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딸 누워 스맛폰만 봐요

ㅇㅇ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8-07-27 19:03:27
스마트폰 정말 없애버리고 싶어요 ㅠ
과외 하니 학원도 안다녀 잘 때까지 핸폰만 보게 생겼어요
오늘 12시에 일어나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만 봐요
스마트폰을 보는건 뭐라 안할테니 앉아서 보거나
노트북으로 놀거나 티비를 보라 해도
말을 안들어요
누워서 핸폰 보면 시력이 나빠질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독서나 공부는 아예 바라지도 않구요
우리 아이 핸폰 중독인가요?
다들 이런가요?
IP : 112.170.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8.7.27 7:05 PM (112.170.xxx.69)

    일어날때는 밥먹을때 뿐~
    씻지도 않고 양치도 안하고 ㅠ
    전 아침에 헬스 다녀오고 집안일 하고
    식탁에서 책 읽고 있는데
    아이는 누워만 있을까요?

  • 2. **
    '18.7.27 7:17 PM (116.125.xxx.123)

    스마트폰을 없애세요
    왜 조절도 안되는 물건을 손에 쥐어주고 야단만 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통제가 안되면 없애야죠
    울집 중딩딸은 중학교 올라오면서부터 공신폰으로 바꿨어요 스마트폰은 백해무익이에요

  • 3. 중2
    '18.7.27 7:21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가요.
    10시에는 11시까지 독서실가서 복습하고 와요.
    휴대폰 폴더폰이에요.

  • 4. 대학생
    '18.7.27 7:47 PM (175.199.xxx.242)

    날이 더우니 늦게까지는 안자는데 눈뜨면 스마트폰부터 봅니다
    아마 공부하는것보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더 많을꺼예요
    전 그냥 냅둡니다
    날도 더운데 잔소리 해봐야 서로 피곤해서요

  • 5. 아..
    '18.7.27 7:53 PM (119.64.xxx.211)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는 기분 전환을
    아침 10시부터 밤 10까지 학원 간다는 아이에게는 휴식을 주어야할 것 같네요~

  • 6. ...
    '18.7.27 8:08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주말엔 놀아요

  • 7. 중2
    '18.7.27 8:09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주말에는 친구들만나서 찐하게 놀고 영화보고나서 학원가요

  • 8. 211.58
    '18.7.27 9:21 PM (211.108.xxx.4)

    진짜 눈치 되게 없고 공감능력제로
    그래서 님네 아이는 모범생에 핸드폰 안본다 그말 하고 싶은건가요?
    중2짜리 아침 10시부터 밤10시까지 공부
    혹여나 공부만 하는 답답이 소리 나올까봐 주말에는 친구들과 찐하게 논다는 말까지..
    댁같은 인간 진짜 극혐입니다

  • 9. 에휴
    '18.7.28 10:10 AM (123.111.xxx.10)

    이거 원 방학맞은 어느 댁이나 똑같은 일상이겠죠. ㅜ
    중등 뿐 아니라 초중고 전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894 급질~투인원 에어컨인데 안방에어컨 바람이 약해요 4 살인더위 2018/07/27 2,792
836893 보시고 누가 이상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27 팩트 2018/07/27 11,050
836892 법원이 발악을하네요 6 ㅈㄴ 2018/07/27 1,944
836891 몸무게 82.9 충격 30 ... 2018/07/27 14,492
836890 정의당 현수막 59 영업질 2018/07/27 6,951
836889 오늘 노회찬 의원님 장지에 5 노의원님 2018/07/27 3,476
836888 장조림 만드는 중인데요ㅠ 8 ... 2018/07/27 1,815
836887 새 월세입자가 슬슬 연체를 하더니 이번달은 아예 한달가까이 안내.. 17 월세 2018/07/27 6,823
836886 보통날 이라는 표현 왜색 기계번역투인데 6 답답이 2018/07/27 1,068
836885 밥 안먹고 빵을 주식삼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24 2018/07/27 7,703
836884 요 며칠 제가 왜 이럴까요 5 아프다 2018/07/27 1,953
836883 오늘따라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9 .. 2018/07/27 5,363
836882 자주 모이는 모임 있는데 거의 깨질 분위기..아쉽고 속상하고. 7 나는 좋은데.. 2018/07/27 4,185
836881 초간단 아구찜 레시피.. 6 ... 2018/07/27 3,354
836880 노의원님의 결단을 이해하려 합니다. 3 하늘빛 2018/07/27 1,101
836879 ytn 노종면은 어떻게 됐나요? 7 ... 2018/07/27 1,885
836878 올해 전기세 좀 깎아줘야하지 않나요?ㅠㅠ 19 누진세 2018/07/27 3,871
836877 메모리폼 삼단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8/07/27 1,054
836876 벽지를 뜯어내는 중인데요. 팁 아시는분 계실까요 ㅜ 4 한숨만 2018/07/27 1,045
836875 남편이 난리치고 나가더니 이혼서류 가져왔네요 36 폭염 2018/07/27 25,152
836874 중년여자가 주인공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5 Dj 2018/07/27 4,871
836873 글쓰기 연습중입니다만.. 1 .... 2018/07/27 804
836872 무료수영장 정보요~ 2 2018/07/27 1,310
836871 김기춘 석방된다네요 22 2018/07/27 5,663
836870 길냥이 생선머리 줘도 될까요? 8 길냥이 2018/07/2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