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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미국입국심사

^^^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8-07-28 01:28:28
최근 미국 다녀 오신분 계신가요?
동생네에 형제가족 5명이 가는데 4명은 15일 있고 저만 한달 있다오는데요
입국심사가 요즘 까다로워져서 동생이 걱정하네요 특히 저만 한달 이라서...
저는 영어도 못하는데 걱정이고요 미국은 처음입니다 투어할거 정하느라 복잡했는데 그게 정리되니 입국심사가 걱정되네요 거기 살으라고 붙잡아도 한국 올건데 말이죠
경험해 보신분의 조언 부탁 드림니다
IP : 39.7.xxx.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연
    '18.7.28 1:32 AM (110.70.xxx.218)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스타 라고 있습니다
    전자 사전여행허가 받으시고 입국심사때 무조건 관광 왔다고 하시면되요

  • 2. 별일 없을거예요.
    '18.7.28 1:33 AM (175.193.xxx.65)

    제 경우는 아무것도 안물어봤어오. 쭈삣쭈삣 하지 마시고 호텔이름 정확히 대시고 미국에 지인 친척없고 놀러왔다고만 하시면 됩니다.
    혹시 현금 얼마 가져왔냐고 하면 신용카드 여러개 갖고 왔고 현금도 충분하다고 하세요. 절대 거짓말은 하면 안됩니다.

  • 3. ??
    '18.7.28 1:38 AM (121.176.xxx.44)

    윗님..미국에 지인 친척 없다는게 이미 거짓말인데 무슨...

  • 4. ㅡㅡㅡㅡ
    '18.7.28 1:38 AM (216.40.xxx.240)

    투어 일정 그대로 말하세요

  • 5. ^^^
    '18.7.28 1:40 AM (39.7.xxx.52)

    윗님! 동생은 동생집 주소 쓰라던데요 호텔은 3일 예약했어요

  • 6. ...
    '18.7.28 1:41 AM (1.227.xxx.29)

    친인척 있다는 말만 거짓말하라는거겠죠.
    관광 왔고 호텔주소 정확히. 관광하다 올거라 해야한다는것
    그게 중요 포인트죠. 입국할때 가족이랑 왔다는 소리도 하면 안될듯하네요. 옷차림도 관광객차림. 가방도 관광객처럼 싸야할것 같아요.

  • 7. ??
    '18.7.28 1:47 AM (121.176.xxx.44)

    한달이나 있는데 호텔은 3일 예약하고? 말도 안됩니다. 동생집에 방문왔고 계속 관광할거라고 해야합니다. 동생네가 영주권 가지고 있으면 확인해주시고요..
    제 딸도 외삼촌집에 한달 머물다왔는데 그렇게하고 들어갔습니다.

  • 8.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18.7.28 2:05 AM (175.193.xxx.226)

    사실 동생네 있을거라는 말은 좋은 대답은 아니예요. 그냥 예약한 호텔 이름 대는게 나아요. 전화 해보지는 않거든요. 거짓말 하지 말라는건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은 하지 말라는거예요.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간혹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까요. 제가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친구가 방학이라고 한국 들어갔다가 못들어왔어요

    한 달 묵는다는 글은 못봤는데...한달 정도 있으면 질문 합니다. 저희는 여행가면 2주 정도 가는데 뭘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혹시 미국에 친척 사냐고 한번 물어본거 빼곤. 왜 왔냐 해서 여행이라고 했더니 까칠하게 그러니까 무슨여행이냐고? 이래서 관광이다...이렇게 다시 정확히 말해줬어요.

  • 9. 상상
    '18.7.28 2:14 AM (211.248.xxx.147)

    왕복티켓 끊어놓으면 별질문안해요 게다가 처음이면 뭐....싱글이면 좀 까다롭구요 보통 왜왔고 어디있냐 뭐하냐..물어보는대 관광이고 호텔에 있을거고 왕복티켓보여주면 왠만하면 괜찮아요

  • 10.
    '18.7.28 2:17 AM (112.153.xxx.100)

    호텔이건, 지인집이건 물어볼순 있지만, 그게 출입국에 무슨 지장이 있지는 않아요. 단 온 가족이 짐이 상식이상으로 많고 그러면 혹시 불법체류할까봐 추가로 물어볼 순 있겠죠. 90 일까지 이스타로 체류가능하니.30일도 문제될건 없죠.

    저도 애들 아파트 주소 적는데..거기가 어딘지 한번도 물어본적 없거든요. 보통 이스타신청할때 미국냐 비상연락망이나 주소 써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입국시 줄이 여러가지에요. 시민권.영주권자. F1 비자등 비자있는줄.
    이스타로 한번 이상입국한 사람줄. 처음입국한 사람줄등등요.

    보통 이스타로 입국시 최소 두번째 이상 미국 방문임 기계로 여권스캔해서 돈.마약등 규정위반 안하고 육가공품안가져 왔음등 체크하고 출력물을 인쇄해 심사관에게 내기 때문에..요새는1. 왜왔냐? ㅡ관광 2.얼마냐 있을거냐? 3.가끔 돈 얼마소지하고 있냐? 4.지문찍고 카메라로 동공찍고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입국도장 찍어주면 나와서 짐찾고, 세관 신고할물품 없는 사람들이 나오는 쪽으로 나오심 되구요.

    처음 이스타로 입국임 별도의 줄에 서서 입국심사받고요.

  • 11. ^^^
    '18.7.28 2:20 AM (39.7.xxx.52)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림니다!
    제 판단으로는 동생네 (영주권 있음)있으며 관광 할거다
    그대로 말 하는게 나을듯 한데요

  • 12. 그리고 현금은
    '18.7.28 2:34 AM (112.153.xxx.100)

    돈을 만불넘게 가져와 이상한 곳으로 돈이 흘러갈까봐 물어보는거예요. 한푼도 없다고 함 이상하겠지만, 적당히 있는 현금 얘기하심 될거예요.

  • 13. 가족은
    '18.7.28 2:54 AM (223.38.xxx.19)

    주민등록상 가족이면,보통 그룹으로 묶어서 한꺼번에 같이 심사하는데 보통이에요. 이 경우에 가족 대표가 심사관과 얘기하고, 지문은 각각 찍고 심사관이 지시하는대로 순서대로 하심 될듯 합니다.

  • 14. ^^^
    '18.7.28 3:01 AM (121.173.xxx.137)

    두가족 인데요 형부가 영어 하시니까 우리까지 함께 심사 받는게 가능 하다면 그방법이 좋겠네요

  • 15. ㅇㅇ
    '18.7.28 3:02 AM (107.77.xxx.47) - 삭제된댓글

    거짓말 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아 놀랍네요.
    미국 공공기관에서는 한가지만 거짓말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거짓말 한번 하는 사람은 뭘 말하든 거짓일거라고 간주하죠.
    관광을 안해도 친척 방문은 충분한 입국 사유가 되는데 왜 거짓말을 하나요.

  • 16. ......
    '18.7.28 3:10 AM (112.144.xxx.107)

    한달이면 그냥 솔직하게 동생네 있다 갈거다 하면 됩니다.
    다른 식구들이랑 기간이 왜 다르냐 물으면 나만 좀 더 있다 가기로 했다고 하면 되어요.

  • 17. 거짓말은 노우
    '18.7.28 3:21 AM (112.153.xxx.100)

    너무 싫어하고, 다음 부터는 전부 의심의 대상이에요.
    체류기간. 장소. 다 거짓말 하면 안되고 개인 한 가족당 만불 이상 가져가도 신고서류에 싸인하면 됩니다. 단 거짓으로 없다해서 걸릴 경우는 담당 세관따라 달라요. 심할경우 압수도요.

    음식물도 규정상 가능한거 김치도 갖고 왔음 다 쓰고, 갖고 왔다해도 안뺐어요. 단 거짓말할 경우 진짜 신경질냅니다.

  • 18. ^^^
    '18.7.28 3:28 AM (121.173.xxx.137)

    답글 감사합니다! 돈도 만불이하고 음식물은 전혀 안 가져가기로 했어요
    짐은 기내에 가져간 것 만 보는거 아닌가요?

  • 19. 샬랄라
    '18.7.28 3:39 AM (125.176.xxx.243)

    일반적으로 가지고 가는짐 다보죠

  • 20. 소유10
    '18.7.28 3:41 AM (97.99.xxx.3)

    1. ESTA 사이트에 가셔서 수수료 결제하고 사전입국심사를 인터넷으로 받으세요.

    2. 하루 이틀 뒤에 통과되었다고 나오면 프린터 출력

    3. 왕복 티켓팅한 스케쥴표 프린터 출력 (해서... 위에 꺼랑 둘 다 꺼내기 쉬운 곳에 보관)

    4. 미국내 주소를 동생네에 머문다고 적어도 별 상관없어요.

    5. 수화물은(기내든 탁송이든) 입국심사랑 상관 없어요.

    그렇지만 이동과 대기시의 편의를 위해. 간단한 쇼율더백 정도가 좋아요.
    출국시에 짐을 가능하면 붙이시라는 말씀.

    가만히 보면... 중국이나 제 3 국 사람들이 효율(?)을 생각해서인지,
    바리바리 짐을 끌고 입국심사를 받는데, 이런 모습은 관광이나 가벼운 방문같은 느낌이 좀 안 들지요.

    제가 두어 번 본 케이스인데...
    후줄근한 옷에다가 영어 잘 안 되고 그렇게 바리바리 끌고 심사받던 사람들이
    사무실로 안내받아(?) 가는 것을 봤네요.

    지인들을 통해 들은 바에 의하면,
    그렇게 사무실로 가서, 좀 더 구체적인 질문과 소지품 검사를 당한다고 했어요.

    어쨋든 이런 케이스는 극히 드믄 경우니까 마음 편안히 하셔도 되지요.

    6. 한 달간 머문다는 것도 별 문제 없습니다.
    (심사관이 원글님 꺼만 따로 물을 일도 거의 없겠지만, 이것은 3 번의 서류를 보여주면 되고요)

    7. 너무 화려하게도 말고 너무 추레하게도 말고, 편안하게 잘 다녀가시길 바래요...^^

  • 21. ...
    '18.7.28 3:45 AM (70.79.xxx.88)

    무조건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불안해하면 수상하다고 생각해 더 조사할 수 있으니 그냥 편하게 답하시면 됩니다. 왕복 티켓 있고, 한달 관광할 적당한 돈이 있으며, 짐도 여행자 답게 가지고오는 경우 괜찮습니다. 한달 동생네집에 있으면서 여행할꺼다 하시면되죠. 나머지 가족들은 시간 없어 먼저가고, 난 2주 더 있다가 돌아갈꺼다하면 되고요. 가족이랑 떨어져서 검사 받는게 더 수상합니다. 같이 입국심사하시고 솔직히 편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22. 소유10
    '18.7.28 4:01 AM (97.99.xxx.3)

    그리고 참고 삼아 말씀드리는데...

    짐 안에 바리바리 싸오실 필요 없어요.
    사연이 다 다르지만... 고추가루, 말린 나물, 젓갈, 김치. 건미역 그리고 김.... 등등등
    미국에 없는 줄 알고 가져 오시지만, 여기에 널린 게 그런 겁니다. 아! 참기름도 있네요...^^;;

    괜히 걸릴 것 같은 물건 챙겼다가 마음 졸이지 마시고...
    메이커 썬블럭 로션, 얼굴팩, 발목 스타킹, 요즘 유행하는 스니커즈 양말
    (라텍스인가 실리콘 줄 들어가서 안 벗겨지는) 같은 거,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하셔서 오시고
    무조건 현찰이 최고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탁송하는 가방에 넣으시고요.

    옷도 많이 가져오지 마세요.
    질이 좋은 옷들이 Ross, Marshall, TJ Max 같은 곳에 널렸습니다.

  • 23. 소유10
    '18.7.28 4:04 AM (97.99.xxx.3)

    정정합니다.

    출국시에 짐을 가능하면 붙이시라는 말씀. => 부치시라는 말씀

  • 24. 스냅포유
    '18.7.28 4:13 AM (180.230.xxx.46)

    미국 가끔 가는데요
    입국 심사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뭐하러 왔음? 언제 갈거임? 그 정도 물어요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25. ^^
    '18.7.28 5:39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미국 출입국 심사에 관련된 일 했어요.
    쉽게 해보겠다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하다가
    앞뒤 꼬여서 추방 당하는 사람들 많아요.
    한 달 있는 것 별 문제 없어요.
    뭐 할지에 대한 질문 받으면 관광계획 얘기하세요.
    동생이 애를 낳아서, 형제가 일이 많아서 도와 주려고 한다
    이런 목적은 일하러 왔다는 오해 받습니다.
    한 두 달 씩 미국에 머무는 걸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까다롭게 합니다.

  • 26. ㅇㅇ
    '18.7.28 8:17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언니 형부랑은 주소가 같은 가족이 아니라서 같이 입국
    심사 못받아요
    형부가 설명 해줄거라고 기대 안하시는게 나을듯
    왕복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한거 보여주는게 제일 좋은데
    다른분들은 생각이 다르네요
    엘에이에는 여러번 다녀오고 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자매들이랑 하와이 갔었거든요
    한가족으로 인정 안하고 따로 입국 심사 받았어요
    어디 묶을거냐고 해서 호텔 예약권 보여주고
    명단 나와있는거요
    일행이 있다는거 강조하세요
    여자 혼자 온걸로 알면 나이 불문 의심하거든요

  • 27. ...
    '18.7.28 1:00 PM (118.39.xxx.210)

    미국에서 친척방문은 흔한 일이잖아요 왕복티켓있을테고 동생네에가서 관광도 한다 그럼 되지요

  • 28. 어머나
    '18.7.28 3:27 PM (175.193.xxx.80)

    미국 입국 심사..까다로운가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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