 비법 부탁드려요!! 2 SJ 2018/07/26 887
835289 집에 체리색 몰딩들, 페인트 칠한 방문들 어떻게 바꿀까요?ㅜㅜ 2 어썸 2018/07/26 1,906
835288 저들의 갈라치게 프레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12 ㅇㅇㅇ 2018/07/26 734
835287 고지혈증약 13 궁금맘 2018/07/26 3,940
835286 살 빼는 재미, 돈 모으는 재미, 그리고 무슨 재미가 있나요? .. 13 9시15분 2018/07/26 4,365
835285 영면하시길? 4 ??? 2018/07/26 6,408
835284 에어컨 5년만에 못 쓰게 되었는데.. 22 . . 2018/07/26 3,993
835283 유선 청소기 추천....? 부탁 2018/07/26 1,644
835282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1 2018/07/26 764
835281 파밍 스팸 문자 넘어갈뻔!주의하세요!! 6 ..... 2018/07/26 1,610
835280 아침 9시, 에어콘 켜야겠어요. 8 Dx 2018/07/26 1,994
835279 민주당 대표 선거 전 봐두어야할 기사. 11 08혜경궁 2018/07/26 615
835278 노의원 생각할수록 원통하고 15 비통 2018/07/26 951
835277 주진우 비난좀 했다고 알바몰이 당하는 제가 그동안 82에 썼던 .. 47 나는 오직 .. 2018/07/26 1,260
835276 이재명 “내가 조폭배후면, 경찰ㆍ정부도 조폭배후” 41 끝판왕 2018/07/26 3,950
835275 네이버 댓글 좀 어찌 안될까요? 6 답답 2018/07/26 612
835274 정수기나 페트병대신 수돗물 끓여먹는거 어떤가요? 18 수돗물 2018/07/26 4,142
835273 의원직을 박탈당한 순간에도 유쾌한인터뷰 9 ㅇㅇ 2018/07/26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