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벼운 강박증 증상이 예전부터 있었고
서울대 권준수 선생님 환자였는데 최근 몇년간은 약을 안먹고 지냈었거든요.
해외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니 주기적으로 병원에도 가기가 힘들고 등등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어요.
최근에 스트레스나 이런저런 일들로 좀 예민해서인지 증상이 조금 심해지더라구요.
걱정도 되고, 이번에 몇년만에 서울에 들어가는김에 진료받고 싶어서 예약을 시도했는데
권준수샘 예약은 10월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82에는 이것저것 많이 아시는 언니들이 많은거 같아서
혹시 강박증 치료로 추천해주실만한 의사선생님이나 병원을 아시는지 여쭤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