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고 노회찬의원님 조문 다녀왔습니다
또 다른 사정으로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을 손 잡고
기억하며 다녀왔습니다
참 끝도 없는 많은 시민들이 애통해하고 서러워하며
그 자리에 함께 하셨구요 .
촛불집회때
광화문 광장에서
82쿡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준비한 초코파이 받으시며
맛있게 드시던 ..
하나만 더 주세요 ~~활짝 웃으시면
역시 82쿡이야 ~ 라며 깃발 들어주시고 초코파이 들어주시며
사진 찍어주시던 그분이 환하게 웃고 계셨습니다 .
여러분을 대신해
그동안 감사했노라고
이제 그곳에서 편안하시라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늘부터 국회장으로 승격하여 진행한답니다
추도식
오늘 26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영결식
내일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현관 (본관)
1. 대구에서
'18.7.26 11:27 AM (121.151.xxx.49)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지니맘님 애쓰셨습니다.2. ....
'18.7.26 11:27 AM (121.179.xxx.151)감사합니다....
3. ㅠㅠ
'18.7.26 11:30 AM (211.215.xxx.18)그 분의 어록을 이제 마감하게 되어 참담하기 그지 없네요.
저희 집도 상을 치른 지 얼마 안되어서 멀리서 기도만 하겠습니다.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4. 늘행복한날
'18.7.26 11:34 AM (1.255.xxx.212)감사합니다.
저도 멀리 지방에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비를머금은바람
'18.7.26 11:35 AM (119.67.xxx.64)저희 지역구 국회의원이신데
제가 직접 투표해서 뽑은 분이신데
이제 진짜 마지막 작별인사 드려야하나봐요.
어디로 가야할까요.6. 질문이요
'18.7.26 11:38 AM (222.106.xxx.22)내일(7.27) 국회 영결식 후 원지동 추모공원으로 갈 때 어느 길로 가는지요.
빈소에는 못 가봐도 마지막 가시는 길은 보고싶어요.
노무현 대통령님 때도 영결식 후 한남대교를 통해 수원으로 가셔 한남대교에서 마지막 가시는 길을 뵈었거든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7. ㅇㅇ
'18.7.26 11:39 AM (210.94.xxx.103)감사합니다..
8. T. T
'18.7.26 11:40 AM (1.230.xxx.225)녹취록 사건이나 특활비 반납이나.. 그런 행보들 얼마나 눈엣가시였을까요..
노의원 제거하려고했던 사람들 살아가면서 벌받길 바랍니다.
노 의원 그 동안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국민들이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합니다.9. 내일
'18.7.26 11:43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내일도 영결식갔다 추모공원같이하려면 어떤식으로 참여해야하나요? 장례절차에 대해 잘 몰라서요.ㅜ
10. ...
'18.7.26 11:43 AM (210.100.xxx.228)노의원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11. 누리심쿵
'18.7.26 11:45 AM (106.250.xxx.62)감사합니다
경기도당에 차려진 분향소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잃고 나서야 아까워하고 후회하는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ㅜㅜ12. 쓸개코
'18.7.26 11:49 AM (118.33.xxx.27)네 그때 82쿡 깃발과 함께 웃으시던 모습 담긴 사진 기억합니다.
저는 못갔지만 유지니맘님 고맙습니다.13. ㅠㅠ
'18.7.26 11:50 AM (124.53.xxx.190)고생하섰습니다..ㅠ
14. 슬퍼
'18.7.26 11:5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이따 7시부터 유튜브로 중계된다니
볼 예정이에요..15. ㅠㅠ
'18.7.26 11:53 AM (175.223.xxx.87)에효.
또 하나의 눈물주머니 만들어졌네요.16. ..
'18.7.26 11:54 AM (69.203.xxx.192) - 삭제된댓글고생하셨네요.
노회찬님이 82툭도 아셨군요.17. ..
'18.7.26 11:54 AM (69.203.xxx.192)고생하셨네요.
노회찬님이 82쿡도 아셨군요.18. ......
'18.7.26 11:56 AM (211.250.xxx.45)감사합니다
늘 앞서주셔셔...
좋은곳에서 편히쉬시길19. 둥둥
'18.7.26 11:59 AM (211.246.xxx.32)가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멀다보니 말만 내놓고 못가게 되넉요.
명복을 빕니다.20. 감사 합니다!
'18.7.26 12:02 PM (1.247.xxx.139)저도 멀지 않은 지방인데도 치매 중이신 어머니 때문에 못가고 마음만 있었네요...
명복을 빕니다.21. ..
'18.7.26 12:04 PM (115.90.xxx.250)생각만 해도 미치겠어요.
도저히 받아드리기 힘드네요22. 감사~~
'18.7.26 12:20 PM (210.99.xxx.24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
'18.7.26 12:20 PM (39.116.xxx.27) - 삭제된댓글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ㅜㅜㅜ
24. ,,,,,,,,,
'18.7.26 12:21 PM (39.116.xxx.27)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ㅠㅠ
25. 감사해요
'18.7.26 12:35 PM (221.163.xxx.68)너무 안타까워요~ㅠㅠ
26. 헤라
'18.7.26 1:20 PM (119.204.xxx.245)타인의 죽음에 이렇게 애통하고 가슴아픈게 두번째네요
27. ㅜ
'18.7.26 1:40 PM (106.252.xxx.238)좋은분은 이리 허망히 가시고
빤빤한 종자들은 아귀다툼중이고요28. ...
'18.7.26 1:47 PM (125.129.xxx.2)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일주일 내내 허망하고 안쓰럽고 미안하고...
29. 무빙워크
'18.7.26 2:04 PM (211.226.xxx.10)아깝고 아까운 분 , 이제 어디서 그런 정치인을 만나려나...
30. 무빙워크
'18.7.26 2:06 PM (211.226.xxx.10)머리좋고 최고 학벌의 인텔리로 잘먹고 잘살 수 있는 길 다 멀리하고
힘들고 고되고 알아주지 않는 험한 길만 걸으시다 가신 분...
서울대 나오시고 용접공 하셨다지요?
요즘 이런 사람 없지요...31. 내일
'18.7.26 2:30 PM (222.116.xxx.187)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2. ...
'18.7.26 2:50 PM (115.137.xxx.209)감사합니다..고생하셨어요...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 부디 영면하시길...
33. 유지니맘님
'18.7.26 6:46 PM (110.70.xxx.58)저도 어제 오후에 딸아이 손잡고 다녀왔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화도 나고 그렇네요.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분인걸 어제 장례식장에서
줄지어있는 일반시민들보고 더 선명하게 알겠더군요.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소서!34. 감사합니다
'18.7.26 7:35 PM (175.197.xxx.127) - 삭제된댓글조문 가고 싶었는데 ...어려운 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