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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고 있어요. 아이 올 때까지 버텨보려고요.

...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8-07-27 15:09:19
아까 전기료 계산해보고 놀랐어요. 누진세 적용 직전입니다. ㅠㅠ
저 혼자 있을 때는 에어컨 틀지 않으려고 아이 학원 가기 30분전에 에어컨 껐어요.
1시간 지나니 슬슬 더워지네요. ㅠㅠ

전기사용량 보니까 하루에 22kwh 쓴 날도 있더군요.
폭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전기료 생각하면 또 아찔하고...
남편은 열사병 걸리느니 그냥 틀라고 하고.. ㅠㅠ

덥기도 덥지만 전기료 고민으로도 머리아파요 ㅠㅠ
IP : 121.191.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7.27 3:12 PM (116.45.xxx.45)

    다른 곳에서 아끼시고 트세요.
    오늘은 어제 보다 그제 보다 더 덥네요ㅠㅠ
    아프면 돈 더 들어가요ㅠㅜ

  • 2. ...
    '18.7.27 3:13 PM (119.69.xxx.115)

    욕조에 찬 물 꽉 채운 후 들어가 있어 보세요. 체온 확 내려가서 시원합니다. 그 담엔 아이스팩 뒷덜미에 붙이고 있으면 됩니다. 남편은 에어컨 틀라는데 뭐 안움직이고 이정도 하면 버틸 수 있어요.. 에어컨 하루종일 트니깐 냉방병 걸릴거 같아서요

  • 3. 애둘다
    '18.7.27 3:16 PM (116.125.xxx.64)

    캠핑가서 혼자 에어콘 틀기 아까워서
    버티다 지금 틀었어요

  • 4. 누진요율
    '18.7.27 3:1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누진요율은 0 부터 발생해요..

    0-200...ㄱ
    200-400...ㄴ
    400-- ㄷ

    에서450을 사용했다 450 전체가 ㄷ 요율이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200*ㄱ 더하기, 200 * ㄴ 더하기, 50 * ㄷ.. 이렇게 적용됩니다.

    대체 400 부터 누진세라는 말은 어디에서 나온걸까요?????

  • 5. 혼자라도
    '18.7.27 3:25 PM (14.39.xxx.191)

    벽걸이 있는 방 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 6. 땀띠
    '18.7.27 3:26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생기면 약값이 더 들어요.
    머리에 물 적시고 선풍기 켜보시던가요.

  • 7. ...
    '18.7.27 3:30 PM (121.191.xxx.79)

    설거지 했더니 좀 시원하네요.
    아이스팩 붙이고 버텨보려고 냉동고에 넣어놨어요.
    버텨보다가 안되겠으면 벽걸이라도 틀어야죠. ㅠㅠ

  • 8. 82
    '18.7.27 3:35 PM (121.134.xxx.251)

    에어컨 안 틀면
    샤워 더 자주해서 빨랫감이 따블이네요
    세제, 세탁기물사용, 세탁기 전기료
    샴푸, 바디샴푸 더 사용....
    그래서
    그냥 에어컨 틀려구요

  • 9. ㅇㅇ
    '18.7.27 3:44 PM (49.142.xxx.181)

    그정도의 전기요금이 아찔하면 겨울 난방요금때는 기절하셨겠네요.

  • 10.
    '18.7.27 3:46 PM (223.62.xxx.12)

    옷 한벌 샀다고 생각하고 그냥 틀어요

  • 11. 물값이
    '18.7.27 4:08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작년에 전기료 아끼겠다고 에어컨 아껴 틀고 샤워 했더니 물값이 더 나왔드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애 없어두 에어컨 틀기로 했네요

  • 12. 00
    '18.7.27 4:48 PM (175.210.xxx.248)

    트세요... 이제 에어콘 없이는 못 살아요. 옛날 없이 살던 것이 필요하게 되니 전기세 생각하고 아끼시는데,
    겨울에 난방 안트시는 거 아니 잖아요... 인생 모 있다고 1년 내내 트는 에어콘도 아니고 그걸 못 켜고 사시나요... 그래봣자 길어야 2달이잖아요... 시원하게 보내세요.. 불쾌지수 높아 아이들 남편분께 짜증내지 마시고요...

  • 13. ...
    '18.7.27 4:57 PM (1.231.xxx.48)

    아이 있을 때만 집이 시원하고 엄마는 더운 집에 있어도 괜찮은 건 아니죠.
    아이가 귀하면, 그 귀한 아이를 낳은 엄마도 귀한 사람이고
    그 엄마도 부모님에겐 귀한 아이인데요.
    에어컨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에어컨 틀고 시원한 집에서 편히 있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 14. ...
    '18.7.27 5:37 PM (121.191.xxx.79)

    난방 요금은 8만원, 14만원 그렇게 두 달 많이 나왔네요.
    이상하게 난방은 덜 아까운데 전기는 그렇게 아까워요.
    특히 400 넘어가면 돈이 훅훅 올라가니까 더 계산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루 20kwh 미만으로 써보려고요. 그래도 8월은 누진세를 피할 수 없을거 같긴 해요.

  • 15. ...
    '18.7.27 8:08 PM (175.193.xxx.130)

    껐다 켰다가 더 소비전력이 클 수도 있어요
    하루죙일 끄실거 아니면 살살 틀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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