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신입 조회수 : 10,836
작성일 : 2018-07-27 09:58:53
여자들 사이에서 싫어하는 여자스타일일까요?
회사에서 유난히 뒷담화 대상이 되는 신입이 있어요.
항상 몸매가 드러나는 옷에 여성여성 하늘하늘 한
옷 스타일. 화장 풀메지만 청순한 정도로 깔끔하게 화장하고 
화려한 귀걸이에 힐 신고 와요 
본판이 이쁘장한 편이에요. 성형은 안한 듯하구요.    

하얗고 통통 마른 편이에요. 운동하는지 몸매 이쁘구요

업무도 꽤 잘하는 편이지만 항상 칼퇴하구요.
그닥 상사에게 잘 보이려는 시도도 없고 회식도 잘 빠지고
점심도 혼자 먹으려고 할 때도 많구요.  그냥 딱 자기할일하고
사내 정치나 이슈에는 무관심하더라구요. 남들 사생활에 절대 관심없는듯해보여요.
SNS 활동도 안하는 듯하고..그리고 자기 얘기도 잘 안해요.
휴가 때 해외여행가면 보통 자랑하는데 이 분은 다른 직원이 물어봤더니
시큰둥하게 그냥 별거 안해요.하고는 북유럽가셨더라구요.
(이건 제가 관심있어서 알아낸 부분)
학벌도 좋은 지 티를 안내서 몰랐는데 서울대 나오셨더라구요.
 
지각도 자주 하는데 스벅커피들고 오면서 당당해서 재수없다나요?
패디큐어도 항상 되있구요
말투는 애기같은 목소리 상냥합니다. 
 
이 설명만 들으시면 재수가 없나요?
제가 관심있는 여성분인데 왜 이렇게 미움을 받는 지
해서요.

IP : 163.152.xxx.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7 10:00 AM (222.111.xxx.182)

    본인들한테 곁을 안줘서 그럴거예요.

  • 2. ...
    '18.7.27 10:01 AM (125.128.xxx.118)

    여자들이 보통 싫어하는 스탈이긴 하죠...좀 잘나보이고 당당하고 시크하고 그래서 약간 질투의 의미같은거요...전 개인적으로 이런 스탈 좋아요.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기엔 젤 편한 스타일이예요...

  • 3. ...
    '18.7.27 10:03 AM (125.128.xxx.118)

    지각은 아닌듯요...지각하면 보통 미안해하면서 들어와야 하는데 커피 들고오면서 당당하면 그건 잘못한 거네요

  • 4. ....
    '18.7.27 10:03 AM (211.36.xxx.167)

    맞아요. 근데 저런 타입이 은근 회사 오래 다니면 주변에 사람 생기고 괜찮을 거예요. 아직 신입이라.. 저러면서 성격이 남자한테 상냥하거나 그런 모습이 대놓고 보이면 여자들 사이에서 완전 팽-인뎈ㅋ 별로 그런 타입은 아닌 거 같구요

  • 5. ...
    '18.7.27 10:04 AM (222.236.xxx.117)

    지각은 진짜 아닌것 같네요.. 딴거는 뭐 그냥 일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가보네 할것 같은데... 지각은..ㅠㅠ

  • 6. 신입
    '18.7.27 10:06 AM (163.152.xxx.6)

    당당하다기 보다는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죄송함이 안느껴진다고 하네요.

  • 7. ....
    '18.7.27 10:06 AM (112.144.xxx.107)

    근데 통통 마른 편은 어떤 몸매를 말하는건가요?;;;

  • 8. 신입
    '18.7.27 10:07 AM (163.152.xxx.6)

    걸스데이 유라같은 몸매지만 일반인 스러운 몸매요. ㅎㅎㅎ

  • 9. ......
    '18.7.27 10:08 AM (1.235.xxx.119)

    괜찮을 거 같은데 질투는 날 듯. 능력, 학벌, 외모 다 괜찬잖아요. 설명한 거 말고 너무 여성미 뿜뿜 하면서 남자 직원들한테만 교태 부리는 직원이 좀 미움 받죠.

  • 10. ,,,,
    '18.7.27 10:08 AM (115.22.xxx.148)

    칼퇴는 꼬박꼬박하고 아침에는 지각이라...거기다가 지각하면서 커피까지 들고들어온다..
    완전 비호감인데요

  • 11. .....
    '18.7.27 10:09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지각 빼고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참고로 전 여자.

  • 12.
    '18.7.27 10:11 AM (211.44.xxx.42)

    남자한테 교태타입이면 싫어할만 함.
    다른 이유에서는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글쓴님이 관심있다고 하니 좋은쪽으로 편향되어서 보일 수도 있죠.
    단지 질투 때문일 수도 있고, 님이 모르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 13. 황금연휴
    '18.7.27 10:12 AM (121.131.xxx.140)

    평범하거나 못생긴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힘든 여자분이네요...은따생활 쉽지 않을텐데...

  • 14. ㅇㅇㅇㅇ
    '18.7.27 10:12 AM (39.7.xxx.217)

    여차하면 지금 욕하는 여자분들 절반쯤이
    그 분 시녀로 들러붙을 수도 있습니다 ㅋ

    시샘과 선망이 뒤섞인 거예요.

  • 15. ....
    '18.7.27 10:12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여자들 질투죠.

  • 16. 하이고 ㅋㅋ
    '18.7.27 10:13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아주 잘 나가는 여자네요.
    그 여자에 대한 모든 말들은 열폭으로 보심 됩니다.
    아마 회사에서도 잎으로 잘될 겁니다.
    북유럽 다녀온 거 날아낸 원글 같은 분... 스스로 비참하지 않아요?

  • 17. 하이고 ㅋㅋ
    '18.7.27 10:14 AM (58.230.xxx.242)

    아주 잘 나가는 여자네요.
    그 여자에 대한 모든 말들은 열폭으로 보심 됩니다.
    아마 회사에서도 앞으로 잘될 겁니다.
    결혼도 최고로 잘하고 잘 살거에요.
    북유럽 다녀온 거 날아낸 원글 같은 분... 스스로 비참하지 않아요?

  • 18. ㅇㅇ
    '18.7.27 10:14 AM (221.140.xxx.36)

    보통의 여자들 특성상
    재잘재잘 수다떨고 자기상태 오픈하고
    다른사람 뒷담화 같이 공유해야 하는데
    곁을 안주는 타입이니 쟤 뭐야? 하는 식으로
    가뜩이나 재수없는데 (이게 옳다는 게 아니고요)
    지각까지 하면서 당당하다니요
    죄송하다와 스벅커피는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잖아요

    참고로
    제가 저사람을 봤다면
    지각부분은 아주 크게 생각했을테고
    나머지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써요

  • 19. 살아보니
    '18.7.27 10:16 AM (110.140.xxx.213)

    제일 미움받는 여자는 여자들의 정치게임을 무시하는 여자입니다.

  • 20. 열폭
    '18.7.27 10:1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지각 하는 것 빼고는 너무 잘나서 질투하는거네요

  • 21. 지각에서 땡
    '18.7.27 10:18 AM (119.65.xxx.195)

    회사다니면서 지각 밥먹듯 하는것들은
    아무리 이뻐할래야 이뻐할수가없어요
    커피다 사들고 다니질말던가 ㅉㅉ

  • 22. 음ㅇㅇㅇㅇ
    '18.7.27 10:18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지각과 스타벅스는 흠 잡으려고 간신히 찾아낸 단점인 것 같구요.
    그냥 머리 좋고 잘 난 사람이네요.
    저런데 시녀 거느리고 여왕벌 노릇이나 하면 재수 없는 것 맞는데,
    아니면 재수없어 하기도 참 창피한..
    sns 같은 거 할 필요도 이유도 없죠. 포장도 필요없고 잘난체 할 필요도 없으니.
    질투느끼고 재수없어 하는 주위 여자들한테 관심도 없을껄요.
    저 여자가 만나고 노는 친구나 남자들은 저 멀리 전혀 다른 물에 따로 있을 겁니다.

  • 23. 음ㅇㅇㅇㅇ
    '18.7.27 10:19 AM (58.124.xxx.39)

    지각과 스타벅스는 흠 잡으려고 간신히 찾아낸 단점인 것 같구요.
    그냥 머리 좋고 잘 난 사람이네요.
    저런데 시녀 거느리고 여왕벌 노릇이나 하면 재수 없는 것 맞는데,
    그게 아니니까 재수없어 하기도 참 창피한.. 열등감 드러내는 거라.
    sns 같은 거 할 필요도 이유도 없죠. 포장도 필요없고 잘난체 할 필요도 없으니.
    질투느끼고 재수없어 하는 주위 여자들한테 관심도 없을껄요.
    저 여자가 만나고 노는 친구나 남자들은 저 멀리 전혀 다른 물에 따로 있을 겁니다.

  • 24. ....
    '18.7.27 10:24 AM (118.176.xxx.128)

    뒷담화하는 인간들이 열등감 피해의식 쩌는 사람들인 거죠.

  • 25. ..
    '18.7.27 10:25 AM (122.34.xxx.106)

    어쨌든 여자들이 무존재로 여기는 게 아니라 엄청나게 의식하고 신경쓰는 건 맞네요.ㅎㅎ 근데 저 여자분이 어떤 계기로 여자무리랑 좀 친해질 기회 생기면 저 관시 지대한 분들 은근 시녀로 돌아설 가능성 있긴 해요. 옷차림이나 외형 화려한 사람들 주시하는 여자들은 그런 사람들 옆에 있는 거 좋아해요. 나이불문

  • 26. ...
    '18.7.27 10:26 AM (125.128.xxx.118)

    원글님은 남자분이신거죠? 이 분한테 관심있는데 다른 여자들에게 은따 비슷한걸 당해서 안타까워서 글 올리신거죠? 여자친구로서는 괜찮을거 같은데요....잘 해 보시길

  • 27. ....
    '18.7.27 10:28 AM (1.237.xxx.189)

    일 잘하고 나에게 피해 안주면 뭔 상관인가요

  • 28. guest
    '18.7.27 10:31 AM (110.70.xxx.154)

    질투와 열폭이요.

    왕따당하는 여학생 중 많은 수가, 예쁘고 얼굴 하얗고 공부 잘하고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는데 사회성 약간 부족한 학생들이에요.

  • 29. 음...
    '18.7.27 10:32 AM (110.11.xxx.8)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각은 백번 욕 먹어도 싸고,
    다른건 전부 단순한 질투네요. 다들 찌질합니다.

    그리고 그 직원 그 직장 오래 안 다닐것 같네요.
    아마 뒤에서 다른 더 좋은 직장이나 유학같은거 열심히 알아볼듯.
    마음 자체가 없어보여요. 미련없이 떠날 타입.

  • 30. 자기가
    '18.7.27 10:36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거에요.저런 사람 정말 민폐입니다.세상 모르는 하룻강아지들의 전형입니다. 하기 싫으면 관두어야지 월급 몇푼 받으려고 뭐하는짓인지......

  • 31. 밉상
    '18.7.27 10:38 AM (223.63.xxx.115)

    맞아요.
    지 자랑 안하는데 알고보니 설대?
    휴가기간 별일 안한줄 알았는데 북유럽여행?
    뭔가 뒤통수 맞은 기분 들거 같아요.

  • 32.
    '18.7.27 10:40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백이십프로 시기질투입니다
    지각문제도 미워하기위햐 꼬투리일 뿐이에요
    평범하거나 딸리는 여자들은 이런 스탈의 여자릁
    부모죽인 원수보다도 미워한답니다

  • 33. 저예요 ㅠ
    '18.7.27 10:43 AM (49.1.xxx.162)

    제가 전형적인 저런타입이예요 ㅠ
    제가 속한 조직에서 최고의 학벌과 외국경험..
    저는 아줌마구요.
    쓸데없는 정말 이유없는 미움 오해 많이 받아요
    제가 사회성이 좋거나 차라리 여왕벌 스타일이면 좋을텐데 많이 힘들었어요.
    차라리 능력으로 승진해버리니 조용하네요. 또 오래 버티니 제 편도 친구도 생기구요. 시녀같은 사람들 무서워요. 언제 독을 품고 달려들지 모르는 사람들이라서요 ㅠ

  • 34. 일단
    '18.7.27 10:43 AM (211.36.xxx.33)

    질투인듯 싶고요

    모든것에 당당하려면 지각은 하지 말아야지요~

  • 35. ㅈㄷㄴㄱ
    '18.7.27 10:44 AM (220.72.xxx.131)

    지각으로 다른 트집들이 더 가열차게 발굴돼는 거.
    라고 하고 싶지만
    여자는 자기 외 다른 잘난 여자 인정하기 싫어하는 동물.
    특히 포지션이 비경쟁적이라면 몰라도
    같은 지위는 물론, 상사여도
    여자로선 내가 더 낫다는 근자감 충만.
    시녀가 됨으로 동일시 하고파도
    그녀가 곁을 안 주니 까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음.
    여적여는 남자들이 만든 말이 아니에요.

  • 36. ㅇㅇ
    '18.7.27 10:46 AM (221.142.xxx.50)

    질투죠ㅋㅋ 저는 저런스탈좋은데
    자기삶에만 집중하는거잖아요~
    2222조만간 회사떠나서 유학갈듯

  • 37.
    '18.7.27 10:47 AM (122.37.xxx.188)

    지각 당당 빼고는 넘 매력있는데요!!!

  • 38. 아니
    '18.7.27 10:51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하면서 지각이 잦은게 어떻게 흠잡기입니까
    어쩌다 한번이고 미안해하는 척이라고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커피까지 들고 여유롭게 출근하면 생각만해도 재수없음
    게다가 지각할때마다 메이크업 정성들여 하고 왔으면 그것도 한두번이지 늦을 것 같으면 일단 본인 꾸미고 커피 사기 전에 빨리 와야지..

    별거안한다고 해놓고 북유럽 갔다온것도
    은근 무시당한 느낌 들듯. 너는 알꺼없다 이런?

    전반적으로 묘사된 것만 보면 재수없어요 혹시 업무분징 같은 것도 다른 사람이 은근 힘든 일 더 떠맡아 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저렇게 칼같이 꼬박꼬박 퇴근하는 사람 눈치보면서 힘든일 많은일 안주고 다른 사람이 떠맡게 되는 경우 많이 봐서요)

  • 39.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18.7.27 10:56 AM (175.193.xxx.65) - 삭제된댓글

    자기보나 이쁘고 잘난 여자.

  • 40.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18.7.27 10:57 AM (175.193.xxx.65)

    자기보다 이쁘고 잘난 여자. ㅋ

  • 41. ..
    '18.7.27 10:58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자기들 워너비겠죠.
    따라할 수 없고, 그렇다고 칭송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내리 까듯 자꾸자꾸 입에 올리는 거죠.
    내리까면 자신들의 자존심은 지켜진다 여겨지니까요.
    커피 뽑으면 좀 늦을 거 같아도, 커피 뽑아오는 것은
    멘탈까지 강한 거죠.

  • 42. 지각과 커피는
    '18.7.27 11:06 AM (58.230.xxx.242)

    단점이라 치고...
    휴가 북유럽 다녀온 거 왜 알아내셨어요?
    이건 시녀병도 아니고..
    뭐라고 하나요?
    열폭 중에 최고열폭.

  • 43. 같이
    '18.7.27 11:10 AM (117.111.xxx.245)

    안놀거나 아무런관계도없으면 어디가도 뒷담화대상 되는거같아요 이거부터가 우리나라여자들 수준 보이는거죠머

  • 44. ...
    '18.7.27 11:51 A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백이십프로 시기질투입니다
    지각문제도 미워하기위햐 꼬투리일 뿐이에요
    평범하거나 딸리는 여자들은 이런 스탈의 여자릁
    부모죽인 원수보다도 미워한답니다222222

    제 친구 중에도 이런 스탈 있었어요..
    우리 모임은 다들 여러모로 괜찮은 애들이라
    속으로 부러워만했지 꼬투리잡아 뒷담화하고 그러진 않았어요.저도 부럽고 같이 다님 비교되니까 좀 멀리했을뿐...
    회사사장아니고 업무에 피해주지않는이상 지각도 트집 맞아요.

  • 45. ...
    '18.7.27 12:03 PM (175.223.xxx.249)

    지각하는데 본인을 완벽하게 꾸미고 다녀서 욕 먹는 것 같네요. 여자들도 이쁘고 완벽한 사람들 좋아해요. 꾸미는 데만 신경써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여자들끼리는 대화와 사교에 공감이 중요한데
    그런게 일절 없으면 솔직히 너무 별로에요. 좋아할 이유가 없죠.

  • 46. 좋아할
    '18.7.27 12:11 PM (58.230.xxx.242)

    이유도 없는데
    원글처럼 싫어할 이유는 더더욱 없죠.

  • 47. ㅇㅇ
    '18.7.27 12:5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어떤 곳에서나 동료 관계를 맺으면 어느 정도는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좋아 보여요.
    회식이 밤 늦게까지 이어지면 모르지만 같이 식사하는 정도면 자주 빠지는 거 호감형은 아니고
    가끔이라도 동료들이랑 식사하면서 얘기도 나누는 게 아무래도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그러지 않는다고 뒷담화 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묘사하신 것만 봐서는 별로 매력적인 성격은 아니에요.
    게다가 지각 자주 하면서 커피 들고 들어오며 당당하다면 누가 좋아하겠나요?
    예쁘고 안 예쁘고는 이 경우에 부차적인 문제예요.

  • 48. ..
    '18.7.27 1:09 PM (175.197.xxx.124)

    이쁜데 그 성격이면 여자들이 싫어하죠..
    아주 아주 털털해야 여자들이 안싫어함... 자신들의 질투를 상쇄시켜줄 뭔가가 없으니깐요..
    여자는 딱 봐서 남자들한테 인기있을 거 같으면 본능적으로 싫어해요..
    그냥 딱 봐도 눈에 안뜨이는 수수한 여자가 똑같이 행동하면 관심도 없고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아요.
    남자들은 질투를 해도 서열이 더 중요하니깐 겉으로는 티가 덜나고 뒤로 깨지만
    여자들은 서열이 남자처럼 확실하지 않아서 좀 달라요...

  • 49. 여자인데
    '18.7.27 2:20 PM (66.133.xxx.24) - 삭제된댓글

    끌리는데요. 이쁘고 매력있고 여성스럽고 옷도 이쁘게 잘 입고 일도 잘하고 당당하고.
    제가 원래 샘이 별로 없어서 저런 여자 좋아합니다.
    남자들도 엄청 좋아하죠. 저런 여자.
    단지 서울대라니 웬만한 남자한테는 넘사벽이겠네요.

  • 50. 뭐 어쩌라는건지...
    '18.7.27 2:30 PM (66.133.xxx.24) - 삭제된댓글

    밉상
    '18.7.27 10:38 AM (223.63.xxx.115)
    맞아요.
    지 자랑 안하는데 알고보니 설대?
    휴가기간 별일 안한줄 알았는데 북유럽여행?
    뭔가 뒤통수 맞은 기분 들거 같아요.

    ----------------

    말 안했다고 뒤통수 맞은 기분 든다는 사람들은 말 하면 잘난척 한다고 할걸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아예 말을 안하는거고.
    말해봤자 다른 사람들은 못 가는데 자랑한다 할거고 툭하면 너는 돈 있으니.. 어쩌고 할거고.
    그러니까 말을 안하는거죠.
    진심 좋아해주고 그러는 분위기라면 말을 안할리가...

    대학도 서울대라고 말하면 지 입으로 떠벌리고 다녔다고 할걸요?
    누가 자기 대학 궁금하다고 했나?? 하면서.

    대체 대체... 뭐가 밉상이라는건지...
    이거 정말 그런데....서양에서 이런 걸로 남을 이렇게 미워하지는 않는걸로 봐서 이 부분 정말 정말 다른 사고방식/정서적 반응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말 많다는 것도 이런데서 나오는 거 같고...질투를 어쩌지 못해서 뒷담화 하는게 보통이 아니죠. 한국 여자들 질투 심하다는 게 많이 퍼져있나 보더라구요. 유툽같은 거 통해서.

  • 51. 시시콜콜
    '18.7.27 4:05 PM (58.124.xxx.39)

    말 안해줬다고 뒤통수 맞았다고, 밉상이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정말 있구나..
    온종일 사무실에서 남 험담이나 하고 월급 받겠지

  • 52. 이유없음
    '18.7.27 4: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그녀가 이뻐서 그래요.
    질투죠.
    이쁜 여자는 못생긴 여자들의 적입니다.
    제가 여초직장에서 생활해보고 깨달은 진리죠

  • 53. ...
    '18.7.27 4:53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몇분 지각인지 몰라도
    업무는 잘한다고 하니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트집으로 보이긴해요~
    근데 다 떠나 누가 저런 뒷담화를 하는지가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저 여자분보다 못생기고 일못하는 사람이면 시기질투일 가능성이 높구요..
    그러나 못생기고 일못하다라도 인성은 괜찮아서 질투가아니라 그 여자분한테 먼가 당한게 있어 싫어할수 있구요
    음 저 같은 경우는 저보다 이쁘고 능력있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친구를 볼때 생트집은 잡지 않아요..양심상..나의 시기질투에서 나온걸아니까요. 그냥 멀리 하는정도죠.. 그친구와 비교해서 우울해지거나 그 친구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속으로 은근히 좋아하는 내가 싫지..그 친구가 싫지 않구요 부럽다는 생각뿐..하지만 세상엔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은 것같아요~
    어느 경우에 해당되는지는 이렇게 글로 봐선 잘모르고 그 사람들을 어느 정도 겪어보면 알수 있는듯해요. 연륜있거나 통찰력있으면 말몇마디 행동 인상 등 딱 보면 안다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451 물방울 얼룩, 없애는방법 없나요? 1 파랑 2018/07/27 559
837450 새우유가 이상한데 뭘까요? 5 우유 2018/07/27 769
837449 만48세 보험이 없는데 하나만 든다면요? 9 종신보험 하.. 2018/07/27 2,289
837448 차시트에 생리혈이 묻었는데요. 9 ........ 2018/07/27 10,099
837447 they와 those가 헷갈려요. 15 안개꽃 2018/07/27 5,923
837446 로마인 이야기 14 명복을 2018/07/27 1,460
837445 노회찬 의원님 영결식 10시 국회방송 13 ㅠㅠ 2018/07/27 1,098
837444 부분 새치커버 뭘로 하시나요? 5 .. 2018/07/27 2,201
837443 굶으면 원래 몸이 쑤시나요? 3 20대 2018/07/27 986
837442 습한것보단 나은거 같기도 하고.... 5 .... 2018/07/27 1,070
837441 북상 중인 태풍 '종다리' 강도 세져..폭염에 '단비' 선물할까.. 16 힘내라 2018/07/27 4,680
837440 아들 키우시는 맘들께 여쭤요. 23 ... 2018/07/27 4,922
837439 손가락 관절이 안좋을때 정형외과 가는건가요? 4 병원 2018/07/27 1,582
837438 일주일에 두 번 40만원 학원이 방학일때 8 .... 2018/07/27 2,013
837437 이혜영은 잘나가는 사람들과 참 친하네요 6 ㄷㄷㄷ 2018/07/27 5,543
837436 평수가 넓어지면 전기료도 더 느나요? 10 ........ 2018/07/27 2,096
837435 드루킹 기사는 누가 내는거예요? 6 2018/07/27 1,007
837434 이과 여학생 전공ㅠ 13 고3맘 2018/07/27 2,714
837433 경기도 공무원 노동조합 홈페이지는 왜 안 열리는 겁니까? 2 이상하네 2018/07/27 270
837432 기무사의 하극상을 호도해 프레임바꾸려 하고있는 조선찌라시 17 ㅇㅇㅇ 2018/07/27 1,092
837431 아파트 외벽 페인트칠할때 집으로 페인트가 안들어 오나요? 4 ... 2018/07/27 1,074
837430 北 난데없이 우리에게 핵이 없으면 죽음 주장 10 ........ 2018/07/27 1,444
837429 아이비화초요 1 ㅇㅇ 2018/07/27 707
837428 여행가방 싸게살곳 어디있나요? 5 여행 2018/07/27 1,192
837427 모델 손이 독특 - 포샵 실수? 10 그냥궁금 2018/07/27 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