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행성 관절염....

ㅇㅇ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8-07-27 20:23:13
다리를 접질렀는데
무릎까지 시큰거리네요
병원가서 퇴행성 관절염 같다는데 ㅠㅠㅠㅠ
살이 갑자기 쪄서 그런걸까요
퇴행성 관절염도 치료되나요
살을 확빼버리면요
IP : 110.70.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7.27 8:44 PM (122.38.xxx.102) - 삭제된댓글

    퇴행성 관절염은 치료법이 없어요
    나중에 심해지면 수술하셔야겠죠
    살빼셔야하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 시키면 무릎에 부담이 덜 간다고 합니다
    에이더라고 검색해보세요
    가격대비 좋습니다 무릎보호대 당분간 하시고요
    앞으로 운동하거나 많이 걸으실때도 착용하세요

    운동 알려드릴께요
    나으면 하세요
    한쪽 다리씩 번갈아 하시고요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서 의자 다리와 원글님 발목을 고무밴드로 묶어요
    그 상태에서 다리를 일자로 들어주시는거예요
    뭐라고해야나 허벅지까지 의자에 붙인채 한쪽 발만 공차기하듯 위로 부드럽겡노
    의자에 묶인 고무밴드가 발목을 당기겠죠
    허벅지는 단단하게 조여질테고요

  • 2. ㅇㅇ
    '18.7.27 9:25 PM (119.195.xxx.202)

    다리 접질러서 갑자기 관절염이 옹수 있나여?? ㅠㅠ

  • 3. 나옹
    '18.7.27 11:06 PM (114.205.xxx.170)

    제가 그랬어요. 오른쪽 발목 골절 됐는데 완치되고 나서도 발목각도가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자꾸 왼쪽다리 위주로 걷게 되고 균형이 잘 안 맞으니까 골반도 틀어지고 왼쪽 무릎 연골 안쪽이 많이 닳아서 관절염 오고. 40대초에
    계단도 잘 못 내려가고 그랬어요.

    그때 재활운동으로(주로 스트레칭. 한발서기 등)
    어찌 어찌 발목각도 조금씩 돌아오게 하고 그 다음에 요가하면서 천천히 왼쪽 무릎 근육 강화 했어요. 오른발 안 쓰던 근육들도 강화하구요. 오른발은 한쪽발로 서는 거 거의 안 됐는데 몇년 계속하니 지금은 좀 되네요. 아직도 안 아픈 건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걷고 계단내려갈때 무릎도 덜 아파서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일단 살을 빼시고 재활의학과 한 번 가보세요. 그리고 몸이 좀 회복되면 천천히 필라테스 정도는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29 비싼 집에 사는 사람도 전기요금에 연연하나요? 20 2018/07/27 4,678
838028 급)영화 제목좀 찾아주세요 3 영화 2018/07/27 823
838027 초등 저학년 여아의 롱원피스 8 아슬 2018/07/27 1,856
838026 이런 언니들 17 당신 선택 2018/07/27 7,474
838025 급질~투인원 에어컨인데 안방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4 살인더위 2018/07/27 2,756
838024 보시고 누가 이상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7 팩트 2018/07/27 11,010
838023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1,898
838022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447
838021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6,894
838020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417
838019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751
838018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769
838017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007
838016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617
838015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1,893
838014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288
838013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122
838012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279
838011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035
838010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819
838009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806
838008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993
838007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988
838006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104
838005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