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그래요.
너무 신기해요.
저흰 남편은 물론이고 저도 애교라곤 정말 쥐어짜도 없어요.
그냥 천성이 그래요.
그래서 애교 많은 여자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같은 말이라도 애교있게 하면 나쁠 게 없으니까요.
근데 제 아들은 누굴 닮았는지 애교 덩어리예요.
집안 통 틀어 애교쟁이 한 명도 없는데...진짜 희한해요.
저희 집이 그래요.
너무 신기해요.
저흰 남편은 물론이고 저도 애교라곤 정말 쥐어짜도 없어요.
그냥 천성이 그래요.
그래서 애교 많은 여자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같은 말이라도 애교있게 하면 나쁠 게 없으니까요.
근데 제 아들은 누굴 닮았는지 애교 덩어리예요.
집안 통 틀어 애교쟁이 한 명도 없는데...진짜 희한해요.
남자애인가요?
제 아들도 중1때까지 완전 딸같은 아들이었어요.
저도 무뚝뚝 남편도 무뚝뚝인데 말입니다.
그러더니
중2 되면서 시크하게 할말만하고 먹고 싶은거나 말하고..그런 건조한 아들이 되었네요.
지금 많이 즐기세요.
가끔 전 그때가 그리워요~
제 아들 지금 고3이예요. ㅎㅎㅎㅎ
대학2학년인 울집아들도 애교가... 아들셋인데 셋다그래요.
남편과 저는 무뚝뚝.
둘째요 애교가 철철넘칩니다
남편은 둘째만 보고 있어도
이뻐 죽을려고 해요
교사들에게는 미안하고 또 미안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사춘기 되면 하하호호 하네요 공부 못 해도 히죽히죽 하면서 건강한 가족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부모가 무안주지 않고 받아준다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게 애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