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 해야 돼요....
뭘 할까요 단품요리로 추천해주세요 해물 고기 상관없어요
선물은 현금이 나을까요?? 아님 원하시는 거 사드릴까요
집에서 요리 해야 돼요....
뭘 할까요 단품요리로 추천해주세요 해물 고기 상관없어요
선물은 현금이 나을까요?? 아님 원하시는 거 사드릴까요
본인들이 밥을 사고
자녀들은 선물 하고
그런 문화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시어머니겠죠?
이 더운 데 며느리한테 그렇게 생일밥을 받아먹고 싶나..자기가 낳지도 않은 사람인데..
아니 오히려 남이라서 더 부려먹는 거겠죠? 자기는 왕비놀이하고?
마트에서 불고기사다가 해주세요.
에휴
이런날 음식하래요?
생일도 진짜 징글징글한 날에 태어났내요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서운데
이 염천에 우찌...
불고기 어떨까요?
빨리 익고, 한꺼번에 많이 할 수 있고, 식어도 먹을 수 있고.
돼지갈비찜 양념소스사서 하면 간편해요
아님 갈비말고 돼지앞다리살 두껍게 잘라달라해서 하면
살코기로만 해도 맛있어요 감자넣고 당근 양파넣고‥
소고기는 잘못하면 질기거든요‥
여름이니 냉국에 된장찌개 쌈종류 준비하시고 ‥
생선굽고 나물이나 반찬준비하시면 될듯 싶네요
아구찜 시켜도 좋긴해요 ㅋ
꼭 집에서 해야하면 갈비찜, 잡채 정도..
저희 시아버님은 다음주 토요일이에요 매년 7월말8월초 아주 환상적이에요
시원한 식당 잡아서 한끼먹고 그냥 각자집으로 가면 안되나요?
도대체 더운 여름에 왜 집에서..
친정엄마 담주 생신이라 밖에서 저녁먹어요
남동생 미혼이지만 올케 생겨도 울엄마
생신상 차리라고 안할거에요
외식하고 선물 안 드리면 안될까요?
어제 친정엄마 생신이었어요.
동네 갈비집에서 갈비 냉면 먹고
옆의 카페 가서 커피 주스 마시고 헤어졌어요.
젊은 어머니 아니고 86세에요.
해마다 이 중복에 생일상 차리실건가요?? 그냥 올해부터 외식하고 차마시고 하면 됩니다.ㅜㅜㅜㅜ 땀흘리고 만드는데 짜증나고 욕 나오는 음식 입으로 잘 넘어가는 지 ㅜㅜ
동지세요..ㅠㅠ.. 저희는 다음주..
정말.. 매년.. 미칠거같습니다.. 더울때...
결혼한 지 10년 넘었지만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생신상 요구하신 적 한번도 없어요.
모이면 식구가 많아서도 그렇고 늘 외식하는 걸로 하고, 남동생네만 친정쪽 살아서 식당 알아봐주긴 하는데 밥값은 늘 n분의 1이구요.
82에서 자주 보이는, 며느리한테 생신상 차리라는 집안은 어떤 집안인지 궁금해요. 정작 낳고 기른 건 당신 자식들인데 생신상은 왜 며느리가 차려야 하는지 아이러니하네요;;
이 더위에 그냥 외식하세요!
자기딸 아니라고, 이날씨에 생일상이라니.
남편 마구 시키세요.
아휴, 메뉴 생각하기도 싫게 덥네요.
저희도 매년 중복무렵 애들어릴때는 휴가를 어머님생신에
잡았어요 형제들 모두
다늘 모여 밥해먹고 계곡가고 싸우고 지긋지긋 했어요
지금은 애들도 크고 자영업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하루전에 모여 아침상 차려드려요
미역국 소고기 넣어끓이시고
갈치 굽고 불고기정도 하세요.
낙지젓갈같은 밑반찬에 김치 맛있음 됐죠.
전은 사시고요.
그러고나서 외식 시켜드려야 좋아하죠.
내일 시어머니 생신이에요.
저희집이 막내인데, 늘 모임이나 행사는 우리가 신경써야 돌아갑니다.
매번 부글부글 짜증이 나다가도, 또 그거 하나 못해주나 싶다가... 시숙과 동서들도 짜증나고, 또 남편이 불쌍하다가.... 매년 이 ㅈㄹ입니다. ㅠ.ㅠ
우리집에서 고기 구워먹었으면 하는 눈치인데, 고기 먹고 얼른 가지도 않고 삐대다가 자고까지 가는 사람들이라서 지금 눈 딱감고 있는데, 당장 내일이 생신인데 지금까지 아무 계획 없습디다....
늘 8월초
올케 시집오고 12년간 한번도 집서 먹은적없어요.
미친인간들이네요~
웬만하면 외식하세요~
어제 아들 생일이라 친구들 3명 초대에 간단히
잡채 미역국 돼지불고기에 쌈장 만들었는데 죽는줄요 ㅠ
시어머니 = 남편의 어머니.
며느님들 정신차리세요.
남편이 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없는집이라고 생각하면 더욱더 적당히 하고 마세요.
저 위에 고기구어먹고 자고 갈생각 한다는 집 며느님...
하지마세요.. 그런거..
욕먹고 말아요.
시모가 요구하셔서 하는 수없이 하는건가요?
아님 자발적 시녀짓인가요?
이 더위에 생일상이라니. . .
내 딸이 시집가서 그러고 살면
당장 끌고 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