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 후 서울 벗어나서 사는 부부들 많나요?

노후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8-07-26 20:45:56
퇴직 후 서울 용산 재건축 아파트 완공되면 월세 놓고
동탄 아파트 같은 곳으로 이사가서 살면
노후가 훨씬 편안할까요?
IP : 110.70.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6 8: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늙을수록 서울 살아야죠 병원 가까운데...

  • 2. 그냥
    '18.7.26 8:50 PM (203.228.xxx.72)

    살던 곳에서 삽니다.

  • 3. 동탄
    '18.7.26 8:5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너무 시골이라 불편하대요
    울친구 이사가면서 얼른팔고 다시온다고하네요
    집내놨는데 구경조차안와서 집팔러 이사간대요

  • 4. 마이너스피
    '18.7.26 8:57 PM (14.32.xxx.47)

    동탄이면 물량넘쳐서
    마이너스피붙어도 안팔린다는 곳이잖아요

  • 5. 서울언저리
    '18.7.26 9:06 PM (220.79.xxx.178)

    차로30~40분이면 가는거리 경기도에
    전원주택짓고 아침이면 새소리듣고 일어나요.
    나무보고 산보고 나면 눈이 시원해요.
    가끔 아침저녁으로 물길따라 산보하고 카페에 차마시러도가고
    도서관도 근처라 좋네요.
    병원 큰거 두어개
    자그마한 의원들은 수십개 있어요.
    저라면 세놓고
    자연가까운데 있다 싫증나면 다시가던지 할래요.

  • 6. 병원걱정 뚝
    '18.7.26 9:21 PM (222.106.xxx.22)

    깡촌에서도 119에 전화하면 5분 내로 옵니다.
    서울보다 더 빨리 병원에 도착합니다.
    서울시내는 차가 많이 막히잖아요.
    서울을 떠나는 이유는 공기가 나빠서입니다.
    서울 들어서자마자 숨이 막혀요.
    서울대 병원이나 삼성병원만 다니던 강남 아줌마들 왈
    병원보다 경험많은 의사가 최고다.
    희귀병 아닌 웬만한 수술은 병상 400-500 인 병원에서도 잘해요.
    큰 병원에서 오래 기다리는 것보다 규모가 작아도 빨리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나아요.

  • 7. 오 서울언저리
    '18.7.26 9:37 PM (211.223.xxx.123)

    어디요?
    지역 추천 해주세요~~ 도서관 있다니 좋아요.

  • 8. 회귀
    '18.7.26 9:53 PM (125.177.xxx.47)

    아이들 직장. 통학거리때문에 고민하다 서울에서 살아요

  • 9. ...
    '18.7.26 9:53 PM (118.33.xxx.166)

    2동탄 역 근처는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 위한 곳으로는 괜찮아요.
    3~4년 뒤면 교통 병원 백화점 도서관 공원 등 편의시설들이 완공되거든요.
    gtx로 삼성역 19분 서울역 25분 걸리니
    가끔 서울나들이 하기도 편하구요.
    서울에서 자녀분들이 부모님댁 방문하기도 좋죠.

  • 10. ...
    '18.7.26 10: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119는 빨리 오는데
    동네 가까운 병원으로만 데려다 줍니다.
    지역 벗어난 대학병원으로는 안 데려다 줘요.
    월세가 생계수단이 아니라면
    용산에 그냥 사는게 최고죠.

  • 11. 저도
    '18.7.27 10:49 AM (218.145.xxx.61)

    위에 서울 언저리 어딘가요?
    남편은 벌써 은퇴했고 저도 곧 은퇴후 경기도 근처
    이사가고 싶어 궁리중입니다

  • 12. 그냥
    '18.7.27 2:09 PM (59.8.xxx.121) - 삭제된댓글

    어디던 좋으니 나무있고 조그맣게 뭐 길러먹을수 있는 곳에 사세요
    인생이 달려져요
    저 일년1년반 됐는데 오만가지 다 길러먹어요
    그리고 부부가 나이먹어서 이거저거 키우는거 좋아요,
    애도 독립하고
    뭔가 집에서 한가하게 느그작거리며 할일 있는게 좋아요
    아직은 직장을 다니지만 그래도요
    저녁에 퇴근하고 30분정도
    아침에 30분정도 마당나와서 이거저거 해요
    주말에는 좀 더하고
    남편이 안아파요
    이사오기 전에는 여기저기 아프다고 했는데
    전 잠을 잘자요, 푹

  • 13. . . .
    '18.7.30 3:18 PM (218.145.xxx.61)

    윗님
    제가 꼭 찾는 곳이네요
    동네 좀 가르처 주세요~
    일단 답사가보게요~

  • 14. 은퇴하면 가장살고싶어하는 순위권
    '18.8.4 6:21 PM (108.69.xxx.135)

    서울
    저도 강남 살다왔어요.
    서울언저리
    여러군데 다니다
    양평 왔습니다.
    양평도 넓어요. 한강 물길 좋고
    공기좋고
    근처사람들 서울살다 온 사람들 많아서 얘기도 잘통하고
    카페나 식당 거의 외지사람들인데 특히 서울서 가족단위로 조부모님 부부 아이들 이렇게
    3대가족이 많이 보이더군요.
    얘기하다보면
    다들 서울서 가까운데 자연경관이 좋아서 공기가 좋아서 온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618 여행가방 싸게살곳 어디있나요? 5 여행 2018/07/27 1,252
836617 모델 손이 독특 - 포샵 실수? 10 그냥궁금 2018/07/27 3,685
836616 밤에 불면증인데 출근길 만원전철에선 졸려요 2 왜 그럼? 2018/07/27 944
836615 새우씻다가 꼬리에 찔렸는데 6 이틀만에사망.. 2018/07/27 3,665
836614 인견말고 최고 시원한 남자런닝 추천부탁드려요 5 2018/07/27 1,218
836613 가천대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9 베베 2018/07/27 3,019
836612 인생술집 이혜영 얼굴 뭘한건가요? 8 ... 2018/07/27 7,977
836611 아파트 사시는 분들 질문드립니다 8 2018/07/27 2,394
836610 언제부터 더위가 가실까요? 6 에휴 2018/07/27 2,401
836609 고양이가 집안에 들어오려는거 그냥 받아주었어야 했을까요. 17 기묘 2018/07/27 3,414
836608 머리 정수리쪽으로 껍질부분이 한번씩 오싹오싹 1 2018/07/27 965
836607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기간이 있을까요. 5 혹시 2018/07/27 1,077
836606 수영 오래 하신분들 질문있어요. 8 수영 2018/07/27 2,352
836605 라이프에서 이동욱 20 .. 2018/07/27 5,967
836604 염창동으로 이사를 가려고하는데요 2 ... 2018/07/27 1,739
836603 뉴스공장에서 나경원이 ,, 11 이너공주님 2018/07/27 3,616
836602 영수증버려달라는거싫다는식의 예민한제성격 20 .. 2018/07/27 3,451
836601 아이고~~ 7 ㅋㅋ 2018/07/27 805
836600 전기요금 누진세 한시적으로라도 없애달라고 국민청원 했습니다. 6 하하 2018/07/27 1,566
836599 봉집형 주방커텐 쓰시는 분 계세요~? 2 새신부 2018/07/27 755
836598 키친타올 혹은 면 느낌의 거즈 아시나요?? 1 거즈 2018/07/27 729
836597 내년에 초등입학할 어린이 5 화니맘 2018/07/27 1,052
836596 82 댓글의 특징 8 ... 2018/07/27 1,220
836595 조폭연루 경기도통령 이재명 사퇴 청원입니다. 2 도통령싫어 2018/07/27 605
836594 스마트폰 유료앱 제거하면 자동 해지.되나요??? 2 .... 2018/07/27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