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집안에 파리가 엄청많이 생겼어요!!!!
베란다랑 창가쪽에 즈그들끼리 모여있더라구요..
아마도 알을 깐 거 같아요 ㅠㅠ (식사중인분 죄송)
일단 보이는 거 잡고 베란다 문열어서 나가게 해서 많이들 나갔는데
이를 어쩌죠?
며칠 후 집을 일주일 비울 예정이라 더 걱정이에요..
어떻게 박멸하죠? ㅠㅠ
1. 혜경궁은누구
'18.7.26 7:06 PM (220.93.xxx.194)거리 매미나 작은 동물사체가 있는거 아닙니까? 큰 똥파리는 주로 피냄새를 맡거든요. 거기에 알까요
2. 작년에
'18.7.26 7:08 PM (124.50.xxx.151) - 삭제된댓글여름휴가보내고 집에왔더니 집에 왕파리 수십마리가 날아다녀서 놀랬었어요. 창문 다 열고 이삼일 날려보내니 괜찮아졌고 나중에 알고보니 베란다에둔 젖은 걸레에 알을깠던건데 더 생기지는 않았어요
3. ..
'18.7.26 7:09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오징어나 건어물 냄새 맡으면 몰려와요. 상온에 음식 보관하신거 있음 치우셔야해요.
4. 둥둥
'18.7.26 7:15 PM (211.246.xxx.32)비오킬 사서 흔들어 한통 집안 곳곳 다 뿌려놓으세요.
사흘뒤에죽어요. 글구 잘 안생기더라구요.5. 원인
'18.7.26 7:19 PM (180.65.xxx.239)그 파리들이 생성된 곳을 반드시 찾아야해요.
집안에 구더기가 생길만한 곳을 찾아내서 없애야죠.
그거 찾기 전엔 파리 계속 생겨날거예요.6. 저도
'18.7.26 7:29 PM (218.155.xxx.78)전 얼마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뒷베란다에 나갔다가 정말 파리가 20마리도 넘게 날아다니는 거에요..기절하는 줄..전날까지 한마리도 없었는데...찾아보니 파가 한뿌리 뒤로 넘어가서 안보이는곳게 물러서 썩어가고 있었는데 거기다 알을 깐것 같았어요.전 일단 모기채로 잡을수 있는건 다 때려잡고 초파리싹 이라는 뿌리는 약 한통 뒷베란다에 다 뿌렸더니 다음날부터는 한마리도 안나타났어요..
저도 어떻게 하루아침에 수많은 파리가 그렇게 나타나는지 놀라 기절할뻔...약이란 약은 다 치시고 의심가는 음식이나 야채 다 버리셔야 해요.7. 살려줭
'18.7.26 7:38 PM (117.111.xxx.214)저도 진짜 기절할 뻔 했는데 9살 아들래미가 다 때려잡고
에프킬라 뿌리고 해서 집안에 날아다니는 건 이제 없어요..
지금 파리채 사러 가는 중 ㅠㅠ 비오킬도 살까요??
ㅠㅠ8. 우린
'18.7.26 7:45 PM (58.141.xxx.118)베란다 먼지 뭉친데에 파리가 알을 깠었어요
9. 전자
'18.7.26 7:49 PM (211.195.xxx.35)파리채가 질 잡혀요. 무섭긴해요. 찌지직 소리가요.
10. 파리채
'18.7.26 7:59 PM (14.32.xxx.70)전기 파리채 짱
하루에 100마리도 잡음.11. ‥
'18.7.26 8:00 PM (117.111.xxx.29)똥파리 시끼들 ‥
12. 저흰
'18.7.26 8:04 PM (220.79.xxx.175)얼마전에 집에서 백숙만들때 생닭 똥꼬 자른거 뼈가 있어서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었어요. 그랬더니 수십마리 파리에 알까지 나왔어요. 에프킬라에 쓰레기 치우니 없어졌어요. 한번 살펴보세요
13. 유레카
'18.7.26 8:08 PM (61.102.xxx.27)그냥 파리채 사지마시고 전기파리채 사세요.
그냥 휙휙 휘저어서 닿기만해도 잡을 수 있어 넘 편해요.14. .....
'18.7.26 8:1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와우 아들이 큰 일 했네요 ㅋㅋㅋ
15. 건강
'18.7.26 8:14 PM (14.34.xxx.200)일단 원인이 되는 매개체가 있는것 같아요
그걸 없애야겠어요16. 살려줭
'18.7.26 10:44 PM (116.125.xxx.91)언니들 진짜 감사해요 이게 진짜 아 이제 다잡았다 싶으면 한마리 또나오고 또나오고 무슨 좀비인 줄 알았네요.
진짜 다 잡긴 한 거 같은데 내일아침이 겁나요.
사실 이번이 첨은 아니라 예전에도 보면 번데기 허물같은 걸 발견했었는데 이번에는 그걸 못찾아서 너무 불안해요..
큰일 해내고 지쳐서 쓰려져 자네요 울아들 ㅋㅋㅋㅋ17. ㅋㅋㅋ
'18.8.3 5:36 AM (86.245.xxx.135)아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4160 | 연기력. 자기 본업에 재능있다는것. 7 | 그냥 | 2018/08/15 | 1,141 |
844159 | 저희 시어머니두 여행때... 17 | ..... | 2018/08/15 | 4,427 |
844158 | 지금 애국가 부르는 분들 8 | 어머어머 | 2018/08/15 | 1,152 |
844157 |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 (졸림) 1 | 햇살 | 2018/08/15 | 2,196 |
844156 | 학부모로 살기 힘든 학종공화국 8 | ㅇㅇ | 2018/08/15 | 1,965 |
844155 | 국민연금 이사장이 누구~~~게? 28 | 이사장님 | 2018/08/15 | 3,223 |
844154 | 젊은 시부모 두신분들 힘드시겠어요 14 | .. | 2018/08/15 | 4,636 |
844153 | 미국교사가 말하는 한국엄마와 미국엄마 차이 3 | 초가지붕 | 2018/08/15 | 3,381 |
844152 | 신효범도 참 주책 5 | 말말말 | 2018/08/15 | 5,162 |
844151 | 튀김가루, 밀가루 없이 감자/옥수수 전분만으로 튀김해도 괜찮을까.. 3 | withpe.. | 2018/08/15 | 2,670 |
844150 | 어머님은 도대체 왜....? 11 | 궁그미 | 2018/08/15 | 3,308 |
844149 | 목사들이 김진표 욕하고 삭발투쟁에 난리났었네요 31 | 팩트체크 | 2018/08/15 | 1,519 |
844148 | 이거랑 비슷한 표현이 혹시 있을까요? 1 | ㅇㅇ | 2018/08/15 | 392 |
844147 | 이병헌이 연기를 잘하는게 맞나봐요. 31 | 화니 | 2018/08/15 | 6,506 |
844146 | 카페인으로 생존 하는것 같아요 6 | Hoo | 2018/08/15 | 2,168 |
844145 | 통영.. 비오면 어딜가면 좋을까요?? 2 | 으 | 2018/08/15 | 999 |
844144 | 보통 화를 어떻게 다스리시는지요 3 | 눈부시게 | 2018/08/15 | 1,706 |
844143 | 말레이시아 링깃 환전 4 | 뚜어샤오치엔.. | 2018/08/15 | 3,149 |
844142 | 이제사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개혁 필요하다고 난린데 | 연금연금 | 2018/08/15 | 909 |
844141 | 김지은이 안희정을 좋아했다면 미투가 아닐까요? 59 | 선의안희정 | 2018/08/15 | 6,986 |
844140 | 애호박(조선호박)이 이렇게 맛있는 식재료였나요? 6 | 세레나데 | 2018/08/15 | 2,647 |
844139 | 시원한 침대 패드 추천해주세요 4 | 궁금 | 2018/08/15 | 998 |
844138 | 3호선라인 맛짐 좀 소개 부탁드려요 1 | 기지개 | 2018/08/15 | 620 |
844137 | 김진표 툭 던진 말인데 18 | 펌 | 2018/08/15 | 1,395 |
844136 | 60대 초반 엄마가 가는귀가 먹었는데요 6 | .... | 2018/08/15 | 1,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