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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까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8-07-25 21:46:32
도움되는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82쿡에는 내공도 출중하고 다양한 지혜를 지닌분들이 많는 것 같습니다. 댓글 보며 공감하고 감탄했네요 반면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 댓글 남기는 몇 댓글러가 있어 글 삭제합니다.

  






IP : 117.111.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차로 저라면
    '18.7.25 9:55 PM (68.129.xxx.197)

    내가 다니는 회사의 대다수가 쓰는 언어를
    배우는것부터 할겁니다.

    언어는 아주 큰 도구예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한국욕을 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내 할 일을 남에게 틈 잡히지 않게 잘 하는거 중요하고요.

    협업을 할때엔 꼭 꼭 꼭
    내가 한 일들에 대한 흔적, 증거를 많이 남기셔야 합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님이 했던 일을 자기가 한 일로 훔칠 수 없게
    내가 누군가에게 내 일을 '넘길때마다'
    그 기록을 이메일로 남기는데 꼭 CC 와 BCC 를 잘 활용하세요.

    팀원 누군가의 부탁이나 실수로 님이 그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경우에도
    그런 것을 구두로만 부탁받지 말고,
    그 사람이 이거이거 좀 해달라 고 하면,
    나 지금 바쁘니까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이메일로 흔적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세요.

  • 2. 지나가다
    '18.7.25 10:07 PM (211.46.xxx.42)

    본사직원들이 예의가 없네요
    엄연히 자국말 못 알아듣는 직원들이 있는데 지들끼리 떠드는 건 로컬직원들을 인정하지 않는 듯하네요
    굳이 그 나라말을 배운다는 건 현실성이 없고
    그런 자리에서 정중하게 나도 대화에 동참하고 싶은데 (니들끼리 니들말로 지껄이니 못 알아드겠으니) 공용어로 대화해주면 고맙겠다라고 말하세요

  • 3. 지난 번 글도 그렇고
    '18.7.25 10:10 PM (91.48.xxx.129)

    님이 참 주제파악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 외국인 직원이 님 상사죠?
    님이 뭐라고 저 사람들이 님한테 정보공유해야 하나요?
    자꾸 주제넘게 다 알려고 선 넘어오니 상대방도 벽을 치는거죠.
    님 일만 하세요.
    주제넘게 참견하지 말고.

  • 4. 오늘은
    '18.7.25 10:14 PM (117.111.xxx.69)

    그 중 하나가 한국인은 아침에 김치를 먹어야 힘을 낸다며 지들끼리 떠들고 웃는데 전 무표정으로 대꾸도 안했어요. 장난삼아 한 말이겠지만.. 몹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이 외국인하고 감정소모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업무적으로 최대한 협조해주고 사적으로는 심지어 물건도 같이 사러가서 날라주기까지 했는데.. 뭐가 그 외국인 심기를 건드렸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 외굿인 직원은 업무 공유 10중에 1해줬을때 저는 다 공유 했거든요.. 외국인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지 상상도 못했는데 외국인이라 더 어렵네요

  • 5. 91.48 지난번 글도 그렇고 님
    '18.7.25 10:18 PM (117.111.xxx.69)

    상사라면 일 공유 안해줘도 되는건가요?? 님 상사는 님과 관련된 일도 상사라고 공유 안해주나요? 뭘 알고 주제 타령을 하세요. 이 글 요지는 공유 안해주는게 아닙니다 다시 읽고 오던지 님 주제 파악하고 걍 지나가던지

  • 6. 자꾸
    '18.7.25 10:39 PM (114.163.xxx.145)

    정보공유 안해주는데 기웃거리지 말고 일반적인 스펙을 확 올리세요 그러다보면 님 인정해주는 사람이 운이 좋으면 도와주기도 해요

  • 7. 흠..
    '18.7.25 11:02 PM (14.40.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만 보면요. 그렇게 쓰셨어요.
    원글님은 상대적으로 직급이 낮거나 작은 역활이고 그 "외국인"이 날 끌어주지 않는다로 읽혀요. 왜 남 앞에서 날 모른척할까.. 계속 눈치 보는것 같고요.
    내가 아는 말로 안해 준다면 이미 몰라도 되는 얘기 아닐까요?

    원글님 리포팅 라인이 어떻게 되는데요? 그 직원이 원글님 과 뭘 공유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웬지 상관없는 일을 자꾸 알고싶어하는 거 같애요. 원글님 글 분위기가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영미유럽권은 자기 리포팅 상사가 아니면 그리 알려주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같은 팀이라면 주간회의 안해요? 거기서 아는거가 부족하다는거죠? 근데 그 이상을 알아서 뭔가 본사 관리자 눈에 띄어서 큰일을 맡고 출세를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구요?

    욕심은 좋은데 일단 본인 업무 철저히 하셔야 더 좋고 큰게떨어질거구요. 외국인?? 눈치 자꾸 보는건 내 업무에 자신이 없다는 소리로 들리거든요.

    자기 잘못 감추고 기회되면 올라가고 싶은건 외국인이라 그럴까요?
    암튼 더불어 영어도 열심히 하시고요.

  • 8. 님이 어떤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18.7.25 11:34 PM (42.147.xxx.246)

    영어실력을 올리세요.
    하버드 ,엠아티 등등 대학의 무료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 있어요.
    돈을 조금 만 내면 사이버 강의 수료증도 준다고 합니다.

    영어실력을 확 올려 보세요.

  • 9. 개인
    '18.7.26 5:47 AM (223.39.xxx.213) - 삭제된댓글

    사적인거 공유말고 그사람이 하는거 날라주고 하지마요.
    그상사에게 한국말로 하던가 하라고 하고요.
    본사고 지점이고 한국지점이면 그들의 언어도 한국어 필수일텐데 주객이 전도되면 안돼요.
    김치문제는 우리 전통이니 자랑스런거고요.
    업무에 실력없다면 그게 문제지요. 자잘힌거 도와주고 허드렛일 해준다고 고맙지 않아요. 공과사 확실히 구별하고 실력이 부족하면 키우던가 업무가 버거워 자꾸 남에게 앵기면 그만둬야하고요.

  • 10. ..
    '18.7.26 5:51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사적인거 공유말고 그사람이 하는거 날라주고 하지마요.
    그상사에게 한국말로 하던가 하라고 하고요.
    본사고 지점이고 한국지점이면 그들의 언어도 한국어 필수일텐데 주객이 전도되면 안돼요.
    김치문제는 우리 전통이니 자랑스런거고요.
    업무에 실력없다면 그게 문제지요. 자잘힌거 도와주고 허드렛일 해준다고 고맙지 않아요. 공과사 확실히 구별하고 실력이 부족하면 키우던가 업무가 버거워 자꾸 남에게 앵기면 그게 피해고 짜증유발이니 인정받으려 노력하지 말고 그만둬야하고요. 뭘그렇게 그사람 눈에 들려고 안달뽁달인지 한국인으로서 챙피하내요. 좀 도도하세요. 우리나란데~!!!!!

  • 11. 정보가 어떤 종류?
    '18.7.26 6:10 AM (59.6.xxx.151)

    외국인이 좀 덜 각박하고 나이스하다는 환상은 버리세요
    어떤 면에서 나이스는 정 문화에 매이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지네끼리 정 쎃던데
    여기서 정이란 시적 도움 주고 받고 누구 어떻대 이런 이야기들을 정보로 보신다면 그걸로 일에 도움 되지 않아요
    그 외국인이 상사면
    님 업무의 선을 정하고 일을 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주는 거에요
    공유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충분한 데이터를 주고 방향을 줘야 히는 겁니다
    공유의 범위가 저기 들어간다면 요청하세요
    밥 먹고 차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하셔야 님 일의 근거가 남습니다
    중요한 건 일을 잘하고 내일의 성과를 지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 사적 관계는 신경 끊으세요
    어차피 동료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고
    수다에 끼워준다고 내가 그들에게 친한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 12. 프랑스회사
    '18.7.26 6:48 AM (125.177.xxx.248)

    저는 프랑스계 화사에요. 소위 말하는 글로벌 팀과 협업 하다보면 정말 목구멍까지 욕이 차오릅니다. 그들이 준비하는 부분 생각하는 부분을 제때 공유 안해주고, 라스트미닛에 알려주니 그간 로칼에서 준비한 자료는 다 공수표 다시 해야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위엣분이 언어 말씀하셨는데, 그들끼리는 제 앞에서도 불어를 써요. 그렇다고 내가 불어를 배우기엔 언어도 어렵고 쉽지 않고.. 가끔 그들이 내 앞에서 나나 아니면 동료를 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씩 웃으면서 이건 아니지 영어로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여기에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개인의 능력이나 퍼스널리티 상관 없이, 글로벌은 일단 로컬을 그들의 원안에
    끼어주지 않는것 같아요. 첫째로 레벨이 다르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로컬은 자주 바뀌는 사람들이니
    내가 굳이 그래야 겠다는 생각도 없는 것 같아요....

  • 13. ..
    '18.7.26 10:16 AM (61.77.xxx.197)

    독일, 프랑스나 뭐 그런 서유럽 국가 아이들인가 보네요.
    무시하는 거죠.

    또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중에 얍삽하게 일처리 하는 애들 많아요.
    자기 유리한 대로 어떨 때는 한국식, 어떨 때는 글로벌 (서양식) 방식으로 일처리 하기를 원하죠.

    무례한 말을 할 때는 화를 내지 않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게 좋아요.
    걔네들은 연장자에게 말대꾸하면 안 된다 뭐 이런 문화는 없으니까요.

    저 10년전에 미국 애가 김치 보면서 그거 왜 안 익혀 (Cooked) 먹냐고 익혀 먹어야 될 거 같다고
    무시하 듯 말했을 때, 이건 일종의 피클이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좀더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라 라고 말하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되요. ㅋㅋ

  • 14. 여기도 외국인데
    '18.7.26 4:00 PM (87.164.xxx.177)

    자꾸 정보공유타령이신데 무슨 정보 공유를 원하세요?
    글만 보면 님한테 정보 공유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성질 좀 죽이세요. 왜 이렇게 초조해하세요? 혼자 안달나서 난리났네요.

  • 15. 여기도 외국인데
    '18.7.26 4:03 PM (87.164.xxx.177)

    글의 주가 정보공유 아니에요? 왜 일부러 댓글달아주신 분한테 저렇게 화를 내세요?
    어디서 뺨맞고 어디서 화풀이한다더니.

  • 16. 여기도 외국인데 님아
    '18.7.26 6:07 PM (117.111.xxx.134)

    회사 안다녀보셨어요 팀내 업무가 얽히면 공유 안하던가요 안달나든 말든 당신한테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습니다. 초조한거 보셨나요? 화내는 거 보셨어요? ㅋ 별 영양가도 없는 님 댓글 보려고 글 남긴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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