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회찬의원님 조문시

어색해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8-07-26 11:48:09
초딩 저학년짜리들 3명인가 데리고 들어가서
아이들은 뭔 의미도 모르고
엄마가 절하라고 억지로 하는데
본인만 하면 되지 철모르는 아이들까지 억지로 시키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은 멋모르고 히히덕 거리고
IP : 175.211.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7.26 11:55 AM (175.223.xxx.16)

    그러게요..

  • 2. 괜찮
    '18.7.26 11:59 AM (175.223.xxx.187)

    괜찮습니다.

  • 3. 둥둥
    '18.7.26 12:02 PM (211.246.xxx.32) - 삭제된댓글

    아유 장례라는게 어디 그런가요.읏기도하고 수다도 떨며고인을 추모하는거죠.
    게다가 노의원은 아이가 없었으니 더좋아하실거 같은데요.
    아롱이다롱이 사는거죠.

  • 4. .....
    '18.7.26 12:02 PM (121.179.xxx.151)

    원글님 같은 분
    너무 까다롭고 걍팍해요.

    뭐 어때요?

    이 날도 더운데 집에서 편히 있지 않고
    먼 발걸음한것 자체만해도 대단한거지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격동의 정치인의 일생에대 대한
    정치의식을 심어주고싶었나보죠

    이렇게 생각하면될걸 굳이 남의시선 의식해가며 부정적인 의미부여해가는거
    참 피곤해요

  • 5. 둥둥
    '18.7.26 12:03 PM (211.246.xxx.32)

    괜찮을거 같아요. 뭘그리..

  • 6. ㅡㅡ
    '18.7.26 12:42 PM (112.150.xxx.194)

    애들이니까. 히히덕거릴수도 있죠.
    밖에 있으라하고 엄마만 들어가도 되지만.
    이러나저러나 상관없죠.
    이 더위에 애들까지 데리고 조문가신 그분 대단하네요.

  • 7. 아이들이잖어요.
    '18.7.26 12:52 PM (121.160.xxx.212)

    아아들은 부모가 죽어도 죽음의 의미를 모르니 그러더굼요. 더구나 방학이잖아요.
    조문 가는 발걸음이 고마울 뿐.
    히히덕 거렸던 아이들도 투표권 생기는 성인이 되면
    아, 어릴때 엄마 따라 갔던 병원 장례식장이 그런 의미였다는 것을 분명 알게 되겠지요.

  • 8. 찬웃음
    '18.7.26 1:09 PM (39.7.xxx.127)

    아이들 데리고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한 마음입니다.

  • 9. 왜요
    '18.7.26 1:15 PM (211.46.xxx.42)

    노의원님이라면 그렇게 격식을 차리고 싶어하셨을까요?
    애 3을 떼놓고 올 상황이 못돼서 애 셋이나 데리고 힘들게 온 엄마의 진심이 느껴지는데 오히려 고마운 일이죠

  • 10. ㄱㅊ
    '18.7.26 1:41 PM (112.150.xxx.159)

    지금은 의미를 모르지만 커서 알게 되면 노회찬의원님의 훌륭하신면을 찾아볼겁니다

  • 11. ...
    '18.7.26 5:58 PM (218.236.xxx.162)

    괞찮아요 아이들답네요
    크면 알겠죠 그리고 노회찬의원님 반가와하셨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325 치매걸린엄마 3 친정엄마 2018/07/28 4,045
838324 가족단톡방 다들 계속 유지하시나요? 9 단톡 2018/07/28 2,638
838323 네일샵운영하는데 매니저가 협조를안하네요 4 네일샵 2018/07/28 2,920
838322 이 날씨에 바깥 응가냄새 대박이네요 1 2018/07/28 2,432
838321 외국에서 집 반반 3 망고 2018/07/28 1,814
838320 82자게에 비슷한 스타일의 릴레이글 쓰는 사람들은 끊임이 없어요.. 25 ..... 2018/07/28 2,748
838319 결혼 후 바로 헤어졌다면 34 인연 2018/07/28 19,501
838318 한심한남편 2 더위 2018/07/28 2,492
838317 유진 초이...너무 드라마틱한 인물 9 tree1 2018/07/28 4,609
838316 오늘도 김여사는 전진 1 당당한 김여.. 2018/07/28 1,728
838315 단톡에서 어떤 사람이.. 31 찬바람 2018/07/28 8,102
838314 교통사고 후유증 알려주세요 5 그것이 알고.. 2018/07/28 1,123
838313 간호조무사 욕 좀 하지마세요. 19 .. 2018/07/28 6,952
838312 뱃살 안나오는 술이 뭐가있을까요? 5 익명中 2018/07/28 2,254
838311 어제 꿈에 암걸리는꿈 꿧어요 1 000 2018/07/28 995
838310 파주 타이포그라피 디자인학교 2018/07/28 630
838309 6살아이가 해리포터를 읽던데.. 15 .... 2018/07/28 4,546
838308 9급남 글 웃겨요 6 남미 2018/07/28 2,488
838307 일주일 사이 체중 4kg이 왔다갔다했어요ㅠ 14 이런이런 2018/07/28 4,608
838306 사람보는 눈은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8 ㅇㅇ 2018/07/28 3,277
838305 와우 이 더위에 옥수수 세시간째 삶는중 ㅎㅎㅎㅎ 7 오렌지 2018/07/28 2,441
838304 육사시험 어땠나요? 1 오늘 2018/07/28 1,868
838303 삐걱대는 경기도…"이재명식 행정 적응 어려워".. 6 역시나 2018/07/28 2,049
838302 개 식용을 반대할 때, 새로운 논리를 배웠어요. 6 케어 기사 2018/07/28 1,383
838301 대구가면 먹어야 할 음식은 뭘까요?? 15 smsms 2018/07/28 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