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걷는 중에 쓰러질뻔 했어요
1. 건강최고
'18.7.26 1:40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아휴 큰일날뻔 하셨어요. 잘 드시고 규칙적으로 드시고 먹고 싶은 것은 잘 챙겨 드세요.
2. 건강최고
'18.7.26 1:41 PM (211.39.xxx.147)아휴 큰일날뻔 하셨어요. 잘 드시고 규칙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제 몸이 제일 소중하답니다.
3. ..
'18.7.26 1:43 PM (58.237.xxx.103)저혈당에 더위까지 같이 먹어서 증상이 더 심했네요
그래서 나이들면 밥심이라고...4. dlfjs
'18.7.26 1:50 PM (125.177.xxx.43)나이들면 잘 먹어야해요 더구나 요즘같이 더울땐 더 조심
5. ㅇㅇ
'18.7.26 1:52 PM (116.42.xxx.32)아침점심 거르고
이더위에 30분 거르면
누구나 쓰러질듯요6. 원글이
'18.7.26 1:56 PM (158.140.xxx.214)증상이 심했고, 평소보다 너무 오래갔고, 그래서 많이 놀랐었어요.
그래서 댓글들보니 고마워서 눈물 나오네요.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봐 말씀 안 드렸구요.
어제는 정말, 저혈당과 빈혈에 의한 기절로 죽을수도 있겠구나..그런 기분이었어요.7. 큰일 날 뻔 하셨네요
'18.7.26 2:03 PM (124.53.xxx.190)저도 작년에 쓰러져서 입원했다 나왔었네요.
한번은 길에서 한번은 나갔다가 아이 앞에서 쓰러졌어요.그후로 줌딩 아이 약간 트라우마 생겨서 집에 와서 저 없으면 엄청 걱정하더라구요.
식사 상시세끼 드시되 양 줄여서 3일만 견뎌내면
그 후로 위 줄어들어 수월해져요 살도 빠지고 나 먹고 싶은 거 다 먹고...간헐적 단식 이런 거 하지 마세요..8. 저는
'18.7.26 2:06 PM (59.10.xxx.20)어제 보통 컨디션에 저녁 6시에 나갔는데도 넘 더워서 정말 기 빨린다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더위면 정말 사람이 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서운 더위에요. 원글님 다행이고 다들 조심하세요~
9. ㅇㅇ
'18.7.26 2:10 PM (220.93.xxx.194)여름엔 진짜 잘드셔야겠더군요. 가만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그게 그냥 물이 빠지는게 아니잖아요.
잘 챙겨드세요. 보양식도 드시구요.10. ..
'18.7.26 2:11 PM (220.83.xxx.39)왕복 1 시간 거리를 12시에 걷는다는건 쓰러지길 바래서 그런건가요. 왜 폭염이 걸어다니시나요. 제발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지 쓰러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11. 감사합니다.
'18.7.26 2:19 PM (158.140.xxx.214)모두들 따뜻한 말씀들 감사해요.
어제 하도 놀라서 오늘은 오전부터 소고기 먹었네요.
지금은 냉동블루베리 살짝 녹혀서 먹고 있구요.
예전에 20대때는 하루종일 물만 마시고도 배고픈것 말고는 멀쩡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에요...
그때는 무슨 한여름에 과일 효소 다이어트인가..그것도 5일이나 하면서도 배고프고 먹고 싶은게 오지게 많다는 거 말고는 힘든 것도 없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는데 말이죠.
여러분도 힘나는 음식 챙겨 먹고 사셔야합니다들.12. 그레이스
'18.7.26 2:47 PM (175.223.xxx.16)와 저도 같은 증상요. 생리전 증후군이였군요 ㅜ 진짜 걷는데 다리가 바들바들 떨려서 카페 들어가서 아이스크림하고 빵 사먹었어요 ㅠ 저도 아침 건너뛰고 점심 채소만 먹었어요 ㅜ 딱 일주일 전인데.. ㅜ
13. 천만다행
'18.7.26 3:23 PM (112.165.xxx.153)저는 생리전은 아닌데 점심굶고 땡볕에 시장 갔다가...
딱 원글님같은 증상 있었어요 가다가 바로 다시 차로 와서... 에어컨 켜놓고
물이랑 초콜렛 한개 까먹고 정신차렸네요ㅠㅠ14. 우와
'18.7.26 3:25 PM (220.123.xxx.111)어떻게 그 시간에 한시간 거리를 걸을 생각을 할수가 있는지..
신기..15. 레애
'18.7.26 4:11 PM (114.204.xxx.226)그래서. 생리기간 1주일정도 꼭 빈혈약 챙겨먹어요...
하루는 일보느라 아침거르고 땡볕에 걸어도 컨디션이상없고 빈혈약먹으니. 확실히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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