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저학년 여아의 롱원피스

아슬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8-07-27 22:22:00
오늘 우리 아파트 아이 중 한 아인데요 옷차림에 놀랐네요
이 날씨에 질질 끌리는 원피스를 입었네요
일자로 떨어지는 옷이라 부피감은 없는데 길이가요
그리 어린 여자애에게 그런 옷을 왜 입혔을까요
덥고 넘어질까 걱정되는 옷이에요
IP : 175.223.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2
    '18.7.27 10:26 PM (49.164.xxx.133)

    딸내미들 지 맘대로 입어요
    그엄마 맘도 맘이 아닐듯
    고집을 어찌 꺽나요
    털장갑 안끼고 간거에 감사하고 있을꺼예요

  • 2. ...
    '18.7.27 10:30 PM (211.225.xxx.219)

    엄마가 입힌다고 그거 입는 나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10살 때 엄마가 골라준 옷 입기 싫다고 울면서 학교 갔던 기억 있어요
    보라색 옷만 입어서 엄마가 난감해했던 기억도..

  • 3. ...
    '18.7.27 10:42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이면 아직까지 엄마가 입혀주는거 입잖아요.
    엄마가 예뻐보여서 입힐수도 있죠.
    저흰 유치원에서 롱원피스입지 말아달라고 공지왔어요.
    넘어져서 다치고 화장실 못간다고...
    누가 입히나 하는데 유치원차에서 어떤애가 내리는데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입고 내리더라구요. 저옷이구나 했어요.

  • 4. 고집
    '18.7.27 10:52 PM (221.140.xxx.157)

    500프로 그집 딸이 고집 피우는 걸걸요.
    저 유치원 때랑 초1때는 공주 드레스 입고 유치원 다녔어요ㅠ 흑역사.... 초딩땐 한겨울에 감기걸린다고 바지입으라 하는데도 곧죽어도 치마.. ㅠㅠ

  • 5. ...
    '18.7.27 11:02 PM (58.234.xxx.57)

    제.딸은 이 더위에 민소매도 더울판에
    칠부티셔츠 입고 다닙니다
    누가 보면 엄마가 반팔 티셔츠도 안사주는줄 알겠다
    했더니 들은척도 안해요 ㅋ

  • 6. .,
    '18.7.27 11: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딩아들넘이 청바지 슬렉스만 입고 다녀 챙피해 죽는줄 알았음다.
    다행히 이번주부터는 반바지 입네요

  • 7.
    '18.7.27 11:44 PM (180.224.xxx.146)

    초2 저희딸 친구가 방학하기 얼마전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입고 학교 갔더라구요. 놀이터에도 그렇게 입고 놀러 나왔어요.
    엄마가 못 말리니까 그냥 두는걸꺼예요.

  • 8. 털모자
    '18.7.28 12:09 AM (67.40.xxx.192)

    저 국민학교 시절 1-2 학년쯤 되어 보이는 여자애가 한여름에 털모자 쓰고 학교 온 것 봤어요. 삼십년도 더 지났지만 그때도 그런 아이들 있었네요. 아마 고집일 듯 해요. 전 일학년 겨울방학식 하는 날 학교에 "바바리" 입고 간다고 고집 부라고 결국 입고 가서 오돌오돌 떨었어요. ㅎㅎ

  • 9. ㅎㅎㅎㅎ
    '18.7.28 3:23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들이 옷고집이 없으시니까 모르는 거 같애요.
    저희 집에
    남이 버린것같이 생긴 옷만 입는 이상한 애 하나 있어요.
    신발도 너덜너덜 떨어질때까지 너무 편하고 좋다고 새 신을 안 신습니다.
    저희 아이를 디게 불쌍하게 보고,
    복지혜택 알아봐 준 선생님도 계십니다.

    저희 집 아주 잘 삽니다.

  • 10.
    '18.7.28 4:13 AM (121.167.xxx.209)

    남자 아이고 여자 아이고 긴 옷은 위험해요
    학원 차량 이용하다가 내리다가 옷 자락이 껴서 사고 당한 아이들 두명이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208 나혼자산다 멤버교체 시급 60 ㅂㄴ 2018/07/28 26,343
837207 서정주 석남꽃 5 .. 2018/07/28 1,561
837206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59
837205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738
837204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5,130
837203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765
837202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516
837201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523
837200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98
837199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289
837198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64
837197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81
837196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306
837195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939
837194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59
837193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623
837192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210
837191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78
837190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72
837189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4 나이들어 2018/07/28 47,458
837188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836
837187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2,005
837186 40인데 친구가 만나기 싫어요 14 .. 2018/07/28 8,269
837185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보신분 질문이요(스포) 2 ㅂㅅㅈㅇ 2018/07/28 711
837184 한수원, 4월에 공문으로 원전정비 연기했다 4 샬랄라 2018/07/2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