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제 중고차와 타던 차 정비해 타는걸로 고민돼요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8-07-26 00:23:31
제가 그랜져tg를 타는데 2006년부터
무사고 무고장으로 8만정도 달렸어요
아직 딱히 문제는 없고 외관이 약간 낡은듯한(문콕, 코너링, 잔기스등)느낌이 나요
그래도 뽑기를 잘했나 차 자체로 잔고장 없이 잘 썼어요
지금 새차로 바꿀 여유는 안되고 계획없어요
그리고 아까 낮에 문의글 올렸는데
친정오빠가 재규어 세컨차로 탄거 2011년식 7만달린거
시세 1300-1500이라는데(외관상태가 매우 좋아요)
한1000에 가져가래요
워낙 저희는 계산 철저해 그냥 주는거 그런거 없고
그게 편해요
정비는 꽤 잘했고 타이어도 교체한 좋은 상태래요
지금 고민되는게
그랜져 광택내고 정비 잘해서(아직 고장난적 없음)
계속 타는것과 재규어 가져오는것중
82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나요?
참, 연비는 재규어가 훨씬 좋네요. Xf 디젤이구요

IP : 123.213.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렌져
    '18.7.26 12:39 AM (223.39.xxx.47)

    그냥 타세요.
    외제차는 수리할때
    수리비가 너무 들어요.

  • 2. ..
    '18.7.26 1:13 AM (39.119.xxx.128)

    그랜저 2006년부터 8만 달리신 거면
    평소 주행거리가 얼마안되고 뽑기 잘해서 잔고장없는데
    저라면 100만원들여서 외관 손보고 내부 정비해서 그냥 탑니다..돈 얼마 안들 꺼에요.
    현대차가 욕먹긴 해도 차 뽑기 잘하면 큰 돈 안들이고 실용적으로 타기 좋아요.
    지금은 다른 브랜드지만 그 전 현대차 10년 7년씩 2번 탔어요. 그것도 중고 구매로
    그동안 잔고장, 큰일없이 타게 해줘서 고맙다고 보내줬어요.
    외제차 고치기 시작하면 정말 수백 우습게 깨져요.
    수리하러 가면 며칠은 기본이고

  • 3. 현대차
    '18.7.26 6:26 AM (210.90.xxx.203)

    저희는 소나타 한대 벤츠 ㅌ 클래스 한대 이렇게 몰고 있는데 현대차 진짜 징글징글해요. 9년 넘었고 10만 킬로 넘었는데 전혀 고장이 나질 않아요. 앞으로 10년을 더 타게 될수도...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운전하기도 너무 편하구요. 멀리 갈때는 아무래도 좋은차 타게 되지만 어떨땐 저희 부부 서로 소나타 가져가겠다고 충돌할때도 많아요. 재규어는 원래 고장이 많은 차인데 수리해서 쓰면 되겠지만 자동차 고장나서 운행못하는 경험 없으신 분이 세컨카 없이 타기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 4. 현대차
    '18.7.26 6:29 AM (210.90.xxx.203)

    그래도 친정오빠 차고 좋은 차니 헐값에 남에게 넘기는거 보다는 천만원에 받으시고 그랜져와 함께 두대 다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 5. 11
    '18.7.26 7:50 AM (180.230.xxx.46)

    재규어 시세가 1300인데 천만원은 좀 많이 받는 듯
    좀 더 네고해보세요
    재규어가 비싼차는 아니거든요

  • 6. wii
    '18.7.26 2:0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무사고 무고장이면 현대차요.
    외제차는 이제부터 돈들어가기 시작하고 as센터 찾는것도 그렇고 조금 손봐서 쓰던 차 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252 집에 체리색 몰딩들, 페인트 칠한 방문들 어떻게 바꿀까요?ㅜㅜ 2 어썸 2018/07/26 1,729
836251 저들의 갈라치게 프레임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12 ㅇㅇㅇ 2018/07/26 662
836250 고지혈증약 13 궁금맘 2018/07/26 3,858
836249 살 빼는 재미, 돈 모으는 재미, 그리고 무슨 재미가 있나요? .. 13 9시15분 2018/07/26 4,301
836248 영면하시길? 4 ??? 2018/07/26 6,330
836247 에어컨 5년만에 못 쓰게 되었는데.. 22 . . 2018/07/26 3,913
836246 유선 청소기 추천....? 부탁 2018/07/26 1,572
836245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1 2018/07/26 698
836244 파밍 스팸 문자 넘어갈뻔!주의하세요!! 6 ..... 2018/07/26 1,517
836243 아침 9시, 에어콘 켜야겠어요. 8 Dx 2018/07/26 1,935
836242 민주당 대표 선거 전 봐두어야할 기사. 11 08혜경궁 2018/07/26 552
836241 노의원 생각할수록 원통하고 15 비통 2018/07/26 885
836240 주진우 비난좀 했다고 알바몰이 당하는 제가 그동안 82에 썼던 .. 47 나는 오직 .. 2018/07/26 1,188
836239 이재명 “내가 조폭배후면, 경찰ㆍ정부도 조폭배후” 41 끝판왕 2018/07/26 3,866
836238 네이버 댓글 좀 어찌 안될까요? 6 답답 2018/07/26 496
836237 정수기나 페트병대신 수돗물 끓여먹는거 어떤가요? 18 수돗물 2018/07/26 4,016
836236 의원직을 박탈당한 순간에도 유쾌한인터뷰 9 ㅇㅇ 2018/07/26 1,903
836235 본가에 혼자 못가는 남자들은 왜 못가는건가요...?? 23 ... 2018/07/26 5,030
836234 이 더위에 우리 고양이 17 냥이사랑 2018/07/26 2,419
836233 무기력증의 70대 친정엄마 위장자에 빠지셨네요 8 중화티브이 2018/07/26 3,903
836232 혼인신고 '한 번'에 목숨거는 삶? 2 oo 2018/07/26 1,629
836231 체코 자유여행 해 보신 분, 보험 어떻게 하셨나요? 4 ㅇㅇㅇ 2018/07/26 1,441
836230 다이어트 해보셨던 분. 12 이정도 2018/07/26 2,696
836229 육수용 멸치 머리는? 3 정남이 2018/07/26 1,634
836228 날씨가 더우니 14k에도 알러지가 ㅠㅠ 2018/07/26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