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패왕별희 안잊혀지는 장면이

ㅇㅇ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8-07-27 18:06:56
장국영분이 자살하면서

시투가 안돼 비명지르다가 갑자기 나즈막히
두지야 부르는 장면~~

세상에 두지를 이해할수있는 사람이 그밖에
없을테니

나만은 너를 이해한다는 그음성...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으로오래도록 안잊혀지네요
IP : 211.36.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27 6: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는 샬로의 소두자..라는 마지막대사는 좀 다르게 해석했는데..뭐 그건 별개고

    제가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장국영이 그 젊은애한테 역할 빼앗겼을때..샬로가 나 쟤랑안해! 할때 그 빛나던 눈과 만족감!(역시나를 버리지않아!)
    그리고 즉시 이어..주산이 위험하니까 그냥 하라는 신호를 보내자 갈들하는 샬로에게 직접 투구를 씌워주고 눈믈흘리는 장면.

  • 2.
    '18.7.27 6:1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패왕별희를 보고 또 보면서 매일 울던시절이 있었어요
    저는 어린 연극단 애들이 경극을보며
    얼마나 맞았으면 저렇게 잘할까 하는 장면을
    볼때마다 울어요
    아이들이 매일 맞으며 경극을 배우는게 슬퍼서요

  • 3. .....
    '18.7.27 6:14 PM (39.121.xxx.103)

    저도 정말 많이 울었던 영화예요.
    두 배우의 연기가 진짜...대단했죠.
    생각만해도 가슴절절한 영화네요.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4. ...
    '18.7.27 6:21 PM (123.254.xxx.134)

    엄마 추워.. 강물이 얼겠어..

  • 5.
    '18.7.27 6:41 PM (58.122.xxx.85)

    공리가 애처롭게 누워있는 장국영을 감싸안아주는 장면.... 인민재판할때 배반감에 슬픈 눈빛...ㅜ

  • 6. ㄴㄴ
    '18.7.27 6:45 PM (124.54.xxx.52)

    넘 어려서 봐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느낌은 남아있어요
    처연한 슬픔 같은거

  • 7. ....
    '18.7.27 7:17 PM (203.152.xxx.109) - 삭제된댓글

    장국영이 쥬샨(공리)를 증오한 이유 중 하나가 자기를 버린 엄마와 똑같은 직업을 가진 여자였기 때문이었죠. 영화에서는 질투처럼 표현했지만

  • 8. 아울렛
    '18.7.27 9:17 PM (118.37.xxx.77)

    다시보고싶어요 그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948 이 노래.. 상남자의 기를 받는 느낌!! 16 기운나요 2018/07/28 2,995
836947 9살 데리고 미국 한달 살기 예산 얼마 잡으면 될까요? 36 eofjs8.. 2018/07/28 11,033
836946 개고기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시츄들/ 서양견들도 먹히.. 생지옥 2018/07/28 595
836945 을산 성민이 사건 청원 주소 어제 빠뜨려서 다시 올려요 ㅇㄹㅎ 2018/07/28 290
836944 "에어컨 열차 타려면 12년 기다리라고?"…뿔.. 8 .... 2018/07/28 2,327
836943 김병준 비대위원장 행보에 아리송한 한국당 의원들 13 세계일보 2018/07/28 2,023
836942 스팸 많으신분들. 13 조치미조약돌.. 2018/07/28 4,490
836941 이말 어떻게 들리세요? 9 Lup 2018/07/28 1,531
836940 나혼자산다 멤버교체 시급 60 ㅂㄴ 2018/07/28 26,284
836939 서정주 석남꽃 5 .. 2018/07/28 1,482
836938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15
836937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694
836936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4,800
836935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690
836934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40
836933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46
836932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53
836931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212
836930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27
836929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25
836928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25
836927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904
836926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19
836925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65
836924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