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의원님 부고 소식 듣고 나서
남편과 저 둘다 왜 이럴까요
수시로 눈물이 나네요
팟캐 듣다가
티비 보다가
다시 그 얼굴, 그 음성 듣고 보지 못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하네요
아버님은 지병으로 오래 아프셔서
가실줄 알아서 마음 준비가 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저도 그러네요
평소에 좋아하기는 했지만
후원을 한 적도 없고
정의당을 찍은 적도 없어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걸까요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주르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