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회찬의원님이 82초코파이
1. ..
'18.7.26 2:49 PM (218.148.xxx.195)생각보다 갈수록 그리움이 더 커질것같아요
의원님..2. 쓸개코
'18.7.26 2:51 PM (118.33.xxx.27) - 삭제된댓글기억합니다..
다시 봐야겠네요. 그 웃으시던 모습.ㅜㅡ3. 쓸개코
'18.7.26 2:52 PM (118.33.xxx.27)기억합니다..
다시 봐야겠네요.4. 영면
'18.7.26 2:57 PM (1.235.xxx.182)이낙연 총리 '저희는 노회찬 의원께 빚을 졌습니다'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853620#20180726140049489
익살로 감추신 고독을 알아드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5. 울컥하네요
'18.7.26 2:58 PM (106.252.xxx.238)잘사시고 가시나 봅니다
또 눈물나네요
아까우신분 ㅜ6. 유지니맘
'18.7.26 3:18 PM (124.54.xxx.49)올려주셨군요 ..
너무 힘들어 차마 올리지 못했네요 ..7. 유지니맘
'18.7.26 3:43 PM (124.54.xxx.49)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605474&page=1줌인줌아... 사진입니다
8. ᆢ
'18.7.26 3:54 PM (175.252.xxx.236) - 삭제된댓글토론으로 스타 되고 오래 안됐던 무렵에 tv에서 따라다니며 일상을 찍은 걸 본 적 있는데 정말 소탈하고 서민적이셨어요. 작은 동네슈퍼에서 소소한 먹을거리 사서 까만 비닐봉지에 들고 가시던 모습 생생하네요. 작은 아파트였나 집도 서민적이었고 소파 뒤에 거울 붙어 있었던 기억 나구요. 자식은 안돼서 입양 알아 봤었는데 그것도 자격이 까다롭더라고 하셨구요. 인생에서 성공한 게 결혼 뿐인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 후 어느 때던가, 어느 기사인지 댓글들 중에서 어떤 젊은 여자분 댓글 같았는데.. 지금도 기억하는데 '전적 지지, 뭐 이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분이 필요해요.'라는 글이 쓰여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댓글을 보면서 참 쓸쓸하고 외로우시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조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참 어려운 길이죠.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론.. 전 정치 잘 모르고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최근에 썰전 바통 이어받았다는 기사 보고 한번 그냥 검색해 봤었는데 인물프로필 사진이 참 밝고 단정하게 웃으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한참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그게 영정사진이네요.9. ᆢ
'18.7.26 3:56 PM (175.252.xxx.236) - 삭제된댓글토론으로 스타 되고 오래 안됐던 무렵에 tv에서 따라다니며 일상을 찍은 걸 본 적 있는데 정말 소탈하고 서민적이셨어요. 작은 동네슈퍼에서 소소한 먹을거리 사서 까만 비닐봉지에 넣어 들고 가시던 모습 생생하네요. 작은 아파트였나 소파 뒤에 거울 붙어 있었던 기억 나구요. 자식은 안돼서 입양 알아 봤었는데 그것도 자격이 까다롭더라고 하셨구요. 인생에서 성공한 게 결혼 뿐인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 후 어느 때던가, 어느 기사인지 댓글들 중에서 어떤 젊은 여자분 댓글 같았는데.. 지금도 기억하는데 '전적 지지, 이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분이 필요해요.'라는 글이 쓰여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댓글을 보면서 참 쓸쓸하고 외로우시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조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참 어려운 길이죠.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론.. 전 정치 잘 모르고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최근에 썰전 바통 이어받았다는 기사 보고 한번 그냥 검색해 봤었는데 인물프로필 사진이 참 밝고 단정하게 웃으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한참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그게 영정사진이네요.10. ᆢ
'18.7.26 4:03 PM (175.252.xxx.236) - 삭제된댓글토론으로 스타 되고 오래 안됐던 무렵에 tv에서 따라다니며 일상을 찍은 걸 본 적 있는데 정말 소탈하고 서민적이셨어요. 작은 동네슈퍼에서 소소한 먹을거리 사서 까만 비닐봉지에 넣어 들고 가시던 모습 생생하네요. 작은 아파트였나 소파 뒤에 거울 붙어 있었던 기억 나구요. 자식은 안돼서 입양 알아 봤었는데 그것도 자격이 까다롭더라고 하셨구요. 인생에서 성공한 게 결혼 뿐인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 후 어느 때던가, 어느 기사인지 댓글들 중에서 어떤 젊은 여자분 댓글 같았는데.. 지금도 기억하는데 '전적 지지, 이런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런 분이 필요해요.'라는 글이 쓰여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댓글을 보면서 참 쓸쓸하고 외로우시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조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은.. 참 어려운 길이죠.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론.. 전 정치 잘 모르고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최근에 썰전 바통 이어받았다는 기사 보고 한번 그냥 검색해 봤었는데 인물프로필 사진이 참 밝고 단정하게 웃으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한참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그게 영정사진이 되었더군요.11. 세상에
'18.7.26 4:56 PM (218.236.xxx.162)고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