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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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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효과있나요?

.. 조회수 : 10,703
작성일 : 2018-07-27 15:02:48
다 청산하고 박복한 인생 다시 시작 하고싶어요.
이름 바꾸고 새롭게요.
개명이요.살아가는데 어느정도 도움이될까요?
혹시..개명하신 82님들
이름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7.111.xxx.2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18.7.27 3:06 PM (223.62.xxx.56)

    의미 없죠
    그 돈으로 고기나 사묵지

  • 2. ,,,
    '18.7.27 3:08 PM (222.236.xxx.117)

    효과 없다고 봐요..저 고등학교 친구중에서 정말 제가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20대때 후반에 하늘나라갔는데.. 그 가기전 몇년전에 개가 개명을 했어요... 그냥 너 왜 개명을 했니.??? 라고 물어본적 있는데... 어디 물어보니까 자기 원래 이름이 안좋다고...ㅠㅠ 그친구 그렇게 나서 개명해도 별거 없구나 싶더라구요.... 그친구 정말 많이 좋아해서 가끔 생각나는데.... 그런 개명 이야기 나오면 그친구 그일화가 생각 나요....

  • 3. 이떠
    '18.7.27 3:12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 정도 효과 있다고 봐요.
    아는 언니가 psh으로 개명하고 취업도 하고, 임신도 어려웠는데 아들도 낳았어요.
    그런데 주변에 또 다른 사람이 그 똑같은 이름으로 개명하고 정말 많이 밝아졌다고 해야되나요. 돈도 좀 더 들어온다는 것 같고.

  • 4. 하세요!
    '18.7.27 3:14 PM (39.7.xxx.102)

    작명할 이름만 잘 선택하시면

    접수비밖에 안들어요.

  • 5. 개명한 1인
    '18.7.27 3:15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효과가 왜 없어요
    듣기좋고 부르기 좋고 쓰기 좋은 이름이
    삶의질을 얼마나 올려주는데요

    말과소리에 에너지가 있어요
    그러니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는거구요

    박복아 박복아 이렇게 부르면 뭐가 좋겠어요
    자기에게 어울리는 꼭맞는 옷이 있듯이
    잘 지어진 이름은 값을 한다고 봅니다

    단 사주팔자가 확 바뀐다기 보다는
    예를들어 목소리가 예쁘면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거나
    친절하게 응대해 주듯이
    이름도 길흉에 많은 도움을 주지요

  • 6. .........
    '18.7.27 3:20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름을 불릴때마다 창피한 이름이어서 개명했어요 ... (남자같은데다 부르기도 힘든 발음)
    어느정도로 스트레스였냐면 새학년이 바뀔때마다 학교가기 전날 기도를 했어요
    제발 선생님이 출석부를때 애들이 웃지않기를...... 선생님이 눈을 크게 뜨고 읽으셔서 부디 내 이름을 한번에 제대로 읽으시기를 ㅠㅠ
    30살 다되서 개명했는데 왜 진작 안했는지...
    어서 개명하세요~

  • 7. 이왕이면 바꿔요
    '18.7.27 3:22 PM (14.41.xxx.158)

    나도 이름이 사람들이 듣고 다시 물어보는 이름이라 태어나 지금까지 짜증이 나요 여다 이름 바꿀까요 하고 글도 올렸었고 답변들이 거진 바꿔라인데 실제 바꾸는건 문제없지만 문젠 학교 부동산 은행 차 등등 다 바꾸는게 또 일어더라구요 것도 법무사인지 돈 얼마주면 그걸 다 해준다고 얼뜻 들은거 같은데 여튼 다 개명으로 바꿔야 하는 것 때문에 아직 안하고 있거든요

    요즘 세상에 이름 뭐시기한 채로 있을 필요 없다고 봐요 아는 분도 개명했는데 그분 이미지에 어울리고 잘했다 싶던데 글서 나도 하긴 하려고 해요

    지금 생각해도 부모한테 짜증이 나네요 어떻게 자식이름을 그따위로 이상하게 지었는지 한자뜻이 좋으면 뭐하나요 듣는 감이 이상한걸

  • 8. ..
    '18.7.27 3:32 PM (121.133.xxx.112) - 삭제된댓글

    개명하고 숟가락, 젓가락에 제 개명한 이름 새겨넣고 사용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발복을 위한 개명은 다 헛것이더라고요.
    님의 경우, 개명하시고 기독교든 불교든 종교를 가져보심이...
    그렇게 해서라도 생각과 습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면 어떨까요?

  • 9. 위즈덤레이디
    '18.7.27 3:35 PM (211.36.xxx.38)

    도끼가 이름 작명가에게 지었어요
    대박날 이름으로

  • 10. 위즈덤레이디
    '18.7.27 3:36 PM (211.36.xxx.38)

    그리고 이름은 불러 주어야 합니다. 수저에 파는 거 별로

  • 11.
    '18.7.27 3:37 PM (175.214.xxx.103)

    이름은 부적과 같다고 합니다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시고 산뜻하게 출발하세요

    저도 개명했는데
    억척같은 이름에서 귀여운 이름으로요
    지금 기분좋게 지내고 있어요~~

    유튜브에 *정법강의 개명*이라고 치시고 한번 들어 보세요

  • 12. ㄷㄷ
    '18.7.27 3:39 PM (59.17.xxx.152)

    삼촌이 새 인생 살겠다고 이혼 후 개명하셨는데 전혀, 단 1%도 변화 없습니다.
    개명하느라 귀찮은 일만 많아졌어요.

  • 13. 기운
    '18.7.27 3:41 PM (117.111.xxx.245)

    제이름이 부르기넘 어려워ㅡ자영업을하다보니 예금주이름확인을하잖아요 ㅡ그래서 전 바꿨어요 근데남편이나언니는 아직도 예전이름을 부릅니다 ㅡㅡ그래도 비즈니스가중요하니 저는바꿨는데 사업이 점점 잘됩니다

  • 14. ..
    '18.7.27 3:47 PM (121.133.xxx.112) - 삭제된댓글

    위즈덤레이디님 수저에 파기까지(!) 했다라는 말은
    주변에서 새 이름으로 부르게 한 건 기본이고 돈을 더 들여서 수저에 각인까지도 해 봤다는 겁니다.
    행간을 읽으실 줄 모르시네요.
    저는 발복을 위한 개명은 반대입장이라서 한마디 덧붙이고 갑니다.

  • 15. 00
    '18.7.27 3:49 PM (175.210.xxx.248)

    사실 미래는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니 효과 있다 없다 말은 못하겠으나, 제가 34살에 이름을 바꿨어요.
    사주에 금이 없다 하여 결혼도 늦는다 하더라구요. 여성이구요.

    개명을 하기로 하고, 이름 풀이하는곳에서 이름을 들으니 세계 방방곡곡 이름을 떨칠이름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알아 주는 이름이다 라고 했어요. 신기하게도 제가 무역쪽 사업일을 하게 되어서 각 국 나라 대리점을 두고 파트너쉽을 맺고 일을 하고 있고, 제 이름을 정말 세계 각 나라 사람들이 저를 기억하네요...
    해외 사업을 본의아니게 하게 되었어요... 정말 뜻하지 않게 업이 바뀐 케이스입니다.
    교육계에서 해외무역사업으로
    그러나 아직 미혼이네요...

  • 16. ..
    '18.7.27 3:51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오...윗님 바꾸신 이름이 정말 궁금해요!
    세계인들이 기억하는 이름이라~
    조금 유니크한 이름일까요?

  • 17. 또릿또릿
    '18.7.27 4:02 PM (121.165.xxx.122)

    저는 부모님께 재인으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가
    쿠사리먹고 뻘쭘....
    문재인대통령님이 너무 좋거든요...

  • 18. 찬성
    '18.7.27 4:06 PM (211.44.xxx.42)

    저도 너무 듣기 싫은 옛날식 이름이라 바꿨는데 좋아요!
    개명한지 13년 됐네요~
    그전에는 이름 말할때마다 기죽고 창피하고 그랬는데,
    당당하구 좋습니다~ 그만해도 좋구, 잘한 것 같은데 다른 건 잘 몰겠어요~

  • 19. 00님
    '18.7.27 4:07 PM (112.152.xxx.53) - 삭제된댓글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기에 쓰기 곤란하시면.. ...
    꼭 필요해서요.

  • 20. 제동생
    '18.7.27 4:4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연예인 이름이었어요.
    연예인이 될 이름. 사람 많이거느리고 인기많고 여러사람에게 불리울 이름이라고 해서 실제로 연예인들 재야에서 아이디어 내주고 같이 합숙 2년 정도 했는데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반대하셨고 이름 바꾸고 적당한 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해서 월급장이.
    어렸을때는 혼자서 밥을 못먹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밥먹고 차마시고 와인 마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됌.

  • 21. 00
    '18.7.27 4:56 PM (175.210.xxx.248)

    위에 댓글 쓴이에요...

    제 이름이 세계인이 기억하는것이 아니라,( 이름이 특이한게 아니에요) 이름으로 인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기운을 가졌다는 것이겠죠. 바꾸기전도 사실 촌시러운 이름은 아니였지만, 바꾸고 싶었어요..사실 사주에 금이 없어 결혼이 힘들단 말에 이름으로 채워 넣자 라는 취지였어요.

  • 22. 00
    '18.7.27 5:01 PM (175.210.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참고로 인천입니다.

  • 23. 00
    '18.7.27 5:03 PM (175.210.xxx.248) - 삭제된댓글

    메일 주세요...kcheese@nate.com 입니다.

  • 24. 푸른2
    '18.7.27 5:07 PM (175.210.xxx.248) - 삭제된댓글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거면 메일 주세요 ...kcheese@nate.com 입니다.

  • 25. 00
    '18.7.27 5:08 PM (175.210.xxx.248) - 삭제된댓글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거면 메일 주세요 ...kcheese@nate.com 입니다.

  • 26. 개명
    '18.7.27 5:13 PM (223.38.xxx.91)

    이름 바꾸기

  • 27. 아..
    '18.7.27 5:35 PM (223.62.xxx.35)

    저도 재인으로 바꾸고 싶네요. 대통령도 넘 좋아하지만 그냥 이름으로도 참 좋네요.글로벌한 시대에도 어울리구요.전 제 이름이 너무 여자여자하고 흔해서 싫어하거든요.

  • 28. 저도
    '18.7.27 5:53 PM (87.164.xxx.253)

    재인이란 이름 너무 좋아요.

  • 29.
    '18.7.27 5:58 PM (59.28.xxx.102)

    개명 알아보다 파동 공부까지 했어요
    실존 연예인 유명인 정치인들 대상으로
    풀이도 수천명은 함거 같아요
    특히 안좋은건 너무나 맞아요..ㅠ
    자살 이혼 ... 등

  • 30. ㅇㅇ
    '18.7.27 8:34 PM (58.235.xxx.168)

    효과 엄청 나죠~~~~

  • 31. ....
    '18.7.28 1:48 AM (58.233.xxx.49)

    저는 개명은 아니고, 이름이 안 좋다고 어릴 때 집에서 부르던 이름이 따로 있었어요. 하고 싶은 일에 매달렸는데 계속 안 되다가 집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지원해서 그후에 잘 풀리게 됐어요. 이름이 안 좋다는 얘기가 많으면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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