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식하려고 줄서고 있는거 좀 안챙피한가요??
줄서고 있는거 안 챙피할까요?
바로 주는것도 아니고 고기구울때까지 기다려야되고.
고기 한조각 맛보려고 뭔 줄을 그렇게 선대요..
1. ...
'18.7.26 10:04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더운가보다~
2. ㅋㅋ
'18.7.26 10:06 AM (58.124.xxx.39)그래서 줄 안 섭니다.
꼭 소고기 구울 때만 줄이 갑자기...
굽는 언니는 소고긴데 그냥 대충 좀 주지, 참 알뜰하게도 바짝 구워요. 냄새 오래 풍겨야 하니까.
이쑤시개 하나 들고 나도 줄 서볼까 하다가 포기요.3. 전 먹어보고 사는데요?
'18.7.26 10:07 AM (112.164.xxx.223) - 삭제된댓글맛없으면 안사요. 그래서 살거만 줄 서요.
그래도 줄이 길다면 기다리기 싫어서 안사고 맙니다.
별게 다 창피하네요.4. ..
'18.7.26 10:08 AM (220.77.xxx.81) - 삭제된댓글귀찮지만 창피하진 않아요.
5. ㅇㅇ
'18.7.26 10:09 AM (220.93.xxx.194)먹어봐야 사죠.
먹구도 별로면 안살수도 있구요.6. 왜 서있냐에 따라서
'18.7.26 10:09 AM (61.109.xxx.226)그저 고기 한 점 공짜로 먹어보겠다고 서있는 것이면 창피 (물론 줄선 사람은 그런 생각이 없으니 서있겠지만)
맛보고 살지 말지 결정할 목적이면 오케이.
그리고 줄을 안 서면서 그런 남의 감정까지 참견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7. 아니
'18.7.26 10:10 AM (175.209.xxx.57)도대체 뭐가 창피하죠? 그것도 부지런해야 하지 게으르면 못해요.
8. ᆢ
'18.7.26 10:12 AM (175.252.xxx.236) - 삭제된댓글맛 보기 위해서 서는 게 뭐가 창피해요?
고기 사려면, 특히 많이 사는 사람들은 맛 보고 결정히려는 경우도 많은데요.
줄 있거나 하면 안 서는 편이지만 사람들 서 있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여러 점 욕심내듯 먹는 사람은 진상으로 보이고 흉하긴 해요.9. ...
'18.7.26 10:13 AM (61.99.xxx.108)코스코 고기 사고는 버린게 여러번이디 보니 먹어보고 사요
그런데 시식은 맛있는데 집에선 ㅠ 맛 안나서 잘 버려요10. ..
'18.7.26 10:13 AM (220.76.xxx.85)왜 창피해야하죠? 고기 꼭 먹어보고 사는데요.
잡내 나는 고기 사서 ㅠㅜ 식탁에서 온갖 잔소리 듣는것 보다 ..11. 전
'18.7.26 10:16 AM (203.234.xxx.219)시식 잘 안해요..애들도 하지 말라고 해요
사게 될 것 있으면..하나 먹어봅니다..
제 동생네 식구들은 온가족이 시식코너를 돌더군요
뭐 그게 재미있다네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까..
전 성격이 급해서..기다리고 그런거 잘 못해요
그리고 안사면 좀 미안도 하고..12. ..
'18.7.26 10:17 AM (222.237.xxx.88)줄을 안 서면서 그런 남의 감정까지 참견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22
13. 저도
'18.7.26 10:20 AM (113.199.xxx.133)서있는거 부끄러워요 무엇보다 시간이 아깝...
14. ..
'18.7.26 10:20 AM (58.237.xxx.103)솔솔 냄새 풍기면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굳이 구입목적으로 맛볼 차원이 아니라
그저 군침돌아 먹고 싶어 줄 설때도 많아요
그게 창피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네요
내가 도둑질 하는 것도 아니고 먹으라고 구워주는 건데 ㅎ15. ... ...
'18.7.26 10:21 AM (125.132.xxx.105)줄 안 서요. 창피해서는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요.
돌다가 사람 없는 부스에서는 먹어요.16. 음..
'18.7.26 10:22 AM (14.34.xxx.180)그렇게 시식해서 먹은 음식이 내 입맛에 딱~~맞았을때 느끼는 행복
어쩔껀가요?
아~~맛있구나~사 먹어야겠다~할때 느낀는 행복의 그 느낌
어쩔껀가요?
줄 서서 시식 안하다고 촌각을 다투는 일을 하나요?
줄 서서 시식 안하다고 대단한 생산적인 뭔가를 하고 있나요?17. ㅇㅇ
'18.7.26 10:25 AM (116.47.xxx.220)샤넬 루이비통 앞에 줄선것도 부끄러워보이는데요..
뭐든 적당해야지 물욕 식욕 성욕 대놓고 드러내는건 추하죠18. ....
'18.7.26 10:26 A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사람 많은 주말에 주로 하죠.
먹어보고 사요.
안살거나 아는거는 시식 안하구요.19. 결코
'18.7.26 10:27 AM (114.206.xxx.138)시식하지 않지만
(그렇게 조금 먹는 것 만으로도 입맛이 줄어드는 인간이라)
줄 서는게 왜 부끄러운지는 이해 불가20. 호주이민
'18.7.26 10:28 AM (119.70.xxx.238)저도 좀 웃겨요 그래서 줄서는 시식은 거의 안해요 백화점 명품관에 줄서있는것도 웃김
21. ㅇ
'18.7.26 10:31 AM (116.124.xxx.148)먹어보고 사가라고 시식하는건데 그거 기다리는게 왜 부끄러워요?
먹어보고 맛있음 사면 돼죠.22. 저는
'18.7.26 10:3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줄서는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생각해요.
저는 줄서는 걸 너무너무 싫어해서
맛집 줄서는 것도 싫어해요.
일행때문에 줄서서 먹은 적 있는데, 한번도 줄서서 기다린 걸 상쇄하는 맛은 없었어요.
하물며 코딱지만한 거 한입 맛보자고 줄서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23. 딴애기
'18.7.26 10:35 AM (180.70.xxx.84)코슷코 시식코너 시식하시는 알바분이 넘 열정적인 나머지 음식에대고 설명해주는데 따따따 침튀기며하는데 먹고싶지 않더라구요 마스크좀 쓰지
24. ...
'18.7.26 10:36 AM (59.8.xxx.58)신제품들 시식할땐 가급적 줄서서 시식해요.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는 특히나 대량 묶음으로 판매하니 더더욱 시식하죠. 공짜로 한입 먹겠다고 줄서는게 아니라 필요해서 합리적 소비를 위해 줄서는거에요.
25. 전 시식코너 줄은
'18.7.26 10:36 AM (211.245.xxx.178)그런갑다...하는데
주말에 명품관 들어가겠다고 줄서있는건 좀 웃겨요.
직원들 하얀장갑끼고 고객들 줄세우고요. ㅎㅎ
전 시식 좋아합니다만,사람많으면 안해요. 기다리다 더 배그파서요. ㅎ26. 그죠
'18.7.26 10:4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지난주 여주아울렛 갔는데, 그 땡볕에 구찌 앞에 줄을 길게도 섰더라구요.
그냥 안들어가고 말아요.
시식 필요하고 좋아하지만 줄이 없을 때 먹어보고 사죠.
기다리는 사람 뭐라 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줄 서기 싫으면 안서면 되잖아요.27. 귀찮아요
'18.7.26 10:42 AM (59.6.xxx.151)새 제품 긴가민가 할 때는 시식하지민
그나미 길면 사던 거 사요
근데 저는 하나도 안 깔끔한 사람이라 귀찮이 안 하는 거지만
이곳의 위생관념으론 좀 갸우뚱
명품관 줄은 저도 좀 웃김요
어차피 아무나 만지는 제품 점원들만 하얀 장갑 끼는 것도 우습긴 하죠28. 그리고
'18.7.26 10:4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줄서는 거 다 좋은데..
마트에서는 카트 수습이나 하고 줄섰으면 좋겠어요.
자기 카트 중간 통로에 버려두고 줄서 있는 사람 보면 진짜 ㅠ29. 아 저도
'18.7.26 10:50 AM (113.199.xxx.133)명품관 준서는것도 똑같은 맥락으로 부끄러워요
저러느니 안산다
내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더 한가봐요30. ㅎㅎㅎ
'18.7.26 10:5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별게 다 부끄럽네요
그정도도 부끄러우면 세상에 부끄러울일 천지겠네요
물론 전 귀찮아서 줄 길면 시식안해요
아 시식 두세개씩 마구마구 집어먹는 사람들
온가족 와서 마구 시식하는 사람들
새치기하는 사람들 보면 좀 부끄럽긴 하더군요31. ...
'18.7.26 11:29 AM (125.128.xxx.118)나쁜짓은 아니잖아요....부끄러운 건 나쁜짓 하는거죠
32. ᆢ
'18.7.26 12:07 PM (211.243.xxx.103)그게 왜 부끄러운일인지.
원글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 참 우습게 보고 사는분같네요33. ㅇ
'18.7.26 12:36 PM (211.114.xxx.192)어떤남자 종일돌면서 시식하는데 꼴불견 고기를 이쑤시게로 몇개씩 꽂아 먹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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